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15 17:59:42

커스 메이커(세계수의 미궁 2)

1. 개요2. 스킬3. 스킬(신 세계수의 미궁 2)4.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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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계수의 미궁 2에서 등장하는 클래스.
세계수의 미궁2에서는 처음부터 파티에 합류할수 있으며, 발동속도가 빨라지고 페인트레이드가 초사기 데미지로 변하며(마스터시에 1에서는 1.5배이고 2에서 2.55배), 전체적으로 상향되고 닥터 마구스와의 연계도 생겨 많이 입지가 올라갔다.

자주 바드와 비교되는데, 바드가 졸개전에서는 딩가딩가 놀면서 경험치 보너스나 먹여주는 잉여가 되는 반면에 커스메이커는 보스전이면 보스전, 졸개전이면 졸개전, FOE면 FOE.. 무대를 가리지 않고 대활약한다. 한마디로 초사기 직업. 수면의 주언을 걸면서 졸개를 서걱서걱 썰다 보면 밸붕 소리가 절로 나온다.

2. 스킬

스테이터스 부스트
HPブースト(hp부스트) 마스터레벨 : 10 최대 hp를 늘려줌
TPブースト(tp부스트) 마스터레벨 : 10 최대 tp를 늘려줌
STRブースト(str부스트) 마스터레벨 : 10 STR 증가(물리 데미지에 영향)
VITブースト(VIT부스트) 마스터레벨 : 10 VIT 증가(방어에 영향)
AGIブースト(AGI부스트) 마스터레벨 : 10 AGI 증가(행동속도)
LUKブースト(LUK부스트) 마스터레벨 : 10 LUK 증가
TECブースト(TEC부스트) 마스터레벨 : 10 TEC증가(속성 데미지에 영향)
패시브
逃走率アップ(도주율 업) 마스터레벨 : 1 도주확률 상승
呪言マスタリー(저주 마스터리) 마스터레벨 : 10 저주계열스킬 습득에 필요
博識(박식) 마스터레벨 : 5 아이템습득률 상승
저주 마스터리는 변화의 주언을 익힐것이 아니라면 (=최강 보스급을 상대할께 아니라면) 5~7정도로 충분하다. 5는 평범하게, 7은 페인 트레이드를 익힐 때 올리면 된다.
박식은 변화의 주언을 익히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만렙을 찍어야하는 스킬이다. 아주 고마운 스킬로, 이게 없으면 절대로 나오지 않는 소재들은 꽤 많다. 메딕의 박식과 같다. 커스메이커와 연계할 수 있는 닥터 마구스가 힐러의 역할을 겸하기 때문에 메딕이 1과 달리 잘 쓰여지지 않게 되는 원인 중 하나.
저주스킬
力祓いの呪言(역발의 주언) 마스터레벨 : 10 적 전체의 공격력 약화
軟身の呪言(연신의 주언) 마스터레벨 : 10 적 전체의 방어력 약화
足違えの呪言(족위의 주언) 마스터레벨 : 10 적 전체의 행동속도 약화
変化の呪言(변화의 주언) 마스터레벨 : 5 적 한명의 상성을 일정치 변화시키는 스킬
封の呪言:頭首(봉인의 주언 : 머리) 마스터레벨 : 10 적 한명에게 일정확률로 머리 봉해를 가한다
封の呪言:上肢(봉인의 주언 : 상단) 마스터레벨 : 10 적 한명에게 일정확률로 팔 봉해를 가한다
封の呪言:下肢(봉인의 주언 : 하단) 마스터레벨 : 10 적 한명에게 일정확률로 다리 봉해를 가한다
幻惑の呪言(환혹의 주언) 마스터레벨 : 5 적 전체에게 블라인드를 걸음
病毒の呪言(병독의 주언) 마스터레벨 : 10 적 전체에게 독을 걸음
睡眠の呪言(수면의 주언) 마스터레벨 : 5 적 전체에게 수면을 걸음
痺縛の呪言(비박의 주언) 마스터레벨 : 5 적 전체에게 마비를 걸음
罪咎の呪言(죄구의 주언) 마스터레벨 : 5 적 전체에게 저주를 걸음
제일 위의 3가지 저주는 내성개념이 없이 100% 명중한다. 5턴 지나면 사라진다는 점에는 유의할 것.

