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1 17:05:16

컨트롤(게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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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일반 적
2.1. 히스2.2. 아스트랄2.3. 곰팡이
3. 보스
3.1. 토마시3.2. 살바도르3.3. 호로비츠3.4. 닻3.5. 곰팡이-13.6. 시제3.7. 포머3.8. 깁스3.9. 마셜3.10. 에밀 하트맨

1. 개요

컨트롤(게임)에 등장하는 적들을 서술하고 있다.

2. 일반 적

2.1. 히스

작 중의 가장 주요한 적이다. 물리적 실체가 없는 공명하는 파동이나 힘에 가까운 형태의 존재들로 한 마리가 아닌 여러 마리들이 어느 날 단체로 FBC를 침공하였고 사람에게 빙의하여 그 사람을 조종할 수 있으며 공간을 점거하여 왜곡시킨다. Hiss는 공기가 새는듯한 쉭쉭거림을 나타내는 의성어로, 정식 용어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제시가 그냥 히스라고 툭 던지자 어느새 모든 통제국 사람들이 히스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본 작의 적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통제국의 직원들에게 빙의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개체에 따라 고밀도로 응집된 히스들에 의해 방어장이 쳐진 적들이 등장하거나, 미니 보스인 네임드 적이 출현하는 경우도 있다.
  • 요원
    올디스트 하우스 내 곳곳에 공중부양 상태로 떠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끝없이 무엇인가 중얼거리고 있다는 것을 제외하곤 별다른 적대행동은 하지 않고 있다. 그래도 히스는 히스인지라 사살하더라도 사살 보너스나 도전과제에 적용되니 참고.
  • 경비원
    올디스트 하우스 내 무장 경비원들로 근무하던 이들로, 일반 경비원들은 표준 불펍 라이플로 무장하고 있고, 장갑을 갖춘 경비원 형태는 샷건으로 무장하고 있다. 가장 보편적인 적으로 배리어가 쳐져있는 경우가 없어서 쉽게 사살할 수 있다.
  • 특수 요원
    올디스트 하우스 내 미탐사 구역을 탐사하는 '레인저' 팀이 빙의된 형태. 다양한 무장 사용과 고등 전술을 훈련받아 위협적인 적으로 묘사되지만, 난전 중에선 히스 방어장을 갖춘 빈도가 높은 걸 제외하곤 경비원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다만 데미지 차이는 경비원보다 월등하기 때문에 포위당하면 쉽게 죽을 수 있다.
    • 특수요원(공중부유)
      AWE DLC에서 추가된 적. 공중에 부유한 채로 공격을 가하는 특수요원. 부유체처럼 염력을 사용하진 않지만, 부유체 특유의 빠른 회피능력을 갖고 있다. 다행히 체력이 부유체와 비슷한 수준이라 특수요원처럼 잡는 데 한 세월 걸리지는 않는다.
  • 폭파 전문가
    물리법칙이 파악된 공간에서의 폭발물 사용을 위해 훈련된 요원들이 빙의된 상태로, 총류탄 처럼 생긴 무기로 로켓추진 유탄을 발사한다. 강력한 공격력에 더불어 약간의 유도 성능이 있어 우선순위 제거 대상. 초반부에는 상대하기가 매우 껄끄럽지만, 폭발물 되던지기 스킬을 해금하면 좀 더 수월해진다.
  • 폭발체
    히스가 고도로 농축되어 목표물에 접근한 뒤 자폭하는 형태의 히스. 허리가 꺾인 모습으로 공중에 살짝 부양되어 이동하여 기괴한 모습을 보이며, FBC는 이들이 HRA로 방호받는 요원들의 HRA 장비를 날려버리기 위해 만든 존재가 아닌가 추정한다. 처리 후에도 시체가 폭발하기 때문에 다수가 몰려있을 경우 폭발데미지에 의한 팀킬을 유도하는 것도 가능하긴 하지만, 반대로 근처로 오면 연쇄폭발로 자신이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 부유체
    공중부양 상태로 제시와 비슷하게 염동력 능력을 가진 히스. 자신도 염동력 능력자이므로 물건을 집어던지면 손쉽게 회피해버린다. 일반적으로 처음 던진 물건 2개는 피해버리기 때문에, 빠르게 연속해서 집어던지면 보통 3개째 부터는 명중이 가능하다. 패턴은 2가지로 3개의 오브젝트를 들어올린 후 하나 씩 던지거나, 몸까지 통째로 던지는 돌격식 공격이 있다. 문제는 셋 다 화력이 막강해서 연속으로 2방 맞으면 죽을 수도 있다. 다행히 차지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이 때 던지기를 시도하면 차지를 포기하고 회피하므로 이를 잘 이용하면 퇴치하기 쉽다.
    • 워프체
      부유체와 마찬가지로 공중부양을 하면서 염동능력을 가진 히스. 차이점이라면 이쪽은 의자에 앉은 채로 공중부양을 한다. 부유체보다는 방어적인 성격으로, 3개의 오브젝트를 들어서 순차적으로 공격만 시전한다. 전반적으로 부유체의 하위 호환으로 잡기도 부유체보다는 쉽다. 유일하게 게임 내 문서를 입수할 수 없는 히스 개체.
  • 클러스터
    주변을 일그러뜨리는 붉은 구체의 모습으로, 인간이 감염되어 뒤틀린 다른 히스와 달리 순수한 히스 에너지체이다. 공격 능력은 전혀 없지만 주변의 히스들을 회복시킨다. 회복 속도가 상당하여 피어스, 차지, 던지기로 후려패는게 아니라면 적의 체력이 끊임없이 차올라 공격이 무의미해질 정도. 체력이 어느정도 깎일때마다 순간이동에 가까운 속도로 다른 위치로 이동한다. 그래도 눈에 잘 띄고 크기도 커서 맞추기도 쉽기 때문에 처치하기는 어렵지 않다. 적 무리에 섞여서 등장하면 제일 먼저 잡아야 하며, 정신지배할 경우에는 반대로 주인공과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 왜곡체
    평소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제시 근처에서 갑자기 모습을 드러내어 강력한 지속 데미지를 입힌다. 차지나 서지와 같이 광역피해를 주는 무기를 이용하면 정확한 위치는 몰라도 폭발데미지로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데미지를 입을 경우 모습이 다시 드러난다. 처음에는 유지관리 구역에서 하나를 중보스처럼 상대하게 되며, 후반에는 적들 사이에 하나씩 섞여 나와 난이도를 높인다. 약점은 원거리 공격을 못 한다. 지속적인 호버링으로 땅에 내려앉지 않으면 공격할 기회를 주지 않을 수 있고, 진입로가 따로 없는 높은 구조물 등에 올라가 있으면 왜곡체는 손가락을 빨고 있을 수 밖에 없다.

