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군 | 추축군 | ||||
소련군 |
미군 |
영국군 |
국방군 |
서부전선 총사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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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지휘관 전술 |
유닛 지휘관 전술 |
유닛 지휘관 전술 |
유닛 지휘관 전술 |
유닛 지휘관 전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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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 주요 시스템 | 문제점 |
1. 기본 건물과 유닛
1.1. Regimental Field Headquarters (본부) 0티어1.2. Special Rifle Command (특수 소총수 지휘소)-1티어1.3. Support Weapon Kampaneya (보조화기 작전소)-2티어
2. 지휘관 전용 유닛1.3.1.
M1910/30 맥심 중기관총 운용반(M1910_Maxim Heavy machine gun)1.3.2.
ZiS-3 76.2mm 대전차포 운용반(ZiS-3 76mm Field Gun)1.3.3. PM-41 82mm 박격포 운용반(PM-41 82mm Mortar Squad)
1.4. Tankoviy Battalion Command (전차 대대 지휘소)-3티어1.4.1.
SU-76M 돌격포(SU-76M Assault Gun)1.4.2. M5 반궤도차량(M5 Halftrack) / ZSU M17 MGMC1.4.3.
T-70 경전차 (T-70 Light Tank)
1.5. Mechanized Armor Kampaneya (기계화 작전소)-4티어2.1. 보병 유닛
3. 야전 방어물2.1.1. 근위 소총 분대(Guard rifle Squad)2.1.2. 충격병 분대(Shock Troops Squad)2.1.3. 강습 근위병 분대(Assault guard)2.1.4. 공수 근위군 분대(Airborne Guard)2.1.5. 정치장교 지휘 분대2.1.6. 파르티잔2.1.7. M1938 120mm 중(重)박격포 운용반2.1.8. DShK 38 중(重)기관총 운용반2.1.9. M-42 45mm 대전차포 운용반
2.2. 기갑 유닛 및 포대1. 기본 건물과 유닛
이곳에서 소련유닛의 종류와 스킬을 볼 수 있다.1.1. Regimental Field Headquarters (본부) 0티어
게임 시작부터 이미 지어져있는 본진. 기본적으로 공병부대와 징집병을 생산이 가능하며 주변 유닛의 체력을 회복해주는 의무병을 배치할 수 있고 징집병의 화염병과 대전차 수류탄 투척 스킬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해당건물이 부서지면 400맨파를 통해 전투공병 2분대를 호출 가능한 스킬이 생기나 보통 본진 건물이 날아가기 전에 게임이 끝난다는 특성상 이 아이콘을 볼 일은 거의 없다.
- 의무병 배치 : 200맨파를 소모하면 본진 주변에 조종 불가능한 의무병이 3명 배치된다. 의무병은 자동으로 본진 근처에 있는 보병 유닛들을 치료해준다.
- 수류탄 패키지업 : 150맨파와 15 기름으로 징집병과 파르티잔이 화염병 투척 스킬 및 RPG-43 대전차 수류탄 투척 스킬이 사용 가능해진다.
1.1.1. 전투 공병 분대(Combat Engineer Squad)
이름 | 전투 공병 분대(Combat Engineer Squad) | 사진 | |
생산 건물 | 본부(Regimental Field Headquarter) | 인구수 | 인구수 5(분대기본 1 + 4명) |
비용 | 170 / 21 (충원비) | 체력 | 80 |
기본 무기 | 모신나강 x 4 (무기 여유슬롯 2개) | 장갑 | 1 |
시야 | 35 | 사정거리 | 35 |
베테런시 | |||
★ | 조명탄 지뢰 설치 가능 | ||
★★ | 명중률 20% 증가, 수리 속도 틱당 1(1.6->2.6) 증가 | ||
★★★ | 사격 쿨다운 15% 감소, 피격률 23% 감소, 수리 페널티 제거 | ||
장착 무기 | |||
ROKS-3 화염방사기 | 60 |
무기슬롯 x 1 화염방사기 1정 장비 |
|
장애물 제거 도구 | 30 |
무기슬롯 소비 없음 지뢰 탐지 및 철조망 제거 가능, 분대원 1인당 수리속도 0.3 증가 |
|
잔해 수거 도구 | 100 |
전차사냥꾼 3CP 무기슬롯 소비 없음 잔해에서 탄약과 연료 채취 가능 |
스킬 | ||
건물 건설 | - | 본진의 티어 건물, 탄약저장소, 연료저장소를 건설할 수 있다. |
철조망 건설 | 비용 없음 | 보병이 지나갈 수 없는 철조망을 설치한다. |
TM-35 지뢰 매설 | 30 | 대차량, 대보병 지뢰인 TM-35 지뢰를 매설한다. |
수리 | 비용 없음 | 기갑 유닛, 거치형 무기 및 건물을 수리한다. |
폭약 설치 |
65 |
클릭하여 폭파시킬 수 있는 폭약을 설치하다. |
조명탄 지뢰 설치 | 10 |
베테런시 ★ 발동되면 주변의 시야를 확보하는 조명탄 지뢰를 설치한다. |
전차 장애물 설치 | 비용 없음 |
방어 교리 지휘관 2CP 전차의 이동을 방해하는 전차 장애물을 건설한다. |
PMD-6 대인 지뢰 매설 | 7 |
방어 교리 지휘관 2CP 보병에게 효과적인 PMD-6 대인 지뢰를 매설한다. |
PMD-6M 대차량 지뢰 매설 | 5 |
방어 교리 지휘관 2CP 차량 및 전차에게만 반응하는 대차량 지뢰를 매설한다. |
수리 시설 건설 | 75 |
소련 공업 지휘관 3CP 주변 차량을 수리하는 수리 시설을 건설한다. |
B-4 203mm 곡사포 건설 | 400 20 |
반격 전술 지휘관 8CP IB-4 203mm 곡사포를 건설한다. |
ML-20 152mm 곡사포 건설 | 400 15 |
소비에트 예비군 8CP 근위부대 제병 전술 8CP 소비에트 제병 부대 8CP 소비에트 충격군 8CP 테러 전술 8CP ML-20 152mm 곡사포를 건설한다. |
게임 시작하면 제일 처음으로 1분대 던져주는 공병 부대. 본진에서 추가적으로 170인력 5인구로 생산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티어 건물 건설, 차량 수리, 지뢰와 철조망을 비롯한 장애물 및 구조물 설치, 지뢰 탐지기를 장착하면 적이 설치한 장애물 제거에 투입되며 땅투기는 물론 필요하다면 제한적인 교전까지 하는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전원 기본 무장으로 볼트액션 소총인 모신나강을 장비했으며 인원수도 꼴랑 4명에 맷집도 약해 픽픽 잘 쓰러져죽지만 가지고 있는 모신나강의 능력치가 징집병과 동일하여 초반에는 4인 징집병 수준의 화력은 나오기 때문에[1] 화염방사기를 장비하지 않은 초반에도 징집병과 같이 어느정도 보병을 쪼아주는 전투력은 보여줄 수 있다. 국방군의 공병은 1:1로 붙을 시 중거리 이상부터는 필승. 엄폐를 잘 끼워놓은 상태라면 척탄병이나 국민척탄병같은 전투 유닛에게도 어느정도 피해를 강요할 수 있다. 단 서부전선군의 돌격공병은 주변에 도와줄 유닛이 없다면 순식간에 갈려나가고 국방군의 공병도 근접을 허용하면 기관단총 난사에 발리기 때문에 몇방 쏘다가 붙었다싶으면 미련없이 줄행랑치자.
체력과 방어력은 일반적인 보병과 다를 바가 없지만, 4인이라는 부족한 인원수와 보너스도 패널티도 없는 별볼일없는 피격률 때문에 큰 시간을 버티지 못하고 쓰러져 죽으며 전차 수리나 장애물 설치 중에는 매우 높은 피격 페널티를 받기 때문에 함부로 다루면 중후반에 큰 낭패를 보게된다. 특히나 벳을 잘 쌓아놓은 공병은 노벳 공병과 수리 속도에서 차원이 달라서 후반 전차 회전율에도 큰 영향을 주므로 싼 가격과는 다르게 상당히 조심조심 다뤄줘야 하는 몸들.
기본적으로 TM-35지뢰와 철조망을 건설할 수 있다. 보통 공세를 주로 하게되는 소련군은 방해물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일은 많지 않지만, 전투가 벌어지기 전 미리 상대방이 사용할 만 한 엄폐물이나 건물의 입구를 철조망으로 막아 쓸모없게 만들면 공세를 펼칠 때 큰 도움이 된다. TM-35 지뢰는 보병과 차량 양쪽에 모두 유효한 범용적인 지뢰로, 특히 분대원이 상대적으로 적어 보병 한 명 한 명이 아쉬운 추축국 진영을 귀찮게 만들 수 있으며, 차량의 엔진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탄약을 쓸 일이 많지 않은 지휘관을 선택했다면 적이 우회할만한 길목과 주요 거점 주위에 부지런히 건설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화염방사기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공세 전략을 자주 취하는 소련 입장에서는 초중반에 기용가능한 유용한 전투원이기도 하며 특히 엄폐를 끼고 있거나 건물 정리하는데에는 전문가 수준이니만큼 징집병들이 어그로를 끌 때 중화기를 테러하거나 엄폐물을 낀 채 농성하는 적들을 밀어내는등 국방군의 공병보다 전투에 밀어넣을 일이 더 많다.
전투공병이 베테런시 2레벨을 찍으면 수리속도에 상당한 보너스가 붙기 때문에 꾸준히 징집병으로 합류시켜 분삭되거나 전장을 이탈하는 일이 없게 하면 후반까지 큰 도움이 된다.
- 업그레이드
- ROKS-3 화염방사기 : 60탄약을 소모해서 공병 대원중 1명이 모신나강을 내리고 화염방사기를 장착한다. 화염방사기수는 이동 사격이 불가능하고 공격 사정거리도 20으로 짧지만 범위 공격이 가능하고 건물 내에 주둔중이거나 엄폐를 끼고 있는 보병에게 막대한 범위 피해를 준다. 방어보단 공격을 통해 이득을 봐야 하는 소련군의 입장상 거치된 중기관총반을 순식간에 내쫓을 수 있는 화염방사기는 초중반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주로 징집병이 어그로를 끌 때 우회해서 불벼락을 퍼붓거나 건물안에서 농성하는 기관총팀을 바싹 구워버릴 수도 있고 M3A1 정찰차량과 조합해서 간이 화염방사차량으로 운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 장애물 제거 도구 : 30탄약을 소모해서 분대원중 1명에게 지뢰탐지기 및 장애물 제거 도구를 들려준다. 지뢰 탐지기를 들고있는 공병대원은 공격이 불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철조망을 제거가 가능하며 주변에 있는 지뢰를 탐지한다. 탐지되어서 시야에 들어온 지뢰를 클릭하거나 대충 주변에 어택땅 해놓으면 알아서 제거를 시작하며 탐지된 지뢰의 경우에는 밟아도 기폭하지 않는다. 화염방사기를 포기해야하는데다 분대원중 1명이 비무장 상태가 되므로 전투력면에서는 오히려 마이너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주요 거점 사방팔방에 지뢰가 깔려서 지뢰탐지기가 필수적인데다 덤으로 수리 능력에 인당 초당 0.3의 수리 보너스까지 달려있어 후반으로 갈수록 더더욱 필수적인 업그레이드.
- SVT-40 패키지 : 공수부대 지휘관에서 1CP를 찍으면 나오는 보급품 공수 스킬을 사용해 떨어지는 무기 상자를 주우면 분대원들이 SVT-40으로 무장한다. 공병부대의 한심한 모신나강과는 달리 형벌부대의 능력치를 따라가기 때문에 전투력이 크게 상승하며 화염방사기와 함께 조합하면 상당한 시너지를 자랑한다. 단 징집병이나 형벌부대에 비하면 우선순위에서는 밀리는데다 공수부대 지휘관은 탄약 쓸 곳이 많으므로 탄약 여유가 남을때만 공병에게 주자.
- 스킬
- 철조망 설치 : 무료로 지정 위치에 보병들의 통과를 막는 철조망을 설치한다. 공세를 주로 맡게되는 소련 특성상 국방군에 비해 철조망과 별로 친해보이지 않지만 교전이 일어나기 전에 적이 써먹을만한 엄폐물을 센스껏 철조망으로 막아놔서 커버보너스를 받지 못하게 하거나 적에게 유리한 지점에 있는 건물의 입구를 막는등 초반 보병전 페이즈에서 변수의 요인이 된다.
- 폭약 설치: 플레이어가 클릭해서 수동으로 폭파시킬 수 있는 폭약을 설치한다. 어지간한 지뢰나 집속수류탄과는 비교도 안되는 위력과 폭발 범위로 인해 제대로 휘말리면 보병 분대가 여럿 통째로 사라진다. 다만 따로 지뢰탐지 유닛이 없어도 대놓고 육안에 들어오는데다가 파괴가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중립건물 뒤나 거점 엄폐물 뒤쪽같은 상대 시야가 닿지 않는 곳에 살짝 설치해두는 게 좋다. 탄약 소모가 65나 들긴 하지만 한번 대박이 터지면 지뢰와는 비교도 안되는 킬수를 내주기 때문에 중후반에 뮤니가 남는다면 주요 거점마다 설치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 TM-35 지뢰 매설 : 30탄약을 소모해서 지정 위치에 TM-35 지뢰를 하나 매설한다. 위력은 폭발에 휘말린 보병 최대 두 명을 날려버리는 수준이지만 탄약 소모할 데가 적은 소련은 그야말로 미친 듯이 지뢰를 깔 수 있고. 차량에도 200이라는 적지않은 피해와 함께 엔진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대체로 특정 지휘관을 제외하면 탄약이 남아도는 소련 특성상 곳곳에 부지런히 심어주자. 소련 플레이어들에게 항상 도는 격언으로는. 지뢰가 게임을 이긴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
- 조명지뢰 설치 : 1베테런시 달성시 징집병과 똑같이 해금되며 15탄약을 소모하여 조명 지뢰를 매설한다. TM-35와는 달리 밟은 인원만 사망하지만 가격이 굉장히 싸고 재사용 대기시간도 징집병과는 달리 없는데다 지뢰 작동시 조명탄이 터져 시야까지 밝혀주기 때문에 굉장히 활용도가 높다. 심심할때마다 거점 사방팔방에 박아놓고 다니면 특히나 분대원 하나하나가 소중한 추축국에게 맨파 손실을 주기적으로 입힐 수 있다. 너프 이전에는 한 점에서 동시에 튀어나오는 보병을 전부 죽일 수 있는 범위 공격 방식이어서 중립 건물에서 튀어나올 수 있는 서독의 팔쉬름예거, 엽병 정찰분대, 국방의 돌격대를 의식해서 나올 만한 건물 문 앞에 박아놓고 푸슉 소리 나서 돌아보면 시체 네 구가 널브러져 있는 꼴을 볼 수도 있었다.
- PMD-6 대인지뢰 매설 : 방어 지휘관 선택시 해금되는 지뢰 스킬로 7탄약(!!!)을 소모해서 대인지뢰를 하나 매설한다. 물론 가격이 싼만큼 데미지는 거의 일반 수류탄의 절반 수준으로 형편없이 낮지만 정신나가게 싼 가격으로 여기저기 심어놓고 다니면 적 보병의 움직임을 제한하는데 도움을 준다.
-
PMD-6M 대전차 지뢰 매설 : 탱크 헌터 지휘관 선택시 사용 가능. 10탄약을 소모해서 대전차 지뢰를 매설한다. 데미지 자체는 대전차 지뢰치곤 그닥이나 굉장히 싼 가격으로 거의 맵 곳곳에 도배가 가능하며 밟으면 6초간 최대속도와 선회속도를 반토막내는 '기동력 저하'라는 디버프를 걸어준다. 물론 데미지는 40으로
미국 후방부대의 레고보다낮은 편이라 대전차 소총이나 대전차포와의 연계는 필수적.
- 부비트랩 : 40탄약을 소모해서 거점에다가만 설치 가능한 부비트랩을 매설한다. 거점에 들어오면 터지면서 일반 수류탄급의 데미지를 입히나... 가격에 비해 시원찮은 성능으로 버려지는 편.
- 초토화 함정 : NKVD 지휘관 선택시 사용 가능한 스킬. 부비트랩과 비슷하게 거점에다 박는 함정이지만 이쪽은 폭발이 아니라 화염을 일으키고 90초동안 거점을 잠궈버리며 2분동안 해당 거점에서 자원 수급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러한 특성탓에 방어용이라기 보다는 상대 거점을 끊어먹은 다음에 슬쩍 설치해서 상대의 자원 수급을 방해하는등의 테러에 쓰는 게 유용한 편.
공격받을 때 "우린 건설자들이지, 전사가 아니란 말이오! 왜 우리를 공격하는거지?!"라고 외친다. 그런데 또 공격 명령을 내리면 "우리는 건설자들이지만 군인이기도 하지!" 하면서 모신나강을 열심히 쏴제낀다.
1.1.2. 징집병 분대(Conscript Infantry Squad)
이름 | 징집병 분대(Conscript Infantry Squad) | 사진 | |
생산 건물 | 본부(Regimental Field Headquarter) | 인구수 | 인구수 7(분대기본인구 1 + 6명) |
비용 | 240 / 20 (충원비) | 체력 | 80 |
기본 무기 | 모신나강 x 6 (무기 여유슬롯 1개) | 장갑 | 1 기본 (기본 피격률 8.7% 증가 페널티) |
시야 | 35 | 사정거리 | 35 |
베테런시 | |||
★ | 조명탄 지뢰 설치 가능, 피격률 8% 감소, 건설속도 35% 증가 | ||
★★ | 화염병 투척 시간 감소, 명중률 40% 증가 | ||
★★★ | 피격율 29.3% 감소, 사격 쿨다운 20% 감소, 대전차 수류탄 재사용시간 25% 감소 | ||
장착 무기 | |||
징집병 강습 패키지 | 60 |
전진 전술 3CP 징집병 지원 전술 3CP 소비예트 예비군 3CP 소비예트 충격군 3CP 무기슬롯 x 1 PPSh-41 기관단총 4정 장비 |
|
징집병 PTRS 피키지 | 75 |
무기슬롯 x 2 PTRS 대전차소총 3정 장비 |
스킬 | ||
모래주머니 설치 | 비용 없음 | 헤비 커버를 제공하는 모래주머니를 설치한다. |
합류 | 비용 없음 | 분대원 손실이 있는 다른 보병 및 중화기반 분대에 징집병 분대원 일부가 합류한다. |
우라! | 15 | 징집병의 이동속도가 짧은 시간동안 상승한다. |
몰로토프 칵테일 투척 | 20 |
징집병 수류탄 수류탄 패키지 업그레이드 필요 (본부 /
150
15) 일정 범위를 불태우는 화염병을 투척한다. |
RPG-43 대전차 수류탄 투척 | 25 |
징집병 수류탄 패키지 업그레이드 필요 (본부 /
150
15) 차량 및 전차에게 피해를 주고 엔진 손상을 일으키는 대전차 수류탄을 투척한다. |
조명탄 지뢰 설치 | 10 |
베테런시 ★ 발동되면 주변의 시야를 확보하는 조명탄 지뢰를 설치한다. |
엎드려! | 비용 없음 |
징집병 강습 패키지 징집병이 바닥에 납작 업드려 이동능력을 잃는 대신 엄폐 효과와 제압에 대한 저항력을 얻는다. |
RPG-40 대전차 수류탄 투척 | 25 |
전차 사냥꾼 전술 모든 분대원이 적 차량 및 전차에게 대전차 수류탄을 투척한다. |
PMD-6M 대차량 지뢰 매설 | 5 |
전차 사냥꾼 전술 2CP 차량 및 전차에게만 반응하는 대차량 지뢰를 매설한다. |
보병 수리 키트 | 비용 없음 |
전진 전술 5CP 징집병 지원 전술 5CP 랜드리스 전술 5CP 충격 중기갑 전술 5CP 소비예트 예비군 5CP 징집병이 건물, 차량, 전차를 수리한다. |
컨스크립트. 혹은 징집.
0티어에서 바로 생산이 가능하며 240인력 7인구라는 저렴한 생산 가격과 20인력이라는 저렴한 충원 비용(공병보다 더 싸다!), 많은 인원수의 삼박자를 갖춘 소련군의 기본적인 보병 분대. 전원 볼트액션 소총인 모신나강으로 무장한 6인 1조의 소총 분대로, 적당한 화력과 타국에 비해 많은 쪽수를 앞세워 기본적인 전투 및 전선 유지를 도맡으며 화염병이나 대전차 수류탄 등으로 적의 거치화기나 보병은 물론 차량까지 견제가 가능한 다재다능한 유닛.
노벳 징집병에게는 기본적으로 피격률 페널티가 붙어있어 엄폐를 끼지 않았다면 정말 순두부급의 맷집으로 픽픽 쓰러져 잘 죽으나 기본 무장인 모신나강은 볼트액션 소총 답게 명중률이 우수하여 커버를 단단히 끼고 원거리 교전을 펼치면 안정적인 교전능력을 기대할 수 있고 베테런시 1레벨을 달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피격률 페널티가 상쇄되어 우월한 분대원 수와 충원 비용을 앞세워 적을 쉴새없이 몰아치면서 인력 소모를 누적시킬 수도 있다.
물론 답답할 정도로 느려터진 소총의 속사 속도로 인해 주로 상대하게 될 척탄병이나 국민척탄병 등을 상대로 정직하게 원거리 사격전으로 맞붙으면 불리하므로 먼저 커버를 끼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초반엔 보통 쪽수를 앞세워 사방에서 다굴을 친다거나 중화기나 저격수의 지원을 받아가면서 이득을 보거나 근접전으로 달라붙어서 화염병을 까넣으며 개싸움을 벌이는 식의 운용이 주가 된다. 하지만 초반 서부전선군의 돌격 공병이나 국방군의 강습척탄병같은 근접전 유닛을 상대로는 털려나가기 때문에 이들을 상대로는 무조건 거리를 벌려서 쪼아대다 접근하면 도망치거나 중기관총의 지원을 받아가면서 싸우는 것이 유리하다.
자체적인 교전 능력만 놓고 보면 타 팩션의 전투 유닛에 비해 밀리지만 많은 쪽수와 싼 몸값, 기본적으로 쌓을 수 있는 모래 주머니가 조합되어 진득히 버텨내는데에 일가견이 있으며 기동력도 좋고 적의 신경을 건드는 스킬들 또한 상당수 보유하고 있어 지형 및 엄폐물을 적극 활용하여 주요 거점에서 농성하면서 지연전을 펼치다가도 만만한 적 보병이나 중화기팀이 보이면 쪽수를 앞세워 바로 사방에서 쌈싸먹기를 시전하고 전선을 훅 밀어버리는등 숙련자가 다루면 추축국의 이를 갈리게 하는 플레이란게 뭔지 제대로 보여준다. 화력이 강한 추축국 유닛과의 평지 맞다이는 가급적 피하면서 최대한 시간 벌이와 진흙탕 싸움을 유도하여 추축국쪽의 맨파 손실을 강요하는 것이 관건.
기본적으로 인원수를 늘려주는 업그레이드만 가지고 있으나 지휘관에 따라서 기관단총이나 반자동소총, 대전차소총 등의 다양한 무장을 추가적으로 들려줄 수 있는데다 주인 잃은 중기관총[2]이나 박격포 같은 지원화기, 때로는 전차들까지 부담없이 주워줄 수 있기 때문[3]에 상황이나 파일럿의 취향에 따라서 운용법이 크게 달라지는 유닛.
물론 가성비와 싼맛에 굴리는만큼 단점도 존재하는데 징집병의 가장 큰 단점은 기본 무장인 모신나강의 능력치가 중반부터는 여러모로 애매해지고 지휘관 스킬이 따로 없다면 추가 무장도 전혀 없는데다 그 지휘관 무장도 후반까지 주력으로 굴리기엔 범용성이나 능력치면에서 한계가 있어서 중반부터 척탄병이나 국민척탄병이 하나둘 베테런시를 달고 경기관총이나 돌격소총 등으로 무장하기 시작하면 화력에서 턱없이 밀리기 시작한다. 돌격소총을 장비한 보병이 작정하고 파고들면 손 쓸 틈도 없이 경험치로 전락하며, 경기관총을 장비한 보병이 커버를 끼고 버틴다면 큰 소모를 감수하지 않는 이상 징집병이 접근할 엄두도 낼 수 없다.
징집병이 아무리 다재다능하다곤 하나 징집병의 임무는 다양한 액티브 스킬을 활용하고 빠른 기동성과 머릿수를 앞세워 초중반에 유리한 전황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지, 초반부터 후반까지 게임을 끌고 가는 주력보병으로 쓰이기엔 부족함이 많다. 때문에 후반으로 흘러갈수록 근위소총병이나 충격병 등의 딜러 역할을 맡아줄 고급 유닛을 하나둘 조합하거나 각종 중화기와 조합해서 라인 유지력을 내세워 승부를 보는 식으로 가게되는 편. 아예 더 나아가서 징집병을 쓰지 않고 형벌부대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전략도 자주 쓰이는 편이다.
