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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자키 미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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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특징
2.1. 타쿠로의 마마2.2. 거유2.3. 서브미시브2.4. 욕구불만
3. 조교 전4. 조교 과정5. 조교 후
5.1. 조교 컨셉
5.1.1. 젖소화 개조5.1.2. 마마 노예
5.2. 조교 후 행적
5.2.1. 5부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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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타쿠로의 의붓어머니. 타쿠로의 아버지와 14세의 나이로 아오이를 낳는 대사고를 저지르고 미혼모로 살았다. 작중에서 과거묘사는 없지만 14살에 아이를 낳는다면 정상적인 가정사가 결코 아니다. 타쿠로의 아버지가 몰래 대 주는 생활비로 살아가다가, 두집살림인 것이 결국은 드려나고 타쿠로의 아버지가 이혼한 뒤에는 아예 그와 결혼한다. 그와중에도 친모는 타쿠로의 양육을 포기한다. 작중 타쿠로가 자취를 하게 된 원인을 제공한 여성. [1] 그래서 타쿠로의 가정을 파괴했다는 죄책감과 동정심은 있지만 한편으로는 음탕한 타쿠로에게 경계심을 품고 있었다. 친모조차도 타쿠로에 대한 혐오감이 있어 양육을 포기할정도였다. 아오이와 함께 타쿠로의 성노예가 되는 과정에서 남편을 잃는다.

2. 특징

2.1. 타쿠로의 마마

미도리는 마더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던 타쿠로에게 가장 큰 총애를 받으며 노예가 되자마자 본처 포지션을 차지한다. 항렬은 타쿠로의 어머니가 맞지만 현재 아오이의 나이와 아오이를 낳았을때 미도리가 14세였다는 점으로 계산해보면 타쿠로와 미도리의 나이 차이는 고작 11세 정도이며, 현재 미도리는 20대 후반으로 타쿠로와 나이차이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다. 하지만 타쿠로의 마더콤 성향을 맞춰주기 위해 열심히 마마를 연기하고 있다.

물론 엄마 컨셉 플레이를 할 뿐이지 실제로 엄마와 같은 대우를 받는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성노예의 신분이 더 앞서기 때문에 타쿠로에게 복종하는 태도를 보인다. 평소에 타쿠로를 주인으로 모시며 공손하게 대하고 실수로 타쿠로의 심기를 건드렸을 때에는 노예처럼 싹싹 빌기도 한다. 타쿠로도 미도리가 부끄러운 행동을 피하려고 할 경우 귀를 잡아당기며 행동을 명령한다거나 자신의 가학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SM플레이의 일환으로 미도리를 채찍으로 때리고 귀갑묶기도 시험해 보는 등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는데 거리낌없이 미도리를 대한다.

2.2. 거유

조교 전부터 거유의 미녀로 유명했다. 설정상으로는 F컵이라고 하지만 묘사에 따르면 그 이상가는 가슴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2.3. 서브미시브

성격이 수동적인 면이 있어 강력한 타인에게 의존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상대에게 지배당하는 과정에서 안도감과 행복을 느낀다. 아마도 어려서부터 의지할 곳 없이 험난하게 자라며 그런 특성을 갖게 된 듯 하다.
작중에서도 혼자서 무엇을 결정하기 보다는 주위에 계속 의견을 구하고[2] 무리해 보이는 명령이라도 강요하면 순순히 명령을 따른다.
이런 특성 때문에 타쿠로가 무례하거나 거칠게 대해도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고 오히려 거기에서 안도감과 행복을 느끼기도 한다. 자신보다 10살정도 어리고 양아들이기도 한 타쿠로가 자신을 머리채를 잡고 개처럼 질질 끌고가서 난폭하게 범하는 동안에도 약간의 불안감을 제외하면 오히려 안도감과 쾌감을 느꼈고, 자신의 음부를 딸의 입에 갖다대라는 패륜적인 명령에도 아주 약간의 저항은 있었지만 더 강압적으로 명령하자 반항하지 않고 명령을 따랐다.
타쿠로도 이런 성향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일부러 미도리를 하대하거나 여러 사람이 보는 앞에서 범하기도 한다.
원래도 성향이 있었지만 타쿠로라는 강력한 존재에게 조교된 이후로는 완전히 의존하게 되고 대신 어떤 명령이라도 자발적으로 도저히 못하겠으면 조금 튕기다가 깨갱하고 복종한다.