    여담으로 왜곡체가 드러날 때의 모습은 거대한 검은 나비의 형태를 띄고 있는데, 이는 사실 히스의 왜곡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고 실제 컨셉 이미지로는 히스의 힘이 넘치다 못해 머리가 터지고 근육섬유가 결결이 터져있는 끔찍한 모습이다. 발전체 저리가라할 정도로 왜곡된 모습을 자랑한다.
  • 초능력자
    던지기와 방어막을 사용하는 적. 주변에서 돌덩이를 끌어모아 방어막을 채우고, 이걸 이용하여 3연속 던지기 공격을 가한다. 트루퍼보단 못해도 상당한 맷집을 갖고 있어 공격이 방어막에 막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던지기 공격 직전에는 방어막을 해제하기 때문에 대기를 타다가 이 때를 노려 화력을 퍼부어 공격해야 한다. 이러면 잠시 경직을 먹으며 공격이 리셋되어 다시 방어막 상태로 돌아온다. 그러나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다음과 같은데, 방어막 생성 시 던지기를 시전해 맞추면 경직을 먹으며 방어막이 사라진다. 이 때 극딜을 가하면 될 뿐만 아니라 미리 던지기로 맞추면 방어막 생성 도중 경직이 걸리는 버그가 있어 이런 식으로 공격 기회 자체를 원천 차단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 저격수
    후반부터 등장하는 적. 레이저 조준선[1]이 보여 위치를 파악하긴 어렵지 않으나, 보통 멀리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많고 한 방 데미지가 상당히 강력하다. 난전 상황에서 맞으면 피해가 큰데다가 빠르게 처리하기에는 체력도 높기 때문에 상당히 성가시다. 특히 한번에 다수가 등장하면 사각을 찾기도 힘들어서 방어막이 강제된다. 또한 근접전에 대비한 총검이 장착되어있으나 근접하기도 전에 보통 저격수들을 처리하는게 보통이라 쓰는 모습은 거의 없다.
  • 기동요원
    아직 파악되지 않은 변성 세계 사건이나 경계를 처음으로 탐사하는 요원들로, 변칙적 공학 기술이 적용된 아주 두꺼운 강화외골격을 입어 덩치도 크며, 미니건이나 다연장 유탄발사기같은 강력한 중화기를 장비하고 있다. 체인건 버전과 유탄발사기 버전으로 나뉜다. 체인건은 상당히 성가신데, 명중률이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지만 단타 피해량도 강하고 총 DPS도 높아서 사실상 미니 보스라고 해도 될정도로 상당히 골치아프다. 반대로 유탄발사기의 경우 그냥 덩치 큰 과녁에 가깝다. 폭발물 되던지기를 해금한 이후에는 유탄을 쏘는 족족 되던져서 두들기면 아무것도 못 하고 죽으며, 되던지기가 열리지 않았더라도 유탄의 폭발 지연시간이 아주 길기 때문에 그냥 달려서 피하면 그만이다. 또한 유탄의 탄속도 아주 느리고 탄도도 심하게 처져서 공중에 있으면 아무 것도 못 한다. 그래도 둘 다 맷집이 엄청나서 한참을 공격해야 죽는데, 역으로 이를 이용하여 정신지배를 통해 고기방패로 사용하기에도 적절하다.
  • 발전체
    Foundation DLC에서 추가된 적으로 AWE에서도 등장한다. 제시처럼 근거리를 빠르게 돌진하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빠르게 다가와 곡괭이로 매우 강한 근접공격을 가한다. 또한 고지대로 올라간다 해도 순간이동으로 근처로 오는 능력이 있어서 피할 수 없으며, 그렇다고 공중부양을 하면 무한으로 소환할 수 있는 곡괭이를 투척하여 데미지를 주기에 여러명이 동시에 등장하면 매우 번거로워 진다. 돌진 능력 때문에 던지기로 맞추는 것이 쉽지 않고, 근거리 공격력이 강해 무조건 거리를 벌려 상대해야 한다. 공중부양 상태에서 발전체가 던지는 곡괭이를 다시 잡아 되돌려 던져주면 그나마 상대하기 편하다. 정황상 오랜 시간 파운데이션에서 근무하다 변이된 요원들로 추정된다.