다만 이렇다 할 추가 무장이 없어서 후반까지 쓰기에는 애매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것이지 징집병의 베테런시 효율은 이 게임내에서 최상급으로 꼽히므로 3벳까지 달린 징집병은 말 그대로 추가 무장이 없는 상태에서도 경기관총을 든 3벳 척탄병과 맞짱을 뜨는 역전의 용사로 변모하며 지휘관 스킬로 추가 무장을 달아주거나 바닥에 떨어져있는 경기관총을 줍기라도 하면 그 고기방패가 맞나 싶을 정도의 위용을 자랑하며, 동독과 붙을 때에도 땅에 떨어진 판쳐슈렉 등을 주우면서 전차랑 같이 다니면 나름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또한 교전 능력이 상대적으로 밀릴 뿐이지 유틸성과 기동력은 건재하고 쪽수 및 인원 보충 능력에서 나오는 미쳐버린 전선 유지력은 따라갈 유닛이 없으므로 후반으로 넘어가도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 업그레이드
- 예비대 동원 : 4티어 건물을 짓거나 3티어 건물에서 예비대 업그레이드를 하면 해금되며 50탄약을 소모하면 무기 슬롯을 소모해[4] 더 이상 추가 무장을 들지 못하는 대신 분대장이 한명 추가되며 총 7인 분대까지 충원이 가능해진다. 쪽수가 늘어난건 물론 충원비도 18인력으로 내려가서 전선 유지력이 크게 상승한다. 그리고 동방부대마냥 엄폐시에 쿨다운 감소 등의 전투 보너스를 주기 때문에 전투력면에서도 강해지는 편. 후반에 포격 등으로 보병이 미친듯이 갈려나가는 타이밍에 화력도 무시 못하는 게 바퀴벌레마냥 버티면서도 겨우 쫒아보내면 싼 충원비로 얼마안가 다시 새삥으로 뛰어오는 등 적을 환장하게 만들 수 있으며 땅에 떨어진 중화기나 전차를 주울때에도 상당히 좋아지는건 물론 베테런시 경험치 획득량에 보너스도 붙어있어 후반 페이즈때 새로 생산하는 징집병들에게는 무기 들려주는 것보다 더 이득일 정도.
- 징집병 강습 패키지: 특정 지휘관 선택시 2CP를 달성한 뒤 60탄약을 소모하면 분대원 중 4명이 드럼탄창을 장착한 PPSH-41 기관단총으로 무장한다. 일명 징파샤. 모신나강에 비해 발당 데미지와 중장거리 명중률이 낮지만 적에게 가까이 접근할수록 연사력이 무지막자하게 늘어나는 자동화기이기 때문에 파파샤로 무장한 징집병은 돌격병으로 운용되며 일단 붙기만 하면 끝내주는 화력을 보여주는만큼 보통 중화기들이 뒤에서 지원하는 동안 달려가서 화염병을 까넣고 적들을 갈아버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우라! 스킬과 시너지가 좋다는 것도 장점. 단점이라면 기관단총 특성상 중거리 이상부터는 명중률이 떨어지고 연사력도 급격하게 줄어들어 의미있는 화력을 기대못하기 때문에 장거리 사격전이 자주 벌어지는 개활지 맵의 경우에는 돌격하다가 갈려나갈 위험성이 크므로 분대장 업그레이드가 더 효율이 좋은 편. 그리고 해당 업그레이드를 보유한 지휘관들이 다 주류에서 벗어난다는 평가를 받는만큼 자주 보긴 힘든 업그레이드.
- PTRS 패키지: 전차 사냥꾼 지휘관 트리를 타면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75탄약으로 징집병 3명에게 PTRS-41 대전차 소총을 들려줄 수 있다. 대전차 소총 자체의 한방 데미지는 판처슈렉이나 바주카 등의 로켓 계통 대전차화기보다 약해서 장갑차나 경전차 정도에게나 효과있지만 연사력이 빠르고 빗나갈 확률도 적으며 도탄당해도 일정 데미지가 들어간다는 특성이 있어, 계속 쏴제껴서 피해를 누적시키는 방식의 무기.[5] 다만 중형전차부터는 옆구리나 후면에 박아넣지 않는 한 이빨도 안먹혀서 대전차 화기로써는 명확한 한계가 있고 패기넘치는 총탄 효과와는 다르게 막상 보병 유닛을 상대로는 처참한 명중률과 소총보다 한참 느린 연사력 탓에 사실상 6명중에 3명이나 화력에 공백이 생기는거나 다름 없어 대보병 능력이 심각하게 저하되므로 어느정도 조합의 상황을 고려해가면서 올리는 편이 좋다. 대전차소총 패키지를 업그레이드 한 징집병은 PTRS를 절대 떨어트리지 않으며 화염병 투척 스킬이 기갑 탐지로, RPG-43 대전차 수류탄 투척 스킬이 RPG-40 대전차 수류탄 일제 투척 스킬로 바뀌고, 엄폐 시 은폐 능력이 부여된다.
- SVT-40 패키지 : 소련 공수부대 지휘관에서 60탄약으로 사용이 가능한 보급품 공수 스킬로 드랍되는 무기 상자를 주우면 분대원들중 4명이 SVT-40 반자동소총으로 무장한다. 명중률과 데미지는 모신나강에 비해 근소하게 밀리나 모신나강과는 비교도 안되는 빠른 연사력을 가지고있어 근중거리 교전 능력이 놀랍도록 상승하며 징집병의 싼 충원비와 가격+유틸성에 거의 준형벌부대급의 전투력을 보유하게 해주는 점에 있어서 상당히 유용하다.
- 스킬
-
우라!(15탄약): 15탄약을 소모해서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시 특유의 함성소리와 함께 짧은 시간동안 이동 도중 사격이 불가능한 대신 이동속도를 대폭 상승시킨다. 상대방의 중기관총을 우회하거나 한 발 빠르게 중립건물을 점령하는 등 활용처가 많은 스킬. 갑자기 적과 마주쳐 소규모 교전이 벌어졌을 때 신속하게 커버를 찾아 이동하는데 사용한 것도 좋고, 커버를 끼고 있는 적 보병에게 기습적으로 달려들어 화염병을 던지는 등 다른 스킬들과의 시너지도 훌륭하다.
적이 밀려올때 패기넘치게 우라를 외치고 도망치면 뭔가 심히 아스트랄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다만 징집병은 베테런시가 없을 때 피격률 페널티를 가지고 있고, PPSh-41이 있지 않은 한 어설프게 접근하다가 적의 경험치로 전락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침착하게 상황을 봐서 사용해야 한다.
- 합류: 징집병만의 독특한 스킬로, 분대원 손실이 발생한 다른 보병 및 지원화기 분대에 징집병 일부를 합류시키는 스킬이다. 예를 들어 원래 6인 분대인 맥심 중기관총반이 적의 공격을 받아 분대원이 4명으로 감소했을 경우, 이 분대에 징집병을 합류시키면 징집병 중 2명이 합류하여 중기관총반은 6명으로 회복되고, 징집병은 4명으로 감소하는 시스템이다. 무엇보다 중기관총, 박격포, 대전차포 등의 지원화기를 일일이 후퇴시킬 필요 없이 징집병만 계속 돌리면서 전선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 충격병이나 근위소총병 등의 고급 보병들도 충원해줄 수 있지만, 합류된 분대원들은 계속 징집병의 스펙을 유지하기 때문에 고급 보병의 전투력을 깎아먹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만약 합류 시킬 분대원의 숫자가 현재 남아있는 징집병 분대원의 숫자보다 적을 경우에 자동으로 분대가 해체되어버리니 주의. 다만 이걸 노려서 의도적으로 인구수 차지하는 징집병을 분삭시키고 근위소총병이나 충격병 등의 고급 유닛을 추가하는 경우도 있다.
- 몰로토프 칵테일(20탄약): 본진에서 수류탄 업그레이드를 선행해야 하며 20탄약을 소모해서 징집병이 목표지점에 화염병을 투척한다. 폭발 피해 자체는 미미하지만 착탄 지점에 화염 지대를 형성해서 지속적인 피해를 주는 스킬이다. 본진에서 소중한 기름을 소비해 업그레이드를 해야하기 때문에 티어가 늦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거치된 중기관총이나 건물안에서 농성하는 적들을 상대하는데 이만한 스킬이 없기 때문에 동독이 상대라면 일반적으로 빠르게 업그레이드를 하는 편. 다른 수류탄 스킬들은 운이 나쁘지 않다면 한 방 정도는 견뎌낼 수 있지만, 화염병은 꾸준히 지속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거치를 풀고 물러날 수밖에 없기 때문. 탄약 소비는 평균적인 수류탄 스킬들보다 저렴하지만, 시전시 특유의 욕 나오는 준비 동작과 던지기 전 도움닫기 모션으로 선딜이 긴편이라 베테런시가 쌓이기 전까지는 다소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거 시전하다가 6인분대가 1~2명만 남거나 던지기도 전에 다 죽을수도 있으니 상황을 봐가면서 써야한다. 2베테런시를 달성하면 일반 수류탄의 투척 모션으로 바뀌며 선딜 문제가 해결된다.
- RPG-43 대전차 수류탄(25탄약): 차량 및 전차를 상대로 100, 도탄될 시 80의 데미지를 주고 특정 조건 하에 엔진 손상을 유발하는 대전차 수류탄을 던진다. 타겟팅 스킬이라 시전에 들어가면 확정적으로 날아가서 터지며 사정거리는 추축국 진영의 판처 파우스트보다 짧지만, 투척 시간이 대단히 짧고 0티어에서 업그레이드만 하면 노벳시에도 바로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각에 숨어있거나 우라! 스킬을 사용해 기습적으로 달라붙어 투척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근위소총병이 있는 지휘관을 선택했다면 전차 제압과 더불어서 적 전차를 샌드백 거북이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데미지는 경차량을 제외하면 크게 기대할 바가 못되지만 이 '엔진 고장으로 인한 디버프 효과는 전차가 대전차 화기의 화망에서 벗어나기 어렵게 만드는만큼 후반에 들어가서도 전술적 가치가 상당히 크다.
- 모래주머니 건설 : 징집병 운용의 중요한 요소중 하나로, 지정한 위치에 샌드백을 건설할 수 있다. 보병 분대에게 완전 엄폐를 제공해서 종잇장같던 징집병들이 고급 보병 분대를 상대로 진득히 버틸 수 있게 해주므로 시간이 남으면 주요 거점 등에 계속 부지런히 지어주는 것이 좋다. 특이한 점은 징집병의 모래주머니는 다른 모래주머니보다 높이가 높은 판정을 받아 전차포나 판저슈렉 등 직사를 더 잘 받는다. 체력도 다른 모래주머니보다 크기가 큰 만큼 좋지만 전차포를 맞다 보면 터지기도 쉽다.
-
엎드려! : 특정 지휘관을 고르고 징집병 강습 패키지가 해금되면 업그레이드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해지며 사용시 징집병이 바로 바닥에 납작 엎드려서 교전한다. 제압 당하는 도중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사용시 이동이 불가능하고 딜 능력에 약간의 페널티를 얻는 대신에 제압에 면역이 되며 회피율 등에 있어서 보너스를 얻는다. 제압 면역 특성상 적의 중기관총과 맞닥뜨렸을때 재빠르게 엎드려서 어그로를 받아내고 이에 맞딜을 하거나 다른 병력이 우회를 하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단 한번 사용시 다시 엎드리거나 일어설때마다 10초의 쿨타임이 딸려오기 때문에 근위소총병보다는 좀더 신중한 사용이 요구된다. 방어적인 특성탓에 정작 같이 해금되는 파파샤 업그레이드와의 궁합은 그닥 좋다고 볼 수는 없지만 정작 파파샤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징집병들도 사용이 가능한지라 취향껏 선택해주는 것이 좋다.
- 조명 지뢰 설치(15탄약) : 1베테런시 달성시 사용이 가능하며 15탄약을 소모해서 와이어를 이용한 조명 지뢰를 하나 매설한다. 아군 유닛은 밟아도 작동하지 않으며 적이 지뢰를 밟으면 적 보병 유닛 하나가 즉사하면서 해당 지역에 조명탄이 터져 시야를 밝혀준다. 차량에는 효과가 없고 한방 파괴력 자체는 여러명을 날릴 수 있는 TM-35에 비해 약하지만 보병 하나하나가 소중한 추축군 입장에서는 보병 1명 즉사도 뼈아픈 편이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싸서 여기저기 시간날때마다 박아두고 다니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나 밟은 게 기갑척탄병이나 오버졸다텐같은 고급 유닛이라면 상대 입장에서는 빡침도 두배.
- RPG-40 대전차 수류탄 일제투척(25탄약) : PTRS-41을 장착시 RPG-43 투척 스킬을 대신해 사용이 가능한 스킬. 25탄약을 소모해서 분대원 전원이 지정 차량에 대전차 수류탄을 우루루 투척한다. RPG-43처럼 확정타 형식이며 다 맞추면 무시못할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발당 대미지가 100(도탄 80)에서 50(도탄 40)으로 줄고 살아남은 분대원 수에 따라 던지는 수류탄의 숫자가 달라지는 게 흠.
- 차량탐지(15탄약) : PTRS-41을 장착시 화염병 투척을 대체하여 생겨나는 스킬. 15탄약을 소모해서 사거리 70내에 있는 차량 유닛들을 탐지해서 미니맵에 표시해준다.
- 수리 키트(5CP 패시브) : 특정 지휘관을 선택시 공병처럼 차량 및 교량 등을 각 인원이 초당 1.06의 속도로 수리가 가능해진다. 수리 효율 자체는 6명이 모두 달라붙어야 4인 분대인 공병과 동일. 역시나 수리도중에 받는 데미지와 피격율 페널티를 크게 받는만큼 안전한 곳에서 수리를 하는 것이 좋다.
- PMD-65 지뢰 매설(10탄약) : 전차 사냥꾼 지휘관 선택시 10탄약을 주고 매설이 가능한 대차량 지뢰. 데미지는 낮지만 굉장히 싼 가격과 밟을 시 엔진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여기저기 계속 깔아두고 다니면 적의 차량 운용을 방해할 수 있다.
- 위장 : PTRS-41을 장착하면 엄폐시 은신 상태에 들어간다.
싱글 캠페인에서는 공짜로 소환이 가능하다. 대신 몇몇 미션에서는 2분간 후퇴하지 못하는 패널티가 생긴다. 패널티 동안 후퇴하면 만렙분대건 스나이퍼건 자비없이 처형당한다.. 충원해가면서 처형하려는 NKVD 장교를 피해 도망다닐 수도 있다. 자신이 캠페인에서 고급보병을 주로 운용한다면 이 공짜 징집병을 앞세워서 피해를 최소화하며 기관총,지뢰,저격수등 위험요소를 탐지 제거하자
AI전 버그로 징집병이 보충된 분대는 징집병 스킬을 사용한다. 그게 가드 라이플 분대든 기관총반이든 공병이든 대전차 슈류탄을 까고 화염병을 던져댄다.
1.2. Special Rifle Command (특수 소총수 지휘소)-1티어
이름대로 특수 목적 유닛을 훈련하는 곳으로, 정찰 유닛을 주로 생산이 가능하다. 초반을 공격적으로 가져가려는 의도가 있거나 트릭키한 플레이를 지향한다면 짓는 편.1.2.1. 형벌 부대(Penal Battalion)
이름 | 형벌 부대(Penal Battalion) | 사진 | |
생산 건물 | 특수 소총수 지휘소(Special Rifle Command) | 인구수 | 인구수 8(분대기본인구 2 + 6명) |
비용 | 290 / 27 (충원비) 25(예비대 동원 Mobilize Reserves 업그레이드 시) | 체력 | 80 |
기본 무기 | SVT-40 x 6 (무기 여유슬롯 2개) | 장갑 | 1 |
시야 | 35 | 사정거리 | 35 |
베테런시 | |||
★ | 최후의 일인까지! 적용 | ||
★★ | 사격 쿨다운 20% 감소, 명중률 30% 증가 | ||
★★★ | 명중률 20% 증가, 피격률 23% 감소, 사첼 폭약류 사용 비용 22.2%(10) 감소 | ||
장착 무기 | |||
PTRS 41 대전차소총 | 70 |
PTRS 41 대전차소총 3정 장비 [6] |
스킬 | ||
사첼 폭약 투척 | 45 | 모든 대상에게 유효한 사첼 폭약을 투척한다. |
사첼 폭약 투척(대상 지정) | 45 |
PTRS 41 대전차소총 필요 적 차량 및 전차에 부착할 수 있는 사첼 폭약을 투척한다. |
최후의 일인까지! | 패시브 |
베테런시 ★ 분대원 손실이 발생할 경우 남아있는 분대원들이 전투력 버프를 받는다. |
보병 수리 키트 | 비용 없음 |
렌드리스 지휘관 5CP 기갑 유닛, 거치형 무기 및 건물을 수리한다. |
툴팁에서부터 자살용 부대라고 못박아 놓은 패기 넘치는 타이틀을 자랑하며 실제 소련군의 형벌부대를 모티브로 한 듯 하다.
1티어 건물에서 290인력, 8인구수에 생산이 가능하며 전원 SVT-40 반자동소총으로 무장한 6인 소총 분대.
기본 무장인 SVT-40의 능력치는 징집병이 쓰는 모신나강에 비해 원거리 명중률이 썩 좋지 않고 데미지도 근소하게 낮으나 중거리 이내에서 좋은 명중률과 빠른 속사 능력을 지닌 반자동 소총이기 때문에 근접전과 중거리 교전에서 척탄병과 국민척탄병 등의 유닛들은 신명나게 후드려 패줄 수 있으며 거리 조절만 잘한다면 초반 깡패인 돌격 공병이나 강습 척탄병도 때려눕힐 수 있으므로 초반부터 징집병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교전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기관단총이나 돌격소총보다는 장거리전도 어느정도는 나쁘지않게 수행이 가능하고 추가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대전차 소총을 장비하면 강력한 대차량 보병으로 거듭나며, 사첼 폭약 덕분에 진지나 적 전차도 견제해주기 때문에 범용적으로 굴릴 수 있는 보병 유닛.
고로 정말 죄수부대 굴린다고 고기방패마냥 밀어넣었다간 비싼 충원비에 자원이 말라서 시작부터 게임이 터질 수 있으니 최대한 사상자가 적게 나도록 커버를 끼우고 조심조심 운용하면서도 적이 틈을 보이면 재빠르게 거리를 좁혀 들어가 반자동소총의 화력으로 적을 찍어누르는 식의 플레이가 포인트가 된다. 또한 업그레이드로 대전차 소총을 쥐어주면 강력한 차량 억제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적이 222나 룩스 등의 경차량 찌르기를 시도할때 훌륭한 카운터 수단이 되어준다.
초중반엔 징집병은 물론 미국 소총병보다도 월등한 맞다이 능력을 보여주는만큼 초반을 강하게 나가고 싶은 경우 1티어 건물을 스타트로 짓고 징집병을 대체하는 주력 보병으로 뽑게 되며 형벌부대의 강력한 초반 전투력과 1티어에서 같이 생산이 가능한 스카웃 카나 저격수 등을 조합하여 변칙적이고 공격적인 플레이로 빠르게 치고 나가 잘만 풀린다면 초반부터 미친듯이 몰아칠 수 있지만, 1티어 트리 특성상 자원 효율을 위해 2티어를 자주 생략하기 때문에 중기관총이나 박격포같은 지원화기의 도움을 받기 어려워 다소 안전성이 딸리고 중반부터는 싼 충원비에서 뿜어져나오는 징집병의 회전률이 아쉬워지기 시작하며 가격 때문에 물량 모이기도 쉽지 않은데 이렇다할 대보병용 추가 무장도 없으니 중반부터는 무기 업글을 마친 척탄병이나 국민척탄병을 상대로도 슬슬 밀리기 시작한다. 때문에 만약 상대가 대처를 잘하거나 파일럿의 실수 등의 요인으로 보병전에서 한 번 밀리기 시작하면 맨파 부족에 허덕여서 전선을 유지할 수 없어져 게임을 수습하기 대단히 어려워진다.
고로 형벌부대를 주력으로 굴릴거라면 게임이 터져서 2티어를 중간에 짓지 않는 한 3티어로 넘어가기 전까진 대보병과 대전차를 형벌부대가 전담할 필요가 있는데, 성급하게 대전차소총을 들려주면 보병전에서 확 밀릴 수 있고, 그렇다고 아예 들려주지 않으면 갑툭튀 장갑차나 경전차에게 호되게 두들겨 맞을 수 있기 때문에 눈치를 잘 봐서 상대방이 보병에 힘을 싣는지, 아니면 자원을 아꼈다가 차량에 투자하는지를 감으로 잘 때려맞추는 센스가 필요하다.[8]
의외로 징집병에 버금갈만큼의 뛰어난 베테런시 효율을 지녔기에 계속 살려놓으면 이래저래 쓸만하지만 기본 무장인 SVT-40의 후반 딜링이 애매하고 추가무장도 대보병 용도로 효율이 안좋은 대전차 소총이라 중반 넘어가서 적 보병들이 벳을 쌓고 추가무장을 들고 나타나면 전투력 측면에서 한계가 드러나는데 막상 대전차 능력도 경차량에게나 효율이 좋지 중형전차부터는 옆구리나 후방을 치지 않는 이상 큰 효과를 보기 어렵고 대전차 사첼도 적이 한 눈 팔지 않는 이상 거의 쓸 일이 없다. 즉 유통기한이 존재하는 유닛이므로 근위소총병이나 충격병 같은 고급 보병 유닛을 소환할 수 있는 지휘관을 선택해서 보병전을 보강하거나 초중반에 빡쌔게 굴려놓은 스노우볼링으로 빠른 전차 생산을 해서 뗌빵하는등 후반에 대한 준비를 해놓는 것이 좋다.
캠페인 미션 진행 도중 무료로 증원할 수 있는 증원병들은 매 미션 전과에 따라[9][10] 징집병[11]-숙련 징집병[12]-형벌부대로 승급하게 되는데[13] 공짜로 다수 나오면서 대보병, 대차량[14]이 뛰어나기 때문에 유용한 소모병력으로 갈아넣게 된다.
렌드리스 지휘관으로 플레이 시 조합짜기 어려워하는 초보자들에게 어느 정도는 추천되는 유닛인데, CP 5단계 시점에서는 얘들로 전차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같이 끌고다니면서 전차 서포트도 가능하며, PTRS를 들면 나름대로 전차랑 같이 대전차전에서 서브 딜러로 활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업그레이드
- PTRS-41 대전차소총 업그레이드(70탄약): 징집병과 비슷하게 70탄약을 들여서 분대원중 3명이 PTRS-41 대전차 소총으로 무장한다. 한방 데미지 자체는 바주카나 판저 슈렉 등 로켓 계열의 무기보다 약하지만 사격 속도가 이들보다 빠르고 명중률이 좋은데다 대전차 소총 특성상 도탄 당해도 데미지가 찔끔찔끔 들어가기 때문에 대전차 소총 3정이 동시에 사격을 시작하면 어지간한 장갑차는 순식간에 피통의 반이 날아가고 4호같은 중형전차도 피가 무섭게 달기 시작한다. 단 보병 상대로는 근거리만 벗어나도 명중률이 바닥을 기는 수준에 연사력이 소총에 비해 느리고 이동사격도 못하는지라 만약 적이 보병 위주로 운용한다면 오히려 안달아주는 편이 좋다. 여담으로 과거에는 이놈대신 화염방사기 업글이 있었다.
- PPSH-41 패키지(60탄약) : 공수부대 지휘관의 보급품 공수 스킬로 투하한 보급품 상자를 먹으면 6명 모두에게 파파샤로 무장한다. 능력치가 충격병의 것을 따라가는지라 근접전에 있어서는 동타이밍대에서 당해낼 유닛이 없고 같이 생산하는 M3A1 스카웃카를 타고 보병이랑 중화기팀을 갈아버리는 순회공연을 돌 수 있긴 하나 우라 스킬과 베테업시 높은 회피율을 가진 징집이나 장갑수치와 연막탄을 가진 충격병과는 다르게 물맷집에 붙을 수단이 부족하고 소련 공수부대 지휘관 자체도 범용성이나 효율 문제 등으로 징집병에게 SVT-40을 쥐어주는 트리가 대세라 흔히 보이진 읺는다. 순수 SVT보다는 아니지만 어쨌든 유통기한이 존재하므로 시가전 맵이 아닌 이상 이걸로 스팸하진 말자.
