최근 수정 시각 : 2023-07-18 14:53:11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모던 컴뱃/미 육군

모던 컴뱃의 진영
미군 중국군
미 육군
미 해병대
중국군

1. 개요2. 교리
2.1. 제공권(Air Superioirty)2.2. 근거리 전투(Close Combat)2.3. 전차전(Armored Warfare)
3. 건물 및 유닛
3.1. 건물
3.1.1. 미군 본부3.1.2. 보병 사령부3.1.3. 기계화 사령부3.1.4. 전차전 사령부
3.2. 보병 및 무기반
3.2.1. 전투공병3.2.2. 소총병3.2.3. 기관총반3.2.4. 박격포반3.2.5. 재블린 대전차반3.2.6. 저격수3.2.7. 공수부대3.2.8. 그린베레
3.3. 차량 및 전차
3.3.1. 험비3.3.2. 스트라이커 보병전투차3.3.3. 스트라이커 기동포시스템3.3.4. 스트라이커 대전차미사일 차량3.3.5. 스트라이커 박격포 장갑차3.3.6. M2A3 브래들리 보병전투차3.3.7. M1A2 에이브람스 TUSK3.3.8. M109A6 팔라딘 자주포3.3.9. M1A2 에이브람스 주력전차

1. 개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모던 컴뱃 모드에 등장하는 미 육군 진영. 21세기에 맞춰 새로 짜인 모드로서 뛰어난 퀄리티와 풍부한 볼륨을 자랑한다. 원본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에서는 물량의 연합군 vs 소수정예 추축군의 구도였지만 미국이 중국에 상륙했다는 설정상 여기서는 미군이 소수정예인 진영으로 등장한다. 모델링은 새로 짜였지만 음성은 원판 미군과 동일하다. 베테런시는 오리지날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판저 엘리트의 것을 그대로 사용한다.

2. 교리

2.1. 제공권(Air Superioirty)

전장 내부와 외부의 고정된 혹은 날개가 달린 항공자산들을 활용하십시오. 적들의 위치를 상공에서 파악하고, 항공 공격 유닛을 소환해 근접 지원을 받고, 공중을 통해 엘리트 병력을 소환해 전장에 배치하십시오.
[보너스] 소총수와 해병, 공수부대는 위치 추적기를 장착해 적들을 추적할 수 있게 됩니다.

〈근접 지원〉
  • 하늘의 눈 (2cp): M0-1 프레데터를 불러 선택한 지역의 시야를 밝힌다. 은신한 유닛도 찾아낼 수 있다. 직사각형으로 위치를 지정하면 프레데터가 날아와 긴 지역을 정찰할 수 있다. 도중에 프레데터가 격추될 수 있으므로 주의.
  • A-10 기관포 소사 (3cp): A-10 공격기를 불러 지정된 지역 내의 적들에게 기관포 소사를 퍼붓는다.
  • 아파치 롱보우 (2cp): 아파치 헬기를 소환해 항공 지원을 받는다. 아파치는 지역내의 적을 지정하면 기관총과 헬파이어 미사일을 날린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내에서의 일반적 공중 지원과 다르게 특이하게도 소환된 아파치는 일정한 체력을 가지며 아파치를 선택하고 직접 적을 클릭해줘야 적을 공격한다. 기갑 적에게는 헬파이어를 날리기 때문에 화력 하나는 끝내주지만 중국군의 대공화기에 격추될 수 있으므로 주의.


〈항공 운송〉
  • 향상된 공중 수송 (1cp): 모든 차량의 생산속도를 50% 높인다.
  • 공중 강습 (2cp): 101공수사단의 공수부대를 소환한다.
  • 공중 보급 (3cp): 연료 50을 소비하여 탄약 생산량을 일정 기간동안 대폭 늘린다.

2.2. 근거리 전투(Close Combat)

밀집한 시가전을 위해 단련된 특수한 유닛과 전술로 적과 싸우십시오. 당신의 유닛들에게 특화된 장갑과 무기를 지급하고, 특수부대를 배치해 적의 후방을 기습하십시오. 그리고 강력한 전술 미사일을 요청해 파괴만을 남기십시오.
[보너스] 소총수와 해병대, 그린 베레는 AN-M83 연막탄이 지급되어 잠시동안 엄폐할 수 있게 됩니다.