2.2. 아스트랄

아스트랄 플레인에서 위원회가 튜토리얼용 적으로 소환하는 존재들. 하지만 The Foundation에서는 위원회의 통제를 받지 않는 아스트랄들이 등장하여 공격해온다. 패턴은 히스와 비슷. 사살 시 산산조작이 나면서 무너지며, 인간을 카피한 존재지만, 가만히 있을 때 동체가 안으로 접혀서 원숭이의 모습에 가깝게 다니는 게 특징.
  • 아스트랄 카피
    가장 기본적인 아스트랄 계통 적. 튜토리얼에서도 주로 등장하는데, 복제된 화기를 들고 공격한다. 패턴은 경비원, 레인저 등등 일반병과 동일. 흑색과 황금색 아스트랄 카피가 존재하는데, 흑색과 달리 황금색 아스트랄은 특정 조건이 아니면 사살할 수 없고, 애당초 튜토리얼 외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일부 아스트랄 카피는 파운데이션에서도 서식해 히스 개체와 적대 상태로 싸우는 걸 볼 수 있다. 개중에는 그냥 걸어다니면서 맨손으로 습격하는 개체도 있다.
  • 아스트랄 미믹
    부유체 버전 아스트랄 카피. 행동 양식이 부유체와 완전히 동일하다.
  • 아스트랄 스파이크
    클러스터처럼 인간형조차 아닌 특정 현상과 같은 개체로, 접근 시 막대한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피해다녀야 한다. 사살하고 싶어도 유일하게 사살이 불가능하기에 무조건 피해다녀야 한다. 후반부로 갈 수록 여기저기서 고정적으로 출몰하는데, 출몰하는 제한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2]
  • 파운데이션 구체
    구체에 뿌리가 달려 박혀있는 형태로, 후술할 곰팡이와 마찬가지로 주변에 있을 경우 분리된 후 얼마 안가 터지는 함정식 오브젝트다.
  • 파운데이션 열구
    지속적으로 온천수(?)를 분출하는 구멍으로, 분출 시 주변에 있을 경우 막대한 데미지를 입힌다.