- 스킬
- 사첼 폭약(45탄약, 3베테런시 달성 시 35탄약): 45탄약을 소모해서 지정 위치에 폭약을 잔뜩 쑤셔넣은 배낭을 하나 투척한다. 징집병이 쓰는 화염병에 비해 사정거리가 짧고 뮤니도 더 많이 잡아먹지만 엄청난 폭발 데미지와 범위로 보병은 제대로 맞으면 분대 전멸. 벙커나 중립건물은 한방에 무너뜨리고 전차들도 제대로 한대 얻어맞으면 피가 훌러덩 날아가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한다. 단 거치중인 중화기라도 빠르게 반응하면 리트릿 할 수 있을 정도로 투척 딜레이 및 투척 후 폭발까지 걸리는 시간이 긴 편이라 상대가 다른데에다 정신을 팔고 있지 않는 이상 큰 피해를 주기는 어렵고 투척 사거리가 상당히 짧아서 괜히 무리하게 붙으려다가 큰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 대전차 사첼 폭약(45탄약, 3베테런시 달성 시 35탄약): 전작 미군 소총수들이 사용하던 양말 폭탄의 강화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사첼을 적 전차에게 부착하며 이 게임의 보병용 대전차 스킬이 그렇듯이 타겟팅에 성공하여 모션에 들어가면 전차가 아무리 후진을 해도 추적해서 사첼이 달라붙는다. 사정거리가 짧아 공격적으로 사용하긴 어렵지만 사첼 특유의 중전차도 식겁하게 하는 데미지로 보통 밀고 들어오는 적 전차에 던져 엔진 손상과 함께 피를 좍 까버리고 아군 구축전차의 먹잇감으로 만들어 버리거나, 쑥 들어와서 사격 몇 번 주고받은 뒤 퇴각하려는 전차에 던져 끝장을 내는 용도로 쓰인다. 그러나 PTRS-41 대전차 소총을 장비한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큰 단점이 있다.
- 최후의 일인까지!(패시브) : 1베테런시 달성시 생겨나는 패시브 버프. 전작 국방군 테러 독트린에서 제공했던 광신 스킬과 같은 매커니즘으로, 분대원 1명이 사망 할때마다 4% 명중률 상승, 3% 회피율 증가, 2% 사격 쿨다운 감소라는 보너스를 준다. 물론 이 버프 보자고 2~3명 남을때까지 전선에서 굴려먹는 일은 거의 없는데, 사실상 저 버프가 실질적으로 빛을 보는 시점은 다름아닌 불리해서 도망치는 퇴각시점이다. 회피율 증가 보정 때문에 어떻게든 다 죽을 상황에서 1~2기 정도는 살아남기 때문.
- 보병 수리 키트(무료 패시브): 특정 지휘관 선택시 5CP가 되면 사용 가능한 스킬로 공병부대처럼 형벌부대가 차량 및 건물 수리가 가능해진다. 원래는 징집병 전용 스킬이었으나 패치로 형벌부대 또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1.2.2. M3A1 정찰 차량(M3A1 Light Scout Car)
이름 | M3A1 정찰 차량(M3A1 Light Scout Car) | 사진 | |
생산 건물 | 특수 소총수 지휘소(Special Rifle Command) | 인구수 | 인구수 3 |
비용 | 190 15 | 충원비 | 27 |
사정거리 | 35 | 체력 | 240 |
기본 무기 |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M1919 브라우닝 |
장갑 | 3.8(전) / 3.5(후) |
시야 | 50(넓은 은신감지(25)) | 사정거리 | 35 |
베테런시 | |||
★ | 증속구동 사용 가능 | ||
★★ | 시야 30% 증가, 명중률 30% 증가, 거점 점령 가능 | ||
★★★ | 명중률 20% 증가, 회전속도 20% 증가, 가속도 20% 증가, 최대속도 20% 증가 | ||
장착 무기 | |||
없음 |
스킬 | ||
증속구동 | 10 |
베테런시 ★ 짧은 시간동안 M3A1 정찰 차량의 가속도가 60% 상승하고, 피격률이 25% 감소한다. |
승무원 수리 | 35 |
기갑 강습 전술 7CP 근위 기갑 협조 전술 7CP 소비에트 동업 전술 7CP 비전투중인 차량이 자가 수리를 할 수 있다. |
넓은 은신감지 범위(25)
저격수에게 25% 명중률 보너스(전방 50구경 기관총)
차량 긴 시야(50)
1티어 건물에서 190인력과 15연료, 3인구수의 가격으로 생산이 가능한 보병수송 차량. 미국에게 지원받은 차량이다.
기본적으로 미국제 M2 브라우닝 중기관총과 M1919 후방 기관총이 거치되어있는데 후방 기관총은 그럭저럭 평균적인 수준인데 전면에 달려있는 50구경 기관총의 성능이 좋다. 연사력은 그닥이나 명중률이 괜찮고 위력과 관통력이 좋아서 보병 쪼는건 물론 퀴빌바겐의 체력도 팍팍 깎아주기 때문에 퀴빌바겐의 카운터 역할을 해준다.
중화기팀과 저격수[15]를 제외한 보병 한 분대를 실어나를 수 있다. 탑승중인 보병도 지역을 점령하거나 주변의 적에게 사격하는 것이 가능하며 전투 공병의 화염방사기도 문제 없이 사용한다. 이를 잘 이용하면 간이 화염방사 차량을 만들어 거치중인 중기관총을 강제로 퇴각시키거나, 형벌부대, 충격병 등 근접 화력이 우수한 보병을 태우고 근거리에서 적에게 강력한 화력을 투사하거나 기동성을 앞세워 적의 점령지에 난입하여 자원을 끊어먹으며 깽판을 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은신 탐지 범위가 넓고 장착되어있는 기관총이 저격수를 상대로 명중률 보너스가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저격수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다면 기습적으로 따라붙어서 저격수를 사살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기름까지 소비하는 1티어 유닛이면서 영국군의 고작 기름 5 먹는 유니버설 캐리어나 심지어 아예 기름을 안 먹는 서독의 퀴벨바겐보다 못한 방호력 때문에 활약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것이 큰 단점. 판처슈렉이나 대전차포같은 제대로 된 대전차 화기는 말 할 것도 없으며, MG 42의 사격에도 체력이 확 깎이고 재수없이 지뢰라도 밟거나 판처파우스트에 한 방만 맞으면 생사가 오락가락한다. 또한 차량이 움직일 때에는 내부의 보병이 이동 사격 페널티를 받기 때문에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공병이나 충격병같은 근접전 유닛을 태운게 아니라면 거리를 벌린 뒤 멈춰서 사격을 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롭다.
초반에 기관총도 없고 판저 파우스트가 늦게 해금되는 서부전선군을 상대로는 그야말로 악마같은 위력을 보여주는데 깜짝 라케텐이나 기갑경보병만 조심하면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전투공병이나 형벌부대를 태운 채 단독으로 움직이는 국민척탄병이나 돌격공병에게 달려들어 일방적으로 갈아버리거나 형벌부대들이 적과 교전할 때 은근슬쩍 옆으로 진입해서 불쇼를 벌이기 시작하면 얼마 못버티고 우루루 리트릿 하는 적 보병들을 볼 수 있다. 파일럿이 운용을 잘하거나 게임이 잘 풀려서 중반까지 살려놓는데 성공했다면 근위소총병을 태운 뒤 거리를 벌려대면서 쪼아대거나 충격병을 태워서 살인전차를 만드는 등의 활용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렇게 M3A1이 적 보병을 헤집어놓는 동안 발빠르게 주요 거점을 확보해버리면 상대방 입장에선 출혈을 감당하면서 꾸역꾸역 티어업을 해봤자 자원이 없어 말라죽게 된다.
단 소총탄에도 팍팍 까이는 물맷집이기 때문에 적 보병이 우글우글 몰려 있는 곳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 만약 별다른 이득을 챙기지도 못했는데 라케텐이나 적 보병의 블로빙에 허무하게 터져버리면 초반 전투도 힘들어지는데다가 티어도 느려져서 게임을 풀어나가기 어려워진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확실하게 이용하기 위해선 절대 M3A1을 뽑았다는 것을 상대에게 보여주지 말고, 첫 번째 엔지니어에게 화염방사기를 들려준 후 커버를 끼고 있는 보병이나 건물 안에 거치중인 적 중기관총을 강제로 퇴각시켜 보병전이랑 땅투기에서 이득을 보고 그걸로 스노우볼링을 빡쌔게 굴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예전엔 차량이 터지더라도 탑승한 보병들은 멀쩡하던 것과 달리 이제는 차량이 터지면 50% 확률로 탑승한 보병이 사망한다.
- 스킬
- 보병 승하차 : 기본적으로 저격수와 중화기팀을 제외한 보병 1분대를 차량에 태우거나 하차시킬 수 있다. 차량 내에 보병들에게 그린 커버를 씌워주나 적중 당하면 데미지는 얄짤없이 들어간다. 그리고 차량이 터지면 승차한 보병이 50% 확률로 사망하여 재수없으면 탑승 병력 전원이 몰살당하는 참사가 벌어지므로 터질 것 같다싶으면 바로 보병들을 하차시키는 것이 좋다.
- 증속구동 : 1베테런시 달성시 사용가능한 부스터 스킬로 10탄약을 소모해서 20초 동안 가속도와 회피율이 무섭도록 상승한다. 안그래도 이동속도가 빠른데 이거까지 키면 매드맥스를 찍을 수 있으므로 화염방사기 공병을 태운채로 리트릿하는 딸피 보병을 쫒아가서 기어코 분삭내거나 퀴빌바겐 등을 쫒아가서 박살낼때 써주면 좋다. 단 엔진이 파괴됐다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 지역 확보 : 2베테런시 달성시 패시브로 해금되며 보병을 태우지 않은 상태에서도 거점 점령이 가능해진다.
- 은신 감지 : 패시브 아이콘, 보통의 유닛보다 더 넓은 범위의 은신유닛을 감지해주는 정찰유닛임을 나타내는 아이콘이다.
1.2.3. 정찰 저격수 (Scout Sniper)
★ : Unlocks the 'Flares' veteran ability.
★★ : Increased weapon proficiency improves rate of fire
★★★ : Advanced weapon proficiency futher improves rate of fire
340인력, 9인구수로 생산이 가능한 3.5 배율 PU 조준경을 장착한 M1891/30 모신나강으로 무장한 소련의 저격병 유닛.
원래는 2인분대였으나 2018년 패치로 2인 분대에서 1인분대로 변경되었다.
적을 마주치면 일정시간 조준의 시간을 가진 뒤 발사하는데 일반병들의 사격에 비하면 확연히 쏘는 속도가 느리지만 적중한 적 보병은 일격사 당한다. 사거리 또한 웬만한 중화기 쌈싸먹게 길기 때문에 뒤에서 농성하는 기관총반이나 대전차포 팀을 효율적으로 잡아내기 위해 운용된다. 잘 쓰면 그야말로 보병을 야금야금 갉아먹으면서 적을 괴롭힐 수 있는데 특히나 국방군을 상대로는 아다리만 잘 맞으면 본격 바실리 자이체프를 찍으면서 여포짓을 할 수 있다. 척탄병을 비롯한 대부분의 분대원 수가 4인에 충원비도 비싸서 한명한명이 쓰러지는 부담이 크고 저격수에 취약한 중화기 의존도가 높은데 반해 전작에서 저격수 카운터격이던 오토바이나 쉬빔바겐이 없어 이리저리 쪼아대고 도망치는 저격수를 잡기가 어렵기 때문.
단 비싼 몸값과 유리몸 1인팀이라는 특성탓에 상당한 수준의 컨트롤 실력과 맵리딩 능력이 필요하며 어정쩡하게 대충 어택땅 찍어놨다가 별 이득도 못보고 일점사 당하거나 적의 맞저격수 전략에 역으로 머리가 날아가거나 어디선가 날아온 박격포 한방에 허무하게 객사당하면 바로 GG가 나올 수 있다.
또한 저격수의 비싼 몸값 탓에 같은 맨파로 보병 분대나 차량을 더 생산해서 기동전을 펼치는 상대방에게 전선이 순식간에 밀릴 수 있어 초보들에게는 별로 추천되지 않는 유닛이고 자신이 없다면 그냥 무난하게 일반 보병분대를 뽑아서 무난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더 낫다.
- 스킬
- 위장 : 저격수 유닛이 엄폐시 자동으로 위장이 된다. 사격 시에 은신이 풀리며 토글 방식이던 전작과는 다르게 자동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엄폐물이 거의 없는 개활지 맵에서는 저격수의 위치가 자주 드러나므로 주의.
- 사격 중지 : 토글형으로 저격수의 자동 공격을 금지시킨다. 주로 적 저격수의 역저격을 시도할때 등 눈치 싸움에 중요한 기술.
- 조명탄 : 40탄약을 소모해서 조명탄을 발사하여 발사지점의 위치를 드러나게 한다. 박격포의 스킬과 동일하며 시야 싸움에서 큰 이점을 준다.
1.3. Support Weapon Kampaneya (보조화기 작전소)-2티어
소련의 여러 화기반을 훈련하는 건물이다. 중기관총이나 대전차포같은 중화기를 생산이 가능하며 화력은 강하지만 느리고 굼뜨다는 중화기 운용의 특성상 방어적이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때 가는 편.다만 초반을 공격적으로 가져가려는 1티어와는 상성이 별로 안좋기 때문에 1티어를 가다가 게임이 터질 위험이 있지 않는 한 1티어와 2티어 2개를 동시에 가져가는 일은 적은 편.
1.3.1. M1910/30 맥심 중기관총 운용반(M1910_Maxim Heavy machine gun)
★ : Unlocks the 'Suppressive fire' veteran ability
★★ : Increased weapon proficiency improves suppression field control
★★★ : Advanced weapon proficiency improves burst control and accuracy
2티어에서 260인력, 7인구(6인 + 화기 인구 1)로 생산이 가능한 소련의 기관총팀.
수랭식 맥심 중기관총을 운용하는 사수와 모신나강으로 무장한 부사수들까지 합쳐서 무려 6명이나 되는 중기관총팀. 기관총에 조그마한 바퀴와 방탄판이 달렸는데, 운용병이 수레마냥 열심히 끌고다니는것이 특징.
평상시에는 부사수들을 제외하고는 공격을 못하지만 적을 인식하거나 플레이어가 마우스 오른쪽으로 드래그하듯이 미리 찍어주면 약간의 딜레이를 거쳐 기관총을 거치하고 사격한다. 때문에 굼뜨고 반응성도 느리지만 기관총답게 장시간동안 사격하는데다 사격 당하는 보병 분대는 제압이라는 페널티가 걸려 땅바닥에 바짝 엎드려 사격도 이동도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적 보병 여럿으로부터 위치를 방어할때나 아군 보병이 전투시 뒤에서 화력지원을 해주는 등의 지원 용도로 사용되는 편.
소련 진영 특성상 운용병이 6명에 충원비도 싼편이라 생명력이 바퀴벌레마냥 질겨 유지력과 생존성 면에서는 타진영보다 월등하지만 어정쩡한 사격각과 전진영 중기관총중에서 거의 꼴찌 수준의 한심한 제압력[16]을 가지고 있어, 적이 저 멀리서부터 오는걸 발견하고 쏜게 아니었다면 쏘기 시작했는데도 사선으로 쪼르르 달려와서 수류탄을 던지고 튀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이전에는 좁은 사격각을 가진 대신 빠른 재거치 속도와[17] 괜찮은 데미지와 제압력, 무지막자하게 싼 충원비 등으로 거의 6인 경기관총반 수준의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해서 맥심 스팸 같은 해괴한 전략이 게임을 터뜨렸지만 패치로 준수한 사격각과 제압시간 버프 등을 얻은 대신 거치시간과 데미지와 제압능력, 생산 가격이나 충원비, 중화기팀 피격율 페널티 추가 패치 등 여러 오만 너프를 먹어버려서 그런 날빌성 전략은 거의 어려워진 상태.
그래도 기관총은 기관총이니만큼 화력지원과 지역 방어 용도로 이용되고 돌파력이 부실한 동부전선군, 특히나 초반부 전략이 보병 스팸과 블로빙 위주인 서부전선군을 상대로 맥심 기관총은 여전히 성가신 존재이다.
여러 너프로 이전처럼 맥심만 잔뜩 뽑아서 게임을 날먹하는 맥심 스팸은 어려워졌고 징집병 빌드를 탔을때 징집병의 허약한 초반 전투력을 보조하기 위한 화력 지원용으로 주로 사용하게 된다. 특히나 서부전선군이 상대일 경우라면 땡징집으로는 말그대로 국척이나 돌격공병에게 경험치 제공용밖에 되지 않으므로 맥심을 하나 둘 정도는 섞어주게 된다.
다른 진영 중화기반도 그렇지만 특히나 사격각이 좁고 자체적인 시야가 그리 넓지 않은 맥심이 단독으로 혼자 다니면 절대로 안되며 꼭 징집병이나 하다못해 공병이라도 데리고 다니면서 사각에서 접근하는 적의 보병을 커버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 스킬
- 재장전 : 맥심 사수가 탄띠를 새로 갈아끼운다. 이 게임내 중기관총은 일정량 사격하고 일정 시간동안 재장전을 하는데 만약 어느정도 쏴제꼈다가 소강 상태 이후 다시 몰려오는 적을 막아야할 때 잠깐 쏘다가 총알이 없어서 재장전에 들어가버리는 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전투가 끝나고 농땡이 부리는 시간에 한번 써주면 좋다.
- 지속사격 : 15탄약을 소모해서 사용 가능하며 스킬을 사용하면 사수가 탄띠를 갈아끼우더니 불꽃같은 연사를 해대기 시작한다. 연사시간이 대폭 상승하고 쿨다운도 줄어들어서 화력이 상승하므로 교전시마다 사용해주는 게 좋다.총 30초동안 지속. 원래는 1베테런시 달성시 사용 가능했지만 재장전시간 감소 효과를 1벳으로 옮겨놓고 기본 스킬로 내려왔다.
1.3.2. ZiS-3 76.2mm 대전차포 운용반(ZiS-3 76mm Field Gun)
★ : Unlocks the 'Tracking' veteran ability
★★ : Increased weapon proficiency improves rate of fire and weapon control
★★★ : Advanced crew training improves rate of fire and target penetration
2티어 건물에서 320인력, 7인구(6인 + 대전차포 인구 1)로 생산이 가능한 소련의 대전차포.
실제 대전차포가 그렇듯이 움직임이나 사격이 매우 굼뜬데다 보병 상대로는 딜이 거의 들어가지도 않지만 특유의 긴 사정거리와 깡관통력을 앞세워 차량이나 전차를 때려잡는 유닛.
기본 쪽수가 많은 소련 진영 특성상 운용병의 숫자가 6명이나 되어 테러나 포격등에 생존율이 높고 관통력이나 데미지 자체도 타국의 대전차포와 비교해서 평균적인 수준이지만 포신 선회, 조준, 반응속도와 연사력이 모두 너무 느려서인지 정작 본업인 전차 저지력이 떨어져 대전차포로써의 효율은 좋다고 볼 수 없는 편.
대신 경야포 포격 스킬의 존재로 오히려 중화기를 비롯한 보병 떼거지에게 효율적인 타격을 가할 수가 있어서 다른 대전차포랑 운용이 좀 다르다. 상대적으로 사거리가 짧고 리트릿도 할 수가 없어서 박격포를 완전히 대체하긴 힘들지만, 곡사포라서 명중률이 외외로 높고 제대로 맞으면 보병이 무더기로 날라가므로 자리를 옮기는데 시간이 걸리는 중화기팀이나 커버 뒤에서 농성하는 적들을 박살내는데에 간이 포병으로써 큰 효율을 보여준다.
대전차 용도로는 언급했다싶이 연사력이 타 대전차포에 비해 느려서 징집의 대전차 수류탄이나 근위소총병의 차량제압과의 연계가 필수적이고 아예 지스를 대전차용으로 쓸거면 그냥 2대를 뽑는 게 좋다. 1대로서는 경야포격 말고는 효율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 다만 베터런시에 재장전 속도가 꽤 높게 붙어있어 징집병의 합류로 잘 키우면 꽤 강력한 무기가 된다.
가을 패치에서 포격 수가 6발에서 4발로 줄었지만 소모탄약도 60에서 35로 줄었다. 첫 방이 가장 중요함으로 사실상 상향, 이 때문에 경야포격 용으로 종종 보인다.
- 스킬
-
경야포 포격 (35탄약) :
지스의 진짜 존재 이유사용 지점에 고폭탄을 4발 발사하는데 고폭탄인만큼 전차에게 데미지는 형편없지만 보병들, 특히 중화기팀 상대로는 악랄한 위력을 자랑하며 커버뒤에 숨은 적이나 중화기에 기습적으로 꽂아주면 적은 자리를 옮길 것을 강요받게 된다.
1.3.3. PM-41 82mm 박격포 운용반(PM-41 82mm Mortar Squad)
★ : Unlocks the 'Flares' veteran ability
★★ : Improved battlefield surveys increase shell accuracy and rate of fire
★★★ : Experienced weapon crews improve barrage accuracy
240인력, 인구 6(6인 + 박격포 인구 0) 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박격포반. 장거리에서 보병을 상대로 큰 위력을 보이는 82mm 박격포 운용 대원 2명과 모신나강으로 무장한 경계병 4명으로 구성된 박격포반. 최소 운용 인원으로 2명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운용병이 1명만 남을 경우, 나머지 1인이 박격포를 버리고 도주한다. 박격포는 중기관총처럼 어택땅한 상태에서 적을 감지하거나 마우스 오른쪽을 길게 눌러 거치가 가능하며 거치가 끝나면 자동적으로 주변에 감지되는 적을 향해 포탄을 쏘기 시작한다.
실제 박격포가 그렇듯이 포탄은 한방한방 데미지가 높고 폭발 범위가 넓어 보병에게 상당히 강력하다. 단 연사력이 느리고 최소 사거리 이내로는 포탄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근접한 적을 상대로는 아무것도 못하는 잉여나 다름없고 상당히 먼 사거리를 타격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적의 공격이 닿지 않는 후방에서 엄폐물을 낀 적을 콕콕 쪼아주며 화력 지원을 해주는 식으로 운용을 해주면 된다.
독일 국방군의 박격포에 비하면 많은 운용 인원과 싼 충원비를 자랑하나 연사력에서 밀리는지라 대충 어택땅 찍어놓고 자동 사격을 시키면 상당히 비효율적이므로 목표 대상을 재깍재깍 찍어주는 편이 운용하기 좋다. 건물이나 엄폐물 뒤에서 농성하는 적 유닛이나 소련의 혈압을 오르게 하는 기관총 팀, 차량을 수리하러 오는 적 공병이나 혹은 소련의 차량을 노리고 달려오는 적의 기갑척탄병 등에게 아픈 딜을 뽕뽕 박아주는 강력한 전선 유지 수단이다.
적의 기관총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면 1분대쯤 뽑아서 운용해주면 충분히 밥값을 하고 조명탄을 0베테런시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돼서 시야 싸움에도 상당히 좋아졌다.
단 박격포반을 뽑는다는건 그만큼 전방 전투에 투입할 유닛을 뽑지 않는다는 의미이니 서로 중기관총 끌고와서 방어선이 고착화되어있는 때라면 모를까 적이 보병이나 차량을 바글바글 모아서 기동전을 펼치는 타입이라면 괜히 박격포반의 숫자를 늘렸다가 확 밀려버리는 낭패를 경험할 수도 있으니 부대 숫자 조절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팀전에서 초보들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중 하나.
- 스킬
- 박격포 포격 : 전 팩션 모든 박격포 반의 공통 스킬. 지정된 위치에 박격포 4발을 빠르게 발사한다. 사용시에는 연사력이 상승하고 탄 산탄도가 감소하므로 그냥 어택땅 박아놓는 것보다 효율적인 포격이 가능하다. 소련의 박격포반은 독일과 비교해서 연사력이 느린 대신에 명중률이 좋은 편이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 연막탄 포격 : 지정된 위치에 연막탄 3발을 발사한다. 연막으로 시야가 가려진 구역은 사격이 불가능하며 이를 이용해서 적의 방어선을 돌파하거나 딸피가 된 차량이나 제압에 걸린 보병을 지켜주는 등 여러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단 일반 포격에 비해 쏘기 전의 대기시간이 좀 긴 만큼 미리 예측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 조명탄 : 30탄약을 소모해서 지정된 위치에 35초간 시야를 밝혀주는 조명탄을 발사한다. 뮤니 소모가 큰 편이라 마구잡이로 난사하기엔 영 거시기하나 유닛을 보내지 않고도 시야를 밝힌다는 점에서 메리트는 충분하며 포격을 날릴 위치를 잡거나 저격수나 구축전차, 대전차 포같은 시야에 비해 사거리가 긴 유닛들을 커버할때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1.4. Tankoviy Battalion Command (전차 대대 지휘소)-3티어
소련의 기갑차량 제작을 담당하는 건물로, 1티어나 2티어 건물을 지어야지만 건설할 수 있다. 2015년 7월 21일 패치 이전에는 회전포탑을 장비한 전차들을 제작하는 건물이였지만 패치 이후론 화력 지원, 경전차 생산건물으로 바뀌었다. 역시나 어울리지 않는 유닛이 하나 낑겨있다.- 업그레이드
- 예비대 동원 : 100맨파와 20의 기름을 주고 업그레이드 가능. 징집병이 분대원 추가 업그레이드를 사용 가능하며 형벌부대의 충원비가 2맨파 감소하고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한다.