2.4. 욕구불만

노예들 중 가장 성욕이 높고 충족받지 못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어릴때부터 많은 성 경험을 겪어 성감이 크게 발달한데다가 성욕도 높은 편이다. 하지만 타쿠로의 아버지와 결혼하고 아오이를 출산한 뒤 십년 넘게 제대로 된 섹스를 하지 못했다. 타쿠로 아버지의 나이가 많은 탓. 게다가 20대 후반의 나이로 한창 성욕이 높은 것은 덤.
그래서 그런지 서브미시브한 성격과 맞물려 스스로의 욕구로 인해 굴복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처음 조교할 때 부터 타쿠로가 한 것은 워낙 비호감적인 외모에 대해 거부감을 줄이는 것과 사회적 금기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것 두가지가 주된 행동이었다. 나머지는 미도리가 스스로의 욕구를 참지 못하고 달려들었다 함정에 빠진 것.
조교 이후에도 욕구가 크고 참지 못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타쿠로의 거근에 박히며 기존의 욕구불만은 해소했지만 우수한 수컷의 자지를 더 가지고 싶다는 욕구가 매우 커졌다. 이 점을 알고있는 타쿠로는 일부로 이것을 빌미삼아 여러가지 부끄러운 일들을 많이 시킨다.

3. 조교 전

겉보기에는 풍족한 가정의 가정주부로써 딸 아오이를 키우며 건실하게 생활하는 여성으로 묘사되지만, 너무 젊고 예쁜 탓에 주위의 질투를 많이 사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 또한 20대 후반의 나이로써 한창 성욕이 높아졌지만 타쿠로의 아버지는 나이가 많아 육체적으로 상대를 해주지 않는 탓에 욕구불만도 느끼고 있다.

4. 조교 과정

이 시점에선 이미 타쿠로의 최면이 강해졌기 때문에 치밀한 계획을 짤 필요는 없어졌다. 패륜의 극한으로 보기가 힘들 정도이다. 미도리에 이어 아오이까지 범하려 하지 미도리는 그것만은 안 된다며 절규한다. 타쿠로도 미도리의 마음속 깊은곳에 무언가 비밀이 있다는것을 알고는 있었기에 미도리에게 스스로 그 비밀을 자백하라 하고, 미도리는 타쿠로와 아오이는 아버지가 같은 사람이니 아오이만은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문제는 타쿠로는 이미 브레이크가 없이 변태적인 성욕에 지배당해 있어서 미도리가 보는 앞에서 자신의 배다른 동생이자 미도리의 딸 아오이를 범한다. 미도리는 그것을 보고도 딸을 지키지 못한 어머니이자, 자신의 남성을 다른 여성에게 빼았겼다는 수치심으로 눈물을 흘린다. 타쿠로의 세뇌로 인해 눈을 감는것도 고개를 돌리는것도 불가능했다.

인격 개조 없이 최초로 조교한 노예이기도 하다. 물론 각종 암시를 넣거나 염사를 쓰는 등 여러 최면 기술을 사용하기는 했지만, 세키코나 아이처럼 기존의 인격을 완전히 붕괴시키고 성노예의 인격만을 넣어버린 예시와는 차이가 있다. 이때부터는 타쿠로의 최면이 충분히 강력해져 많은 변수들을 통제 가능했기 때문에 굳이 처음부터 강수를 사용하지 않은것도 있고 자신만의 캐릭터가 살아있는 노예를 원해서 기존과 같은 강수를 사용하지는 않았다.
물론 미도리의 본성이나 욕구도 조교되는데 스스로 거들었던 점이 있다. 겉으로는 조신한 척 하지만 어려서부터 성 경험이 있어 사실 성욕이 많은 타입이었던 데다가 아직 20대 후반의 나이로 한창 성욕이 넘칠 시기에 타쿠로의 사전 작업으로 성욕을 증폭시키는 한편, 성 관계는 갖지 못하도록 해서 욕구불만의 상태를 만들어 놓았다. 거기에 타쿠로의 거근으로 푹푹 쑤셔주며 성욕을 해소시켜줄 뿐만 아니라, 쾌락을 염사로 보내기까지 하자 완전히 쾌락에 빠져 타쿠로에게 복종하게 되었다.
어쨌든 아무런 인격개조 없이 강렬한 쾌락과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것 만으로 타쿠로의 노예가 되는 길을 선택한 셈이다.

5. 조교 후

5.1. 조교 컨셉

5.1.1. 젖소화 개조

20대 후반의 농익은 유부녀에 워낙 F컵의 가슴을 가진 거유로 유명했던 미도리는 타쿠로에게 신체개조를 받아 더욱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조교를 받은지 한달만에 가슴이 두 컵은 더 상승하여 H컵의 거유가 되었다. 타쿠로의 모성과 가슴에 대한 집착은 매우 컸기 때문에 그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가슴을 꾸준히 성장시키고 미도리의 가슴은 완결때까지 계속 어느새 더 커져 있었다는 묘사가 나온다.[3]

가슴이 커졌을 뿐만 아니라 모유가 분비되는 기능까지 추가된다.[4] 처음에는 한컵정도의 모유가 분비되지만 계속 발달되어서 점점 분비량이 하루에 몇 리터를 짜낼 정도로 늘어나게 된다. 그리고 맛도 영양이 풍부하고 달콤하도록 변해간다. 미도리의 모유는 타쿠로 하렘의 공공재로 사용된다. 우선 타쿠로가 배고플때마다 실컷 빨아 먹고 남는양은 아오이나 아이에게 먹이기도 한다. 먹는 용도 외에도 미도리에게 스스로의 가슴을 빨아 입에 모유를 물게 한 뒤 펠라치오를 시키는 등 로션 용도로도 쓰인다.