2.3. 곰팡이

  • 곰팡이 숙주
    이차원에서 온 곰팡이와 유사한 존재에 의해서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감염자들 같이 변이된 사람들이다. 다만 포자를 흡입한다고 감염되는건 아니고 곰팡이를 직접 먹어야만 감염이 되는데, 문제는 이 곰팡이가 정신조작 능력이 있어서 스스로 곰팡이를 먹게 만든다는 것.[3][4] 로그에 따르면 점점 녹색으로 변하다 버섯이 자라나는 것으로 보인다. 근접에서 공격하는 타입과 포자로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타입 두 가지가 있는데, 근접 타입은 속도는 아주 느리지만 맷집과 공격력이 레벨에 비해 굉장히 높아서 접근하면 위험하며, 원거리 타입이 쏴대는 포자 또한 위력이 상당한데다 유도성능까지 있는데 색이 맵과 아주 유사해서 투사체가 제대로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곰팡이 덩어리
    정확히는 적이 아니고 트랩에 해당하는 오브젝트로, 접근 시 자동으로 뿌리에서 떨어진 후, 얼마 안가 자폭한다. 사전에 데미지를 줘 떨궈버리거나, 염력으로 던져버리는 방식으로도 가능하다.

3. 보스

일반 네임드들과 달리, 아예 하단에 대형 체력바와 이름이 표시되는 보스급 적들을 말한다. 그러나 정작 이들 중에서 스토리 상으로 필연적으로 맞붙는 인물은 토마시, 살바도르 뿐이고 DLC 설치 시 마셜과 에밀 하트맨이 추가된다.[5]

3.1. 토마시

본명은 알베르토 토마시(Alberto Tommasi) 가장 먼저 맞붙게 되는 보스로, 임원구역의 통신실에서 맞붙을 수 있다.

극초반에 조우하는 보스이자 처음으로 상대하는 공중부양 타입의 적이기 때문에 게임을 막 시작한 입장에서는 제대로 된 대응법을 모를 경우 상당히 어려울 수 있다. 특히 에너지 수치가 낮아서 연속 던지기가 힘든 상태에서 만나기 때문에, 한두개 정도는 기본으로 피하는 공중부양 타입의 적을 대상으로 서비스 웨폰밖에 의지할게 없다.

의외로 공격 패턴은 일반 공중부양 타입의 적과 동일하고 체력만 많기 때문에, 토마시가 물건을 들어 공격 모션을 취할때 엄폐물 뒤로 숨거나 물건을 던져 공격을 취소시킨 후, 서비스 웨폰으로 짤짤이를 넣으면 잡을 수 있다.

일종의 튜토리얼 보스전의 성격으로, 게임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으면 힘들지만 아직 체력과 에너지와 데미지가 낮아서 까다로울 뿐이지 감을 익히면 쉽게 깰 수 있다. 보스전 종료 후에 토마시는 도주하여 후에 다시 등장할 것임을 암시하는데...

이후 게임 후반부에 에밀리 포프에게서 토마시를 처리하라는 사이드 미션을 받으면 격리구역 구석의 미탐사 지역이었던 스털링 AWE 보관소가 열린다. 여기서 리벤지 매치를 할 수 있는 만큼, 업그레이드가 충실히 올라간 제시로는 초반에 힘들게 잡았던 토마시를 손쉽게 때려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페이크고 사실상 본편 정규 스토리 미션으로 만나는 어느 보스전보다도 어려운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일단 회피율이 미친듯이 올라가서 물건 투척으로 토마시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확률이 기타 공중부양 타입의 적들보다 확연히 낮으며, 투척물 데미지가 죽창급으로 높아셔 단 2방에 제시를 무력화시킬 수 있고, 무엇보다 계속해서 재생되는 방어막을 두르고 나와 안 그래도 데미지 넣기도 힘든데 방어막을 수시로 다시 채운다. 여기에 공중부양형 폭발체와 계속해서 갑툭튀해 나와서 체력을 다 깎아버리는 왜곡체까지 총동원되기 때문에 정공법으로 상대하기에는 답이 없다.

토마시는 대부분의 무기와 투척물을 굉장히 높은 확률로 피해버리는데다가 방어막도 계속해서 재생시키기 때문에, 방어막을 관통하여 체력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피어스 사용이 강제된다. 특히 토마시가 피어스는 피하지 못 하기 때문에, 게임 초반에 토마시를 상대했던 기억대로 투척 데미지는 포기하고 서비스 웨폰, 특히 피어스로 데미지를 꾸준히 누적시키는 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 오히려 투척물은 계속해서 나오는 잡몹들 상대로는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 맞지도 않는 토마시에게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는 아껴뒀다가 잡몹들에게 쓰는게 좋다. 반대로 서비스 웨폰은 토마시에게 써야하는지라 잡몹에게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

엄폐물이 많지 않은 개활지라 방어막 사용도 매우 중요한데, 토마시의 공격패턴 자체는 초반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2번의 투척공격을 방어막으로 막아내고 쿨타임이 돌때 피어스로 짤짤이를 넣는걸 반복하는 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특히 난전 상황에서 투명한 왜곡체가 접근하는걸 알아채기 쉽지 않은데, 공격 직전에 모습을 드러내고 소리를 낼 때 빨리 방어막을 활성화 시키면 대응이 가능하다.