1.4.1. SU-76M 돌격포(SU-76M Assault Gun)
★ : 매복 가능
★★ : 주포 피해량 +20(120->140), 주포 명중률 +30%, 가감속도 +20%, 포격 재사용시간 -25%
★★★ : 포격 사거리 +10(80->90), 재장전시간 -25%, 차체선회 +17.5%
3티어에서 280인력 75기름, 8인구로 생산이 가능한 대전차 자주포.
T-70 경전차에 76mm 고정 포탑을 얹어놓은 차량으로, 주포의 관통력이 Zis 대전차포와 거의 같기 때문에[18] 4호 전차까지도 무리없이 뚫어주는 화력을 가졌다. 하지만 주포 데미지 자체는 Zis 대전차포보다 낮고 차체가 거의 경전차와 차량의 그 중간 수준으로 빈약한데다가 고정포신 덕에 상대가 차량이나 경전차라 할 지라도 측면으로 빙글빙글 돌면서 파고들면 얼마 못가서 폐차하는 꼴을 볼 수 있으므로 항상 후위에 배치하고 호위병력을 배치해서 파고드는 적의 차량을 견제해줘야 한다. 특히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매우 약하므로 시가전에서는 운용 난이도가 수직상승하는 꼴을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폭발 범위가 좁아 터진 철갑탄을 사용하는데다 동축 기관총이 하나도 달려있지 않아서 보병 상대로는 주포가 거의 피해를 주는 게 불가능하지만 Zis와 마찬가지로 고폭탄을 이용한 경야포 포격이 존재해서 뭉쳐있는 적 보병이나 중화기 팀에게 상당히 효율적이므로 여차하면 적 보병들이 뭉쳐다닐때 기관총으로 눕혀놓고 한방 시원하게 때려박는 식의 플레이도 가능.
가격 자체는 그리 안비싸고 경전차들은 물론 중형전차에게도 위협적인 피해를 줄 수 있지만 어지간한 대전차 상황은 기름도 안먹고 펀치력도 더 강한 2티어 ZiS-3 대전차포로 커버가 가능하고 같은 티어에서 나오는 T-70의 성능이 너무 깡패라 그런지 잘 보이지는 않는 유닛.
다만 1티어 트리를 타서 2티어의 대전차포를 못 뽑는 상황이라면 형벌부대나 근위소총병의 대전차 소총과 조합하여 하프트랙이나 경전차 혹은 4호 정도까지는 견제해줄 대전차 땜빵용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등장 기종은 이름대로 SU-76M으로,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던 SU-76에서 차체를 늘리고 엔진을 교체하는 작업을 통해 획기적인 성능 향상을 이루어낸 차량이다. 사실상 우리가 아는 SU-76은 바로 이 SU-76M이다. 작중에는 '돌격포'라고 소개되어 있지만, 실제 소련군은 이 차량을 '자주포'로 분류했었다.[19]
- 스킬
- 경야포 포격 : 35탄약을 소모해서 지정된 위치에 고폭탄을 6발 발사한다. 고폭탄인만큼 보병에게 효과적이다. 스킬 자체는 Zis와 똑같지만 사거리가 더 길고 이쪽은 차량형이니만큼 이리저리 싸돌아다니면서 더 빠르게 화력 지원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패치 이전엔 공짜였기에 이걸 스팸해서 서독의 트럭을 철거해버리는 악랄한 짓을 할 수 있었으나 너프로 인해 더 이상은 불가능하다. 3베테런시를 찍은 SU-76은 90의 사거리를 지녀. 88mm 포 사거리 밖에서 안전하게 포격이 가능하다.
- 매복 : 무료 토글 기술. 적이 접근할 때 초탄사격 명중률 20%, 관통력 20% 보너스가 붙으며 이동을 할 수 없고 제자리 선회는 50% 패널티를 받은 속도로 가능하다.
- 승무원 자가 수리 : 특정 지휘관 선택시 35탄약을 소모하고 전투공병 없이 수리를 한다. 단 움직이거나 공격을 받으면 취소되고 35탄약이라는 적지 않은 뮤니 사용은 좀 부담스러운 편.
1.4.2. M5 반궤도차량(M5 Halftrack) / ZSU M17 MGMC
차량 소화기 긴 사거리(40)
★ : '증속구동' 능력 사용 가능
★★ : 충원반경 +20%, 가감속도 +20%, 차량 선회속도 +20%, 최고속도 +20%
★★★ : 충원반경 +20%, 시야 +30%, 쿨다운 -20%
3티어에서 240인력, 30 연료, 5인구로 생산이 가능한 보병을 수송하거나 충원하는 반궤도 장갑차로, 전작의 미군 M3 반궤도 장갑차의 후속 기종이다. 소련이 운용하는 미국산 차량 중 하나로, 정규 유닛 중에서는 1티어의 M3A1과 함께 유이한 미국산 차량이다. M3보다 타이밍도 늦고 가격도 올랐지만 M3보다 맷집이 확연히 늘었으며 태울 수 있는 보병의 수도 2개 분대까지 늘어났다. 개방형이니만큼 M3A1처럼 내부에서 사격이 가능하지만, M3A1처럼 공격을 받을 때 내부 분대도 피해를 같이 입는다. 근처에 있으면 보병 충원이 가능한만큼 보병이 왔다갔다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넓은 맵에서 운용하면 전선 유지력이 크게 상승한다.
무장은 50구경 M2 브라우닝 중(重)기관총 1정 뿐이라 보병을 태운 상태가 아니라면 전투 용도로는 부적합하나, 탄약을 지불하여 M45D 4연장 마운트를 장착할 수 있다. 전작의 미군 M3 반궤도 장갑차에도 달 수 있던 그것으로, M2 브라우닝 기관총 4정을 달고 있는 마운트다. 4연장 마운트를 달면 ZSU M17 MGMC[20]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이 4연장 마운트를 달면 무지막자한 제압력으로 적 보병을 제압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적의 비행기를 격추시키는데 끝내주는 대공효율을 자랑하므로 팀전에서 하나 둘 뽑아놓으면 그럭저럭 밥값을 한다. 그래도 여전히 물몸이므로 운용에 주의를 요하는 유닛.
준수한 속력에 베테런시를 쌓을 경우 증속구동(overdrive) 스킬이 생기는데, 10초동안 빠른 속력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어 구멍이 뚫린 전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보병 보충을 하는 식으로 전선 유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여차하면 그냥 4연장 마운트 달아서 제압이라도 걸어가며 돌아다녀도 되고.
- 업그레이드
- 대공 패키지 : 90탄약을 소모해서 수송칸에 4연장 브라우닝 중기관총 포탑을 장착한다. 전작의 미트 초퍼와 동일하며 상술했듯이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충원 능력과 수송 능력을 잃지만 빠른 기동성을 앞세워 움직이는 중기관총 역할을 맡아주며 무엇보다 지대공 미사일이라도 같이 날리는지 대공 효율이 버그 수준으로 상당하므로 보다 공격적으로 운용할때 자주 사용하게 되는 업그레이드. 2021년 2월 패치로 대공 명중 확률이 10%에서 5%로 감소해 이전처럼 항공기가 뜨자마자 격추당하는 해괴한 사태는 줄었지만 이전에 비해서일뿐 여전히 비행기는 미친듯이 잘 잡으므로 정찰기 및 공습 스킬이 자주 사용되는 팀전에서 잠깐 보병 지원용으로 굴리다가 대공용으로 뒤에 짱박아두면 큰 도움이 된다.
- 스킬
-
증속구동 : 베테런시 스킬로 10탄약을 소모해서 가속도가 60% 상승하고 피격율이 25% 감소하는 보너스를 준다.
조종수 동무 부스터 온!안그래도 이동속도가 빠른 편인데 이거까지 사용하면 카트라이더를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거나 다른 곳으로 충원 셔틀 하러 갈때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단 엔진이 손상을 입은 경우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1.4.3. T-70 경전차 (T-70 Light Tank)
★ : 정찰 모드에 거점 점령 기능 추가
★★ : 주포 재장전 -20%, 명중률 +20%
★★★ : 시야 +30%, 산탄도 -20%, 차체 선회속도 +20%, 가감속도 +20%, 최고속도 +20%
260맨파와 70기름으로 3티어에서 생산이 가능한 경전차로 사실상 소련 3티어의 꿈과 희망이자 추축국의 이를 갈게 만드는 유닛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빠른 기동성과 괜찮은 방어력, 그리고 2초에 한발이라는 빠른 연사력으로 보병들을 털어제끼는 주포, 우수한 성능의 동축 기관총 등 여러모로 뛰어난 대보병 능력을 자랑하는 경전차. 적이 본격적으로 대전차 준비를 하기 전 보병 위주의 조합일 타이밍에 갑툭튀해서 게임을 뒤흔드는 유닛. 또한 상대의 경차량 정도는 가뿐히 때려잡을 수 있으므로 기름 20이 몹시 소중한 초반에 상대의 차량 정도가 돌아다닐때 대처할 수 있는 유닛이다. 예전에는 그냥 두 발 쏘고 2.5초만에 적 보병 분대가 사라지는 등의 일이 종종 있어서 주포가 한 분대당 3명까지만 피해를 줄 수 있게 하향되었다.
소련이 중반에 깽판 무쌍을 찍게 하는 주요 원동력중 하나로 게임이 망했거나 따로 콜인 유닛을 먼저 불러낸게 아니라면 보통 게임 시작하고 8~10분 내외로 불러내서 적을 괴롭히며 이를 통해 얻은 자원 이득으로 전차 타이밍을 앞당기려는 그림이 자주 나오게 된다.
거리를 벌려가며 빵빵 쏴주면 적 보병들을 마구 학살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기동력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리트릿하는 적 보병 또한 각 잡고 쫒아가서 마무리가 가능할 정도. 특히 카운터 칠만한 경전차가 없어 대처하는 게 수동적일 수 밖에 없는 국방군[21]에게 있어서는 매우 까다로운 존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주포의 데미지나 관통력 자체는 스튜어트나 AEC에 비해 40으로 낮아서 하노마크나 하프트랙 종류의 장갑차라면 몰라도 룩스나 푸마 같이 어느정도 장갑이 있는 경전차[22]부터는 상대하기도 비효율적이고 딱히 타 차량을 견제할만한 디버프 스킬도 없으므로 게임이 말린 상황이라면 그냥 기름을 아껴서 후반 존버를 노리는 것이 낫다.
방어력은 경전차 수준이라 총탄과 대인 수류탄에는 데미지를 입지 않지만 크게 기대할건 못되므로 소이철갑탄이나 대전차포, 판저 파우스트 등의 빠른 타이밍의 대전차 화기들에도 큰 피해를 입으므로 컨트롤은 필수다. M5 장갑차의 미트쵸퍼 업그레이드가 너프를 먹은 이후 훨씬 자주 보인다. 1:1에서는 거의 필수유닛 수준. 특히 룩스나 하노마크를 카운터칠수 있어 제 타이밍에만 뽑아낸다면 활약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시야가 대폭 늘어나는 정찰[23]이 있고 베테런시를 쌓을 시 거점을 점령하는 능력이 생겨 중후반에 더욱 활용성이 높아진다. 원래는 정찰만 가능하지만 1베터런시부턴 정찰만 켜놓으면 점령도 동시에 할 수 있다.
- 스킬
- 정찰 모드 : 토글형 스킬로 주포를 사용 못하는 대신에 시야가 대폭 증가하고 1벳 달성시에는 거점을 점령할 수 있다. 트루사이트를 무시하진 못해서 연막이나 연기같은 경우에는 관통해서 보진 못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넓은 시야가 주는 메리트는 충분하므로 중후반으로 넘어가서 T-70이 깽판칠 타이밍이 끝났다 싶으면 바로 켜주고 돌아다니며 거점을 점령하면 유통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1.5. Mechanized Armor Kampaneya (기계화 작전소)-4티어
패치 이전엔 전차 대대 지휘소가 전차들을 주로 제작했다면, 이쪽은 대전차용 기갑차량을 주로 제작이였지만 2015년 7월 21일 패치 이후론 본격적인 전차 생산건물로 바뀌었다. 마찬가지로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차량이 하나 껴 있다는 특징이 있다. 2015년 7월 21일 패치로 인해 3티어 건물을 건설해야 4티어 건물을 건설 할 수 있게 바뀌었고 T-34-85 전차가 생산유닛으로 바뀌면서 4티어 생산유닛으로 변경되었다.1.5.1. T-34/76 중형(中)전차(T-34 76mm Medium Tank
★ : '점령 모드 토글' 가능
★★ : 재장전시간 -30%, 포탑 선회속도 +35%
★★★ : 재장전시간 -20%, 가감속도 +20%, 차체선회속도 +20%, 최고속도 +20%
4티어에서 300인력, 90연료, 10인구에 생산이 가능한 소련의 기본적인 중형 전차.
우선 가격이 타국의 중형전차에 비해 엄청 싸고 인구수 효율도 괜찮은 편[24]이라 팀전은 물론 1:1에서도 작정하고 가래떡마냥 찍어내면 전장에 T34만 4~5대가 우글우글 돌아다니는 무시무시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1:1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데, 만약 경전차를 스킵했다면 갑자기 엄청 빠르게 튀어나와서 깽판을 놓기 시작한다. 속도도 빨라서 잡기도 힘들고 보병을 정말 잘잡는건 덤. 이 점을 잘 이용해서 T34가 빨리 나왔을때 게임의 승기를 잡고 내쪽으로 스노우볼을 굴려야 한다.
주포의 데미지와 연사속도는 평균적인 편이고 폭발 범위도 넓다. 상부 기관총은 따로 업그레이드가 없지만 동축 기관총의 성능이 상당히 좋아서 보병을 잘 때려잡지만 이래저래 주포의 관통력이 구리기 때문에 떡장갑 전차인 판터나 티거는 물론 거리가 멀어지면 4호나 돌격포 등의 비슷한 타이밍의 전차들에게도 원거리로 탄을 주고받으면 도탄쇼를 벌일 확률이 높아서 본격적인 대전차전에서는 주 딜링을 SU-85와 대전차포가 맡고 T34는 기동력과 래밍을 활용해서 후방을 잡는 게 좋다.
그래도 싼 가격을 바탕으로 대전차포의 지원을 받아가면서 바글바글 몰려들어 티거나 판터를 상대로도 다굴놓기 시작하면 터뜨리지 못하더라도 전선을 밀어버리는[25] 웃지못할 일이 생기는데다가 너프되었다고 한들 비장의 충각 돌격 역시 전선에서 허용하게 되면 중전차에게는 사형선고나 다름이 없다. 적의 어느 전차든 들이박는 충각 능력은 T-34가 적 전차에게 돌격하고 적 전차와 T-34 모두 부위 피해를 입는다.[26]
본래는 싼값에 가득가득 뽑아서 보병이랑 경전차를 잡다가 중형(中)전차 급 이상의 차량이 등장하면 하루하루 래밍하는 기계로 변신했지만 래밍을 칼질하고 어느정도 중간 이상은 가는 전차로 바뀌었다. 후술할 SU-85의 너프로 인하여 시야를 보장해줄 유닛이 필요하게 된 상황에서 화력과 장갑이 크게 증가한 T-34는 기동성과 시야확보를 책임질 훌륭한 돌격 유닛으로 재탄생하게 된 셈. 스펙만 놓고보면 국방군의 4호 전차와 비슷해보이지만 원거리 관통력과 몸빵이 원체 안좋아서 상대가 판터나 티거 등을 모으기 시작한다면 얄짤없이 한타에서 털려나가기 때문에 쪽수와 기동력을 앞세워 근접 난타전으로 밀고 나가거나 SU-85의 고기방패 역할을 맡아주는 게 제일 이상적. KV1이나 업그레이드형인 T34/85가 있는 지휘관이라면 그냥 생략해버리기도 한다.
특이하게도 자폭성 기술인 충각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싸구려 유닛을 손실해서 강력한 고테크 유닛의 발을 묶는 소름돋게 효율적인 자살돌격이 가능해서, 이 기술로 독일 유저들에게 갖가지 쌍욕들이 어찌하여 생겨났는지 깨닫게 해 줄수가 있다.
여담이지만, 기종은 1942년형, 그 중에서도 우랄 열차 공장에서 제작한 기종이다. 잠망경이 포수용 하나만 달려있다는 것과 둥글둥글하지 않고 각져있는 용접 포탑, 제대로 된 승무원 출입구[29], 그리고 빵빵하게 부푼 포탑 전면의 뺨이 특징. 독일군이 '미키 마우스'라고 부르던 그 기종으로, 차장용 전망탑은 아직 붙지 않은 초기의 형상을 가지고 있다.
베테런시를 쌓으면 점령하는 기능도 추가된다.
- 스킬
- 충각기동 : 이른바 래밍, 이 스킬로 적 전차를 지정하면 적 전차에게 빠른 속도로 달려가서 냅다 들이받는다.[30] 꼬라박은쪽 꼬라박힌쪽 양쪽 모두 160의 데미지를 받고 충각에 당한 전차는 5초간 스턴에 빠지고 체력이 낮은 경우 엔진이 손상되어 느려지는 효과가 추가된다. T-34의 경우에는 주포파괴와 엔진 파손, 궤도 절단 3개의 모듈 손상이 확정으로 들어와 오도가도 반격도 못하게 되지만 적의 전차는 엔진이 나갈뿐 주포는 5초 후에 정상 작동하므로 SU-85나 대전차포 등의 막타를 쳐줄 지원 유닛들이 주변에 있을때 비싼 중전차 저격용(전차사냥꾼 지휘관으로 들이받고 바밍런 불러서 날려버리는 전술을 자주쓰기도 한다)으로 사용하거나 서로 딸피라서 차라리 확정적으로 둘다 죽자 식으로 덤빌때에 사용하게 된다.
- 점령 : 1베테런시 스킬. 대부분의 소련전차의 베테런시 스킬로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대신 보병처럼 점령이 가능하다. 토글형 스킬에 공짜이므로 전투중이 아닐때 거점이 보인다면 사용해주자.
- 위장 : 전차사냥꾼 지휘관을 선택했다면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시 위장을 한 채 대기하며 초탄 발사시 공격력과 관통력에 보너스를 준다. 멋모르고 지나가던 적 전차에게 기습적으로 한방 먹여줄 수 있으며 위장하고 있다가 몇대 친 후 위장을 풀은 뒤 바로 충각으로 꼬라박는 전술도 가능.
1.5.2. BM-13 카츄샤(BM-13 Katyusha)
다연장로켓 긴 사거리(150)
로켓 최소사거리 존재(50)
공격당하면 적에게 높은 경험치 제공
★ : 이동 탄막 스킬 사용 가능.
★★ : 포격 재사용시간 -20%, 포격 산탄도 -20%
★★★ : 포격 최대사거리 +33%
360인력 85기름 12인구로 생산이 가능하며 ZiS-6 트럭에 16연장 로켓 발사대를 장비한 카츄샤 다연장로켓.
한 지역에 132mm 로켓을 총 4번에 걸쳐서 날리는 무지막지한 차량이다. 총 네 번에 걸쳐 발사하므로 미사일이 좀 넓게 흐트러져 화력이 집중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넓은 지역을 공격할 수 있고, 132mm 특유의 강력한 대보병 공격력으로 적 방어선을 갈아엎거나 몰려다니는 적 보병 떼거지들을 박살내려는 용도로 사용한다.
단 로켓 포격 쿨타임 도는 동안에는 아무것도 안하는 애물단지가 되기 때문에 전력의 근소한 차이로 한타 싸움이 뒤집힐 위험이 있는 1vs1에서는 우세한 상황이 아니라면 한 대밖에 안 보이지만 대체로 서로 기관총과 벙커를 갖다박고 라인전을 하는 팀전 맵의 경우에는 이런 다연장 로켓포가 적의 우주방어진을 뚫는데 효율적이므로 후반에 가면 하나 둘 뽑아두는 게 좋다. 럭키샷으로 적 보병이나 중화기팀 무더기에 제대로 떨어지면 전체적인 보병 충원비나 생산비가 연합군에 비해 비싼 추축군 입장에서는 비상이 걸리며 그중 갈려나간 유닛이 기갑척탄병이나 오버졸다텐, 팔시름예거 같은 비싼 고급 유닛이라면 멘탈을 순식간에 흔들어버릴 수도 있다. 벙커도 은근 잘 부수는 편.
단 차량 상대로는 맞히기도 힘들고 적중한다해도 트럭이나 장갑차같은 경차량이 아니면 그닥 유의미한 피해를 준다고보긴 어렵기 때문에 쏘지 않는 편이 낫다. 정 쏜다면 딸피 전차가 멈추는 위치를 확인했다가 그 주변으로 한번 갈겨보도록 하자. 차량 막타는 물론 열심히 수리하던 공병들까지 비명횡사 시킬 수 있다. 그리고 전차들은 상부장갑이 꽤 약한지라 중구축전차를 제외한 중전차들도 이녀석이 떨어지면 꽤 부담스럽다. 예능용이기는 하지만 이녀석만 뽑아서 상대방의 전차를 잡고 맨탈을 깨부수는 것도 가능하다. 기행 플레이로 유명한 Skippy가 대표적.
로켓을 가까이서 쏠수록 촘촘하게 떨어져 화력을 집중하는데에 뛰어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최대 사거리에서만 쏘면 그리 큰 효율을 발휘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너무 가까이 가도 안되는 게 독일의 로켓 트럭이 운좋으면 한방은 견디는 데 반해 이쪽은 일반적인 트럭을 개조한 차량인 만큼 체력이 전차포 한방에 터지는 160이라 적 전차가 난입[31]해서 저격하거나 대전차무기를 들고있는 보병이라도 마주쳤다간 바로 막대한 기름이 하늘로 날아가는 것과 동시에 상대에게 베테런시 경험치만 곱게 상납하기에 항상 맵 리딩과 위치에 신경쓰고 한번 로켓을 갈겼다면 쿨타임 동안에 알아서 후방으로 빠지도록 예약키를 설정해놓고, 포격 지역 주변에 지뢰를 잔뜩 박아놓는 게 좋다.
패치로 집중포격이 삭제되고 크리핑 포격[32]이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본작의 로켓 발사 차량 중에서는 가장 긴 사거리를 자랑한다.
- 스킬
- 132mm 로켓포격 : 4발씩 4번으로 나누어 총 16발의 로켓을 목표지점에 발사하며 오래 끊어서 발사하는 만큼 움직이기 어려운 적의 거치화기나 구조물을 부수는데 좋고 지역 자체에 적 보병의 접근을 막는데에도 좋지만 역포격맞을 위험이 있고 적이 멍때리거나 하지 않는이상은 초탄 떨어지자마자 바로 리트릿해버리면 쿨타임에 비해 큰 피해를 주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공격해오는 입장에서는 공세중 포격을 맞으면 손해를 감수해서라도 계속 돌격하느냐 후퇴하느냐의 이지선다에서 골라야하니 초탄만 맞아도 꽤 골치아프다. 재수없으면 초탄에 유닛들이 전멸할수도 있다.
- 이동탄막 포격 : 40탄약을 소모해서 워킹 슈투카처럼 일렬로 로켓을 5발-5발-5발-6발-3발의 순서로 떨어뜨린다. 짧은 시간으로 한방에 갈아엎어버리는 워킹슈투카에 비하면 아쉽다는 느낌이지만 중화기 때려잡을때에는 이거만한 게 없다.
1.5.3. SU-85 구축전차(SU-85 Medium Tank Destroyer)
전차 주포 긴 사거리(60)
★ : '추적' 스킬 사용가능
★★ : 관통력 +20%, 명중률 +30%
★★★ : 재장전시간 -20%, 가감속도 +20, 선회속도 +20%, 최고속도 +20%
4티어 건물에서 350인력 130연료 15인구로 생산이 가능한 유닛.
T-34/76의 차체에 고정식 전투실과 85mm 대전차포를 얹은 구축전차로 소련이 가진 기본적인 대전차 자산중에서 가장 강력하다. 고정포신을 가지고 있어 포신 회전이 불가능하지만 그럭저럭 중전차들은 따돌릴 수 있는 기동성과
단점이라면 이동시 명중률이 급락한다는 것과 주포도 폭발범위 0.5짜리 구축전차 철갑탄에 동축형 기관총이 하나도 달려있지 않아서 대보병 상대로는 정말 아무것도 못한다는 것, 그리고 고정포신인데다 선회 속도가 느리고 장갑이 T-34/76보다도 얇다는 단점이 겹쳐서 적의 기동이나 우회에 취약하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SU-85를 운용할때는 최대한 측면이나 후면의 기동을 방지할 수 있는 건물 사이나 구석부분에 배치하고 진형의 가장 최후미에 배치하여 적에게 위치를 노출시키지 않는 것은 물론 징집병과 근위소총병, 지뢰를 이용하여 적 전차의 발을 묶는 센스 또한 필수.
- 스킬
- 시야집중 : 토글형 스킬. 온 설정을 해놓으면 최고속도가 절반가량으로 줄어들고 기존의 원형 시야에서 전방 집중형 시야로 좌우 12도씩만 볼 수 있게 변경되며 전방 시야가 65로 크게 증가한다. 추적과 함께 사용하면 전방시야가 91까지 확장된다. 공격 사거리에 비해 시야가 짧은 SU-85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시즈모드. 주변에 호위병력을 놔두어서 좁아진 측면 시야를 커버해주는 게 중요 요소이다.
