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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1. 설명
호루스의 아들들은 미라의 장기를 보관하는 캐노피 항아리가 의인화된 존재이다. 미라를 만들 때 심장은 영혼이 들어있는 장기라 하여 시신에 그대로 두었으나, 위와 간, 대장, 폐[2]는 시신에서 제거하여 카노피 항아리에 보관하여 미라와 함께 매장하였다.이집트 사람들은 호루스의 아들들이 죽은 자의 영혼과 함께 사후 세계로 가는 동안 길동무를 해주며 안내를 해준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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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임세티, 두아무테프, 하피, 케베세누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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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두아무테프 모양의 항아리에, 간은 임세티 모양의 항아리에, 대장과 폐는 각각 케베세누에프와 하피 모양의 항아리에 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