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기사들의 전투에서 등장했던 검술로, 그 자세에서 비롯하여 십자가 수도(十字架手刀)나 당랑십문자참(蟷螂十文字斬 : 가마키리 쥬우몬지키리)으로도 불리고 있다.2. 소개
검성 중에서도 다이버 파워(리부트 이후에는 블릿첸 포스)를 가진 기사만 구사할 수 있는 특수한 검성기. 미라쥬 나이트인 뮤리 킨키가 플로트 템플에 난입해온 뷰티 펠을 상대로 싸울 때 수도로 휘둘렀던 십자 안개베기(十文字霞切り)와는 전혀 다른 검술이다.눈속임 기술인 패러렐 어택과는 달리 차원 반전 능력으로 2개 이상의 본체를 만들어내는 기술이 있어야만 구사할 수 있다. 2개의 본체에서 동시에 발출된 2발의 소닉 블레이드가 십자형으로 겹쳐서 목표를 추적하는 공격을 한다. 따라서 미러와 마찬가지로 다이버 파워가 필요하기 때문에 보통 기사나 검성은 사용할 수 없다.
극중에서는 아마테라스의 분신인 멜 린스 우자레 타마가 더글라스 카이엔을 쓰러뜨릴 때 사용했으며, 그 외에도 카이엔이 어린 시절의 에라뉘스 다이 그 필모어와 노르간 지크보를 시험할 때 속도를 떨어뜨려 발동했었다. 검성 외에 이 검기를 구사할 수 있는 기사는 데프레 첸 아톨 정도인데, 쌍둥이 남매 마그달 아톨과 함께 있는 경우 뇌 공명을 이용하여 제한적으로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