〈무력〉
  • 넘쳐나는 힘 (2cp): 탄약을 소모해 일정 시간 동안 미군 보병들의 발사속도와 데미지를 높이지만 적에게 더 많은 피해를 입도록 한다.
  • AH-6 기관소사 (3cp): AH-6 경헬리콥터를 소환해 지역 내 병력들을 제압한다.
  • M1A2 에이브람스 TUSK 주력전차 (4CP) : 시가전에 특화된 에이브람스 TUSK(Tank Urban Survival Kits) 전차를 소환한다.

〈특수전〉
  • 폭발 방어 (1cp): 보병들에게 방탄복을 제공해 지뢰, 소화기, 로켓과 미사일에 대한 방호력을 제공한다. 단 1cp로 모든 보병들에게 총탄 데미지 방어력을 제공하는 사기 스킬. 그러잖아도 단단하고 강력한 미군 보병이 더욱더 강력해지는 것이 체감된다. 보병전도 포격도 후반 대전차까지 가능한 근거리 전투
  • 그린 베레 (2cp): 그린베레 부대를 1분대 소환한다.
  • 토마호크 미사일 (3cp): 해당 지역에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한다. 미군의 V2 로켓. 21세기답게 명중률이 훨씬 향상되었다.

2.3. 전차전(Armored Warfare)

전세계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진보된 전쟁기계를 사용하십시오. 적 병력을 파악하기 위해 최첨단 위성을 이용하고, 당신의 보병들을 아군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무장시키십시오. 그리고 전장에 가장 강력한 기갑 유닛을 배치하십시오.
[보너스] 소총수와 해병대는 열상 고글이 지급되어 그들의 탐지 거리가 늘어납니다.

〈간접 지원〉
  • 위성 정찰 (2cp): 탄약을 소모해 일정 지역의 시야를 밝힌다.
  • 정밀 포격 (2cp): 오프맵 M777 곡사포 사격을 요청한다.
  • M109A6 팔라딘 자주곡사포 (3cp): 팔라딘 자주포를 요청한다. 사거리가 매우 길고 공격력이 강하다.

〈차량 공습〉
  • 긴급 수리 (2cp): 전투공병들이 더 빠른 속도로 수리한다.
  • 기계화 공습 (2cp): 보병과 차량 유닛들이 일정 시간동안 빠른 속도로 이동한다.
  • M1A2 에이브람스 주력전차 (3cp): 에이브람스 주력전차를 소환한다. 단 1대만 보유할 수 있다. 파괴당하면 다시 요청할 수 있다.

3. 건물 및 유닛

3.1. 건물

기본적으로 콯의 모든 모드를 포함해서 모든 진영과는 다른점이 하나 있는데 본부지역말고도 어디든 건물을 짓는게 가능하다. 공세거리가 중요한 이 게임에서는 엄청난 장점이지만 화력에 쉽게 노출된다는 위험성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전진기지를 지어서 공세거리를 좁힐지 안전하게 본진에 지을지 항상 저울질해야한다.

3.1.1. 미군 본부

생산 : 전투 공병
업그레이드 : 보병 사령부
업그레이드 : 기계화 사령부
업그레이드 : 전차전 사령부
업그레이드 : 구급상자

21세기식 미군 천막이 쳐 있는 본부. 보병 사령부로 업그레이드하는 비용이 50인력 5연료인 데다 건설 시간이 약 3초로 매우 짧기 때문에 게임 시작하자마자 업그레이드를 클릭하고 보병 사령부를 건설하고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구급 상자 업그레이드를 하면 미군 병력들에게 국방군처럼 체력 재생을 부여하게 된다. 체력 재생량이 매우 적어 티도 안 난다는 것은 단점.

3.1.2. 보병 사령부

생산 : 소총병
생산 : 기관총반
생산 : 험비
기능 : 의무 지원
업그레이드 : M67 수류탄
업그레이드 : 대전차 탄약

막사에 해당하는 건물. 미군은 의무대를 따로 건설할 필요 없이 보병 사령부에서 25탄약을 소모하면 근처 모든 병력의 피를 빠른 속도로 채워준다.

3.1.3. 기계화 사령부

생산 : 스트라이커 보병전투차
생산 : 박격포반
생산 : 재블린 대전차반
생산 : 저격수
생산 : 스트라이커 기동포(스트라이커 기동포 시스템 업그레이드 필요)
업그레이드 : 험비 추가장갑

미군의 중간 단계 건물.

