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국의 영화 감독, 제작자.사진작가, 기자, 잡지 편집자 등으로 활동하다가 영화 연출에 뛰어든다. 연출을 하면서도 시나리오도 활발히 쓰며 양쪽일을 병행하였다. 각본가로서는 사무엘 풀러가 감독한 마견이 유명한 편. 각본 데뷔작은 1970년 영화 던위치의 공포인데 이건 평이 안 좋았다.
The Arousers라는 1972년작 영화로 감독 데뷔를 하는데 자료를 구하기 힘들 정도로 잊혀진 영화이다. Sweet Kill이란 제목으로 먼저 개봉하고 The Arousers로 제목을 바꾸어 1976년 재개봉한 것. 로저 코먼이 제작한 영화로 여자만 골라 살해하고 알몸으로 전시하는 살인마가 나온 영화로 당시 욕 무지먹었던 바 있다. 주목을 받은 건 스릴러 영화인 베드룸 윈도우(1987).
많이 알만한 작품으로는 출세작인 요람을 흔드는 손(1992), LA 컨피덴셜, 8 마일이다.
특히 LA 컨피덴셜은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도 올랐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고 20세기 누아르 영화 마지막 걸작 소리를 듣기도 한다.
2016년 건강 악화로 사망하였다.
2. 연출작 일람
- 뱃 인플루언스(1990)
- 리버 와일드(1994)
- LA 컨피덴셜(1997)
- 원더 보이즈(2000)
- 8마일(2002)
- 당신이 그녀라면(2005)
- 럭키유(2007)
- 오브 맨 앤 매버릭스(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