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공수위
타 작품의 절정, 초절정의 경지를 담았다. 이 작품에서는 제갈세가가 신문을 만들어 무림인의 경지를 스스로 경계 지었다.- 삼류
- 이류
- 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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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絶頂)
사문의 무공을 능숙하게 익혀 더는 발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절정에 다다른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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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超越)
강호인이 익힌 무공을 완벽하게 익혀서, 본래 가지고 있던 강함을 벗어나 초월적인 깨달음을 얻은 단계. 검을 쓰는 자가 검을 쓰지 않아도 되는 경지이며 사문의 역사에 기대어서 발전하는 단계를 벗어난 자라고 한다. 즉 일대종사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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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인(天下人)
강호의 정점급. 천하제일을 논할 수 있는 경지로써 보통 강호의 십대고수급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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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자(絕對者)
고금제일의 자리를 다투거나 그에 근접한 단계. 천하인의 경지로 설명하기 어렵고, 강호에 나타나서 사라질 때까지 견줄 자가 없을 정도로 강한 고수를 말한다.
2. 세력
2.1. 흑도
2.2. 백도
2.3. 마도
3. 전작과의 연관성
프리퀄인 광마회귀에서 등장하는 설정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광마회귀는 시대상으로는 첫 작품이지만, 출판일로는 가장 마지막에 위치하기에 약간의 오류나 설정이 미흡한 점이 존재한다. 따라서 바로 전작인
시리도록 불꽃처럼(이하 시불)에서 등장하는 설정들이 오히려 더 많다.
3.1.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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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자 백무진
본작부터 삼백 년 전 인물. 세대로 따지면 8세대 후. 과거 백무진에게 망한 마혼종의 잔존 세력이 세를 다시 일궈 8대째를 이어져 내려온 것이 백천마교라고 한다. 그러나 그의 위명이 매우 높았기에 아직 절대자라 불리며 숭상받고 있다. 또한, 그의 무공인 빙공까지도. 그의 후손들과 가솔들은 북해로 떠나서 북해빙궁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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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무림맹주 서문극
본작부터 삼백 년 전 인물. 일흔의 나이로 무림 맹주직에 오른 백무진의 친우. 전작 시불에서는 사십 대의 백무진만 등장하였기 때문에, 그들의 후일담을 알 수 있는 좋은 장치라 할 수 있겠다. 또한, '서문극 평전'을 저술하여 그 당시의 절대자인 백무진에 대한 정보와 일대기를 작성하여서 백무진의 기록이 끊이지 않게 했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
3.2. 등장지명
시불과 칼취밤, 광마회귀에서 꾸준히 등장하는 지명이 있으니 바로 진홍도. 시불에서도 마도가문 네 개 중 일익이 진홍마가라고 등장하였고 마혼종의 우사 혈마가 그렇게 등장했다. 칼취밤에서도 명맥은 끊기지 않아 혈천가주가 혈마직을 그대로 계승을 하였고, 이는 거슬러 올라가 광마회귀 시점의 혈교주 홍예의 후예였음이 밝혀진다.
또한 시불과 칼취밤에서만 등장하는 곳으로는 독고세가가 있다. 독고세가는 비무를 통해서 백무진이 최강임을 인정했는데 그 세 가지의 비무형식이 칼취밤의 독고세가까지 전해내려온다. 파석, 검명, 등반이 그것.
4. 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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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사비도(紛絲飛刀)
무영비도의 성명절기. 하나만 적중해도 몸이 관통되는 실타래와 같은 기형의 암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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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일섬(仙風一閃)
의선의 절기. 질풍을 일으켜 적의 공격을 휘말리게 하고 흩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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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체술(無影體術)
무영비도의 체술. 속도와 환각을 섞은 체술이다. 형체가 흐릿해지기 때문에 무영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실제론 완벽하게 모습을 감출 수 있는 체술은 아니다. 막대한 내공을 소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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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독탄지공(五毒彈指功)
오독문주의 성명절기. 오독을 손가락에 쌓아두고, 적에게 탄지공의 형태로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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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마공(眞玉魔功)
요마의 무공. 남자와 살을 섞지 않은 옥녀여야만 진옥마공을 통해 빠르게 축기할 수 있다. 요마는 제자들에게 진옥신공이라 속여 말하고 익히게 하여 제자들의 내공과 정기를 흡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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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녹월광(眞綠月光)
독마의 절기. 단순한 도기가 아닌, 도병에 보관하던 독을 달빛이 쏟아지는 것처럼 일제히 분출하는 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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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천화우(滿天花雨)
사천당문의 광범위 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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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선풍(渦線風)
요마의 절기. 광범위 암기를 막아낼때만 펼진다. 적의 공격이 바람에 휘말리고 흩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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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월(斬月)
달을 베는 곡선형 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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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월(穿月)
달을 뚫는 직선형 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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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滿月)
진소한의 절기. 두 자루의 쌍월을 합치고, 내공과 악력, 회전력과 속도를 더해 보름달이 떨어지는 형태로 공중에서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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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무정(非人無情)
색마의 성명절기. 순백의 빛줄기들을 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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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중귀진(霧中龜陣)
제갈세가의 진법. 안개 속의 거북이라는 뜻으로, 거북이는 침임자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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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벽신공(雷壁神功)
제갈세가의 무공. 갑작스럽게 검기가 폭발하듯이 사방팔방 뻗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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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지세(臥龍之勢)
제갈표의 성명절기. 용이 한 마리 튀어나가는 것 같은 거대한 검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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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염기(猛炎氣)
서장 밀교 염노부의 무공. 항마승 계열의 무공으로, 푸른빛으로 일렁이는 괴이한 불꽃이다. 극성으로 일으키면 기파로 이루어진 용오름이 솟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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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여래공(不動如來功)
밀교의 신공. 심법, 장법, 권법, 금나수가 섞인 무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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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남십삼수
종남의 입문 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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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신공(太乙神功)
종남파 최고의 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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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장법
종남파의 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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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양육합검법(天壤六合劍法)
남궁세가의 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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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신공(白華神功)
절대자 백무진이 사용했던 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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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청옥결공(氷淸玉潔功)
