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백 4 블러드/게임 관련 정보
Karlee Fincher 칼리 핀처 |
|
성별 | 여성 |
머리카락/눈 색상 | 보라색/벽안 |
성우 | 애비 트롯 |
시작 무기 | |
AK-47, TEC-9 |
[clearfix]
1. 개요
"거래는 거래야. 약속은 지킬 테니, 너도 지키라고."
세상이 무너져내릴 무렵, 희망의 요새 변두리에서 살아가던 칼리는 오직 자신만을 믿으며 지내왔습니다. 칼리에 대해 아는 사람 하나 없지만, 칼리 자신은 별 개의치 않습니다. 어차피 골칫거리 약탈자일 뿐이니까요. 리든의 수가 급증하게 되자, 칼리는 생존자들과 함께 싸우기로 했습니다. 청소부로 불리진 않지만, 하는 행동은 청소부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세상이 무너져내릴 무렵, 희망의 요새 변두리에서 살아가던 칼리는 오직 자신만을 믿으며 지내왔습니다. 칼리에 대해 아는 사람 하나 없지만, 칼리 자신은 별 개의치 않습니다. 어차피 골칫거리 약탈자일 뿐이니까요. 리든의 수가 급증하게 되자, 칼리는 생존자들과 함께 싸우기로 했습니다. 청소부로 불리진 않지만, 하는 행동은 청소부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칼리는 백 4 블러드의 플레이어블 청소부이다.
2. 특징
보라색으로 염색한 짧은 머리에 펑크풍 복장, 얼굴 곳곳은 문신과 피어싱으로 꾸민 여성 생존자이다. 욕설을 거의 입에 달고 있고, 평소 언동도 상당히 직설적이고 걸걸한 편이다.짐에게 목숨을 건진 것을 계기로 희망의 요새에서 활동하기 전까지는 주로 KSC에게 받은 임무들을 수행하는 용병이었다. 명령 하달 무전에 응답하는 것으로 봐서 잠재적으로 청소부로 인정 받는 것으로 보이지만 충성심으로 일하는 건 아닌지 홀리가 아직도 그 남자(필립스)를 위해 일하냐는 말에 '필립스는 엿이나 먹으라지' 라는 식으로 대답했다. 외부인인만큼 초반엔 다른 동료들과 서먹서먹하지만 캠페인을 진행해가면서 점차 유대를 쌓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붕괴 이전 복장이 EMO인 것도 그렇고, 홀리가 붕괴 이전 세계를 그리워할 때 '너한텐 몰라도 나한테 세상은 이전에도 시궁창이었다', '넌 잃은 게 많았나보다 난 잃을 것도 없었는데'라는 등의 대사, 자긴 친구가 싫다느니 언제나처럼 혼자 남았다느니 하는 것을 보면 타의로든 자의로든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타입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리든 사태 이후 동료들과 부대끼게 되면서 마음을 조금씩 열고 있지만 여전히 차가운 언행을 일삼는 버릇은 고치지 못하는 모양이다.
3. 능력
위험 감지 | 주변의 위험 요소와 돌연변이가 있는 위치를 감지하고 붉은 외곽선으로 표시한다. |
온갖 수단 | 빠른 장착 액세서리 슬롯이 1 증가한다. |
손재주 | 팀의 사용 속도가 50% 증가한다. |
재빠른 손놀림 | 도구 상자 아이템을 가지고 시작한다. |
팀원의 상자 개봉, 오브젝트 활성화, 무력화된 아군 소생 등의 행동을 빠르게 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자신의 근처에 있는 경보 요소와 돌연변이 리든의 위치를 미리 파악할 수 있어 먼저 앞장서서 움직이기 좋다. 도구 상자를 가지고 시작함과 동시에 인벤토리 증가 패시브 덕에 도구 상자를 하나 더 구매해서 들고다닐 수 있으며 맵 구조상 반드시 지나야하는 경보문 및 오브젝트에 사용해 리든 웨이브를 발생시키지 않게해 파티의 안정성을 높히거나 보너스 아이템들이 들어있는 은닉처, 미니건 총기함 케이스 등 파티에 매우 유리한 점을 가져다 주는 부분을 전담할 수 있다. 시작 무장도 좋은 성능에 속하는 무기들이라 초반부를 수월하게 넘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더스티 번 카드가 등장하면서 초기 무장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졌지만, TEC-9는 여전히 입수난이도가 꽤 있는 편이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덱에서는 수요가 있다.
단점은 위험요소 실루엣의 위치를 팀원과 공유하지는 않기 때문에 따로 브리핑이 필요하고, 감지 거리가 10m로 은근히 짧다. 실내맵 및 장애물이 많은 곳에서는 효용성이 증가하지만 실외에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사용 속도 증가 및 빠른 아이템 소지수 증가 등은 맵 진행을 편리하게 해주지만 전투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능력들은 아니다.
사용 속도 증가는 진행을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하는 오브젝트 작동을 빠르게 해주고, 도구 상자가 있으면 알람이 걸려있는 문을 따고 들어갈 수 있는 등, 팀의 빠른 진행을 위해서 필수적인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 거기다 구석에 위치한 슬리퍼나 새, 함정 문 등의 위험요소가 탐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빠르게 진행해도 위험요소를 피해갈 수 있다. 특출난 부분은 없지만 위험 요소들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덕에 초보들에게 추천되기도 한다.
3.1. 패치 노트
4. 스킨
자세한 내용은 백 4 블러드/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타
"원래도 혼자가 편했지만, 사태가 일어난 뒤로는 날 귀찮게 하는 사람들이 줄어든 것 같은 느낌이다. 마치 꿈만 같다고나 할까. 물론 리든들도 귀찮은 놈들이긴 해도 새로운 기술도 배우고 넉넉히 책도 읽고 그랬으니까... KSC와 다른 정착지들을 오고 가면서 돌연변이를 처음 발견하기도 했다. 정보를 얻어 보수도 받고 숨겨야 하는 정보였다면 더 많이 받았다. 그러다가 이젠 뭔가 좀 바뀌어야 한다고 느꼈고, 인정하기 싫지만 뒤를 봐주는 친구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 희망의 요새에 들렀다. 가끔. 하지만 내가 필요할 때, 아니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가를 받을 수 있다면 언제나 갈 준비는 되어있다.
또 하나 마음에 드는 건 좋은 것들을 비축해놓은 술집과 온갖 무기를 갖춘 사격장이 있다는 점이다." -칼리의 일지
또 하나 마음에 드는 건 좋은 것들을 비축해놓은 술집과 온갖 무기를 갖춘 사격장이 있다는 점이다." -칼리의 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