3.1.4. 전차전 사령부

생산 : 스트라이커 대전차미사일 차량
생산 : M2A3 브래들리 전투차
생산 : 스트라이커 박격포 차량
업그레이드 : 스트라이커 추가장갑
업그레이드 : TOW 미사일
업그레이드 : 수리소

미군의 최종테크 건물. 미군은 먼 땅에서 침공한 상태이기 때문에 전차 지원을 받기 힘들어 최종티어까지 가더라도 전차가 아닌 장갑차량만으로 전투가 이뤄지게 된다. 스트라이커에 대전차 미사일을 장착할 시 공격력 하나는 뛰어나지만 주고받는다면 그대로 터져버리며 브래들리 전투차는 대보병이라기보단 탱킹에 집중된 형태임에 유의. 50탄약을 주고 수리소로 업그레이드하면 근처의 손상된 차량 유닛들을 자동으로 수리할 수 있게 된다.

3.2. 보병 및 무기반

3.2.1. 전투공병

시작하면 하나씩 보유하는 전투공병이다. 비실비실한 중국군에 비하면 공병 주제에 4인 분대인지라 전투력 자체도 나쁘지 않은 편. 물론 태생이 공병인 만큼 물몸인 것은 변함이 없으므로 전면전에는 함부로 투입하지 말고 조심스럽게 굴리자.
  • 폭발물과 EOD 키트(35탄약) : 지뢰탐지기다.
  • M590A1s(60탄약) : 590A1 펌프액션 샷건을 지급해 근거리 전투력을 향상시킨다. 원판의 화염방사기와 비슷한 업그레이드로 보병과 경차량에 효과적이라고 툴팁에 쓰여 있으나 공병답게 근거리로 접근하다가 죽어버린다는 점이 문제. 차량에는 딜이 그럭저럭 잘 들어가기 때문에 귀찮은 중국군 다목적차량을 점사해 죽이는 데는 좋다.
  • M14 EBR(60탄약) : 기계화 사령부를 건설해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공병 분대 중 한 명에게 M14를 지급해 저격 능력을 부여한다. 오리지날 영국군 리콘 토미의 저격 능력과 100% 동일. 60탄약을 사용해 업그레이드하는 주제에 정작 사용하려면 25탄약을 더 지불해야 하는지라 창렬이다.

3.2.2. 소총병

300원이란 비싼 가격이지만 초반 유닛이면서 중국의 소환 유닛 분대와도 싸울 수 있는 무지막지한 유닛. 인원수 역시 아주 적지많은 않은 5명이다. 초반에 헤비 커버에 주둔시켜 두면 중국군 2개 분대는 그냥 싸워서 이기고 유유히 점령할 수 있는 전투력을 자랑한다. 소총수답게 점령 속도도 빨라 전투하랴 점령하랴 정신이 없게 되는 만능 완전체 유닛. 보병 사령부에서 수류탄 업그레이드를 하면 수류탄까지 사용할 수 있어 보병전에서 못 이길 유닛이 없어지지만 스노우볼을 굴리기도 바쁜데 업그레이드에 40이나 되는 연료가 들어가 사용하려면 주의해야 한다. 대전차 탄약 업그레이드를 하면 AT4를 들어 일회용으로 발사할 수 있지만 탄약을 소모하고 중반부터는 보병의 한계상 금방 맞아죽어 손해를 보기 쉽다. 보병전은 게임 초반부터 후반까지 압도할 수 있지만 차량을 만날 시 속절없이 죽어나가게 되므로 대전차 수단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 M249 SAW(60탄약) : SAW 기관총을 지급해 보병과 경차량에 대한 공격력을 늘린다.정지해 있을 때만 사격 가능.
  • M25 CDTE(60탄약) : M25 유탄발사기를 지급한다. 엄폐하고 있는 보병에게 효과가 뛰어나다.

무기 슬롯을 2개씩 차지하므로 M249와 M25는 모두 장비할 수 있지만, M249 2정이나 M25 2정만을 장비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각각 하나씩을 장비하게 된다.

3.2.3. 기관총반

M240 기관총을 장비하고 있는 3인 분대. 화력이 훌륭하며 제압력도 좋고 가격까지 소총수에 비하면 250인력으로 저렴하다. 25탄약을 내고 M2995 철갑탄을 사용해 장갑차량에 대한 관통력을 일시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 원본에 비하면 사거리와 사격각이 약간 더 증대되어 유용한 유닛. 바닥에 거치할 시 자동적으로 손톱만한 모래주머니를 쌓아 사수만이 라이트 커버를 받는 장점이 있다.