만약 어느쪽도 여의치 않다면 그냥 전력을 토마시에게 던져넣는 것도 고려해봐야 한다. 상술하듯 투척으로 맞출 확률이 극히 희박하긴 하지만, 부유체 적이 으레 그렇듯이 투척 시 들고 있는 보호막을 떨구고 회피하기 때문에 견제용으로는 매우 유효하다. 유이한 공격 패턴 둘 다 보호막을 들고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붙기 때문에 더더욱. 대신 이러면 잡몹들을 상대할 화력이 턱없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공중 혹은 상층에서 최대한 버텨야 한다. 핫스팟은 중앙에 있는 운석으로 왜곡체도 이쪽으로는 못 오므로 수월하지만, 지속적으로 토마시를 견제해야 하고 종종 같은 부유체 적이 딸려오므로 이쪽도 상당히 힘들다.

침착하게 투척물로 잡몹들을 빠르게 잡고, 방어막과 피어스를 조합하여 패턴에 대응하는 식으로 토마시를 상대하면 상대적으로 쉽게 끝낼 수 있다.

3.2. 살바도르

본편에서 유이하게 토마시와 함께 스토리 진행상 필수로 상대해야 하는 인간형 적. 본명은 린 살바도르(Lin Salvador))로 보안 부서의 대장이다. 즉, 사이먼 아리쉬의 상관. 마셜만큼 존경받는 인물이며, 그렇다고 마셜만큼은 유능하지 않지만 여러모로 강력한 리더쉽을 발휘해서 요원들 대사를 잘 들어보면 살바도르를 칭찬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탈주한 힘을 가진 물체를 격리하기 위해 격리구역으로 갔다고 하는데, 베니코프 TV를 정화하러 가보면 살바도르 팀 전체가 히스로 전환되어있다.

보스로서의 능력은 초능력자타입. 실시간으로 보호막을 끌어모으고, 물체를 투척하는 것으로 공격한다. 공격 방식은 일반 초능력자와 동일하지만, 토마시 2차전처럼 미칠듯한 화력으로 제시를 압살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거기다가 대원들이 연계해서 공격하고 이쪽도 화력이 센지라 살바도르만 보고 덤비다 쉽게 골로 간다. 대처 방법은 토마시와 반대. 초반에는 최대한 살바도르를 견제하는 게 관건이다. 사이드 퀘스트를 순조로히 클리어 했다면, 세뇌 능력을 얻었을 텐데 투척으로 살바도르를 견제하면서 화력으로 최대한 대원들을 빈사로 만들어 아군으로 만들면 한 결 수월해진다. 만약 세뇌가 없다면 그냥 대원들을 하나 하나 죽이면서 맨 마지막에 살바도르를 상대하는 게 좋다. 초능력자 특성상 보호막을 두르고 차징중에 투척을 시전하면 그로기가 걸리며 차징이 취소됨과 동시에 실드가 쫙 빠지므로 일대 일이라면 상당히 수월하다. [6] 거기에 엄폐물도 상당히 많아서 이를 활용하면 투척을 초능력 없이 엄폐할 수도 있다.

3.3. 호로비츠

본명은 케빈 호로비츠. 특수부대 찰리-7 소속의 요원으로, 격리구역 우측 쉘터에서 부상당해있다. 도주한 변성 아이템인 닻을 포획하기 위해 시계실[7]에 돌입했으나, 같이 돌입했던 루퍼스 웰스 의무병[8]을 찾아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9][10] 웰스를 무사히 찾아서 호로비츠까지 도달하지만, 이미 호로비츠는 부상과 함께 헤드론 증폭기가 망가진 것인지 히스로 변해버렸다.
사이드 보스로, 요원의 강화판인데, 사실 보스라고 하기도 미안할 정도로 약하다.방어막이 있지만 공격 방식은 화기 발사밖에 없다보니 투척과 회피, 서비스 웨폰을 적절히 굴려서 영면하게 해주면 클리어다.

3.4.

호로비츠가 주는 웰스 구출 퀘스트인 시간문제를 클리어하면 사이드 보스인 닻을 정화하라는 사이드 미션을 받을 수 있다. 위치는 시계방 안쪽에 고장난 쉘터 안쪽의 봉인된 경계 아트리옴 쪽에 위치해있다. 다만 맵 구조상 사전에 베니코프 TV를 정화하여 호버링을 습득하지 못하면 건너갈 수 없다.

