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통상 |
캐릭터 명 |
観音寺にこる 칸논지 니코루 |
나이 | 14세 |
직업 | 중학교 2학년 - 카메라 소녀 - 하인들의 우상 |
담당곡 | キラメケ→Shoot it Now! |
소속 세계관 | GUMIN |
추가 버전 | CHUNITHM STAR |
일러스트레이터 | 掃除朋具 |
좋아하는 것 | 카메라, 귀여운 여자아이 (특히 오니마무시 유리아) |
미소녀를 사진으로 담는 카메라 덕후 아이돌
요즘엔 오니마무시 유리아에게 집착중.
요즘엔 오니마무시 유리아에게 집착중.
2. 입수 경로
S·STAR ep.XI 페이지 1 에리어 4 클리어3. 스킬
RANK | 스킬 |
1 | - |
5 | - |
10 | - |
15 | - |
25 | 한계 돌파의 증표 시드 |
50 | 진 한계 돌파의 증표 시드 |
4. 스토리
4.1. EPISODE 1
나카노가 낳은 폭탄소녀 "나카노가 낳은 광기의 캠 아가씨 아이돌, 칸논지 니코루. 그녀는 카메라와 귀여운 여자를 정말 좋아하는 미소녀야!
이름 : 칸논지 니코루 나이 : 14 세 직업 : 중학교 2학년, 카메라 소녀, 하인들의 아이돌 좋아하는 물건 : 카메라, 귀여운 여자아이(특히 오니마무시 율리아) 칸논지 니코루에는 몇 가지 특필할 만한 속성이 있다. 일단 첫 번째. 그녀는 매우 카메라에 대한 조예가 깊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그녀의 집은 온갖 서브 컬쳐가 소용돌이치는 나카노 안에서도 전통의 카메라 숍이다. 카메라를 사랑하고 딸도 사랑하는 부모님으로 자랐기 때문에, 니코루 자신도 열광적인 카메라 덕후 딸…… '캠 아가씨(카메코)'가 되었다고 하는 것도, 납득할 수 있을 것이다. 칸논지 카메라의 간판녀로서 날마다 카메라의 우수성을 계몽하는 니코루의 팬은 많았고 그녀 주변에는 니코루짱 친위대라는 추종자들이 언제나 렌즈를 차고 다닌다. 니코루 속성 두 번째. 그것은 그녀가 미소녀를 아주 좋아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캠 아가씨로서 아름답다, 사랑스럽다고 생각했던 소녀들은 모두 자기 손으로 카메라 파인더에 담고 싶은 욕망의 소유자였다. 그렇게 니코루가 최근 피사체로서 쫓아다니고 있는 것은……. "하와~! 유리아 양 귀여워요~!" …아키바의 여왕 '오니마무시 유리아' 였다. |
4.2. EPISODE 2
율리아양을 추구하며 "아~앙! 율리아양 귀여워요~~ 그녀를 쫓기 위해 나, 아이돌이 될 거야!"
니코루 유리아의 만남은 화창한 가을 하늘로 보이는 날의 아키바 오도바시 카메라 앞이었다. 아버지와 함께 취미와 대형 할인점 시장조사를 겸한 나들이를 나온 니코루는 오도바시 카메라 앞에서 확성기를 들고 소리 높여 부르는 유리아의 모습을 보았다. "우민의 우상 유리아짱입니다!모두의 힘으로, 세계를 아키바로 만들어버리자~~!" 니코루는 한눈에 유리아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큰 눈을 반짝이며 우민들에게 아키바의 훌륭함을 계몽하는 유리아. 아직 조금 어림이 남는 하이톤 보이스. 그리고 완전 어린 몸 그 자체. (이것은! 이상형의 미소녀 강림!) 눈앞에 자신의 여신이 나타났음을 직감한 니코루는 이날부터 유리아의 포로가 됐다. 유리아 행사에는 모두 다녔고 그녀의 아름다움을 더 정확하게 담아내기 위해 고성능 렌즈를 잇달아 구입했다. ……하지만, 그런 일을 하고 있는 사이에, 니코루의 용돈은 금방 바닥나 버렸다. "으으……어떻게 하면 좋아요!? 유리아와 스테디한 관계가 되고싶어요~! 그리고 유리아의 모든것을 카메라로 담고싶어요~!" 어떻게 해서든 욕구를 들어줄 수 없을까? 고민하던 니코루에게 한 아이돌 사무소에서 스카우트가 왔다. |
4.3. EPISODE 3
캠 아가씨 아이돌 탄생! "찍히는 것도 좋은 거죠…… 응? 거기 당신!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다니 장난쳐요!?"
