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팅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내용은 커피한잔(애플리케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신중현이 작사 및 작곡하고 펄 시스터즈/ 김추자가 부른 노래. 1964년 신중현이 처음 결성했던 록밴드 '애드훠'의 첫번째 앨범에 '내 속을 태우는구려'라는 제목으로 수록돼있었다. 1968년에 펄 시스터즈가 부르면서 유명해졌으며 김추자가 부른 1970년 당시에 크게 유행했다. 몇년후에, 1991년에 발매된, 변진섭, 신해철 카세트테잎 앨범의 신해철 파트의 수록곡으로 있으며, 신해철이 리메이크했다.이 노래의 특이점은 당시 최신이던 사이키델릭 록 장르의 곡이라는 것이다. 국내에서 이 장르로 가요 대상을 받을 만큼 크게 히트한 가요는 유일하다.
<커피한잔>으로 붙여 쓰지만, "커피 한 잔"으로 모두 띄어 쓰는 것이 맞다.
"커피 한 잔을 시켜 놓고~"라는 가사 첫 마디가 매우 유명하다. 이 가사의 첫 마디는 후에 동명의 아이스크림 CM송으로도 쓰였다.
미셸 자우너의 'Crying in H Mart'(H Mart에서 울다)에서도 언급된다.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시즌1의 코너 내 속을 태우는 구려의 시작 곡으로 쓰였다.
시스터즈(뮤지컬)에서 넘버로 쓰였다.
2. 가사
커피 한 잔을 시켜놓고 그대 올 때를 기다려봐도 웬일인지 오지를 않네 내 속을 태우는구려 8분이 지나고 9분이 오네 1분만 지나면 나는 가요 정말 그대를 사랑해 내 속을 태우는구려 아 그대여 왜 안오시나 아 내 사람아 오 기다려요 오 기다려요 오 기다려요 불덩이 같은 이 가슴 엽차 한 잔을 시켜봐도 보고 싶은 그대 얼굴 내 속을 태우는구려 아 그대여 왜 안오시나 아 내 사람아 오 기다려요 오 기다려요 오 기다려요 불덩이 같은 이 가슴 엽차 한 잔을 시켜봐도 보고 싶은 그대 얼굴 내 속을 태우는구려 |
3. 광고
롯데삼강의 아이스크림 광고. 떠먹는 형식의 커피맛 아이스크림이였으며, CM송으로는 이 동명의 노래를 차용하기도 했다. 광고는 1991년에 나왔는데, 1998년에 91년 판으로 내보낸 적도 있었으며, 그 사이에 라디오 광고로도 나온 적도 있었다.아이스크림의 용기 한 쪽에는 손잡이와 비슷한 돌기가 있어서 커피 잔과 비슷한 디자인임을 더욱더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