닻이 있는 방으로 올라가면 중앙에 구멍이 있고 네 방향에 있는 절벽에 시계가 쌓여 있는데, 그 안에서 여러가지 길다란 금속 박스가 원의 형태를 이루다 팩맨의 형태로 바뀌더니 시계를 방출하는 걸 볼 수 있는데, 그게 바로 사이드 미션 보스인 이다.(...) 어딜 봐서 닻이냐는 말이 나오지만, 정화 시 원래 모습인 닻으로 돌아온다.[11]

패턴은 다음과 같다. 구체가 회전하다 네 방향 중 한 방향으로 입을 잠깐 벌린 후, 시계가 무진장 복제돼서 사출된다. 이걸 시계방향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보면 된다. 파훼법은 간단한데, 입을 벌리고 있을 때 시계를 입 안에다 투척하면 된다. 적중하면 시계도 뱉지 못하고 차징이 취소되는데, 한 대 맞춘 이후에는 요원이나 발전체를 소환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히스를 상대하다 시계 사출에 잘못 맞으면 그대로 죽어버리기 때문. 상당히 아프다. 거기에 시계를 피하기 위해 호버링과 대쉬를 자주 써야 하기 때문에 에너지 관리는 필수다. 자칫 잘못 계산해서 호버링이 짧아 그대로 추락사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팁이 하나 있는데, 시계 중 유독 크고 히스의 붉은 공명이 비치는 시계가 있는데, 이걸 적중시키면 닻 체력의 4분의 1을 깎아먹을 수 있다.

3.5. 곰팡이-1

연구 구역의 곰팡이 구덩이 경계의 보스이자 곰팡이 확산의 원인. 구덩이 중심지에 곰팡이 꽃처럼 보이는 게 있지만, 본체는 그 속에서 튀어나오는 곰팡이 히드라.(...) 곰팡이 촉수 3가닥이 바로 곰팡이-1이다. 약점은 곰팡이-1 각각에 있는 머리 속 푸른 포자인데, 문제는 포자마다 곰팡이-1 의 다양한 머리통 디자인 속에 엄폐되어 있거니와 다종다양한 패턴으로 괴롭힌다는 점에 있다. 패턴은 다음과 같다.
  • 찌르기: 말 그대로 촉수 머리로 직접 찔러서 공격해온다. 덩치는 산만한데 찌르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아프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특히 포머만큼은 아니지만 예측샷 또한 가능하기 때문에 더더욱 위험하다. 보통 이 패턴과 하술할 곰팡이 사출 패턴에 데미지를 많이 받는다.
  • 푸른 곰팡이 사출: 포자를 전방으로 사출하는 패턴으로, 곰팡이 숙주가 쏘는 그 포자를 대량으로 뿌린다고 보면 된다. 문제는 이게 포자 주제에 데미지가 상당한데다, 유도 성능까지 좋아서 위험하다.
  • 포자 살포: 엄폐물 곰팡이에서 주황색 포자 가스를 살포한다. 데미지 자체는 낮지만, 지속 데미지를 주는 것으로 장시간 엄폐를 막아버린다. 후술할 패턴까지 더해지면 사실상 엄폐는 불가능해진다.
  • 덩어리 떨구기: 보스방 천장에 엄청난 숫자의 곰팡이 덩어리가 붙어 있는데, 이게 한꺼번에 떨어지므로 위에 것만 터뜨리고 마로 위로 피신해야 한다. 호버링까지 있으면 좋지만, 이 경우 찌르기와 포자 사출의 밥이 될 수 있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순수 회피 능력과 깡딜, 맷집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사실상 전략적 엄폐가 불가능하니 무조건 극딜로 빨리 죽여버린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그나마 방어막도 없고 체력도 낮아서 작정하고 업그레이드를 해놓으면 수월해지는 걸 볼 수 있다.

3.6. 시제

연구 구역의 동일성 실험실 안쪽에 위치한 거울시험실[12]에 있는 거울로 진입할 수 있는 거울 세계의 제시다. 거울 퍼즐을 푼 후[13] 거울 세계로 진입하면 동일성 실험실에 시제[14]를 3번 만나면 본격적으로 동일성 실험실에서 보스전을 치루게 된다.