변화의 주언은 커스메이커를 對FOE/최종보스급 상대로 존재하게 하는 스킬. 일단 변화의 주언은 상대가 가지고 있는 모든 속성들에 대한 상성을 완전히 다른 수치로 고정시키는 기술이다. 예로 불에 1.75배의 대미지를 입고 얼음에 0.5배의 대미지를 입는 얼음계 적이 있을 때 이 기술을 쓴다면 모든 속성에 1배~1.2배의 대미지를 입게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그냥 불을 쓰면 되지 않겠느냐 하겠는데, 상기의 對최종보스급, 즉 드래곤들을 상대로 할 때, 레어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는 녀석들이 강한 속성을 써서 쓰러트려야한다. (골드드래곤, 즉 전격계 완전내성-일반적인 전격공격을 하면 무조건 대미지가 1~4들어간다) 이 레어 아이템을 얻지 않는다면 상관없지만, 각 클래스별 최종무기를 꺼내기 위해서는 이 레어 아이템의 입수는 필수조건이다. 발동속도가 매우 늦기 때문에 (1~5%발동속도) 레인저의 아더스 스텝을 같이 쓰거나 아예 변화의 주언을 거는 턴에는 공격을 하지 말고 버프/방어에 치중하자.

봉인의 주언은 확률이 만렙시 85%로 여타 다른 봉해기술보다 확실히 높지만 100%도 아니고, 다른 좋은 스킬들도 많으니 3개 다 찍을 여유는 없을 것이다.

환혹~죄구의 주언은 스테이터스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저주들이다. 이중 병독의 주언은 자기 혼자 스킬 포인트를 10이나 처먹는데, 그 이유가 다른 저주들이 걸릴 확률은 87%인데, 이 놈만 105%까지 뛴다. 100%가 아니고 왜 105%라고 물으신다면, 이 105%는 커스 메이커의 병독의 주언이 걸릴 확률로 실제로 상대방이 독 상태이상에 걸릴 확률은 이 105%에서 적의 독 저항확률을 뺀 수치로 걸리게 된다. 예로 독 저항률이 확실치 않지만 30~50%되는 1던전 보스인 키메라는 실제로 55~75%의 확률로 독에 걸리게 된다라고 보면된다.이 저항률은 각 몹들과 보스들마다 다르기 때문에 알아서 찾거나 공략집을 찾아보는 것이 빠를것이다. 환혹/병독/비박은 각각 닥터 마구스의 머리/다리/팔 봉해와 연결된다.
테러계열 스킬
畏れよ、我を(두려워하라, 나를) 마스터레벨 : 5 적 전체에게 테러를 걸음
命ず、自ら滅せよ(명한다, 스스로 멸하라) 마스터레벨 : 5 테러상태에서 자신을 공격함
命ず、輩を喰らえ(명한다, 뒤를 쳐라) 마스터레벨 : 5 테러상태에서 아군을 공격함
命ず、言動能ず(명한다, 말과 행동을 금하라) 마스터레벨 : 5 테러상태에서 적이 움직이지 않는다.
테러에 걸릴 확률도 마찬가지로 위의 다른 4개의 주언들와 마찬가지로 87%. 이것만으로는 이후에 3개의 스킬들과 연계하기에는 저항력이 있는 상대라면 불안하다. 따로 테러를 걸수있는 직업군을 하나 더 마련하는것이 좋을것이다. (펫이 그 좋은 예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쓰여질만한것은 스스로 멸하라와 말과 행동을 금하라 정도뿐으로 스스로 멸하는것은 확실히 좋으나 이런 스킬을 쓸 상대는 졸개가 아니라 보스급일테고, 보스급에는 변화의 주언과 닥터 마구스와의 연계, 연신의 주언을 쓰는것으로도 바쁠것이다. 말과 행동을 금하라는 위의 2개의 명령은 일단 시행한다고해도 여전히 이쪽 아군을 때릴수도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회복을 해야한다면 활용도가 좋기는 하다. 최종보스급정도가 아닌, 일반적인 FOE들을 상대할때 그 진가가 발휘되는 기술들이다.
무속성
ペイントレード(페인 트레이드) 마스터레벨 : 10 적 한명에게 자신의 HP감소량에 비례하는 데미지를 부여함
이 스킬을 쓴다면 무조건 커스메이커의 HP를 무식하게 올려주도록 하자. 스태프중에서 최대HP를 올려주는 것들이 많으니 상성도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다. 이때, 커스 메이커를 일부로 전 전투에서 죽이고 아이템으로 살려 5~10HP만 가지고 쓰는것이 기본전술이다. 발동속도 240%. 그 턴에 떨어진것이 데미지가 들어가는것이 아닌 (커스메이커의 최대HP-커스메이커의 현재HP)*(스킬레벨에 따른 뻥튀기)로 들어간다. 만렙시 2.55배로 들어가며 최대HP를 뻥튀기해 900대를 만들어 900의 HP를 깎아놓은 상태라면 2200이상이 들어가게 된다. 이 스킬의 무서운 점은 무속성으로 저항속성따위 개무시한다는것. 단지 이 스킬을 활용하게된다면 변화의 주언은 포기한다는 이야기가 되겠다. (아니면 팔라딘의 궁극기로 1턴 무조건 살아남게 해서 쓰던가) 또한 바드의 최대HP상승과의 연계가 매우 좋다.