-
추적! : 1베테런시 달성시 35탄약을 소모하여 사용 가능하며 20초동안 시야를 1.4(35->49)배로 확장하고
구축전차인데 해괴하게도전장의 안개에 가려진 적 보병들의 위치를 미니맵에 표시해준다. 탄약 소모량이 부담스럽지만 이래저래 쓸만한 스킬.
- 승무원 자가 수리 : 특정 지휘관 선택시 해금되며 35탄약을 소모해서 공병없이 자가 수리가 가능하다. 급박한 상황에서는 공병이 왔다갔다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므로 필요할때 질러주는 게 좋다.
-
전차위장 : 전차사냥꾼 지휘관에만 있는 토글형 스킬로 말그대로 사용시 5초간의 대기시간과 함께 투명화된다. 위장 상태에서 포를 쏘면 위장이 풀림과 동시에 명중률과 관통력에 보너스가 붙는다. 사격 금지 기능과 함께 조합되면 적을 당황시킬 수 있지만 전차사냥꾼 지휘관 자체가 인기가 적어서 볼 일은 별로 없는 스킬.
2. 지휘관 전용 유닛
특정 지휘관을 선택하고 스킬을 통해 즉시 전장 외부에서 호출하거나 생산 건물에 추가할 수 있는 유닛들이다.2.1. 보병 유닛
2.1.1. 근위 소총 분대(Guard rifle Squad)
★ : 사격 포지션 스킬 언락
★★ : 관통력 +10%, 명중률 +14%, 회피율 +12%
★★★ : 쿨다운 -20%, 명중률 +14%, 회피율 +25%, 차량제압 스킬 지속시간 +25%
특정 지휘관 선택시 2CP에 360인력, 9인구수(6인 + 분대기본인구 3)로 호출이 가능한 정예부대.
전원이 Plash palatka라는 후드 달린 판초를 망토처럼 두르고 다녀서 구분이 쉬우며 4명은 모신나강으로, 2명은 PTRS-41 대전차 소총으로 무장한 6인 소총 분대이다.
이놈들이 사용하는 모신나강은 명중률과 데미지, 속사 속도 등에서 징집병보다 우월하며 기본적으로 장착한 대전차 소총도 징집병이나 형벌부대에 비해 명중률이 압도적으로 좋아 대전차 화기중 드물게 유의미한 대보병 화력을 보여주며 추가적인 업그레이드로 경기관총을 2정이나 달아줄 수 있어 소련 진영에서 몇 안되는 장거리전에 강한 유닛이다. 게다가 근접전도 수류탄과 PTRS의 깡데미지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고 경차량도 잘 때려부수며 중형전차 이상까지도 차량제압 스킬로 견제가 가능한 사실상 소련의 만능 해결사. 타 팩션을 통틀어도 이 정도로 범용성 있는 보병 유닛은 찾기 힘들 정도다.
별다른 업그레이드 없이도 대전차 소총을 들고있어서 경차량을 상대하는 데 효율적이므로 중반쯤 독일군의 경차량이 깽판칠 타이밍에 근위 소총 분대가 절실할 때가 많고, 꼭 경차량 견제용이 아니더라도 보병을 상대로 한 장거리 교전 능력이 강력하여 차량 견제 겸 보병전에 힘을 실어줄만한 화력 지원 분대 느낌으로 한 분대 내지 두 분대 가량 운용하면 좋다.
다만 PTRS-41가 어느정도 장갑이 있는 전차들을 상대하기엔 데미지나 관통력 면에서 판처슈렉에 비해 한계가 있으므로 반드시 대전차포 등 결정타를 넣을 수 있는 추가적인 대전차 수단을 같이 준비해야 한다.
징집병과 형벌부대 양쪽 모두와 조합이 좋으며 징집병이 모루 역할로 앞에 달라붙을때 후방에서 망치 역할을 담당하여 적에게 안정적으로 딜을 넣고 여차하면 합류 스킬로 사상자가 난 근위소총병의 인원을 현장에서 충원하여 진득히 버티거나 형벌부대의 경우 초반을 강력하게 가져가면서 근위소총병을 후속으로 불러내어 쐐기를 박거나[33] 아니면 아예 충원비가 싼만큼 후반에는 그냥 근위소총병을 2~3분대씩 굴리며 주력 보병 유닛으로 사용하는등 운영이 자유로운 편.
비록 충격병이나 PPSH를 든 징집병과 비교해서 근접 화력이 떨어진다고는 하나 DP-28 경기관총이 중원거리에서 좋은 화력을 뿜어내기 때문에 커버를 끼고 하는 원거리 전투에서는 따라올 수가 없다. 오히려 근접전 몰빵 유닛인 충격병에 비해 범용성이 좋아 조합에 무리없이 끼워놓기도 편하고 적에게 무리해서 붙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맵빨을 덜타고 운용 난이도 또한 더 쉽다는 것이 플러스 요소.
단점이라면 방어 상황이나 지원 사격에는 유용하지만 무장 특성상 기동전에는 최악의 효율을 자랑하기 때문에 적의 방어선을 빠르게 돌파하거나 적의 후방을 휘젓고 다니는 용도로 쓰기엔 상당히 어려운지라 애지간히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최대한 이동사격 및 돌격은 피하고 징집병이나 형벌부대 등을 밀어넣은 뒤 근위소총병은 후열에서 말뚝딜을 박아주는 식의 플레이를 해주어야 한다. 또한 오버졸다텐이나 팔시름예거같이 온리 보병 학살에 특화된 유닛들 상대로는 제법 고전할 수 있어 이들을 상대할 때는 단독 활동보다는 다른 유닛과의 다굴을 노리는 것이 좋다.
- 업그레이드
- DP-28 경기관총 업그레이드: 75탄약, 모신나강 사수중 2명이 데그타료프 기관총으로 무장한다.[34] 근위 소총병이 보병전에 나서기 위해서 제일 먼저 선행되어야 할 필수 업그레이드로 이게 없으면 그냥 대전차 소총을 들고 있는 척탄병에 불과하다. 1정당 성능만 놓고보면 타국의 경기관총에 비해 약간 부실하지만 동시에 2정이나 무장하는데다 근위 소총병 특유의 우수한 명중률까지 겹쳐서 장거리에서 콕콕 쪼아대면 픽픽 쓰러지는 적 보병들을 볼 수 있다.
- 스킬
- 차량 제압: 전작의 영국군 보병분대가 가지고 있던 것과 동일하며 DP-28 업그레이드가 선행되어야 한다. 적 차량에 제압사격을 가해서 이동속도와 시야,연사속도를 대폭 감소시킨다.(단 제압사격을 하는도중 움직이면 풀린다.) 너프로 인해 과거와 같은 사기성은 없지만 소련의 대전차포가 상당히 굼뜨기도 하고 경차량, 중전차 가릴 것 없이 일정 시간동안 고자로 만들어버린다는 메리트가 있으므로 전차전이 벌어지면 옆에서 사용해주자.
- RGD-33 대인수류탄: 30탄약을 소모하여 수류탄을 투척하는 스킬. 뭉쳐있거나 엄폐물을 낀 보병에게 효과적이나 근위 소총병이 수류탄 던지려고 돌격을 할 일이 별로 없다보니 영... 그래도 급할때 적의 중화기팀을 쫒아내거나 적들이 근위소총병들에게 접근하는 상황에서는 밥값을 해주는 편.
- 사격 포지션: 1베테런시 달성시 사용 가능한 토글형 스킬로 사용시 분대원 전원이 엎드려 쏴 자세로 교전한다. 징집병의 그것과는 달리 제압면역 같은건 없지만 회피율 보너스나 쿨다운 감소, 공격 사거리 증가 등의 상당히 쏠쏠한 전투 보너스를 얻으므로 교전마다 켜주는 게 좋다. 단 이걸 킨 상태에서는 징집병 스킬과 마찬가지로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아차하다 적 전차에게 단체로 깔려죽거나 포격에 그대로 두들겨 맞아주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으니 주의.
2.1.2. 충격병 분대(Shock Troops Squad)[35]
높은 보병 장갑(1.5)
★ : 수류탄, 연막탄 재사용시간 -40%, 연막탄 비용 5 감소
★★ : 쿨다운 -25%, 피격률 -17%
★★★ : 명중률 +40%, 대인 수류탄 사거리 +25%
특정 지휘관을 고르고 2CP 달성시 360맨파로 외부 호출이 가능한 소련의 최전선 돌파와 근접전 화력, 단독 정찰 및 후방 교란을 책임지는 돌격 보병이다.
모티브는 대전 당시 선봉을 맡아 적의 방어선을 집중적으로 두들겨 구멍을 내주는 역할을 맡던 충격군과 방탄복을 착용하고 근접 전투를 수행한다는 점에서 소련 돌격 공병의 이미지를 반반씩 차용한듯. 게임내에서도 방어적인 지원 분대 느낌이 강한 근위소총병보다는 좀더 공격적인 돌파 플레이를 주 전략으로 할때 채용되는 유닛이다. 또한 충격병을 보유한 지휘관 대부분이 전선 돌파에 도움이 되는 강력한 포격 스킬이나 중전차 호출 스킬을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덩달아 셀렉율 또한 높은편.
6명 전원 SN-42 방탄복과 PPSh-41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분대로 무장이 무장이다 보니 살인적인 화력을 앞세워 근접전에서는 그야말로 지우개와 같은 위용을 자랑한다.
우선 기본적으로 들고나오는 파파샤가 징집병의 파파샤와는 비교도 안되게 월등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고 대보병용 수류탄과 연막탄 스킬을 가지고 있어 난전에 능하다. 입고 있는 방탄복도 장식이 아니며 보병 주제에 추가 장갑 수치가 달려있어 총탄 피해를 장갑 수치에 따라 확률로 아예 무시해버리는 효과가 있다.[36]
경차량과 보병을 유연하게 상대 가능한 근위소총병과는 다르게 순수 근접 전투 전담이라 범용성 면에서 밀리지만 6명이 뿜어대는 파파샤의 살벌한 화력과 성능이 우수한 수류탄의 존재로 인해 대보병 능력에서는 소련의 보병 유닛중 최고존엄 수준. 또한 연막탄을 가지고 있어 돌격전 적의 시야를 차단할 수도 있고 수류탄이나 연막탄이나 던지는 모션과 터지는 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어 적 중화기가 밀집 되어 있거나 커버를 낀 적을 발견하면 그냥 연막탄이나 수류탄을 까면서 돌격한 뒤 압도적인 근거리 딜링으로 주변 유닛들을 무자비하게 벌집으로 만드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이런류의 유닛들이 그렇듯이 항상 시야에 들어오는 순간 일점사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무식하게 평지로 돌격하는 게 아닌 건물과 엄폐물들 사이를 이동해가다가 적의 사각에서 갑툭튀해서 기습하거나 연막탄으로 적의 시야를 가리고 근접 난전을 유도하는 등의 운용이 주 포인트가 된다.
단점이라면 소련군 보병들 중에선 생산비나 충원비가 상당히 비싼편이며 시가전이나 장애물이 많은 맵에서 패왕이 되는 것과는 달리 중장거리로 갈수록 딜량이 급감하며 차량 대응이 부실하다는 점이 발목을 잡아 개활지에서는 운용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간다. 즉 맵빨이나 손빨을 상당히 많이 받는 유닛이기 때문에 활약할 타이밍이나 맨파 여유 및 조합 등을 제대로 판단하지 않고 호출해버리면 맨파만 잡아먹는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험이 있어 그냥 아무때나 뽑아도 밥값은 해주는 근위소총병에 비해 굴리는 운용 난이도가 제법 있는편이다.
그래도 상황이나 배경이 잘 뒷받침된 충격병이 한번 제대로 깽판놓기 시작하면 근위소총병보다 훨씬 더 묵직한 파괴력을 앞세워 전선을 개박살내주는 인간 불도저로 돌변한다.
근위소총병처럼 징집병과 형벌부대 모두와 궁합이 좋으며 징집병은 싼 충원비와 생산비용 등으로 충격병의 맨파 부담을 덜면서도 중화기와 조합하여 전선을 유지하고 어그로를 끌때 충격병은 우회 난입해서 후방이나 옆구리를 기습적으로 휩쓸어버리는 역할을 맡는다. 징집병 항목에 나온 것처럼 징집병으로 자주 합류를 눌러 증원시킬경우 급할때 싼값에 인원수 보충이 가능하나 총만 바꿔들고 방탄복은 안 주기 때문에 충격병의 스펙이 낮아진다. 여유가 된다면 직접 충원시키는것이 스펙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전황을 보며 잘 선택하자.
형벌부대의 경우에는 기본 전투력 자체가 강하고 스카웃카 등 공격권을 가져갈만한 유닛과 조합이 가능하여 초반을 빡쌔게 가져가면서 충격병을 불러내어 보병을 갈아버리고 다닐 수도 있고 형벌부대의 PTRS 업그레이드로 충격병의 딸리는 차량 대응 능력을 커버할 수가 있다. 다만 이쪽은 형벌 트리 특성상 충원비가 많이 깨지며 2티어를 올릴 일도 많지 않아서 조합의 안정성이 그리 좋지않아 초반에 망해버리면 죽도 밥도 못된다는 것이 단점.
- 스킬
- RG-42 수류탄 투척 : 30탄약을 소모해서 지정위치에 수류탄을 투척한다. 근위소총병이 사용하는 수류탄에 비하면 폭발 범위는 약간 좁으나 데미지 보정이 좋아서 약간 빗맞춰도 데미지가 안정적으로 들어가며 투척 모션이나 터지는 속도나 일반 수류탄에 비해 굉장히 빠른 편이라 보고 피하기도 어렵고 벳을 쌓으면 쿨타임도 상당히 짧게 줄어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돌격해서 깽판을 치는 일이 많은 충격병 입장에서는 이쪽이 더 편하긴 하다.
- RGD-1 연막탄 : 15탄약을 소모해서 연막탄을 투척한다. 기본적으로 바닥에 닿자마자 연막을 뿌리며 적의 시야와 공격을 차단하기 때문에 적의 중화기가 시야에 들어오거나 적의 화망을 피하면서 근접 난전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하나쯤 까고 진입해야한다.
2.1.3. 강습 근위병 분대(Assault guard)
랜드리스 전술 및 대보병 전술 지휘관에서 340인력, 9인구수로 외부 소환이 가능한 유닛. 전원 반자동소총인 SVT-40 6정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물자를 받아쓰는 랜드리스 지휘관의 주요 유닛이기 때문에 컨셉상 업그레이드 무장이 미국제인 것이 특징. 기본적으로 들고있는 SVT-40의 능력치 자체는 형벌부대와 동일하므로 뽑는대로 추가무장을 달아주는 게 좋다.
원래는 M5 하프트랙에 탑승한 채로 나오는 차량 전투단 계통의 호출 유닛으로, 둘이 합쳐서 540맨파나 잡아먹었던지라 예능 전략이 아니라면 딱히 볼 일이 거의 없었지만 패치로 그냥 단독으로 호출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업그레이드는 M1 바주카와 톰슨 기관단총이 존재하며 보통은 우수한 근접전 화력을 보유한 톰슨을 들려주고 충격병과 비슷하게 근접전투원으로 운용하는 것이 주 사용처.
기존 가격의 상당 부분을 잡아먹던 애물단지 M5가 사라지고 단독 호출용 보병으로 변경된만큼 나름 써먹을 구석이 생겼으나, 여전히 근위소총병이 갖고 있던 대차량 수단은 전혀 없고 가지고 있는 스킬도 꼴랑 대인용 수류탄 하나뿐인지라 유틸성 자체로는 떨어지는 편. 단순 활용도만 놓고 보면 보병과 차량을 모두 유연하게 상대 가능한 근위소총병이나 근접전 개깡패 충격병이 더 우수해서 이 유닛만 보고 지휘관을 선택하기에는 매력이 다소 부족하나 그래도 대보병 지휘관이나 랜드리스 지휘관을 탔을때 화력 보조용으로 써먹을만한 고급 보병이 생겼다는 느낌으로 보면 될듯하다.
- 업그레이드
- 톰슨 기관단총 업그레이드 : 70탄약을 소모해서 톰슨 3정을 들려준다. 톰슨의 화력 자체가 이 게임내 기관단총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만큼 들려주면 상당히 매서운 근접전 화력을 자랑한다. 뮤니도 써줘야 하는데 비해 장착 수량에서 밀려 충격병보다는 순수 근접전 화력은 딸리는 편이지만 톰슨의 중거리 명중률도 서브 머신건치곤 꽤 나오는 편이고 나머지 대원의 절반은 소총인 SVT를 쓰는만큼 중거리 교전도 어느정도 해볼만하다.
- M1 바주카 업그레이드 : 100탄약을 소모해서 미국제 바주카 2정으로 무장한다. 미국 공수부대와 레인저처럼 딜뻥 패시브가 있어 경전차는 물론 중형전차에게도 효과적인 데미지가 들어가지만 보통 비싼 고급 보병에게는 대전차 무기를 들려주기 애매한데다 이미 형벌부대를 주력으로 쓰고 있었다면 형벌부대에게 대전차소총을 들려주면 그만이기도 해서 선호도가 그닥 높진 않다. 굳이 굴린다면 대전차포가 사격하기 어려운 시가전 등지에서 고려해보는 정도.
- 스킬
- 수류탄 강습 : 30탄약을 소모해서 지정 위치에 전 분대원이 수류탄을 투척한다. 강습척탄병의 그것이며 수류탄 하나하나의 위력은 일반 수류탄의 절반 수준이나 최대 6개까지 던지는만큼 총합 데미지는 정신이 나간지라 모두 적중했을때의 한방은 상당히 강력하다. 특히 건물에 박혀있는 적에게 사용하면 순식간에 떼몰살 시킬 수 있다.
- 야전 구급품 : 1벳 달성시 해금, 비전투시에 자동적으로 체력이 회복되기 시작한다.
- 바주카 전문가 : 패시브, 바주카의 대미지가 20, 관통력이 전 거리에서 30 증가한다.
2.1.4. 공수 근위군 분대(Airborne Guard)
경기관총으로 이동사격 가능
다른 보병보다 무기슬롯이 3개로 하나 더 많음
공수중대 지휘관 및 테러 지휘관에서 2CP 달성 후 360인력 9인구로 콜인이 가능한 소련의 공수부대. 공수부대지만 따로 낙하산 강하를 하지 않고 오히려 전작 판저 엘리트의 팔슈름예거처럼 중립건물에서 소환시킬 수 있다.[37] 때문에 예상치못한 건물에서 튀어나와 적을 기습하거나 중화기를 테러할 수 있다.
어떤 무장을 업그레이드 하느냐에 따라 운용 방식이 크게 달라지는데 DP-28 경기관총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장거리전 깡패를 만들어 전선 유지 및 화력 지원을 해주는 분대로 운용할 수 있고 PPSH-41 기관단총을 업그레이드 해주어 돌격병 및 게릴라로 운영해줄지를 택일이 가능하다. 특히 업그레이드 이전에는 그저
투척 스킬로는 RDG-33 세열수류탄이 있다. 그리고 베테런시 1업을 할 경우 IL-2 기총 소사 지원을 불러올 수 있다. 상당히 넓은 범위로 소사를 가할 수 있다.
- 업그레이드
-
DP-28 경기관총 업그레이드 : 100탄약을 소모해서 DP-28 경기관총을 3정(!!!)을 쥐어준다. 경기관총을 한번에 3정이나 쥐어주므로 중장거리전에서 대보병 킬러가 탄생하지만 안그래도 뮤니 소모가 심한 공수부대 지휘관인지라 부담이 좀 큰 편이고 근위소총병 분대보다 정당 성능은 떨어진다.
물론 미국 공수부대에 비하면 양반이다.
- PPSh-41 기관단총 업그레이드 : 6인 전원에게 공짜로 PPsh-41 기관단총을 쥐어줄 수 있다. 충격병의 파파샤와 능력치가 동일하여 포지션이 겹치는데다 방탄복이 없다는 점에서 순수 교전 능력에서는 밀리지만 건물 소환이 가능해서 기습공격이 가능하고 같이 해금되는 여러 유용한 스킬들로 충분히 차별화가 가능하다. 충원비도 충격병보다 싸다는 게 장점.
- 스킬
- RGD-33 수류탄 투척 : 근위소총병의 수류탄 스킬과 동일.
- RGD-1 연막탄 투척 : 충격병의 연막탄과 동일하다. 파파샤를 달아주었을때만 사용이 가능하다.
- IL-2 기총소사 : 1 베테런시를 달성하면 해금되며 지정 범위에 IL-2를 호출해서 기총으로 한번 쓱 훑고 지나간다. 기총공격을 받은 적은 제압상태에 걸린다. 데미지 자체는 크게 기대할게 못되는 편이므로 중화기를 잡을때엔 크게 쓸모가 없고 몰려오는 적 보병 떼거지들을 상대로 큰 효과를 보는 스킬.
- 은엄폐 : PPsh-41을 장착했을때 해금되는 패시브 스킬. 엄폐시 은신 상태에 들어갈 수 있다. 주요 거점 근처에서 조용히 대기를 타다가 거점을 먹으러 오는 적을 조지거나 한타가 벌어졌을때 슬며시 중화기 라인에 비집고 들어가 수류탄을 던지고 신나게 벌집으로 만들어놓는 운용이 주가 되며 특히나 소련 같은 경우에는 은신 유닛이 거의 없어서 적이 이런류의 은신 기습을 의식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더 효과적이다.
- 사격 금지 : PPsh-41을 장착했을 시 은신과 함께 딸려오는 스킬. 분대원들의 무기 사용을 금지시키며 주로 은신 상태에서 적이 접근하기 전에 발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한다.
- 우세 사격 : PPsh-41을 장착했을때 사용이 가능. 25뮤니를 소모해서 적에게 불꽃같은 연사를 퍼붓는다. 사실상 미국의 기계화 소총병과 동일한 스킬로 명중률이 개판인 대신 적 보병분대 하나의 명중률과 이동속도를 감소시켜 제압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 단 잠깐이라도 움직이거나 공격목표를 바꾸면 허공으로 25탄약이 날아가버리니 사용에 주의해야한다.
- 전장 메딕킷 : 2벳 달성시 전투에 벗어나 있을 경우 자동적으로 회복이 이루어진다. 같은 지휘관의 집결지 건물과 조합되면 상당한 수준의 유지력을 자랑한다.
2.1.5. 정치장교 지휘 분대
NKVD 지휘관 및 예비대 지휘관을 고른 뒤 2CP 타이밍에 콜인 스킬로 250맨파에 불러낼 수 있는 유닛(소련 켐페인에서 퇴각하는 애들 총살한다는 그 애 맞다.하지만 소련 켐페인에서 이무리 퇴각을해도 멍때리고 있으니 마음껏 퇴각해도 된다.그런데 소련 켐페인에선 장교 달랑 한명만 본부옆에 서있고 본부에 가려지면 적의 색인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1분대 호출 제한이 걸려있는 장교 분대이며[38] M1895 리볼버[39]로 무장한 정치 장교 한명과 SVT-40으로 무장한 근위병 3명+의무병으로 이루어진 지휘관 분대로,
유닛 특성상 징집병이나 형벌부대 모두와 궁합이 좋으며 앞으로 돌진하는 보병에게 방어 버프를 걸어주고 몸빵으로 내세운다거나 프리딜을 넣고 있는 보병분대에게 공격 버프를 걸어줘서 아픈 딜을 쏟아부을 수 있고 버프를 받을 수 없는 중화기를 위주로 운용해도 힐이 가능하단점을 십분 활용하여 전선 유지능력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다. 게다가 본인 또한 250맨파라는 싼 가격에 형벌부대급의 전투력을 가진 유닛을 생산 시간을 씹고 콜인하는 것이니 가성비도 좋고 여차하면 전투력이 괜찮다는 것을 활용하여 앞장서 교전하면서 삐라를 뿌리거나 수류탄을 까넣는 등의 적극적으로 전투에 투입해도 상관없다.
- 스킬
- RGD-33 수류탄 : 근위소총병이 가지고 있는 그 수류탄 맞다. 30뮤니를 소모해서 수류탄을 투척한다.
- 전선 사수 명령 : 중화기 팀을 제외한 인근 보병 유닛에게 방어 버프를 걸어줄 수 있다. 버프를 받은 유닛은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대신 피격률이나 받는 데미지가 줄어든다. 보통 맨앞에 달려나가는 징집이나 형벌, 화방 엔지 등에게 몸빵을 맡길때 걸어주며 다행히도 리트릿시에는 이속 감소가 적용되지 않으니 마음놓고 쓰도록 하자.