말 그대로 제시의 복제판. 복제판이라고는 하지만 사용하는 서비스 웨폰은 스핀과 차지만 쓰며[15], 3페이즈로 구성되며 페이즈별로 패턴이 강화되거나 추가된다. 1페이즈는 거의 스핀만 쓰기 때문에 상대하기는 쉽다. 문제는 2페이즈부터인데,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던지기 + 차지를 쓰기 때문에 갑자기 세진 화력 때문에 당황하기 쉽다. 거기에 던지기를 해도 시제도 던지기를 쓰기 때문에 역관광을 당할 수 있다. 거기에 차지의 화력과 범위도 강력하기 때문에 보호막 강화를 해놓지 않으면 상당히 피곤해진다. 거기에 시제도 보호막을 간간히 쓰고 간간히 차지탄을 던지기로 투척하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 한다. 3페이즈에서는 대쉬와 호버링까지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주의.

3.7. 포머

한 때 위원회 일원이었으나 갈등으로 배척당한 초자연적 존재. 사이드 보스지만 조건에 따라 세 번이나 붙을 수 있는[16] 유일한 존재이며, 아예 완전히 별개의 아스트랄 경계에서 싸우게 된다.[17]
다만 패턴은 3페이즈로 동일하며, 각각의 패턴 또한 동일하다. 가장 먼저 쓰는 패턴은 눈알[18]을 돌리면서 검은 구체를 발사하는 것. 발사 시 눈 안쪽이 노출되어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데, 검은 구체를 역으로 던져버리면 더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3분의 1까지 깎으면 갑자기 뻗은 후 다시 튀어나과 동체 옆에 있는 여섯 개의 촉수형 손가락을 꺼내는데, 이걸로 연속으로 짓뭉개기 공격을 가한다. 화력도 막강한데다 회피를 써도 8할을 쳐맞기 때문에 사실상 방어 불능기. 거기에 찍힌 구역은 구멍이 뻥 뚫려서 운이 나쁘면 이 구멍으로 추락사하므로 부양은 필수다. 3페이즈도 동일하지만 짓뭉개기 패턴만 하기 때문에 생존에 투자를 많이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3.8. 깁스

3.9. 마셜

3.10. 에밀 하트맨

앨런 웨이크의 등장인물인 에밀 하트맨이다. 브라이트 폴즈 사건 이후 FBC에 의해 연행되어 모든 재산이 몰수되고 조사구역 내에 수감되었다. 하지만 하트맨은 이미 어둠에 잠식당해 변해가고 있었고, 이후 판옵티콘과 같은 제대로된 격리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조사구역을 탈출해 폭주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조사구역 전체를 폐쇄시킨 후 철수하게 된다. [19] 하트맨은 폐쇄된 조사구역 내에서 혼자 은둔하고 있던 중, 히스 침공 이후 히스의 영향도 받아들이게 되어 어둠도 아니고 히스도 아닌 제 3의 것이 되었던 참이었다.

어둠에 잠식당한 특성상 빛을 쬐면 물리적인 피해를 입는다. 반대로 어둠속에서는 어떠한 피해도 입지 않으며, 입었던 피해 또한 회복한다. 게임 내에서는 상당히 여러번 조우하게 되는데, 초반 조우에서는 하트맨을 쫓아낼 수만 있지 피해를 입힐 수 없고, 사실상 시설 조명에 전원을 넣어 최종 격전지로 조금씩 몰아가는 과정일 뿐이다.

브라이트 폴즈 AWE 구역에 전원을 넣으면 하트맨과의 최종 보스전에 돌입하게 된다. 근접공격을 시도하며, 피하지 못할 경우 제시를 붙잡아 생명력을 빨아먹어 체력을 회복한다. 붙잡혔을 경우 빠르게 서비스 웨폰이나 투척으로 피해를 입혀 제시를 놓게 만들어야 한다. 이 외에도 몸을 웅크린 상태로 준비동작을 하며 광역피해를 주는 공격을 주기적으로 한다. 가까이 있을 경우 큰 데미지를 입을 수 있으므로, 거리를 어느정도 벌려서 방어막으로 막아야 한다.

체력이 어느정도로 내려가면 충격파를 발산하여 시설 전력 공급을 방해한다. 이러면 조명이 나가며 하트맨의 체력과 방어막이 빠르게 회복이 되기 때문에 그 전에 하트맨에게 입혔던 피해가 물거품이 된다. 충격파를 발산하기 전에 "하트맨은 늘어났다!(Hartman has stretched!)" 하고 외치며 준비동작을 취하는데, 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극딜을 넣으면 경직이 걸리며 충격파 동작이 취소된다. 이런식으로 하트맨이 체력을 회복할 기회를 원천 차단해가며 상대하면, 하트맨 자체의 공격패턴이나 이동속도 등이 특별히 위협적이지는 않기 때문에 쉽게 잡을 수 있다.