3.2.4. 박격포반

일반 사격과 연막탄을 투사할 수 있는 평범한 박격포반. 딜링이 뛰어나 중국군의 물량공세를 막는 데 도움이 되지만 역시 물몸이고 2명이 죽으면 분삭되는 것은 오리지날과 동일하니 주의해서 운용하도록 하자.

3.2.5. 재블린 대전차반

재블린을 장비하고 있는 4인 대전차 분대. 공격력이 뛰어나지만 이 유닛의 진가는 쿨이 없는 탑 어택 모드에 있다. 기능을 사용할 시 직사 사격에서 재블린이 실제 가능하듯 공중으로 치솟았다 위에서 때려박는 식으로 공격형태가 바뀌고, 사정거리가 올라가며 데미지가 더욱 증대된다. 탑 어택 모드를 사용할 시 연사속도가 끔찍하게 내려가며 제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게 되는 페널티가 있지만 쿨이 없어 여차하면 풀고 도망갔다가 또 바로 고정시켜 쏴댈 수 있다. 보병 유닛 중에서도 물몸인 것은 특히 주의.

3.2.6. 저격수

저격능력이 너프되어 엄폐할 시에만 은신하게 되었다. 가격도 300인력 그대로인 데다 중국군은 인해전술로 밀고 들어오니 쓰레기 확정. 특이사항으로 30탄약을 내면 감적수가 붙어 2인 분대가 되지만 곧장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정원이 늘 뿐으로, 충원이 가능한 곳에서 150인력을 내야만 2인 분대가 된다. 적 저격수는 험비로 처리하거나 하다못해 적 기관총이 없다면 소총수의 강력한 딜을 이용해 그냥 달려가서 긁기만 해도 때려잡을 수 있으니 여러모로 존재가치가 의심되는 유닛.

3.2.7. 공수부대

제공권 교리를 사용하면 400인력을 주고 불러올 수 있는 유닛으로 시야가 밝혀진 곳에 요청하면 헬기가 날아와 내려주고 간다. 전투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고 25탄약을 들여 적을 저격할 수 있는 기능이 기본으로 달려 있다. 공수부대답게 전장 어디에서나 충원이 가능하지만 충원비가 자그마치 50인력으로 매우 높은 점은 주의. 또한 M3 MAAWS 무반동총을 들려주어 대전차가 가능하고, 대전차 탄약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았어도 AT4 로켓을 발사할 수 있다. 무반동총을 들려줄 경우 오리지날의 공수부대가 그랬듯 대보병 화력은 급감한다는. 제공권 교리에서 자체적으로 제한된 대전차를 가능하게 한다는 데 의의가 있는 유닛이다.
  • M3 MAAWS 무반동총(100탄약) : 대차량도 괜찮고 대전차도 훌륭한 화기. 들려주면 대보병 화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공수부대를 무턱대고 스팸하는 것은 좋지 못한 생각이다.

3.2.8. 그린베레

근거리 전투 교리를 사용하면 400인력을 주고 불러올 수 있는 4인 분대의 외부 소환 유닛. 자체 전투력이 뛰어나 추가적으로 무기를 들려주지 않아도 대보병전에 투입할 수 있는 고급 유닛이다. 그러나 대전차 능력은 전무하다. 추가적으로 M4-SD 카빈 소총을 4정 장착해 위장 능력을 얻거나 M82 바렛 대물저격총 1정을 장착할 수 있다. 위장 능력을 얻고 대보병이나 대전차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오리지날의 국방군 돌격대와 비슷한 유닛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실상은 크게 달라 다른 유닛이라고 보아도 좋다. 은신이 기본 능력이 아니기 때문에 게릴라전은 애초에 불가능하며 M4-SD를 들려줄 때는 제한적으로 가능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집속수류탄이 없는지라 성능은 후달리는 편. 바렛을 들려줄 경우 4명 중 1명만이 장비하여 압도적인 대보병전 능력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사실상 정면에서 힘싸움하는 고급 보병이라고 할 수 있겠다.
  • M4-SDs(75탄약) : 분대가 M4-SD 소총 4정으로 무장하고 위장 능력을 얻게 된다. 근거리 교전 능력이 좋아지지만 사거리가 대폭 줄어들어 사실상 코 앞까지 가야 하기 때문에 영 좋지는 못한 업그레이드. 저격수의 은신 능력이 너프먹었기 때문에 C키를 누르면 바로 은신이 되는 그린베레의 은신능력이 가장 좋은 능력이 되었다.
  • M82 Barrett(75탄약) : 분대원 한 명이 M82 바렛 대물저격총을 장비한다. 대보병과 대차량에 모두 효과적이며 장비할 시 40탄약을 소모해 적의 차량의 궤도를 끊는 궤도 파괴 스킬이 사용 가능해진다. 성능은 오리지날 판저 엘리트의 궤도 파괴 스킬과 동일. 바렛이 1정뿐이기 때문에 차량을 아주 박살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공격력이 우수해 피를 깎는 데는 효과적이며. 나머지 3명의 무기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대보병 능력도 훌륭한 그대로다. 바렛도 캠페인의 대물저격총처럼 가끔 적 보병을 저격할 수 있다.