3. 스킬(신 세계수의 미궁 2)

포스 스킬
저주의 침식 포스 부스트 3턴 동안 봉인,상태이상 성공률이 상승. 효과중, 적의 약체 턴 수 감소가 없다
흑무의 주문 포스 브레이크 적 전체에게 걸린 봉인,상태이상을 더 지속시킨다
주문 마스터리 0~10 주문 스킬을 습득할 수 있는 스킬, 봉인,상태이상 성공률 상승
└1 힘 빼기 주문 0~1 3턴간 적 전체의 물리,속성 공격력 저하
├5 허약의 주문 0~10 3턴간 적 전체의 봉인,상태이상 내성을 저하
연신의 주문 0~10 3턴간 적 전체의 물리,속성 방어력 저하
└3 현혹의 주문 0~10 적 1열에 일정 확률로 맹목 효과를 발동
├2 수면의 주문 0~10 적 1열에 일정 확률로 수면 효과가 발동
병독의 주문 0~10 적 1열에 일정 확률로 독 효과를 발동
├2 죄악의 주문 0~10 적 1열에 일정 확률로 저주 효과가 발동
광란의 주문 0~10 적 1열에 일정 확률로 혼란 효과를 발동
└5 봉인 주문:머리 0~10 적 1마리에게 일정 확률로 머리 봉인 효과가 발동
봉인 주문:팔 0~10 적 1마리에게 일정 확률로 팔 봉인 효과가 발동
봉인 주문:다리 0~10 적 1마리에게 일정 확률로 다리 봉인 효과가 발동
└★ 경외하라, 이 나를 0~10 적 1열에게 일정 확률로 공포 효과가 발동
└1 명령한다, 보호하라 0~5 이번 턴에서 공포 상태의 적 1마리에게 적의 공격을 방어시킨다
└5 명령한다, 동족상잔 0~10 이번 턴에서 공포 상태의 적 전체를 서로 공격시킨다
└★ 명령한다, 자해하라 0~10 이번 턴에서 공포 상태의 적 1마리에게 자신을 공격시킨다
HP 부스트 0~10 최대 HP가 상승한다
└5 새크리파이스 0~10 아군 1명을 희생하여 적 전체 무속성 공격 희생한 아군의 봉인, 상태이상도 가한다
└5 리인카네이트 0~10 전투불능의 아군 모두를 일정 확률로 공포 상태로 소생시킨다
└★ 라이프 트레이드 0~10 무속성 공격을 적 전체에 가하고 가한 데미지의 일정 비율만큼 아군 전체의 HP를 회복한다
억제공격 부스트 0~10 봉인,상태이상 성공률이 상승한다
└★ 주쇄의 은혜 0~10 자신의 팔다리를 봉인해 다음 턴 종료시까지 봉인,상태이상 성공률을 상승
TP 부스트 0~10 최대 TP가 상승한다
억제방어 부스트 0~10 봉인,상태이상 내성이 상승한다
벌채 0~10 벌채로 입수하는 소재가 증가한다

4. 육성

필수 스킬을 꼽으라면, 5포인트로 완성하는 수면의 주언만 있으면 파티구성이 어떻든간에 졸개전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어진다. 발동이 빠르기 때문에 비행계 중에서도 특히 빠른 잠자리 등을 제외하면 선공하며, luc부스트 없이도 행운악세 한칸만 껴주면 100%에 가깝게 광역수면을 걸어버린다. 예외는 수면내성을 가진 특수한 적들 뿐.
일단 수면이 걸리면 회피가 불가능하며 물리공격에 1.5배 가량의 피해를 입는다. 더해서 그 턴의 행동이 취소되고 공격을 받아서 수면이 풀린 턴에도 행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아무 피해 없이 졸개를 정리할 수 있게 된다. 커스메이커의 TP가 허락하는 한 사실상 무한정 사냥할 수 있게 되는 것.