[1] 정확히는 플래시라이트다, 세계 2차 대전 당시의 야간 투시경과 유사하게 생겼는데, 변칙현상을 수색하기 위한 장치의 일부로 보인다. [2] 일부 개체가 격리구역 의무실에서 환자 몸 안에서 출몰하였다. 해당 개체는 이후 연구 구역에서 아스트랄 플레인 환경 재현 용도로 쓰이다가 다시 갇힌다. [3] 직접적으로 사람을 홀리게 한다기보다 페로몬처럼 곰팡이의 냄새가 매우 맛있는 냄새처럼 느껴져서 공복감을 일으키며 식욕을 자극하는 식이다. 심지어 폴라리스에게 보호받는 제시조차 곰팡이 구덩이에 들어가자 살짝 홀려 곰팡이가 맛있을까란 생각을 할 정도로 강력하다. [4] 사이드 퀘스트로 얻은 정신조작 면역계를 마시면 그들의 진짜 냄세를 맡을 수 있게 되는데, 제시가 헛구역질할 정도로 악취인듯하다. [5] 공교롭게도 에밀 하트맨을 제외하면 4명 전부 전 국장인 재커라이어 트렌치의 간부들이다. 여기에서 빠진 인물은 달링 박사 뿐인데 달링마저 미쳐서 이세계로 여행을 떠난 것으로 추정되므로 사실상 트렌치 체제는 끝난거나 마찬가지. [6] 반대로 이 때문에 살바도르를 마지막에 처리하는 게 좋다. 안그래도 보스급이라 체력도 빵빵한데 실드 차는 속도가 엄청 빨라서 괜히 다수를 동시에 상대하다 살바도르의 투척에 맞고 골로 가는 수가 있다. [7] 모종의 이유로 괘종시계가 무한히 복제되는 구역. 이 탓에 구역을 완전히 봉쇄했고, 오션 뷰 모텔을 이용할 수 있는 인원만이 출입할 수 있다. [8] 멀티미디어 수집품 중 탐사 보고에 호로비츠와 웰스가 채석장 정찰에 대해 보고하는 음성을 들을 수 있다. 패기가 넘치는 건지 여유가 넘치는 건지 위험한 올디스트 하우스 내부 경계(그 중 안전하다고 하는 채석장이지만.) 정찰 후 인어를 봤다고 하는 농담을 할 정도로 유머끼가 넘친다. [9] 웰스는 의무병 답게 시계실에서 남은 인원을 치료하지만, 결국 웰스밖에 남지 않았다. [10] 참고로 시계실에 진입하는 모텔 퍼즐을 푸는 방법은 간단하다. 벨을 누르면 방이 순차적으로 열리는데, 열릴 때마다 벨 옆에 있는 시계가 회전한다. 방 안에는 각각 시계가 있는데 로비에 있는 시계에 맞춰 분침과 시침을 맞춰주면 클리어. [11] 다만 닻 본연의 능력은 시계 복제가 아니라 구체를 만드는 능력 그 자체다. 시계실로 도주 후 시계실의 경계의 영향과 함께 히스의 영향을 받은 결과인 듯. [12] 보안 등급 6등급. 딜런을 만나야 6등급이 되기 때문에 사실상 최후반부 퀘스트다. [13] 거울 금고 전방의 감시 모니터에 보이는 격벽의 위치를 반대로 맞춰주면 된다. 거울에 반사되어 있는 모습이기 때문. [14] 정확한 이름은 ESSEJ. 즉 ㅣㅅㅔㅈ다. [15] 깨알같은 디테일로 만일 제시가 차지를 갖고 있지 않을 경우 차지 대신 피어스를 들게 된다. [16] 하나는 냉장고, 하나는 플라밍고, 하나는 파운데이션 DLC에서 평화적으로 조우했을 때 선빵을 치는 것. 심지어 이 때는 위원회와 달리 아무조건 없이 위원회가 주지 않은 나머지 능력을 준 뒤다.(...)배은망덕한 놈! [17] 위원회 소속이 아니라서 피라미드도 없고, 회색의 침침한 경계의 모습을 하고 있다. [18] 눈알임에도 특이하게도 전등 갓처럼 생긴 눈알을 가지고 있다. 즉, 안이 패인 반구형 안구. [19] 이에 트렌치 국장이 애초에 하트맨을 판옵티콘에 수감했으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이라고 질책하는 문건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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