3.3. 차량 및 전차

3.3.1. 험비

지프. 원판 지프가 그랬듯이 정찰에 좋고 저격수 사냥에 용이하다. 30탄약을 내고 CROWS M2 기관총탑을 장착해 사수가 피해를 받지 않고 자동으로 공격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딜은 기대하지 말 것. 2티어 건물에서 업그레이드를 할 시 소화기에 대한 저항력이 생겨 장갑차처럼 운용할 수 있다.

3.3.2. 스트라이커 보병전투차

2티어에서 처음으로 생산할 수 있는 260인력 25연료의 저렴한 장갑차 유닛. 기본적으로 유닛을 2분대 수송할 수 있으며 수송시에 기관총을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장갑차이지만 극심한 물몸이라 1티어 험비와 같은 위치인 중국군 다목적 차량에도 숭숭 뚫리기 때문에 조심히 다뤄야 한다. 기본적으로 M2 원격기관총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기계화 사령부에서 업그레이드를 할 시 스트라이커 기동포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전차전 사령부를 건설할 시 대전차 미사일 차량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모든 스트라이커 차량은 3티어에서 슬랫 아머 업그레이드를 할 시 RPG와 같은 휴대용 대전차 병기에 추가적인 저항력을 얻는다.

* Combat suit(75탄약) : 스트라이커 장갑차에 M2 기관총을 장착해 대보병 능력을 향상시킨다.
* 스트라이커 MGS(75탄약) : 기계화 사령부에서 스트라이커 MGS 업그레이드 필요. 스트라이커 장갑차에 M68A1E4 105mm 포를 달아 대전차 차량으로 바꿔버린다. MGS 업그레이드를 할 시 병력을 수송하거나 충원하는 능력을 잃게 된다. 대전차 능력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직사포이기 때문에 발사하려면 그쪽을 보고 있어야 하는 것이 단점. 자세한 사항은 스트라이커 기동포 시스템 항목에서 서술.
* 스트라이커 ATGM(75탄약) : 전차전 사령부 건설 필요. 스트라이커 장갑차에 TOW 미사일을 달아 대전차 미사일 차량으로 바꿔버린다. ATGM 업그레이드를 할 시 역시 병력을 수송하거나 충원하는 능력을 잃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차미사일 차량 항목에서 서술.

3.3.3. 스트라이커 기동포시스템

기계화 사령부에서 MGS 업그레이드를 하고 스트라이커 보병전투차에 포를 다는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아예 320인력 45연료를 주고 새로 생산할 수 있는 대전차 차량. 본체는 스트라이커 장갑차 그대로지만 여기부터는 소화기에 내성이 생기게 된다. 사거리도 화력도 뛰어나지만 주포를 가진 차량이라 사격시에 적을 겨누고 있어야 하는데, 3티어에 해금되는 대전차미사일 차량에 비하면 빨리 쏘고 빨리 도망가는 것이 조금 더 힘든 게 아쉽다. 그래도 포이다 보니 대보병까지도 그럭저럭 잘 하는 효자 유닛. 태생이 차량이라 물몸이므로 적과 정직하게 포화를 주고받으면 금방 터지는 점은 유의할 것.