- 후퇴 금지 명령: 위와는 정 반대로 중화기 팀을 제외한 인근 보병분대에게 공격적인 버프를 걸어준다. 명중률과 쿨다운을 크게 상승시켜주는지라 징집병도 잠깐동안 근위소총병 행세를 할 수 있게 해주지만 피격률 페널티가 딸려오니 적에게 공격받는 상황에서는 버프를 써보지도 못하고 리트릿을 눌러야 할 상황이 올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 후열에 있는 유닛에게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 의료용품 배분 : 무료로 자기 인근 유닛들을 치료할 수 있다. 동맹 유닛들도 치료해줄 수 있고 베테업같은걸 요구하지 않는 것도 플러스 요소.
- 선전물 포격 : 45뮤니를 소모해서 지정 위치에 선전물을 4차례에 걸쳐 살포한다. 삐라가 떨어지는 장소에 서 있는 적 유닛들은 이동속도 저하나 피격율 페널티 등의 디버프가 걸리며 여러번 중첩되면 거의 완전제압에 걸리거나 강제 리트릿을 당한다. 뮤니 소모도 적은 편이고 무엇보다 광역으로 걸어제낄 수 있어 교전한번 할때마다 써주면 적의 혈압을 올릴 수 있다.
2.1.6. 파르티잔
★ : Unlocks the 'Trip Wire Flares' veteran ability
★★ : Combat expertise increases squad survivability and weapon control while under fire. Lethality is also increased when attacking from camouflage
★★★ : Advanced SMG tranining improves weapon accuracy
파르티잔 지휘관의 간판 유닛. 점령지에서 독일군에게 저항하는 무장 게릴라 유닛으로, 민간인들이다. 1CP에 210맨파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외부나 중립 건물에서 튀어나오게 하는 식으로 호출이 가능하다.
독소전에서 독일군의 후방을 끊임없이 괴롭힌 역사를 반영해 보병이 들어갈 수 있는 건물이라면 어디라도, 심지어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지역의 건물에서도 생산이 가능하다.
전원 독일군에게서 노획한 Kar98k로 무장한 4인 1조의 파르티잔 대원으로, 기본 무장인 Kar98k는 의외로 국방군 척탄병과 엇비슷한 화력은 내주는 수준이나, 이 유닛의 쓰임새를 생각해봤을때 그닥 좋은 무장이라 보기는 힘드므로 나오는대로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다른 보병들처럼 정면 힘싸움을 하면서 전선 유지를 하는데에는 큰 어려움이 있으나 싼 가격에 중립건물에서 튀어나올 수 있단 것과 은신, 지뢰와 함정의 매설 등의 다양한 스킬을 십분 활용한 게릴라 유닛으로 운용하게 된다.
보통 아군 유닛들과 교전하느라 정신이 팔린 적 유닛들을 기습하거나 건물을 등지고 있는 중화기 팀 배후에서 나타나 그대로 슥삭해버리고 중화기는 먹튀하는 등, 정면 승부를 피해가면서 최대한 비열하고 얍삽하게 적에게 빅엿을 먹이는 것이 파르티잔 운용의 기본 골자.
하지만 생산 가격에 비해 비싼 충원비[40]와 적은 인원수+약한 맷집, 교전 능력도 후반부터는 힘이 빠지는데다 징집병처럼 모래주머니를 짓지 못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전선을 유지하는 주력 보병으로는 가성비나 효율에서 영 좋지 않다. 때문에 파르티잔은 전선에서 적과 정면으로 교전한다기보다는 건물에서 갑툭튀하거나 은신 스킬로 적의 중화기나 멋모르고 다가오는 보병들을 테러하고 다양한 함정 등으로 적의 멘탈을 흔들어 빠른 GG를 받아내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한다.
패시브 스킬로 저격수처럼 엄폐 시 위장 상태가 되며, 스킬로 화염병과 지뢰설치, 그리고 근위소총병이 쓰는 것과 같은 수류탄을 가지고 있는데 수류탄 성능이 심히 좋다. 사실 그 자체로 성능이 좋다기 보다는 파르티잔은 보통 은신하고 있다가 적이 가까이 왔을 때 기습적으로 던지고 파파샤를 난사하는 것이 주된 전법이기 때문에, 소련유저 입장에서 은신을 해제하기 전까지는 수류탄의 피해범위를 잘 보고 모든 적 분대원이 피해 범위에 들어오게 잘 '조준'해서 던질 시간도 있고, 또 적에게 피할 시간을 거의 주지 않기에 거의 확정적으로 맞출 수 있어 매우 강력하다. 게다가 운좋게 1~2명이 살아남더라도 바로 파르티잔의 기습에 떼몰살당한다.
패치 이전에는 파파샤를 기본으로 들고 나왔던지라[41] 바로 기습해서 중화기를 털어먹고 못 털어먹으면 잉여로 전락하는 한방성 유닛에 가까웠는데 패치로 기본 무장이 Kar98k로 변경되고 기존 무장이 업그레이드 무장으로 변경되면서 기습 위력은 크게 줄었으나 업그레이드시 분대원수를 늘려주도록 변경되어 좀 더 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닛으로 바뀌었다.
때문에 이전처럼 바로 즉각적으로 적의 뒤통수에 불러내서 후려치는 용도로 쓰는건 어려워졌고 적 후방 아무도 안보는 중립건물에 슬쩍 불러내서 무기 업그레이드와 수류탄 쿨타임을 기다렸다가 활동을 시작하는 등의 센스가 어느정도 필요해졌다.
기본적으로 운용법이 타 보병 유닛에 비해 상당히 이질적이고 맵빨을 심하게 받는 유닛이기 때문에 알맞은 상황에서 센스있게 사용하면 순식간에 게임을 터뜨려 상대의 멘탈을 갈아버릴 수 있지만 잘 안풀릴 경우에는 게임을 말아잡수는 1등 공신이 될 수 있어 맵이나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을때나 굴려보는 게 권장된다.
- 업그레이드
- 대보병 패키지 업그레이드 : 원래는 생산 직후부터 파파샤를 들고있었으나 패치로 대전차 파르티잔과 통합되면서 업그레이드로 변경되었다. 45뮤니를 소모해서 분대원을 총 5명까지 충원이 가능해지며 전원 Kar98k를 내리고 근접전 화력을 올려주는 PPsh-41 기관단총으로 무장한다. 또한 몰로토프와 수류탄 스킬이 해금된다. 파파샤의 성능은 징집병 파파샤 수준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 대전차 패키지 업그레이드 : 60뮤니를 소모해서 분대원중 한명이 대전차 로켓인 판저 슈렉으로 무장한다. 이전에 있었던 대전차 파르티잔이라는 유닛이 삭제되고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통합되었으며, 대전차 무기중에서는 꽤 강한편이지만 1정밖에 들지않아 큰 효율을 보기는 힘들고 은신을 활용해서 기습하거나 막타를 치는 용도로 사용하게 될 듯 하다.
- 스킬
- 은신 : 파르티잔 운용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패시브 스킬로, 엄폐시 잠깐의 딜레이 후, 은신 상태에 들어간다. 적을 공격하거나 스킬 사용시, 혹은 적이 가까이 근접하면 발각되며 저격수처럼 은신 범위내에서라면 움직여도 은신이 풀리지 않으나 파르티잔의 경우 발견당하는 사거리가 더 긴 만큼, 매복시켜놓는 위치를 선정할때 어느정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 RGD-33 수류탄(35뮤니) : 대보병 패키지 장착시 사용 가능. 근위소총병이 사용하는 수류탄과 동일하며 은신과 병행하면 멋모르고 가만히 있던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변경 이후 선행 업그레이드가 필요해진만큼 이전처럼 건물에서 튀어나오자마자 바로 수류탄을 던져서 운용병을 몰살시키고 중화기를 먹튀해버리는 짓은 불가능하다.
- TM-35 지뢰매설 : 공병이 30뮤니에 설치 가능한 그 지뢰. 대보병, 대차량 모두에게 효과가 있으며 뮤니가 남아도는 파르티잔 지휘관 특성상 사방에다 매설해놔서 적의 신경을 살살 긁어놓을 수 있으며 은신 스킬과 중립 건물에서 튀어나오는 파르티잔의 특성이 연계되어 상대적으로 깔기 힘든 적의 후방 거점이나 길목에 지뢰를 심어놓고 다니기도 편하다.
- 몰로토프 칵테일 : 대보병 패키지 장착시 사용 가능하며, 징집병의 화염병 투척 스킬과 동일하다. 수류탄에 비해 한방 위력은 약하나 엄폐물이나 건물에 있는 적을 몰아낼때 효과가 좋고 뮤니 소모가 적다는 것이 장점. 단 본부에서 업그레이드를 해야 사용이 가능하므로 징집병을 주력으로 쓰는 전략을 골랐을때나 볼만한 스킬.
-
RPG-43 대전차 수류탄: 대전차 패키지 업그레이드시 사용이 가능하다. 징집병과 동일한 스킬로 적 차량의 엔진을 박살내는데 유용하다.
- 차량 탐지 : 대전차 패키지 업그레이드시 사용 가능. 징집병의 그것과 동일하다.
- 충격함정 : 10뮤니를 소모하여 거점에 부비트랩을 설치한다. 조명지뢰와는 달리 데미지가 꼴랑 10밖에 안돼서 딸피가 아닌이상 적을 살상하는 건 기대하기 어려우나 충격수류탄마냥 적들을 바닥에 엎어트리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도 싸서 사방에다 부담없이 깔고다녀도 뮤니가 남아돈다는 게 가장 큰 메리트.
- 선제공격(2베테런시) : 패시브형 스킬로 은신 상태로 적을 공격하면 잠깐의 시간동안 명중률 보너스를 받는다. 기습할때 순간 화력을 어마어마하게 올려준다.
2.1.7. M1938 120mm 중(重)박격포 운용반
특정 지휘관 선택시 340맨파로 호출이 가능한 5인 중박격포 팀.
박격포치고는 비싸지만 120mm라는 무식한 포탄 구경에서 나오는 무지막지하게 긴 사정거리와 자비없는 화력, 그리고 지역에 쑥대밭으로 만드는 포격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른 소련의 중화기 반과 다르게 6인이 아닌 5인 운용반이지만 특이하게도 박격포를 운용하는데 있어서 1명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기본 82mm에 비해 거치 및 해체 속도가 확연히 느리며 배치 후에도 조준 및 발사속도가 약간 느리다. 명중률도 조금 낮지만 그 구경에서 뿜어져나오는 무식한 폭발 범위 만큼은 확실. 사정거리 자체는 일반적인 박격포와 동일하게 너프를 먹었으나 1명만 살아나가도 도망갈 수 있다는 특성은 여전히 남아있어 적 입장에서는 잡기도 까다롭고 맞박격을 하자니 화력 차이로 역으로 털려나가고 놔두자니 교전만 했다하면 보병 위에 핵폭탄이 하나씩 떨어지는 꼴인지라 여러가지로 적을 성가시게 만들 수 있는 유닛. 특히나 조합에서 거치 중화기나 말뚝딜 위주의 보병 유닛의 비중이 큰 동독 입장에서는 철천지 원수나 다름없는 유닛. 심지어 맵 크기가 작은 일부 1대1 맵에서는 아예 자기 본진 코앞에서 농성하며 쏘아대는 악랄한 짓도 가능하다.
단점은 데미지가 80mm급 박격포와 동일한데 명중률도 후달리고 연사력은 더 느리기 때문에 고정진지나 건물은 잘 못부수는 편. 오히려 그 넓은 폭발 범위로 그 건물을 수리하려는 공병이나 주변에 있던 유닛이 엉뚱하게 죽어나가는 경우가 대다수. 그래도 지연 신관 스킬로 건물 때려부수는데에도 괜찮아지므로 적 서독이 트럭을 과도하게 전진 배치를 시도했다면 신나게 두들겨 패주자.
- 스킬
- 박격포 포격 : 지정한 위치로 박격포탄 6발을 발사하는 다른 박격포에도 있는 지정형 공격. 초탄 공격속도는 확실히 빠른만큼 최우선적으로 때려부숴야 할 목표물이 있을때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다음 공격때까지의 쿨타임은 30초이나 근데 원체 연사속도가 느린만큼 다 쏘고 나면 쿨이 돌아와있다.
- 연막탄 포격 : 지정한 위치에 연막탄 3발을 발사한다. 다른 박격포 반과 효과나 운용이나 똑같은 편.
- 지연신관 : 플레어가 사라지고 들어온 스킬로 30뮤니를 소모해서 지정위치에 착탄시 일정 카운트 후에 폭발하는 지연신관탄을 4발 발사한다. 미국 박격포 탑재 하프트랙과 동일한 스킬로 폭발 범위자체는 오히려 일반 포격이 더 넓고 착탄시 터질때까지 딜레이가 있어 이리저리 싸돌아다니는 보병 잡는데에는 한계가 있지만 데미지와 관통력이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짱박혀있는 중화기팀이나 벙커나 서독의 트럭 등 고정목표를 두들겨줄때 써주면 좋다. 특이사항으로 적의 차량 위에 착탄했을때 대전차 사첼처럼 달라붙기 때문에 적의 차량이 자리를 피해도 그대로 따라와서 터진다.
2.1.8. DShK 38 중(重)기관총 운용반
★ : Unlocks the 'Sprint' veteran ability
★★ : Increased weapon proficiency improves suppression field control
★★★ : Advanced weapon proficiency improves burst control and accuracy
랜드리스 전술, 방어전술 지휘관에서 300맨파로 호출하거나 공수군 지휘관에서 125맨파와 50뮤니로 공수가 가능한 50구경 중기관총반으로, 본작 최초의 외부 증원 기관총 운용반이다. 맥심 기관총 운용반보다 더 많은 인력(300)에 좁은 사격각을 가졌지만, 맥심은 물론 다른 기관총과는 비교도 안되는 강력한 공격력과 제압력을 갖추고 있어 보병은 물론 차량에도 위협적인 딜을 넣어줄 수 있으며 소련 진영 특성상 6인이나 되는 인원으로 생존력까지 높다. 스킬로는 MG42의 소이철갑탄에 해당되는 철갑탄 사격이 있는데, 가뜩이나 큰 총탄을 사용하는데 거기다가 철갑탄까지 끼얹었기 때문에 경장갑 차량을 상대로 굉장히 효과적이다.
여담이지만, 본래는 소련 본진의 방어진지나 일부 차량에 추가로 탑재하던 기관총이었으며, 본작에서 가장 큰 구경의 총탄(12.7 x 108mm)을 사용하는 기관총이자, 본작에서 가장 무거운(157kg) 기관총이다. 2015년 6월 23일 패치로 제압력과 관통력이 증가되면서 전보다 더 위력적으로 변했다.
- 스킬
- 철갑탄 사격 : 15뮤니를 소모해서 30초동안 관통력이 3배 상승한다. 어지간한 경차량은 순식간에 고철로 만들어버릴 수 있지만 기관총 반의 특성상 적 차량이 Dshk의 위치를 파악하고 뺑뺑이를 돌리기 시작하면 휘둘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사이드를 보조해줄 다른 유닛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
전력질주 : 10뮤니를 소모해서 최고속도로 질주가 가능하다.
수레랑 방패까지 100 몇 kg 하는 쇳덩어리를 달고 전력질주가 가능한 캡틴 소비에트말뚝딜이 특징인 기관총반에겐 크게 쓸모 없어보이나 뮤니값이 싸기 때문에 빠른 전선복귀에 사용하거나 적이 접근하는데 리트릿을 하기엔 손해가 크다고 판단될때 후방 엄폐물까지 전속력으로 튀게 하려는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2.1.9. M-42 45mm 대전차포 운용반
★ : Vehicle hit by the 45mm AP Rounds will be remain visible FOW for a short period of time
★★ : Increased weapon proficiency improves rate of fire and weapon control
★★★ : Advanced crew training improves weapon accuracy and penetration
특정 지휘관 선택시 240맨파로 생산이 가능한 45mm 구경의 대전차포.
본작에서 제일 작은 구경의 대전차포 유닛으로 대전차용 철갑탄과 대보병용 고폭산탄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철갑탄의 공격력이 다른 대전차포의 절반인데다 관통력도 시원찮지만, 연사속도가 빠르고 가격이 240맨파워로 초저가라빠른 타이밍에 뽑아내서 적의 경차량을 손쉽게 카운터 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재밌는점으로 타 대전차포와는 다르게 보병 상대로 효과적인 고폭산탄을 사용할 수 있는데, 한방 위력은 낮아도 범위가 넓어 분대 전체에 피해를 가하므로 아예 3~4기 도배해버리면 접근하기도 전에 적 보병이 줄줄 녹는 모습을 볼수 있다.
대전차전도 4호까지는 그럭저럭 뚫는 정도라 물량빨로 막을 수 있다. 다시 말해 소수 운용할때는 효과가 적고, 아예 스팸 운용에 특화된 대전차포.
리뉴얼 직후에는 긴 사거리를 활용해서 이 녀석을 대량으로 스팸한 뒤에 고폭산탄 난사로 적 보병을 장거리에서 갈아버리는 진풍경을 보여줬지만 가격이 올라가고 고폭산탄의 사거리가 일반적인 보병의 공격 사거리까지 줄어드는 처참한 너프를 먹으면서 그런 광경을 보기는 힘들어졌다.
1:1혹은 2:2 같은 소수전에서는 어느정도 제값을 해내지만 엄청난 포격이 날아드는 다인전에서는 후반으로 갈 수록 맨파워만 조공하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린다. 유통기한이 있는 유닛.
2티어에 멀쩡한 대전차포인 Zis-3가 있기때문에 보통 2티어를 생략하는 1티어 트리를 탔을때 형벌부대의 대전차소총과 조합되어 적의 경차량이나 중형전차를 견제하기 위한 땜빵용으로 불러낸다. 다만 관통력은 정말 구리기 때문에 이걸로 적당히 뻐기다가 빠르게 4티어까지 올려서 대전차수단을 확보하는 게 관건이다.
- 스킬
- 철갑탄 : 일반적인 대전차포 사격...이지만 연사력이 빠른 대신 데미지는 경차량한테나 효과 있는 정도.
- 고폭 산탄 : 철갑탄에서 토글형으로 전환 가능하다. 보병에게 효과적인 고폭 산탄으로 갈아끼운다.
- 매복 : 토글형 스킬로 이동속도가 반 가량으로 줄어드는 대신 아무곳에서나 은신이 가능하다. 은신 상태에서 선빵을 날릴 경우 재장전 속도나 관통력 등에 보너스를 받는다.
- 차량 추적 : 패시브형 스킬로 적 차량을 관통시키면 전장의 안개속에서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단 도탄되었을때는 발동되지 않는다.
2.2. 기갑 유닛 및 포대
2.2.1. T-34/85 중형(中)전차(T-34 85mm Medium Tank)
★ : Unlocks the 'Secure mode' veteran ability
★★ : Battle hardened crews improve main gun targeting and rate of fire
★★★ : Elite crews navigate the battlefield with ease as well as fire the main gun with greater frequency
일명 삼사팔오. T-34/76 보다 월등히 나은 성능을 보여주는 전차. 특정 사령관 스킬로 해금한 뒤 4티어에서 380인력 130연료 인구수 14로 생산할 수 있다.
가격은 기존의 76보다 훨씬 비싸지만 기동성과 대전차성능, 그리고 기존 중형급보다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하여 강력한 효율을 보여주며, 관통력이 전반적으로 증가하게 되면서 T-34/85의 주포만으로도 웬만한 차량은 다 뚫어버릴 수 있다. 단 밸런스 상 SU-85와 같은 구경이지만 관통력은 밀리는 편. 기종은 게임 내 설명대로 ZiS-S-53 85mm 전차포를 탑재한 1944년형으로, 4개의 주름이 붙어있는 덮개가 특징이다.
기존 T34/76은 가격이 싸고 보병은 잘 잡지만 동체급인 4호를 상대로도 쩔쩔매고 SU-85가 대전차 똥파워는 확실하지만 대보병 능력은 거의 0이나 다름없고 목고자라는 단점이 있어 적이 보병이나 대전차포를 위주로 운용한다면 애물단지가 되는데 반해 T-34/85는 준수한 대전차 능력과 맷집에 더해 기존 T-34/76이 가지고 있던 강력한 대보병 능력+기동력을 그대로 가지고 왔기 때문에 이 전차를 보유한 지휘관을 골랐을 경우, 사실상 계속 찍어내서 주력 전차로 굴릴 수 있을만큼 성능이 우수하다. 물론 판터나 야크트판저 이상급의 중전차들이 득실거리거나 대전차포를 스팸하는 적을 상대로는 힘들다.
T-34/76처럼 래밍이 가능하긴 하지만, 래밍으로 들이박기엔 너무 비싼 몸이니 정말로 급한 게 아닌 이상 자제하자.
- 스킬
- 충각 기동 : T34/76에도 있는 그 꼬라박기가 맞다. 성능도 동일하지만 전차 가격은 절대 동일하지 않으므로 함부로 질러대진 말자.
- 점령 모드 : 76처럼 1베테런시 달성시 사용가능하며 무기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대신 보병마냥 거점 점령이 가능해진다.
- 승무원 자가 수리 : 특정 지휘관 선택시 사용 가능. 35뮤니를 소모해서 공병없이 수리가 가능해진다.
2.2.2. KV-1 중(重)전차(KV-1 Heavy Tank)
★ : Unlocks the 'Secure mode' veteran ability
★★ : Significantly increases weapon damage and slightly redueces damage taken
★★★ : Significantly reduces damage taken
특정 지휘관 선택시 4티어에서 420인력, 145 연료 16인구로 생산할 수 있는 소련의 중전차.
체급은 중전차 급이지만 생산 제한댓수는 따로 없으며 단단한 맷집을 앞세워 적의 어그로를 받아내는 탱킹용 중전차. 소련의 지원화기들이 소소한 버프를 받아서 맷집용으로 쓰면 안성맞춤. 동독이건 서독이건 4호전차 입장에서는 KV 쇼크를 보여줄 정도로 장갑이 단단해서 도탄쇼를 선보인다.
대신 주포의 능력치가 딱 T34/76 급이라 보병은 그럭저럭 잘 잡아도 대전차 능력은 타 중전차나 구축전차인 SU-85는 물론, SU-76보다도 기대할 게 못 되고 기동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탱킹용으로 1대 정도만 가고 스팸은 안하는 게 좋다. 이전에 인구가 14였을 때는 대단히 유리할 때 KV 스팸으로 적을 찍어누를 수 있었지만, 회전력과 인구수에 너프를 먹어서 현재는 불가능.
최대 카운터는 판터인데, 맷집은 둘째치고 펀치력은 근거리 넘어가면 관통이 거의 안된다봐도 무방하므로 판터 이상부터는 단독으로 맡붙지 말고 대전차포 or SU-85와의 조합이 필수가 된다.
참고로 인텔 불레틴 중첩 패치가 되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KV-1의 장갑 향상 불레틴이 두종류나 되어 전부 장착하면 4호전차는 정면을 환장할 정도로 관통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 스킬
-
기본 패시브 데미지 20% 감소 효과삭제됨.
- 전차호 : 1벳 달성시 사용가능하며 1편의 영국군처럼 스스로 전차호를 매설 가능하다. 움직이지 못하는 대신 재장전 보너스와 받는 피해량 20% 감소를 얻는데 기본적으로 달고 있는 패시브와 중첩되어 희대의 똥맷집 시즈모드를 보여줄 수 있다.
인력: 420
연료: 145
생산시간: 60초
체력: 1040
방어력(전면): 270
방어력(후면): 165
인구수: 16
2.2.3. KV-8 화염방사 전차(KV-8 Heavy Flamethrower Tank)
★ : Unlocks the 'Inspire' veteran ability
★★ : Battle hardened crews improve vehicle mobility and weapon targeting
★★★ : Advanced weapon proficiency improves main gun burst duration and range
특정 지휘관 선택시 390인렷 145연료 14인구로 4티어에서 생산이 가능한 화염방사 중전차. KV-1과 마찬가지로 중전차 슬롯 제한을 받지 않는 전차중 하나이다.
KV 시리즈 답게 자비없는 떡장갑이 특징으로 KV-1만은 못하지만[42] 그래도 여전히 어정쩡한 주포는 가뿐히 튕겨내고 체력이 많은지라 대전차포에 두들겨 맞아도 무리없이 돌진하는 괴력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ATO-41 화염방사기와 45mm 주포중 하나를 사용이 가능하며 무료로 전환할 수 있다.
주포 옆에 탑재된 화염방사기는 타 화염방사 유닛에 비해 상당히 긴 발사 시간과 사거리를 자랑하고 바닥에 소이탄 스킬마냥 불이 깔려서 지속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중화기팀이나 건물에서 농성하는 보병들에게 있어 재앙같은 화력을 자랑하고 바닥에 남는 지속 데미지 또한 적 보병의 진군을 어느정도 붙잡아두는데 도움을 준다.
보통 떡맷집을 앞세워 판저슈렉이나 대전차포를 받아내면서 화려하게 불쇼를 벌이면 애지간한 적 보병진들은 모두 철판볶음으로 전락시킬 수 있고 특히 맷집과 사거리가 늘어난 이후로는 안전성도 늘어난만큼 독일 입장에서는 전차도 아직 모이지 않았는데 얘가 갑툭튀해서 대전차포 면전에다 대놓고 불질을 하기 시작하는 순간 시야가 흐려진다.
