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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설정 | 엘레멘트 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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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트롤 | 싱크로 | 안티 | 에코 |
| 레스큐 | 피스 | 펄로우 | I.R. |
커렉터 유이의 등장인물이자 커렉터즈 소프트의 멤버 중 한 명. 성우는 타카하시 히로키 / 이원준.
이누카이 박사에 의해 만들어진 제1소프트. 역할은 "제어",[1] 컴콘은 빨간색. 미남형에다 8명의 커렉터 소프트들의 리더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론 허당에 바보같은 행동을 자주 보인다. 본인 나름대로 리더십을 갖춘 리더라고 생각하나, 아무도 그를 리더라고 생각하지 않는 게 문제. 1기 14화에서 리더랍시고 혼자 설치다 다른 커렉터즈들을 위험에 빠뜨리기도 했으며 유이의 말에 의해 간신히 리더다워졌고 2기 19화에서 "유이가 없을 땐 자신이 리더다."란 말을 해서 유이가 리더임을 인정하고 있으며, 바이러스의 연구실에서 커렉터즈의 리더라 말하기 전에 레스큐와 이누카이 박사가 노려보니 바로 말을 고치는 걸 보면... 또한 온천여행 중 버스 안에서 유이에게 한가하게 여유부릴 시간이 없다고 강조하지만 정작 짐에는 온갖 잡동사니 소품들로 가득 찼거나,[2] 정식으로 영입된 하루나에게까지도 자신이 리더라고 강조하던 중에 정작 이놈의 유이를 비롯한 커렉터즈 일행들은 무시하고 버글스를 막으러 출발하질 않나 등. 즉 얼굴값을 못 하는 사람. 그래도 대다수 캐릭터들이 그렇듯이 완전 바보는 아니며, 진지할 땐 진지해지는 편으로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인 적도 몇 번 있다. 1기 14화에선 리더다운 모습으로 커렉터즈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1기 24화, 25화에선 리조트넷에서 커렉터즈 소프트들을 결속시켰으며, 이니셜라이즈 맥스를 생각하기도 하며 Q와 함께 크롯서성의 위치를 알아내기도 하며, 2기 22화에선 다른 커렉터즈에게 커렉터 아이와 i짱의 수색을 멋지게 지시해 리더의 이미지를 구축한다. 물론 쓸데없는 생각으로 이미지를 말아먹지만...
바람의 속성을 갖고 있는 커렉터로, 가속 능력을 갖고 있다. 그 외에도 여러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하지만, 바람을 이용한 "컨트롤 타이푼"이 있다는 것 외에 나머지 능력은 죄다 평균 정도. 같은 바람의 속성을 가진 안티를 좋아하며, 그녀에게 늘 작업을 걸어서 안티는 상당히 부담스러워한다.
[1]
어원은 Control의 '통제하다', '조종하다'는 뜻에서 따왔다.
[2]
버스가 흔들려서 위에 있던 가방이 떨어졌는데 열린 가방 안을 보니
담요,
베개, 고깔모자, 생일용
폭죽,
라디오,
비디오테이프,
플레잉 카드,
만화,
마이크,
가면,
사탕,
목캔디,
칫솔,
카메라,
볼펜,
수첩 등. 이 정도면
생활의 달인이란 소리가 나올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