보스나 FOE전용의 공격하락/방어하락 저주 역시 필수적인데, 방어하락계 저주에는 변화의 주언과 연신의 주언의 2가지가 있다.

연신의 주언은적의 모든 속성 내성(물리+3색)을 30%가량 깎아버린다. 내성이 무효(0%)인 경우 깎지 못하지만, 삼색을 모두 무효화하는 적은 없다. 거의 대부분의 적이 3색 중 하나는 100%로 받으므로, 3색 공격을 골라쓰며 적의 약점을 찌르는 파티의 경우 변화의 주언보다 유용할 것이다.
하지만 그런 파티가 있다면 그것은 게임 초반부이거나 종반 이후, 혹은 상당히 특이하고 극단적인 파티일 터이므로 일반적으로는 변화가 더 강력하다.
다만 이쪽은 쓰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스포를 20개 이상 낭비한 후에야 해금되는데다 5개 다 찍혀야 써먹을 수 있는 변화와 달리 선행이 없어서 일찍부터 사용할 수 있고, 소모tp가 적고, 발동이 매우 빠르고, 적 전체에게 걸린다.
변화의 경우 어차피 물리 어태커들의 주력기가 갖추어지기 전에는 효과가 낮은데 이것은 50레벨은 넘은 이후의 일이므로, 초반에 무리하게 변화를 찍으려고 하기보다는 초중반에는 연신을 쓰다가 후에 잉여스포로 변화를 찍어주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둘 다 쓸 일은 의외로 많고, 커스메이커는 SP가 많이 남는 편이다. [1]

변화의 주언은 마스터시 아군이 적에게 주는 모든 속성(물리+3색) 데미지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20%가 되어 약점으로 적중한다. 무효라도 일괄적으로 120%로 만들며, 이 저주가 지속하고 있는 동안 적이 방어상승 버프를 사용했다면 그 버프의 효과는 무시된다. 한 속성에 특화한 어태커가 복수 있는 파티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저주로, 츠바메가에시나 도탄같은 강력한 물리공격을 이용한다면 사실상 필수. 없고 있고의 차이는 막대하다.
대신 TP소모가 크고, 발동이 빠른 연신과 달리 매우 늦기 때문에 아더스텝과의 조합이 없으면 턴 최후에 행동하게 된다. 덤으로 적 1체만이 대상이다.
이러한 이유로 졸개전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대FOE,보스전 전용 스킬.

페인트레이드를 사용한다거나, 닥터마구스의 주흡대참 TP회복과 조합해서 무한사냥을 노리는 경우가 아니라면 사실상 이3개(수면, 공격력하락, 연신or변화)만으로 커스메이커의 스킬트리는 완성한다. 상태이상이나 봉쇄계 저주들은 수면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졸개전에서는 묻혀버리고, 보스전에서는 어차피 뭘 쓰든 안 걸리므로 적의 공격과 방어를 내려준 후에는 브레이번드 등의 물약으로 아군을 서포트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바드의 경우 바드 자신의 스킬트리와는 아무 관련도 없으면서 SP는 15나 쳐묵쳐묵하는 경험치 부스트도 찍어야 하고 그 외에도 이것저것 찍다보면 중반부까지는 스킬레벨이 낮아서 경험치나 부스트해주는 기계가 되기 십상이지만, 커스메이커는 적은 스킬들만으로도 매우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그렇기에 호박을 잡아서 TP+50의 지팡이를 얻고, 5레벨 수면을 큰 부담없이 쓸 수 있게 되는 2계층 초반부부터 벌써 전성기가 찾아온다. 게다가 그것이 게임 종반까지 쭈욱 유지되는 것이다. 여러모로 바드와 비교되는 커스메이커인데, 초심자에게는 커스메이커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

위의 스킬들을 갖춘 후에는 TP부스트도 필요성이 낮기 때문에 HP부스트를 찍던가, 다양한 파티조합에 대응하기 위해 연신과 변화를 둘 다 갖추는 것을 추천한다. 변화는 조건드랍을 노릴 때 필수적이기도 하고, 선행인 박식도 매우매우 유용한 스킬이기 때문.


