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하 연합공화국을 구성하는 12개의 국가 중 하나이다. 하스하에서도 서쪽 끝에 위치하고 동쪽을 제외한 세 방향이 바다에 둘러싸인 반도국가이다. 수도는 사순(サスーン).
마도대전이 발발했을 당시는
AP 기사단의 엔브리요대(エンブリヨ隊)가 주둔하고 있었다. 현재는 하스하에서 분리되어
미노그시아 연합이라는 새로운 체제 하에 들어갔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으나, 바하트마 추기군을 국토에서 몰아내고 구체재의 복권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엔브리요대 외에도
기렐 하스하 왕국에서 이동해온 스파튤라대(スパチュラ隊)도 일부가 방어선 형성에 가담하게 된다.
이들은 캇체 방위 주력지대(カッツェー防衛主力支隊)를 편성하여 방어선을 쳐놓기는 했으나, 압도적인 전력을 가진
바하트마 동맹군을 막아내는 힘겨운 과제가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