모든 빙공의 출발점인 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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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천신공(白天神功)
백천신교의 수뇌부만 익히는 무공. -
설의고독(雪衣孤獨)
스스로 얼어붙어서 도검불침의 상태가 되는 오의. 백천신공의 사대오의 중 하나다. -
일체한기 신검합일(一體寒氣 身劍合一)
신형이 백광으로 휩싸이며 검과 신체가 일체한기를 이루는 오의. 백천신공의 사대오의 중 하나다. -
일대백야(一帶白夜)
백색의 기파를 퍼뜨리며 한기를 내뿜는 오의. 백천신공의 사대오의 중 하나다. -
애별리고(愛別離苦)
백색마인으로 변하는 오의. 백천신공의 사대오의 중 하나로, 애별리고라는 고통을 느껴야 시전할 수 있다. -
설니홍조(雪泥鴻爪)
사대오의의 상위무공. 사대오의를 자유자재로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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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신공(紫霞神功)
화산파 최상승의 무공이자 백도에서 정종으로 꼽히는 삼대신공 중 하나. 기를 발현할 때 노을빛을 머금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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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근경
소림의 신공이자 백도에서 정종으로 꼽히는 삼대신공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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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구양공
무당의 신공이자 백도에서 정종으로 꼽히는 삼대신공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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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진신장(雷震神掌)
백리무결의 절기. 손에서는 천둥 치는 소리가 나고, 땅을 밟으면 지진이 난 것과 흡사해 붙어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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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신(拳神)
백리무결의 절기. 오른손에 뢰진기를 휘감아서 치는 절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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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뢰신장
서문세가의 절기. 익히려면 막대한 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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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검극의(魔將劍極意)
검천마가의 절기. 검기에 혼령마기를 휘감은 공격으로, 타점에서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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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생귀검마공(不生鬼劍魔功)
검천마가의 무공. 대성하면 도검불침에 오른다. 사람을 불생귀로 만들고, 흡수해 성취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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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술
암천의 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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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독장(扇風毒掌)
마선 합격기. 독마가 외기발현 형태의 독공을 구체 형태로 만들고, 의선의 선풍일섬이 응축된 독기를 휘감아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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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라박화(閻羅烞火)
화마의 절기. 붉은 달처럼 거대한 불덩이가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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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륜사해(風輪四海)
풍마의 절기. 도망을 위한 한 수다. 풍륜이 사해로 뻗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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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륜전신(火輪戰神)
화마의 무공. 일종의 각성 상태로, 몸이 붉게 물들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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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검혼전장(魔劍魂戰場)
검천마가의 비기. 혼령마기가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공간이자, 마검혼전장에 가둬놓은 상대를 마검혼으로 선택하는 과정이다. 또한 시전자 본인도 위험해지는 마공의 정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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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토연시공(無吐沿屍功)
호흡과 기척을 없앤 채로 죽은 척을 할 수 있는 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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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곤상양공(乾坤徜佯功)
전대 검선의 무공. -
소요안(逍遙眼)
건공상양공에 속한 무공. 호흡을 유지하면서 오감을 극대화한 다음에 주변의 사물을 그저 기로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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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월도법(雙月刀法)
독마의 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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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곤상양검(乾坤徜佯劍)
전대 검선의 검법. 검풍 안에 검기가 있고, 검기를 내뱉는 동시에 검풍을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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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신보(逍遙迅步)
전대 검선의 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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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장법(仙風掌法)
전대 검선의 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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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검사령(一萬劍絲令)
전대 검선의 검사(劍絲)[1]. 내공 소모가 극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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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마공(加累魔功)
수라마가의 무공. 공격 일변도의 자줏빛 기파가 호흡을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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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천신공
혈천마가의 무공. 핏물이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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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녀미혼술(陰女迷魂術)
금천마가의 무공. 대성하면 금천마안(金天魔眼)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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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혼심법(誘魂心法)
금천마가의 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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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양도법
남궁세가의 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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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검
무당의 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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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환영진(火魔幻影陣)
환마가의 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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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생기(三生技)
진소한의 절기. 마도(魔刀)가 된 쌍월을 다루는 것이다. -
하류인생(下流人生)
쌍월을 회수하는 명령. -
구사일생
쌍월이 분리되거나 합쳐지는 명령. -
불사여몽(不死如夢)
진소한이 몸으로 적의 시야를 가리고 있을 때, 등 뒤에서 날아온 쌍월이 진소한의 몸통을 관통해서 꿰뚫는 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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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구장법(老狗掌法)
북개방주에게만 전해지는 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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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여래장법
서장 밀교의 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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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중검(信義重劍)
검성의 성명절기. 빛의 파편이 검 끝에 모여들고, 두꺼운 빛줄기가 되어 뻗어 나간다.
[1]
검기로 이뤄진 실타래 같은 외형의 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