아이돌로 데뷔하게 된 니코루 (이것으로 유리아양 활동……줄여서 유리활의 자금을 모을수 있어요~!) 본래라면 유리아와 같은 아키바를 활동 거점으로 하고 싶었던 곳이지만, 부모님으로부터 아이돌이 되는 조건으로서 '가게의 선전을 한다'라고 말해지고 있었기 때문에, 마지못해 나카노를 활동 거점으로 했던 것이다. 원래부터 사랑스러운 용모를 하고 있던 니코루는, 로컬 아이돌로서 순조롭게 스텝 업 해 나갔다. "참~ 니코루를 모델로 해서 찍을 수 있는 날이 오다니.. 왠지 감동이야~" 옛날부터의 니코루 친위대 오빠들도 그의 데뷔를 순순히 기뻐하는 눈치다. 그걸 본 니코루는 지금까지는 찍는 전문이었지만 찍히는 쪽도 나쁘지 않다며 새로운 기쁨을 찾고 있었다.하지만……. "응!? 거기 당신! 핸드폰 카메라로 나를 촬영하다니 장난해요?!" 니콜의 서슬에 눌려 커다란 거북 열쇠고리를 찬 남고생들은 진땀을 흘리고 있다. "나, 난 그…… 뭔가 수상한 인산인해가 있다고 생각해서 조사하러 왔을 뿐이라고 할까요……" "문답 무용! 적어도 풀사이즈 F 1.4 대구경 단초점 렌즈를 준비한 다음 사람이라고 자칭하세요! 이 거북아!" "힛!? 진심, 악령같은거 있을수 없어!" 그런 두 사람을 봐도 니코루 친위대는 싱글벙글한다. "니코루짱은 여전히 엄격하구나~" 아이돌이 되어도 니콜의 카메라에 대한 사랑은 딱딱하고, 또 과격파였다. |
4.4. EPISODE 4
최고의 피사체네요! "아아, 유리아의 저런 모습이나 이런 모습을 자랑하는 대구경 중망원 렌즈로 마구 찍어대고 싶어요~!"
오늘도 니코루는 유리아의 모습을 찾아 달렸다. 그녀의 충실한 스토킹……원래 유리 카쓰 덕분에 율리아가 다니는 고등학교는 이미 오래 전에 알아내고 있었다. (하아, 하아…다, 다행이에요! 유리아가 하교하기 전에 도착했어요!) 중학생 니코루는 고교생 유리아보다 일찍 학교가 끝나기 때문에 유리아의 학교 앞에서 연일 절호의 촬영 포인트를 확보하고 만반의 체제를 갖춘 뒤 녀의 하교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윽고 유리아가 친구들과 함께 수다스럽게 다가오자 니콜은 무서운 속도로 그녀를 연사하기 시작했다. (헉! 하와와와와와! 오늘도 유리아짱은 귀여워요! 교복의 유리아양도 메가 모에에요! 극성 프리티에요!) 그녀가 하는 일은 아무래도 몰카다. 하지만 니코루가 너무 당당한 것. 그리고 평상시부터 유리아의 주위에는 '아키바 제국'에 속하는, 아름답지만 뾰족한…장미의 가시보다 너무 뾰족한 인간들이 있기도 해서, 새삼스럽게 니코루와 같은 타입의 신수의 변ㅌ……미소녀가 곁에 다가와도 위화감은 없었던 것이다. (유리야에게 링라이트(반지등)을 주고, 꽃잎을 흩뿌린 새하얀 침대에 눕혀서 촬영하고 싶어! 그리고 조금 녹아버린 막대아이스를 물려서 눈을 치뜨는 표정을 찍고 싶어요!) |
4.5. EPISODE 5
생 유리아 짱은 최고! "오늘은 유리아의 메이드 카페를 강타했어요! 역시 아이돌은 삶이 한정적이지요... 주르륵"
오늘은 니코루의 용돈데이 얼른 아버지가 준 돈을 움켜쥐고 니코루는 유리아가 일하는 메이드 카페로 향했다. (유리아짱! 유리아짱! 유리아짱! 유리아짱! 유리아아아앙! 나카노에서 아키바까지 니코르는 서두른다. 자전거를 타고, 전철을 타고, 가냘픈 두 발로 달리기 시작한다. (기다려주세요 유리아!) 유리아의 메이드 커피숍은 어느 때보다도 비어있다. 야타가라스가 아니라 한가로운 새가 울고 있다. 그러나 오늘은 드물게, 많은 주인님들의 귀가가 있었던 것 같다. 주인님께 우민 같은 무례한 호칭을 붙이면서도 유리아는 그들을 부지런히 보살피고 있었다. 이래저래 그녀는 잘 돌봐 주는 것이다. 그런 유리아의 표정을 조금 벗어난 자리에서 니콜은 망원렌즈로 촬영하고 있었다. (아앙 어떤 유리아도 귀엽지만 메이드 모습은 극상! 극복! 보고입니다 와아! 아아… 역시 아이돌은 삶에 한정적이에요. 유리아) 주인=우민 여러분은 침을 흘리며 유리아를 계속 촬영하는 니코루를 익숙하게 지켜보고 있다. 니코루의 모습을 눈치채지 못한 사람은 유리아 본인뿐이었다. |
4.6. EPISODE 6
율리아와 체키 "나 같은 약하고 작은 쿠소가키를 유리아가 이름을 기억해 주었다니 승천할것같아요!"