리메이크의 경우 변화의 주언이 없어져서 절대적인 내성 디버프 능력은 없어졌지만 그리모어 추가효과를 통해 상태이상/봉인의 성공률을 더욱 끌어 올릴 수 있고, 추가된 "주쇄의 은혜"로 성공률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게되었기에 상태이상/봉인 담당으로서의 능력은 절대적이 되었다.[2] 여기에 그리모어로 다크 헌터의 "칠전팔기"[3]를 달면 적들이 전투중 봉인에서 벗어나있는 시간이 더 드물 지경까지 간다.(...) 도감에서 적의 상태이상 내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된 것과 같이 다니는 짝궁들(다크헌터와 닥터마구스)이 강력한 것도 간접적 상향이다. 전작까지 존재했던 페인 트레이드가 잘리면서 화력부문에선 크게 손해를 봤지만 페인 트레이드 대신 "라이프 트레이드"와 "새크리파이스"가 추가되어 쓰려고 하면 아주 화력으로 못써먹을 수준은 아니다. 라이프 트레이드는 계산식이 페인 트레이드와 비슷하지만 아군을 회복시키기에 빈사상태로 난사한다는 페인 트레이드의 기본 활용법을 사용하는게 불가능하지만 대신 딜링 겸 서브힐링 기술로 보면 위기를 넘기는데 도움이 되고, 새크리파이스는 아군을 희생시키기에 회복부담을 늘리게되긴 하지만 전체공격 및 디버프기라고 생각하면 또 비견될 스킬이 적다.[4] 라이프 트레이드의 회복효과와 공포상태를 부여한다는 페널티가 있지만 전투 불능의 아군 전체를 소생[5]시키는 "리인카네이션"이 추가되어 디버퍼가 아니라 회복역으로도 운용이 가능해졌다. 다만 아군 여럿이 죽어나가는동안 커스메이커가 생존해있을 가능성이 낮다는 문제점 때문에 익혀도 제대로 쓸 가능성이 낮다는건 단점이며, 굳이 라이프 트레이드와 리인카네이션을 써서 힐러로 부려먹을 바에야 다른 캐릭터들의 회복스킬들을 그리모어로 챙겨오는게 더 도움이 된다.


[1] 혹은 이후에 휴양하는 것을 전제로 키운다는 방법도 있다. 이 게임에서는 후반 이후에도 레벨5정도 떨어져봐야 복구에 10분도 안 걸린다. 파티의 주력 어태커 한명 대동하고 브레이번드를 상비한 후 둘이서 보스순회를 돌면 한두바퀴로 끝나기 때문 [2] 억제공격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린 커스 메이커가 주쇄의 은혜->스티그마(하이랜더에게서 그리모어로 받음)를 콤보로 발동시키면 한번에 3봉인을 다 성공하는 경우도 종종 있을정도로 어마어마한 효과가 나온다. 그리고 3봉인이 되었다는것은 적에게 다크 헌터의 엑스터시를 최대위력으로 때려박을 수 있다는 소리가 되며, 그리모어로 챙겨온 엑스터시를 다른 동료들이 때려박기 시작하면 대부분의 적이 봉인에서 벗어나기 전에 쓰러진다. 스티그마는 사용자도 봉인하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다른 동료들이 봉인 해제기술을 써 줘도 되고, 파프니르의 애브소브를 그리모어로 끌어오면 스스로 회복할 수도 있기에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다. 턴 낭비가 아까울 것 같아도 머리 팔 다리를 하나하나씩 봉인하면서 3중 봉인을 시도하는 것 보다는 턴을 덜먹는다.그럼에도 회복시간이 아까우면 닥터 마구스의 전이를 쓰는것도 방법. 주쇄로 인한 봉인을 회복하면서 적의 손발을 봉인해준다. 다른 동료들이 따로 머리 봉인을 쓴다면 이것도 한턴만에 3중 봉인이 가능. [3] 이전 턴에서 상태이상, 봉인 부착에 실패한 경우 성공률 상승. [4] 전체 디버프로 쓸 경우 주쇄의 은혜로 자신의 손발을 묶은 뒤 자신을 대상으로 새크리파이스를 걸면 전체공격+적 전원 손발 봉인이라는 엄청난 결과가 나온다. 펫의 포스 브레이크, 바드의 만족의 행진곡, 메딕의 오버힐로 극한까지 체력을 끌어올려서 제물로 바칠경우 어마어마한 대미지가 나온다. 여담으로 새크리파이스에 의한 희생은 대부분의 즉사 방비 효과를 무시하지만 닥터 마구스의 포스 브레이크를 쓰면 희생을 저지하고 효과만 누리는것도 가능하다. [5] 닥터 마거스의 결계와 조합하면 공포 상태없이 소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