토글형 전환으로 화염방사기를 봉인하고 45mm 주포를 사용 가능한데 비록 대전차능력은 매우 허술하지만[43] 그래도 저항이라도 해볼 수 있고 패치로 관통력이 늘어난만큼 중형전차까지는 떡장갑으로 어그로를 끌면서 어느정도 딜을 박을 수 있긴 하다. 산탄도가 낮아 T-70과는 달리 보병 상대로는 폭죽쇼만도 못하지만 보병을 만나면 열이면 열 화염방사기로 전환을 하는만큼 크게 의미는 없다.
보통의 경우 후방의 SU-85와 합동하여 팀의 탱킹과 중화기 라인을 걷어내는 전차로 만약 적의 대전차 준비가 어정쩡하거나 보병 블로빙 위주의 전략을 사용한다면 곧바로 라인을 붕괴시켜버리는 위력을 보여줄 수 있다. 이전에는 순식간에 본진에 난입하여 게임을 터뜨려버리는 정신나간 유닛이었으나 너프 이후에는 그런 모습은 거의 볼 수 없다. 그래도 여전히 보병 순삭만큼은 여타 소련 유닛중 최강이다.
- 스킬
- 보병 고무 : 25뮤니를 소모하여 주변 유닛들에게 이동속도와 쿨다운에 버프를 걸어준다. 쉽게 설명해서 단체 우라 버프로 쿨다운 감소의 경우에는 특이하게 중화기 팀중에서는 박격포반이 유일하게 버프를 받는다.
2.2.4. IS-2 중(重)전차
★ : Unlocks the 'OF-471 Fragmentation Shell' veteran ability
★★ : Elite crews gain batter control over the vehicle's main gun, improving targeting and weapon range
★★★ : IS-2 Ace navigates the battle field with ease and fires with greater frequency
전선 충격부대 전술과 기갑 강습 전술에서 640맨파와 230 기름으로 호출이 가능한 중전차.
자그마치 이오시프 스탈린의 이름을 달고 나온 위엄 넘치는 전차[44]로 46.3 구경장 122mm D-25T 주포는 보병과 차량 모두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며, 두툼한 전면 경사장갑은 T-34/76보다 몇 배는 더 나은 방어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체력까지 높기 때문에 연합군 전차중에선 판터, 티거급과 정면승부가 가능한 거의 유일한 존재.
주포의 성능은 보병과 기갑 모두에게 효과적인 편이지만, 명중률이 개판에 재장전 속도도 속 터지게 느려서 생각보단 보병 잡는 효율은 떨어진다. 오죽하면 맞추라는 보병을 잘 못 맞추고 맨날 땅만 파대서 별명이 포크레인. 일단 맞추기만 하면 보병은 잘 죽고, 한방에 분삭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맞추질 못해서 문제지...
그러나 이러한 공격 능력에 비해 시야와 사거리가 다소 짧은 편이기 때문에 장거리에서 공격하는 적의 중(重)구축전차나 대전차포에게 카운터 당하기가 쉬우며, 에이스 유닛이 없기 때문에 한 방 역전만 기대하기는 어렵다. 또한 다른 전차들과 마찬가지로 혼자 내비두면 금방 둘러싸여서 시체가 되기 마련이므로, 항상 호위 병력을 붙여줘야 한다. 종은 1944년형. 중간에 수직에 가깝게 된 부분이 있는 초기형과는 달리, 전면장갑이 매끄러운 경사로 되어있는 점이 특징이다. 흔히들 IS-2M이라고 오해하는 바로 그 기종.[45]
- 업그레이드
- Dshk 상부 중기관총 : 60뮤니를 사용하여 전차 상부에 50구경의 두쉬카 중기관총을 달아준다. 독일군 전차라면 개나소나 달고다니는 MG42는 물론 비슷한 체급의 미국의 M2보다도 우월한 깡파워를 자랑한다.
- 스킬
- OF-471 파편탄 : 논타겟팅 스킬로 45뮤니를 소모해서 지정한 위치에 OF-471 파편탄을 한발 발사한다. 데미지는 주포 공격보다 낮지만 정신나간 폭발 범위로 보병이고 대전차포고 떼몰살을 시켜버릴 수 있으며 기갑차량이 휘말릴 시 2.5초간 스턴에 걸린다는 것도 장점. 단 발사시 딜레이가 있고 주포가 지정 위치와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면 주포를 돌리는 시간까지 합쳐져 딜레이가 더 길어지고 무엇보다 사용시 아이콘이 버젓이 뜨기 때문에 적이 피하기 쉽다는 것이 단점. 그리고 ISU와는 달리 벽 관통이 안되기 때문에 건물 뒤에 있는 적을 노리려다 애꿏은 집만 날려버리고 뮤니는 뮤니대로 날려먹고 파일럿은 파일럿대로 피눈물을 흘릴 수도 있다.
- 승무원 자가수리 : 특정 지휘관 선택시 사용가능하며 35뮤니를 소모하여 공병없이도 스스로 체력을 회복 가능하다.
2.2.5. ISU-152 중(重)돌격포
★ : Unlocks the 'Tracking' veteran ability
★★ : Battle hardened crews fire with greater accuracy and frequency
★★★ : Elite crews navigate the battlefield with ease as well as fire with greater accuracy
특정 지휘관 선택시 680맨파와 240 기름으로 호출이 가능한 유닛.
강력한 파괴력의 152mm 주포를 장착하고 있는 중돌격포.
IS-2와 함께 소련 기갑의 결전병기를 담당하고 있으며 IS-2가 떡장갑과 전차 특유의 유연함으로 전선 돌파를 하거나 치고 빠지는 등의 플레이를 한다면 이쪽은 맷집은 IS-2에 버금가게 강력하나 고정포탑과 느려터진 선회속도 등의 특징으로 측면이나 후방을 잡히기 쉬워 전체적으로
긴 70의 사거리와 240이라는 정신나간 펀치력을 가지고 있으며, 높은 관통력의 철갑탄과 넓은 범위의 스플래시를 자랑하는 고폭탄을 선택해 사용 할 수 있다. 패치 이전에는 이 두개가 통합되어 있었던지라 그야말로 벨런스를 갈아먹는 정신나간 유닛이었으나 패치로 분리되는 너프를 당했다.
고폭탄의 위력이 절륜하여 지형이 평지이거나, ISU가 언덕에 자리잡고 있을 경우 멀찍이 뒤에서 거점으로 스멀스멀 몰려오는 적 보병을 시즈탱크마냥 학살할 수 있으며 사거리가 굉장히 길어서 엠지나 대전차포의 시야 바깥에서 일방적으로 두들겨 팰 수 있고 별이 몇 개 달리다 보면 쏘는 족족 분삭을 내버릴 수 있다.
대전차 용도로도 막강해서 철갑탄으로 탄종을 교환하면 티거같은 중전차들도 식겁할만한 데미지를 쾅쾅 박아놓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이동속도나 선회속도나 워낙 느리기 때문에 뒤라도 잡혀서 두들겨맞다 맥없이 터져버리면 자원 손해가 굉장히 막심하므로 함부로 나서지는 말고 전선 후방에서 운용하자. 두꺼운 장갑 믿고 혼자 보냈다간 어어 하는 사이에 터져버린다.
단 독일의 중구축전차인 야크트티거와 엘레판트에겐 사거리, 공격력, 장갑등이 밀려 역으로 카운터당하므로 맞사격하는 것은 피하고, 독일 중구축이 보병에겐 무용지물이란 점을 이용해 중화기들로 전선을 그어버리고 압도적인 고폭탄 화력으로 적 보병만 갉아먹는 식으로 싸우자. 후반부 한타때 우르르 몰려와서 다굴 놓는 판터 떼거지도 선회가 느린 ISU에겐 상당히 위협적이므로 꾸준히 시야 확보와 지뢰 매설을 철저히 하고, 대전차포 및 SU-85 등의 대전차 견제 유닛을 호위로 배치해두는 것이 좋다.
- 업그레이드
- Dshk 상부 기관총 : 60뮤니를 소모해서 50구경 중기관총을 상부에 올린다. IS-2와 동일한 성능이라 양념치는 화력 하나는 괜찮은 편이나, 보통 기관총은 닿지도 않을 압도적인 사거리 바깥에서 저격질을 해대는 게 주된 일과인 유닛이라 막상 갈겨댈 일은 별로 없어서 안달아주는 경우도 있다. 물론 달라붙으려는 적 보병들을 견제해야 할 때가 있기도 하고, ISU가 자주 튀어나오는 팀전 상황에서는 대공 능력을 써먹을 일이 많은 만큼 달아줘도 손해 볼 일은 없긴 하다.
- 스킬
- 철갑탄 장착 : 토글형 전환 스킬로 철갑탄을 장착하면 대보병 상대로는 효율이 크게 줄어드나 적의 차량에게는 효과적인 공격을 할 수 있다.
- 고폭탄 장착 : 철갑탄에서 전환이 가능하며 사거리가 60으로 감소하지만 정신나간 폭발 범위를 자랑하는만큼 보병이나 중화기 상대로는 미친 파워를 보여주지만 관통력과 명중률이 처참하기 떨어지는만큼 차량 상대로는 효율이 영 좋지 않은 편. 그래도 깡데미지가 있는 만큼 적의 딸피 차량을 노릴 때에는 급한대로 쏴주는 게 좋다.
- G-530 콘크리트 관통탄 : 70뮤니를 소모하여 지정 위치에 논타겟으로 콘크리트 관통탄을 1발 발사한다. 주요 특징이라면 정확도가 굉장히 높아서 지정위치에 거의 정확하게 들어간다는 것과 고폭탄의 범위와 철갑탄의 관통력을 둘다 가지고 있다는 것과 무엇보다도 장애물을 씹어버리고 날라간다는 특성으로 안전한 곳이라 생각하고 딸피 전차를 수리하고 있던 적의 멘탈을 순식간에 갈아버리거나 숨어있다가 모여있는 적 보병들을 향해 서프라이즈 한방을 먹여주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강력한 스킬.
- 추적(1베테런시): 35뮤니를 소모하여 시야를 확장시키고 인접 적 유닛을 미니맵에 표시해준다. 유닛 특성상 시야가 중요한만큼 자주 사용해주면 효율을 뽑아먹을 수 있다.
2.2.6. KV-2 중(重)전차
★ : Unlocks the 'Inspire' veteran ability
★★ : Battle hardened crews gain batter control over the vehicle's main gun, improving targeting and range
★★★ : Elite crews navigate the battlefield wit ease
소련 산업화 전술, 도심 방어 전술 지휘관 선택시 630맨파와 230 기름으로 호출 가능한 유닛. 통칭 병투.
떡장갑과 화력을 두루 갖춘 중전차로 청색작전 DLC에서 이미 등장한 바 있었다. 어딘가 살짝 귀여워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152mm라는 어마어마한 구경의 곡사포를 통해 차량과 보병에게 괴멸적인 타격을 입힐 수 있다. 하지만 포격 모드에 들어가지 않은 기본 상태에서는 10초에 달하는 재장전 시간과 느린 포신 회전 속도가 발목을 잡는다.
그래도 특유의 그 정신나간 똥파워는 보병은 무더기로 날려버리고 전차에게도 무지막자한 데미지를 끼얹을 수 있으므로 전선돌파 용도로 쓴다기보다는 브룸바나 슈트름티거처럼 쏘고 빠지고를 반복하면서 적에게 맨파 출혈을 강요하다가 보병이나 다른 차량이 들이칠때 후방에서 화력지원을 한다든가 사격 포지션으로 자리를 잡은 다음에 주요거점으로 오는 적들을 날려버리는등의 우주방어를 하는 식의 운영이 요구된다. 특히 무너진 건물 뒤편에서 시즈모드를 박은 채 쾅쾅 쏴대는 KV-2는 추축 유저들에게는 원수나 다름없다.
단 이런류의 굼뜬 고화력 차량이 그렇듯이 후면이나 측면으로 치고 들어오면 상당히 무력해지니 주변에 호위 유닛은 배치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 스킬
- 사격 포지션 : 토글형 스킬로 사용시 차장이 차량 안으로 들어가면서 사거리가 70으로 확장되고 승무원 전원이 재장전에 동원되기 때문에 장전시간이 4초 정도로 줄어들며, 대부분의 지형을 무시하면서 발포할 수 있다. 요약하자면 시즈모드. 단, 사격 포지션을 전환하거나 해제하는 동안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 보병 고무(25뮤니) : KV-8에도 달려있던 그 광역 우라스킬로 사용시 주변 보병들에게 이동속도와 쿨다운 보너스를 걸어준다.
- 승무원 자가수리(35뮤니) : 특정 지휘관 선택시 사용가능한 스킬로 다른 차량들에도 달려있는 복붙이같은 스킬.
2.2.7. M4C 중(中)전차
★ : Unlocks the 'Secure mode' veteran ability
★★ : Batle hardened crews improve main gun targeting and rate of fire
★★★ : Elite crews navigate the battlefield with ease and improved targeting for increased weapon penetration
Medium Tank M4A2(76)W. 랜드리스 전술 선택시 380맨파와 125 기름으로 생산이 가능한 미국제 셔먼 전차. 랜드리스 지휘관 컨셉으로 미국에서 받아온 중형전차로 본작의 소련군이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미국산 무기 중 하나인 유닛. 동글동글한 게 뭔가 귀여운 느낌을 주는 유닛이나, 외관과는 달리 보병과 차량 모두에게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차량이다. 주포가 76mm M1 전차포이기 때문에 대보병 특화인 미국의 M4A3보다는 이지에잇이나 76mm 셔먼에 가까운 유닛.
T34/76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공격력과 관통력은 T-34/85와 비슷하고, 명중률은 T34보다 더 높다. 기동성도 나쁘지 않은 편. 덕분에 독일의 4호 전차는 무난히 때려잡을 수 있다. 특히 미국의 76mm 셔먼처럼 고속철갑탄을 갈아끼울 수 있어 순수 대전차전에서는 T34/85보다 더 좋은 화력을 자랑한다. 대신 대보병 능력은 T34 시리즈가 더 우월한 편.
셔먼 특성상 갑빠나 체력이 낮기 때문에 자칫 삐끗하면 쉽게 터져버리므로 항상 너무 깊게 들어가지말고 적의 대전차포 위치 등을 파악해놓은 뒤에 설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기본 중형 전차 체급에서는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나 판터급 이상부터는 떡장갑과 화력으로 밀리기 때문에 절대 단독으로 덤비지 말고 기동력을 살려 대전차포나 SU-85의 지원을 받아가면서 싸우는 것이 좋다. 특히 셔먼의 관통력으론 판터 전면장갑에 쏴봤자 도탄될 확률이 높은 데다가 반대로 판터의 주포는 셔먼의 전후면 장갑을 모두 뻥뻥 뚫어재낀다.
렌드리스 지휘관 특징으로 보병 수리 키트를 통해 대전차 소총을 든 형벌부대와 같이 다니면 나름 효율은 있다. 상대 전차에 딜 넣을때는 형벌부대로 딜을 넣고, 한숨 돌릴 때에는 얘들로 수리를 해주기 때문. 단, 형벌부대의 유닛 스펙이 별로기 때문에 그닥 효율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더 낫다.
약간의 탄약을 지불하여 50구경 M2 브라우닝 기관총을 설치할 수 있다. 미군이 증원받을 수 있는 이지에잇 셔먼과 비교하면 관통같은 성능은 조금 모자라나 연사가 매우 빠르다. 특히 베테랑을 달고 여럿이 몰려다니면 정말 정신나간 연사력을 보여주는 전차.
- 업그레이드
- M2 상부 기관총 장착 : 60뮤니를 소모하면 상부포탑 위에 50구경 중기관총을 장착한다. 미국의 M2에 비해서는 연사력이 빨라서 대공성능이 좋다.
- 스킬
- 철갑탄/고속철갑탄 전환 : 토글형으로 사용 포탄을 전환이 가능한데 철갑탄은 대보병과 대전차 양쪽 다 균형있게 견제가 가능하고 고속철갑탄은 대보병을 희생하고 관통력과 명중률에 때려박아서 대전차에 투자하는 방식이므로 상황에 맞게 바꿔가는 게 좋다.
- 연막탄 투하 : 30뮤니를 소모해서 지정위치에 연막탄을 투하한다. 사용시 딜레이가 있고 멀리 투하하는 방식이라 독일의 전차와는 달리 2대 이상의 연계가 없다면 생존기로 써먹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보통 공세시에 적의 위협적인 중화기의 시야를 가리고 개돌가는 식의 공격적인 용도로 사용된다.
- 라디오 통신 : 1벳 달성시 생기는 패시브 스킬로 주변에 아군 전차가 있으면 재장전 시간과 시야에 보너스를 얻는다. 최대 3대까지 중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빠글빠글 몰려다닐때 효율이 크다.
- 점령 모드 : 대부분의 소련 진영의 전차들에게 달려있는 토글형 스킬. 적용시 무기 사용을 못하는 대신 지역 점령이 가능해지며 주변에 보병이 없거나 후반에 보병 손실이 커서 기갑 비중이 높을때 등 큰 도움이 되는 스킬.
2.2.8. Zis-6 보급 트럭
오펠블리츠가 그렇듯이 3CP라는 꽤 늦은 타이밍에 나오지만 일반 자원 저장소를 건설하는 것보다 자원 뽑아먹는 효율이 더 좋으며 특히나 자원 저장소를 설치 못하는 탄약 거점이나 기름 거점에도 배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제대로 알박기를 시전하면 미친듯이 자원 뻥튀기를 시킬 수 있어 전차 타이밍을 빠르게 앞당길 수 있다. 또한 자원 배치소와는 다르게 중간에라도 이동이 가능해서 수시로 위치를 바꿔가면서 배치하는 것도 가능.
특히나 이 트럭을 호출 가능한 지휘관이 KV2나 셔먼 전차등 기름을 은근 많이 잡아먹는 기갑 유닛을 보유하고 있어 이러한 자원 펌핑 기능은 큰 도움이 된다.
단점이라면 오펠블리츠 트럭이 그렇듯이 적의 거점 점령을 막는 기능도 딱히 없고 트럭 자체도 맷집이 정말 종이 맷집이라 한방 툭치면 터진다. 괜히 유닛 뽑아서 전선 유지할 타이밍에 자원 펌핑한답시고 트럭만 주구장창 뽑아서 이삿짐 센터 놀이하다가는 적이 조금만 강하게 밀고 들어와도 거점이 순식간에 털리는건 물론 애지중지 모아놓은 트럭들도 금방 박살나기때문에 자원저장소가 그렇듯이 장기적인 고착상태거나 유리한 상황이라 맨파가 남는 경우에나 눈치 봐가면서 뽑아주자. 특히 트럭의 자원 펌핑 기능은 트럭 주인인 본인만 받기 때문에 자칫하면 팀에게 민폐만 되기 쉽다.
- 스킬
- 트럭 배치 : 5초의 딜레이 이후 아군 거점에 트럭을 배치한다. 배치한 지역의 거점 종류에 따라 추가적으로 들어오는 자원 수급량이 달라지며 배치할 경우 아군은 물론 적팀의 미니맵에도 배치된 거점 범위에 노란색으로 진하게 표시되기 때문에 어그로 1순위가 되기 쉬우니 언제나 맵리딩으로 테러 등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
배치 해제 : 트럭이 다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자원 수급량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며 특성상 자원 거점을 옮기고 싶거나 적이 트럭을 부수려고 다가올경우 도망가기 위해 배치를 푸는 경우가 대부분. 다만 해제시에도 5초 정도 딜레이가 있으므로 미니맵을 칼같이 캐치해서 미리 사용해주거나 주변에 있는 호위병력들을 동원해서 시간을 벌어주는 게 좋다.
3. 야전 방어물
3.1. 기본 장애물
3.1.1. 벙커(Bunker)
본진 난입 방지용으로 입구에 사이좋게 박혀있는 목제 벙커이다. 물론 총알에도 팍팍 까이거나 하진 않지만 전차포나 화염방사기 등 일정 화력이라면 순식간에 박살난다. 물론 본진 벙커가 날아갈때까지 밀렸다는건 그냥 게임 터진거나 다름없으니까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약점.
보병 한분대를 벙커안에 주둔시킬 수 있으며 50구경의 Dshk 중기관총을 기본적으로 거치하고 있다. 추축국 벙커의 MG42가 빠른 연사력으로 떼거지로 몰려오는 보병들 제압시키는 능력이 좋다면 이쪽은 연사력은 느긋하지만 무지막자한 한방 데미지와 관통력으로 보병에 대한 살상력은 물론 차량 상대로도 피를 퍽퍽 까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특정 지휘관에 있는 진보된 요새화 스킬이 해금되면 공병이 150맨파로 전장에 설치할 수 있게된다. 유닛 인구수 대비 효율이 좋은 소련군인지라 조합은 조합대로 갖춰놓고 맨파 여유가 남을때마다 맵 곳곳 주요 거점에다 인구수를 안먹는 벙커를 건설해놓으면 추축군 입장에서는 환장하는 꼴을 볼 수 있다.
- 유닛 주둔 : 벙커는 기본적으로 보병 1분대를 수용이 가능하다.
- Dshk 중기관총 업그레이드 : 60뮤니, 지휘관 스킬로 공병이 전장에 새로 지은 벙커에 한해서만 중기관총을 뮤니 들여서 따로 업글해줘야하며 이걸 안해준 벙커는 그냥 랜드마크나 다름없으므로 바로바로 업그레이드해주자. 특히 소련은 어지간해선 뮤니 여유가 많은 진영이니만큼 다른 진영에 비해 아깝다는 느낌이 크게 들지 않는다.
3.1.2. 철조망(Razor Wire)
초상화 | ||
이름 | 철조망(Razor Wire) | |
체력 | 110 | |
분류 | 장애물 | |
자원 | 없음 | |
시간 | 1망당 4초 | |
요구 사항 | 공병 분대만 건설 가능 | |
특이 사항 | 보병 돌파 불가능, 차량과 전차 돌파시 파괴 |
전투 공병 분대가 무료로 건설 가능한 야전 구조물. 보병의 진입을 막을 수 있으며 철조망 너머로 이동 명령을 내리면 빙 둘러서 이동한다. 장애물 제거 장비를 장착한 유닛이 다가가서 작업하거나 차량이 지나가면 파괴되며 철조망은 그 어떤 커버효과를 제공하지 않기때문에 보통 적이 이용할법한 엄폐물이나 적이 설치해놓은 모래주머니, 건물 입구쪽에 설치해놔서 커버 효과를 받지 못하게 하거나 지뢰와 조합해서 적의 주요 우회 루트를 막아놓는등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설치 시간도 상당히 짧은 편이기 때문에 초반 보병 교전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기전 미리미리 설치해주자.
여담으로 주요 거점이 팀 쪽에 가까운 팀전 맵 같은 경우에 간혹가다 원방향으로 둘러싸서 결계를 치는 해괴한 짓을 하는 유저들도 있는데 극초반에 쓸데없는짓 한다고 공병이 사실상 노는 상황인만큼 어느정도 유리할때 예능이나 능욕용으로나 해보도록 하자. 물론 실제로 해보면 가끔 거점 테러하러 온 적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볼 수 있다.
3.1.3. 모래 주머니(Sandbags)
이름 | 모래 주머니(Sandbags) | |
체력 | 240 | |
분류 | 엄폐물 | |
자원 | 없음 | |
시간 | 노베테런시:18초 1베테런시:13초 | |
요구 사항 | 징집병 분대만 건설 가능 | |
특이 사항 | 보병 완전엄폐 제공[46] 및 건너뛰기 가능, 차량과 전차 돌파 기동시 파괴 |
징집병 분대가 기본적으로 건설이 가능한 모래주머니 구조물. 딱 달라붙어있으면 보병에게 완전 엄폐(그린 커버)를 제공하므로 교전시 모래주머니를 낀 징집병 떼거지나 근위소총병이 배째고 농성을 시작하면 적 입장에서는 돌파할때 상당히 까다로우므로 전투를 하지 않는 소강 상태라면 쉬지않고 징집병들을 굴려서 주요 거점에 모래주머니를 쌓아주자.
보통 보병 3~4명 정도 들어가는 범위의 모래주머니를 쌓는 다른 팩션과는 달리 소련은 특성상 6인 보병분대가 엄폐하도록 모래주머니를 한번에 길게 쌓는데 덕분에 커버 보너스를 받는 범위가 넓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짓는데 상대적으로 더 오래 걸려서 거점 점령하면서 짓다가 적의 공격을 받는 빈도가 잦으며 특성상 깃발 앞부분에 지어서 최대한 적이 접촉할 수 있는 면적을 줄여봐도 원체 사이즈가 커서 적도 커버 보너스를 받기 쉽다는 단점이 존재하므로 철조망 등으로 삐져나온 부분을 최대한 메꿔주자.
3.1.4. TM-35 지뢰
이름 | TM-35 지뢰(TM-35 Mines) | |
체력 | 20 | |
속성 | 지뢰 | |
자원 | 탄약 30 | |
시간 | 8초 | |
요구 사항 | 공병 분대만 건설 가능 | |
특이 사항 | 보병과 차량에게 반응 |
공병 분대가 기본적으로 30뮤니에 매설 가능한 지뢰.