안그래도 소심한 성격의 미도리는 이런 행동을 당연히 매우 부끄러워 한다. 하지만 타쿠로는 오히려 그것을 즐기며 더 수치스러운 행동들을 강요한다. 가슴이 커지면서 가슴의 감도도 증가시키는 암시를 같이 걸어놓았기 때문에 부끄러워 하면서도 절정에 달하는것이 주요 일과이다.

너무 커진 가슴때문에 미도리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우선 거대한 가슴은 어디를 가도 수많은 남자들의 시선을 끌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타쿠로의 명령에 따라 브래지어를 입지 못했기 때문에 [5]자신의 가슴과 꼭지가 모두 비치는 상태로 돌아다니며 남자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는것은 소심한 미도리에게 더욱 큰 압박으로 느껴진다.

그리고 모유 분비의 경우 우선 소처럼 커진 가슴에서 모유가 분비된다는 사실 자체가 매우 부끄러웠을 뿐 아니라 타쿠로가 시도때도 없이 빨아먹거나 아이와 아오이에게 빨아먹도록 명령하기 때문에 자신의 수유하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보여줘야 한다는 사실에도 매우 부끄러워한다. 수유할 때마다 유두를 빨리며 오르가즘을 느껴버리는 것은 덤. 후반부로 가면 문제가 더욱 심해지는데 이제 모유 분비량이 너무 많아져 하루에도 몇번씩 정기적으로 짜 주지 않으면 유두가 딱딱해지고 아프다가 젖이 흘러나와 옷을 적셔버리는 수준으로 변해버린다. 그리고 아무리 젖을 잘 짜주어도 조금씩 유두로 새어나오며 젖에서 야하고 달콤한 냄새를 풍겨 수많은 남자들의 시선을 강제로 끌어모으게 된다.

이렇게 외출할 때마다 가슴으로 수많은 남자들의 시선을 끄는 상황이 반복되자 점점 외출을 피하게 되고 타쿠로의 사악한 사상에 동조하며 세상을 싫어하는 성격도 가지게 된다.

5.1.2. 마마 노예

신분상으로는 타쿠로의 성노예지만 어쨌든 평소의 행동은 '엄마'의 역할을 맡도록 명령한다.

물론 마마로써의 존중 따위는 없고 오히려 배덕감을 즐기기 위해 발가벗기고 엉덩이에 채찍질을 한다던가 머리채를 잡고 질질 끌고 다니는 등 거칠게 즐기는 용도로 사용한다.

5.2. 조교 후 행적

5.2.1. 5부

조교가 완료된 뒤 노예들과 상견례를 가진다. 부드러운 성격으로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세키코의 질투를 사기도 한다.

6. 여담

결말부에서 타쿠로를 여보라고 부르는 유일한 사람. 연장자라 학생인 아이, 카나와 달리 간판으로 세우기 쉬워 타쿠로의 각종 악행에 동참하는 처지가 된다. 대외적인 직함은 타쿠로가 개설한 여학생용 기숙학원의 주인.

본래 착하고 여린 심성이었으며 성노예가 된 후에도 노예들중 가장 상식인이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는 타쿠로와 마찬가지로 세상에 대한 증오와 분노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14세에 미혼모가 되었다면 정상적인 가정환경이 전혀 아니었을것이었다. 본격적으로 이 분노가 폭발한 동기가 7부 초반 친하게 지내던 다른 아주머니들을 기숙학원 개회식에 초대를 했는데 잠깐 자리를 비운 동안 자신을 험담한 사실을 알게 된다. 물론 도청한 정보를 제공한건 타쿠로... 이것이 기폭제가 돼서 타쿠로의 악행에 점점 자의로 동참하게 된다.


[1] 사실 미도리의 잘못이라기보단 순전히 타쿠로 탓이다. 타쿠로가 미도리에게 욕정을 품고 속옷을 훔쳐 자위를 하다가 들켜서 집에서 쫓겨난 것이기 때문이다. [2] 심지어는 이제야 중학생인 아오이에게도 의존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3] 작중 기록된 수치보다 실제 묘사가 더 크게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아마 작가의 고증 실패로 여겨진다. [4] 모유 분비 개조에 대한 묘사가 다소 비범한데 타쿠로가 모유분비 기능을 넣어야 겠다고 생각한 다음날 바로 모유가 분비되는 모습을 보인다. 유량도 당일에 한 컵 정도는 나올 정도 [5] 저 정도의 가슴을 브래지어도 없이 맨몸으로 돌아다니면 금방 망가진다. 아마 작가는 가슴의 모양과 꼭지를 그대로 드러내게 하는 수치플레이를 묘사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셸프 브라같은 것을 이용하면 가슴의 밑부분만 받쳐주기 때문에 두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다. 번거로운 묘사를 피하고 싶었거나 아니면 그냥 작가의 역량 부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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