3.3.4. 스트라이커 대전차미사일 차량

3티어에 해금되는 대전차미사일 차량. 2티어의 스트라이커 보병전투차를 75탄약을 써서 업그레이드하거나 3티어가 되면 325인력 50연료라는 저렴한 가격에 뽑아낼 수 있다. 장갑차 가격인데도 불구하고 사거리가 매우매우 길며 공격력도 관통력도 모두 우수한 미군의 대전차자산 끝판왕. 스트라이커 두 기가 화력을 집중하고 있으면 적 장갑차는 이미 터져 있고 전차까지 순식간에 녹아내리는 화력을 자랑한다. 사격시에는 콯2의 대공차량처럼 멈춰야 하지만 선딜도 후딜도 딱히 존재하지 않는다. 원판이 장갑차인 것은 변하지 않아 정직하게 정면에서 주고받으면 그냥 터져버리니 반드시 한 대 때리고 도망가는 식으로 운영해야 한다. MGS는 주포라서 그게 힘들지만 ATGM은 미사일 발사체를 날리기 때문에 이런 히트 앤 런 운용에 특화된 미군의 효자 병기. 제대로 된 전차가 없음에도 후반 중공군 전차 물량을 막아낼 수 있게 해 주는 유닛이다. 특이사항으로 발사음이 호쾌하고 짜릿하다.

3.3.5. 스트라이커 박격포 장갑차

스트라이커 시리즈 마지막. 3티어에서 해금되는 움직이는 박격포다. 판저 엘리트의 박격포 반궤도장갑차와 개념도 운용도 똑같지만 최종티어 유닛답게 사거리가 끝내주게 길고 공격력이 출중해 보병도 차량도 뭐든 다 잘 잡는 후반기의 딜러라고 할 수 있다. 원판이 장갑차인지라 직접적인 공격에 노출되지 않게 하라는 것은 모든 스트라이커에 적용되는 점.

3.3.6. M2A3 브래들리 보병전투차

개발과정이 방산비리에 비길 만한 코메디로 유명한 미군 장갑차. 미군에서 유일하게 탱킹을 조금이라도 수행할 수 있는 차량이다. 보병진과 스트라이커가 딜을 하면 브래들리는 최전방에서 적의 포화를 받아내는 역할. 25mm 기관포를 달고 있어 전투를 수행할 수는 있지만 대보병도 대차량도 영 믿음직하지는 못하다. 3티어 전차전 사령부에서 업그레이드를 할 시 모든 브래들리가 TOW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이 해금된다. 매 번 발사할 때마다 50탄약을 잡아먹는 만큼 미사일의 성능은 훌륭한 편.

3.3.7. M1A2 에이브람스 TUSK

근거리 전투 교리를 채택하면 최종 테크트리에서 인력 1000을 지불하고 불러올 수 있는 궁극 전차. 모든 미군 유닛 중 가장 자원을 많이 소모하는 만큼 1대밖에 보유하고 있을 수 없다. TUSK는 Tank Urban Suvival Kits의 줄임말로서 시가전에 특화된 형태의 전차라는 뜻이다. 그 말대로 보병 대전차화기나 대전차미사일 등에 추가적인 저항력이 있으며 포탑에는 M240 기관총이 하나 더 붙어있기 때문에 근접하는 보병을 상대로도 그럭저럭 방어가 가능한 편. 주포의 화력 역시 출중하지만 몸빵에 치중된 전차이다 보니 육중하고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뽑으면 킹타이거만큼이나 든든한 전차.

3.3.8. M109A6 팔라딘 자주포

기갑전 교리를 채택하면 불러올 수 있는 자주포. 매우 긴 사거리에 끔찍한 딜을 자랑하며 가격까지 600인력인 것은 오리지날의 훔멜 자주포와 같지만, 배경이 21세기라 그런지 고정하지 않아도 사거리 변화 없이 최고속력으로 발사하는 위용을 자랑한다. 거기에 보유 대수제한이 없어서 여건만 된다면 몇 대고 뽑아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은 보너스. 두 기 이상이 화력을 집중하는 지역은 보병이고 전차고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된다.

3.3.9. M1A2 에이브람스 주력전차

파일:mc 에이브람스.jpg

900인력으로 소환할 수 있는 미군 최후반의 대전차 자산. 터스크 전차를 제외한다면 모던 컴뱃의 전차 중 가장 강력하며 몸빵이 터스크에 밀릴 뿐이지 화력과 기동성 등에서는 에이브람스가 압승한다. 역시 1대만을 보유할 수 있지만 일단 전장에 등장하면 대전차전을 도맡게 되는, 지구상에서 가장 진보한 전쟁기계라는 툴팁의 설명이 어울리는 막강한 전차.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에이브람스의 보유 대수 제한이 사라지기에 인력만 된다면 계속 콜인하여 여러대를 보유할수 있다. 단 하드코어 모드시에는, 에이브람스가 생각보다 잘 터지기에 운용에 좀더 주의가 필요하다.
물론 그래도 59식같은 허접한 전차따위는 아주 잘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