매설시 자동으로 은신 상태에 들어가며 적 보병 유닛이나 차량이 지나갈 시 폭발해서 피해를 준다. 보병은 1~2명 정도는 확실하게 골로 보내는 것이 가능하며 체력 여하에 따라 단체로 폭사할 수도 있어 충원비도 비싸고 인원수도 많지 않은 추축국 보병 유닛들에게 상당한 위협이 된다. 전차나 차량에게도 무시못할 데미지를 주는건 물론 무엇보다도 확정적으로 엔진을 박살내서 이동속도와 최대속도에 큰 페널티를 받게하므로 다이브를 노리는 적 전차가 무심코 밟아서 거북이가 되면 대전차포나 전차를 우루루 데려와서 신명나게 두들겨 패주면 된다.
소련 특성상 몇몇 지휘관 제외하면 뮤니가 남아도는 경우가 은근 많아서 지뢰로 재미를 보기가 쉽다. 주요 거점이나 길목에다 하나 둘씩 부지런히 깔아주도록 하자.
단 지뢰탐지기를 장착한 적 공병부대의 경우 별 피해없이 지뢰를 해체하는 게 가능하고 포격이나 전차포, 심지어 수류탄(특히 척탄병의 총류탄) 같은 공격으로도 격발될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본인이 밟아서 안터진다고해도 지뢰 위에 서있거나 하지는 말자. 괜히 얼쩡거리다가 포탄+지뢰 격발 콤보로 엉뚱한 아군 유닛이 단체로 하늘의 별이 되는 아스트랄한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3.1.5. 조명탄 지뢰
1베테런시 이상의 공병과 징집병이 15뮤니로 설치가 가능하며 징집병의 경우엔 한번 설치하면 30초의 쿨타임이 돌기 시작해서 여러개를 동시에 박아놓진 못한다. 아군 유닛들은 밟아도 작동되진 않고 적 보병이 밟을 시에 밟은 보병을 즉사시키고 조명탄이 발사되어 8초간 주변의 시야를 밝혀준다.
잘만 하면 2~3명씩 날려버리는 TM-35에 비하면 한방이 약하고 차량에게는 별 피해를 주지 못하지만 그래도 15뮤니라는 싼 가격에 전장에 우글거리는 징집병들이 박아놓을 수 있으며 기본적인 보병 쪽수가 적은 추축국에게는 1명씩 죽는 것도 상당한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심심할때마다 적의 모래주머니 뒤쪽이나 주요 건물 입구, 거점 주변, 우회 골목 등에 하나씩 박아주면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3.2. 지휘관 방어물
3.2.1. 전차 장애물
이름 | 전차 장애물(Tank trap) | |
체력 | 500 | |
분류 | 장애물 | |
자원 | 없음 | |
시간 | 1인 기준 30초, 최대 8인 동원 가능[47] | |
요구 사항 | 특정 지휘관 교리를 선택한 공병 분대만 건설 가능 | |
특이 사항 | 차량 돌파 불가능, 보병에게 헤비커버 제공 |
진보된 요새화 스킬이 있는 특정 지휘관을 골랐을시 공병이 설치 가능한 장애물. 이름대로 전차들이 못지나가는 길막 역할을 해주며 미국의 것과는 다르게 일자 철근 형태의 외형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전차 장애물이 그렇듯이 보병에게 헤비커버를 제공해주며 건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징집병이 주변에 없을때 스피드하게 지어서 엄폐물 대용으로 쓰는 것도 좋다. 단 커버 범위가 좁아서인지 엄폐를 시도하면 보병들이 바글바글 뭉치기 때문에 박격포나 총류탄, 화염방사기 등이 상당히 아프게 들어오므로 길게 설치하거나 임시 대용으로 쓰는 편이 좋다.
그리고 포격등의 공격을 어느정도 튕겨내주거나 데미지를 받아내줘서 같은 지휘관으로 건설가능한 벙커 등 방어 구조물 주변에 설치해놔서 포격 피해를 반감시키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대신 무적은 아닌지라 어느정도 이상의 피해가 들어오면 파괴된다.
3.2.2. PMD-6 대인 지뢰
이름 | PMD-6 대인지뢰 | |
체력 | 20 | |
분류 | 장애물 | |
데미지 | 40 | |
자원 | 개당 7뮤니 | |
요구 사항 | 특정 지휘관 교리를 선택한 공병 분대만 건설 가능 | |
특이 사항 | 적 보병이나 차량이 지나가면 격발 |
특정 지휘관을 고른 공병이 7뮤니(!)라는 엄청 싼 가격에 매설이 가능한 대인용 목함지뢰.
가격이 싸서 TM-35 하나 박을 비용으로 무려 4개를 매설할 수 있고 폭발 범위나 보정도 좋은 편이지만 문제는 조명 지뢰의 절반밖에 안되는 데미지로 차량에게는 사실상 모기 물린 상처고 보병도 한방에 안죽는다는 것.
독일의 S-마인 지뢰 지대처럼 그냥 한번에 여러개를 박으면 좋았겠지만 공병이 하나하나 일일이 노가다로 박아줘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어서인지 기본으로 있는 TM-35나 조명 지뢰에 밀려서 잘 안쓰이는 지뢰.
3.2.3. PMD-6M 대전차 지뢰
이름 | PMD-6M 대전차지뢰(Anti tank mine) | |
체력 | 20 | |
분류 | 장애물 | |
자원 | 10뮤니 | |
요구 사항 | 특정 지휘관 교리를 선택한 공병 분대만 건설 가능 | |
특이 사항 | 보병에게는 무반응, 차량과 전차 이동시 격발, 기동력 저하 디버프 |
전차지휘관 선택시 공병이 10뮤니로 설치가 가능한 대전차 지뢰. 대전차 지뢰라 차량 관통력이 상당히 높아 확정적으로 데미지를 넣을 수 있으나 데미지가 꼴랑 40으로 당장 위의 보병 1명도 즉사 못시키는 PMD-6랑 동급인만큼 전차에게 의미있는 피해를 주긴 어렵고 무더기로 박아놔서 귀찮게 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다만 이것도 위의 PMD-6처럼 싼 가격으로 미친듯이 물량으로 묻어놔야 효율을 본다는 점에서 안그래도 바쁜 공병이 지뢰 심는다고 시간 허비하는 것도 애매해서인지 그리 보기 쉬운 지뢰는 아니다.
3.2.4. 부비 트랩
이름 | 부비 트랩(Body trap) | |
분류 | 장애물 | |
자원 | 40뮤니 | |
요구 사항 | 공병 분대만 건설 가능 | |
특이 사항 | 거점 내부에만 설치 가능, 거점에 진압하면 작동 |
전투 공병이 40뮤니로 주요 거점에 매설이 가능하며 적 보병이 거점으로 들어오면 기폭하여 데미지를 준다. 주요 거점에 박아서 진입하려는 적을 식겁하게 만들 수 있지만 이미 점령이 완료된 거점에 안그래도 바쁜 공병이 뛰어가서 15초동안 꼼지락대야 한다는 점에서 귀찮은 점이 많은 장애물.
그냥 점령하는 김에
3.2.5. 초토화 장애물
이름 | 초토화 함정(Scorched earth trap) | |
분류 | 장애물 | |
자원 | 35뮤니 | |
요구 사항 | NKVD 지휘관 스킬로 공병이 건설 가능 | |
특이 사항 | 거점에만 설치 가능, 거점을 잠그는 기능 |
NKVD 지휘관을 고르면 3CP부터 공병이 거점에 설치가 가능하다. 부비트랩과는 다르게 폭발과 함께 거점에 화염지역을 형성해서 지속 데미지를 주며 부비트랩이 작동한 해당 거점은 1분 30초동안 점령이 불가능해진다.
꽤 긴 시간동안 거점을 틀어막아주기 때문에 후방에 있는 본인 거점에 방어용으로 설치하기보다는 적의 최중요 거점을 테러하는 용도로 자주 쓴다. 다만 적이 지뢰탐지기나 폭발형 무기로 부비트랩을 작동시키지 않고 제거가 가능하니 주의.
3.2.6. 수리 시설
소련 공업 지휘관을 선택하고 3CP를 달성하면 공병이 125인력과 45탄약으로 건설 가능한
기본적으로 수리병 4명이 대기하며 체력이 까인 차량이 접근하면 알아서 달라붙어서 수리하기 시작한다.
공병이 번거롭게 뛰어갈거 없이 차량만 적당히 주차해놓으면 알아서 수리가 가능하므로 차량 회전률이 크게 올라가며 팀원의 차량또한 수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전차 물량전이 수시로 벌어지는 팀전에서 맵 곳곳에 지어주면 카센터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3.2.7. 야영장(Field camp)
도심 방어 지휘관 선택시 공병부대가 200맨파와 25기름으로 건설 가능한 전진기지. 기본적으로 보병의 충원이 가능하고 주변에 의무병 3명이 배치되어 체력이 빠지거나 사상자가 난 보병분대를 뒤로 슬쩍 빼서 재보충하는등 전선 유지 능력을 올려준다.
다만 위치가 드러나면 적이 어떻게든 포격을 날리는등 제거를 시도할게 뻔하므로 너무 전진 배치 시켜놓는건 자제하는 것이 좋다.
- 집중 방어 : 무료로 주변 보병 유닛들에게 걸어줄 수 있는 버프 스킬로 추가 명중률과 장갑수치 0.25만큼 보너스를 준다. 무료라서 야영장 주변에서 교전할때 바로 눌러주자. 쿨타임 90초.
3.2.8. 집결지(Rally point)
공수중대 지휘관을 선택시 공병부대가 건설 가능한 구조물. 위의 야영장과 비슷하게 전진기지 역할로 보병 충원이 가능하지만 의무병이 따로 없어서 빠진 체력을 회복하려면 본진에 갔다오거나 스킬을 써서 의료품을 공수해야하며 집중 방어 스킬이 없는 것이 차이점.
대신 100맨파 15기름이라는 야영장 절반값이라 가성비가 굉장하며 4티어를 지으면 이쪽에다 퇴각 포인트도 설정이 가능해서 잘만 쓰면 방금 리트릿한 보병분대들이 도로 다시 뛰어오는 추축국 입장에서 괴이한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다.
다만 툭툭치면 잘 부숴지고 포격에 상당히 치명적이므로 설치 위치를 잘 선정하는 것이 관건.
- 퇴각 지점 설정 : 4티어 건설시 활성화가 가능하며 보병들이 리트릿하면 본진이 아니라 퇴각 지점을 설정해놓은 집결지로 이동한다. 단 이런류의 집결지 건물들이 그렇듯이 위치가 발각될경우 옹기종기 모여있던 보병들이 갑자기 날아온 포격에 떼몰살당하는 대참사가 일어날 위험성은 염두에 두도록 하자. 이걸 킬 경우에 보병 충원 시간에 75% 페널티를 먹는다.
- 의료용품 공수 투하 : 20뮤니를 소모해서 집결지 근처에 드랍템 형식으로 의료품 박스를 투하한다. 보병이나 중화기팀이 먹으면 주변의 유닛들을 같이 회복시켜주므로 가급적이면 여러 분대가 리트릿한 상황에 먹어주는 게 효율이 좋다.
3.2.9. ML-20 152mm 곡사포
★ : Additional shells are fired
★★ : Improved battlefield surveys increase shell accuracy and rate of fire
★★★ : Experienced forward observers improve max range
특정 지휘관 선택시 공병이 400맨파와 50기름으로 건설 가능한 곡사포.
소련의 152mm 곡사포로 타 진영의 곡사포와 비슷한 유닛. 다른 진영 곡사포들이 거의 105mm 체급일때 혼자만 152mm라는 구경을 자랑하여 국방군의 곡사포보다 포격 횟수는 적으나 데미지와 폭발 범위가 조금 높다.
포대 특성상 중화기나 벙커, 전진 트럭등의 방어선을 두들겨 댈때 큰 위력을 자랑하며 고폭탄이지만 관통력이 굉장히 높은만큼 전차도 직빵으로 맞으면 무시못할 데미지가 들어간다.
단 역시 고정포대인만큼 소규모 보병이 난입이라도 하면 바로 운용병 전멸로 이어지며 만약 코앞에 붉은 연막탄이라도 떨어지면 기껏 지어놓은 포대가 순식간에 고철로 변신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과거엔 발사 횟수가 적은 대신 다른 곡사포보다 월등히 강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패치로 독일의 105mm와 크게 다를 게 없는 스펙으로 하향 평준화 되었다. 소련 박격포의 조명탄 스킬과 연계해 정밀한 포격을 날릴 수 있는 차별점이 있다.
3.2.10. B-4 203mm 곡사포 운용반
★ : Unlocks the 'Direct Fire' veteran ability
★★ : Improved battlefield surveys imcrease shell accuracy and rate of fire
★★★ : Advance crews training drastically improves abilities range
반격전술 지휘관에서 8CP를 달성하면 400맨파와 50기름으로 생산이 가능한 203mm 포대.
203mm라는 정신나간 포탄 구경에서 뿜어져나오는 400이라는 어마무시한 데미지와 관통력이 특징으로 보병은 근처에 휘말리기만 해도 떼몰살당하고 경전차는 직격당하면 한방.[48] 심지어 티거(1040)나 엘레판트(1040)같은 떡장갑을 두른 중전차들도 반피 가까이 훌러덩 날라간다.
이 203mm의 엄청난 강력함 때문에 일부로 203mm의 초탄을 발사하기 전까진 쇽트를 제외한 카운터어택 커맨더의 그 어떠한 스킬도 사용하지 않고 (주로 프론트라인 인것처럼 속인다) 이 초탄으로 적 전차나 보병 뭉친곳에 포격을 하기도 할정도로 이 203mm의 초탄 포격의 위력은 발군이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203mm에게 계속해서 피해를 강요받을수밖에 없음으로 어떻게든 주요 제거 대상.
포격은 거리가 멀어질수록 정확도가 떨어지며, 직사 포격은 최소 사거리를 요구하지 않는 대신 뮤니션을 어마어마하게 소모한다.
데미지가 높은 대신 8발의 포격을 연이어서 발사하는 152mm에 비해 오직 세 방만 발사한다는 단점 때문에 지속적인 화력 지원이나 지역 방어 자체는 약한 면이 있으며, 야포 중에서도 제일 사거리가 짧다. 카운터로는 정찰비행기나 플레어로 위치를 확인한 후 스투카 바밍런이나 열차포 사격 등 포격 호출이라도 당하면 기껏 비싼돈 주고 지어놓은 게 한방에 날라갈 수 있기 때문에 고정형 곡사포 계통 유닛이 그렇듯 상성과 눈치 싸움이 중요하다.
그래도 이걸 짓는 순간 추축군은 보병을 모아서 다닐 수가 없다. 대충 예측해서 적보병 한가운데 찍으면 적 보병은 전멸해버리기 때문. 요거에 잘못 쳐맞고 벳 잘 쌓아놓은 보병이 단체로 증발해버리기라도 하면 추축 입장에서는 재기하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 포격 : 지정 위치에 400의 데미지와 1000의 관통력을 가진 203mm 포탄을 3발 발사한다.
- 직사 포격 : 90뮤니를 소모해서 근처 지점에 직사로 포탄을 발사한다. 데미지 자체는 일반 포격과 동일하여 포대 근처로 접근한 보병이나 적 전차를 역관광 보낼 때 사용되나 뮤니 소모가 상당히 큰게 아쉽다.
[1]
사실 분대원 1명씩만 놓고보면 0벳 징집병보다 더 세다, 0베테런시에 징집병은 피격률 페널티가 존재하기 때문.
[2]
특히 국방군의 MG42라도 주우면 말 그대로 6인분대의 바퀴벌레같은 생명력으로 맥심 따위보다 더 대단한 중기관총을 든 준수한 중화기 분대가 탄생하게 된다.
[3]
특히 전차같은 경우는 주울 경우 엔진이 개작살나서 속도도 개판인데다 한대 맞으면 터지기 때문에 공격에 의해 터져버린다면 결국 징집병 손해일 수도 있겠지만 징집병 자체가 제일 값싸게 굴려먹는 유닛이기에 못먹어도 어느 정도는 본전은 쳐준다고 생각하면 굳이 주워서 문제될 건 없다. 결국 상대는 전차 1대 손해본다는건 매한가지니까 말이다. 또한 징집병 몇 명 부족하다고 전선이 흔들릴 상황이면 차라리 안 먹고 터트린다는 심정이기 때문에 애초에 전차를 줍는다는 선택 그 자체가 나오는 상황이면 딱히 문제가 없다는 소리라서 상황적인 문제도 그닥 없다.
[4]
타 기간보병과 달리 징집병은 무기슬롯이 1로 적다.
[5]
과거 모든 대상 상대 데미지 40에 명중률 버프를 먹었을때에는 그야말로 차량이고 보병이고 다 갈아버리는 미친 무기였지만 너프를 먹은 이후로는 과거의 이야기.
[6]
이 중 1정은 절대 드랍되지 않으며, 무기슬롯을 무시한다.
[7]
그러나 가끔씩 지역 점령에 성공하면 "you have done what i've told..........GOOD."으로 칭찬도 한다.
[8]
단 근위소총병을 뽑을 수 있는 지휘관이라면 예외. 근위소총병이 기본적으로 대전차 소총을 들고나오면서도 대보병 교전을 잘해주기 때문에 형벌부대가 대보병 능력을 포기해가면서 대전차 소총을 들지 않아도 땜빵이 가능하다.
[9]
초반 미션의 경우에는 신참 징집병이나 숙련 징집병까지만 증원 가능하기도 한다. 중반 정도부터 형벌부대를 증원할 수 있다.
[10]
대신 형벌부대가 증원되는 중반부터는 증원 명령시
227호 명령 일명 Not a step back!(한발짝도 물러서지마라!)에 따라 본진으로 부대가 퇴각해올 경우 NKVD 장교가 손수 본진에서 걸어나와 퇴각한 보병 분대가 전멸할 때까지 권총으로 처형한다. 이는 형벌부대고 충격병이고(!) 상관하지 않으며 분대를 충원하면 충원 인원도 처형한다. 해당 명령은 일정시간이 지난 후에 사라지지만 아직 명령이 유효할 때 다시 부대를 증원할 경우 다시 시간이 갱신된다.
[11]
스킬이 우라밖에 없다.
[12]
일반 플레이에서 사용되는 그 징집병
[13]
물론 생산해서 사용할 수 있다.
[14]
가방폭탄만 제대로 날리면 전차도 박살
[15]
옛날에는 저격수가 탑승이 가능해서 차량 특유의 기동력으로 거리를 벌리면서 저격수로 짤짤이를 넣는 희대의 사기 플레이가 가능했었다.
[16]
2019년쯤에는 mg 전체가 초기 제압이 느려져서 mg42 등을 제외하면 준수해졌다
[17]
2021년 패치로 거치 해제 속도가 매우 빨라졌다
[18]
패치 이전에는 200~180으로 완전히 동일했다. 현재는 180~160으로 20 낮다.
[19]
애초에 소련군은 돌격포, 구축전차, 대전차자주포 등을 구분하지 않고, 그냥 자주포로 묶어놓았었다. SU라는 단어 자체가 Samokhodnaya Ustanovka의 약자, 즉 자주포다. 쉽게 말해서 포탑이 돌아가면 전차, 안돌아 가면 자주포.
[20]
ZSU는 '자주대공포'를 뜻하는 러시아어이며, MGMC는 'Multiple Gun Motor Carriage'의 약자.
[21]
대전차포는 T-70의 기동전을 따라가기엔 너무 굼뜨고 텔러 마인은 운에 좌우된다. 기갑척탄병이 판저 슈렉을 들 수 있긴 하지만 뮤니 소모가 너무 커서 척탄병에게 무기 들려주는 타이밍이 밀리는데다 비싼 고급 보병 유닛에게 대전차 화기를 들려주는 것도 자원 손해가 막심하다.
[22]
간혹 드넓은 개활지를 지혼자 어슬렁대는 무포탑 전차(3호 돌격포,4호 구축전차(!)같이 포탑이 없고 차체에 포신이 달린 전차.)정도는 엔진 풀가동으로 뒤를 잡아 역관광 보내 줄 수 있다. 물론 스튜어트나 AEC와는 다르게 특별한 디버프 능력도 없고 워낙에 데미지가 낮아 철거하는데 한세월인지라 척탄병이나 대전차포가 먼저 달려올 확률이 높아 말그대로 견제 정도만 가능.
[23]
대신 주포가 봉인. 동축기관총은 작동함
[24]
겨우 10밖에 먹지 않는다.
[25]
하도 여기저기서 몰려와 집단으로 쏴버리기 때문에 대미지가 축적되기 때문인데다 판터나 티거 입장에서는 한 대 잃는 순간 피해가 크기 때문이다.
[26]
박는 위치와 피해를 받는 위치가 대응되는 것은 아니며, 오로지 관통력과 장갑 수치로 부위 피해가 결정되기 때문에 장갑 수치가 가장 약한 후방에 박으면 생뚱맞게 주포가 나가주는 문제가 있다.
[27]
먹는 기름양만 봐도 계산이 가능하다. 이 항목의 T-34/76이 먹는 기름양은 90인데 비해 판터는 185로 2배를 넘고, 티거는 무려 230이라 2.5배를 넘겨서 단순히 기름값으로만 1:1 교환비 뜨기만 해도 소련군 입장에서는 이득이 나오며 당하는 쪽에서는 그야말로 뒷목이 당기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28]
차량 마크를 통해 다굴을 놓는다던지, 아니면 외부 포격으로 갈아버려야 한다.
[29]
1940, 1941년 형은 2인승 초대형 포탑 해치를 사용했었다. 당연하지만 굉장히 무거워서 승무원들의 원성이 자자했다고.
[30]
들이받지 못한다면 조종수 부상 페널티를 입어 잠깐 이동하지 못한다.
[31]
특히 독일군 전차들의 경우 베테런시 1만 달아도 대부분 속도가 대폭 증가하는 전격전 스킬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더 주의해야 한다.
[32]
이동탄막 포격, 서독군의 워킹슈투카처럼 방향을 지정해주면 약간의 탄약을 소모해 그 방향을 따라서 일직선으로 한 번에 5발-5발-5발-6발-3발 순으로 빠르게 포격한다.
[33]
특히나 형벌부대는 경차량 대응을 위해 PTRS를 달아주면 대보병 능력이 눈에 띄게 하락하지만 근위소총병을 부르면 굳이 형벌부대에게 대전차소총을 쥐어주지 않아도 경차량에 대응이 가능하다.
[34]
특이하게도 양각대를 접어놓고 운용하는데 타국의 경기관총병이 엎드려쏴 자세를 하면 양각대로 거치하는데 반해 이쪽은 그냥 소총 다루듯이 들고 쏜다.
[35]
독일어판에선 돌격대(Stoßtrupp)로 번역됐다. 참고로 이 명칭은 독일어판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국방군 돌격대의 명칭이기도 하다. 그런데 독일어판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의 독일동부군 돌격대(Stormtroopers)의 명칭은 Sturmtruppen이다
[36]
1.5장갑이므로 소화기 상대 33%, 경기관총 상대로 20~33%의 피격률 보너스와 같다.
[37]
단 전장의 안개가 껴 있는 지역의 중립 건물 안에서는 소환이 되지 않는 걸로 처리되어서 외부 증원된다.
[38]
물론 분대 전멸시에는 다시 호출이 가능
[39]
여담으로 처음 추가되었을때 이 리볼버의 데미지가 꼴랑 1이었던지라 비비탄 총이라느니 리트릿 해도 총살을 안하는 이유가 80번 쏴야 해서 그렇다느니 등의 드립이 많았지만 패치 이후 다른 권총들과 비슷한 8 데미지로 늘어났다.
[40]
심지어 징집병의 합류 스킬도 사용 못한다.
[41]
초기에는 SVT-40, PPSH, Kar98k+MG42 무장 조합중에서 랜덤으로 나왔다.
[42]
전면 260/후면 165로 김병일보다 전면 장갑이 10 낮고, 장갑 증대 불레틴이 없다. 예전에는 중전차라는 특성으로 4호, 5호 전차의 포탄을 전면에서 받으면 통통 튕겨내기 일수였다.
[43]
주포가 45mm이면 T-70의 그것이다. 참고로 후방에선 판터까지 관통은 가능하다. 그렇다고 데미지는 기대하진 말자.
[44]
콜인 발동시, 대사로 스탈린 탱크라 부른다.
[45]
실제로 IS-2M은 1950년대에 이루어진 IS-2 개량사업에서 나온 차량이지, 1944년에 등장한 신형이 아니다.
[46]
적이 공격해오는 전방만 완전 엄폐를 제공하고 엄폐하는 위치의 후방이나 옆으로는 엄폐효과가 없다.
[47]
30초/작업에 참가한 공병 인원 수로 건설 시간이 결정된다.
[48]
패치 전에는 640대미지 단발이라 중형전차까지 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