일하는 유리아를 향해 셔터를 누른다. 여느 때 같으면 썰렁한 자리에서 숨어 촬영하고 있을 니코루의 모습을 유리아는 깨닫지 못한다. 그러나 오늘은 가게 끝에서 끝까지 주인님이 앉아 계셔서 그런지 유리아는 니코루의 모습을 그녀가 꾸미는 카메라처럼 정확하게 포착해 버렸다. (하와와왓!? 호, 혼나!? 유리아짱에게 혼나버리는 거에요!? 응징당해버리는 거에요!? 그건 그것대로 좋을 것 같은) '도촬'이 나쁘다는 것을 일단 알고 있었다. 니코루는 머릿속에 여러 가지 생각이 소용돌이쳐, 행동을 할 수 없다. 하지만, 그렇게 니코루를 보고 유리아는 표정을 밝게 한다. (덧붙여서, 니코루는 모르지만, 니코루의 사무실이 유리아의 관계자에게 일단 니코루의 성벽과 촬영에 대해서는 거절하고 있다.) "앗! 귀녀! 나카노의 캠 아가씨 아이돌의 니코루잖아! 어떻게 이런 곳에?" "어!? 왜 내 이름을!?" "아키바와 나카노는 덕후동맹 관계, 말하자면 자매도시지? 아키바의 여왕으로 알고 있어야 마땅해! 앞으로도 함께 우민들을 이끌어 가자!" "ㄴ! ㄴ! 네에에엣!" 나를 유리아가 알아주던 그 일로 니코루는 하늘로 올라가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나서 니코루는 멍한 의식 그대로, 유리아와 함께 체키를 찍고, 나카노와 아키바의 아이돌 합동 LIVE 개최를 약속했던 것이다. |
4.7. EPISODE 7
채워지지 않는 마음 "아…어째서? 조금도 율리아의 매력을 카메라로 다 담을 수 없어. 더 정진해야지!"
꿈을 꾸는 기분으로 집으로 돌아온 니코루는, 곧바로 오늘 찍은 유리아의 사진을 컴퓨터로 옮겨, 앨범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자, 조금 전까지의 웃는 얼굴은 어디론가. 니코루는 유리아의 사진을 보면 우울한 듯이 한숨을 쉰다. (아아……오늘도 안됐네요. 유리아 양의 매력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어요. 유리아는 지상에 내려앉은 여신. 그 매력의 전부를 제 카메라와 같이 담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그래도 그 사랑스러움의 100만분의 1....아니 5000조분의 1위는 제 파인더에 돌아갈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니코루는 마지막으로 유리아와 함께 찍은 체키를 보고 고개를 갸웃한다. (마지막으로 찍은 체키가 제일 좋아. 유리아의 보석같은 반짝임이 느껴져… 이런!) 체키에게는 체키의 장점이 있다. 하지만 카메라 과격파의 니코루에게는, 체키의 화질은 견딜 수 없었다. 게다가 체키를 찍은 것은 유리아의 가게의 점장. 그는 카메라 문외한이다. 큭, 이 찍은 사진이 제일 좋다구요!? 그런건 인정할수없어요! 말도 안 돼요! 누오오오오오오~~! 니코루는 참을 수 없는 생각에 베개에 백열권을 시전했고, 속의 깃털이 허공에 날리는 것을 보니 겨우 자리를 잡았다. "하아…하아…이런 식으로는 안 됩니다. 유리아와의 합동 LIVE까지…….좀 더 캠 아가씨로서 정진을 해야겠다!" |
4.8. EPISODE 8
맹특훈의 나날 "유리아양과의 합동 LIVE는 최고의 웃는 얼굴을 찍어야 해! 그러기 위해서는, 그래 특훈이에요!"
유리아와의 합동 LIVE를 위해 니코루는 맹훈련에 들어갔다. 물론 특훈이라는 것은 노래나 춤, 경쾌한 토크 연습 등이 아니다. 합동 LIVE에서 율리아 양을 가장 아름답고, 가장 사랑스럽게 촬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명을 멋대로 짊어진 니코루는 자신의 카메라 팔을 더욱 가다듬는 특훈을 시작한 것이다. "우선은…어떤 때라도, 만일 삼각대나 한 켤레가 없어도 손떨리지 않는, 강인한 팔의 근력이에요!" 카메라 본체는 무겁다. 렌즈도 무겁다. 하지만 니코루의 유리아에 대한 마음은 더 무겁다! 니코루는 양손에 대구경 중망원렌즈를 장착한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를 들고 그것을 이용해 근육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또 다른 날에는 '어떤 때라도 평상심으로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할 수 있도록'이라고 전장 카메라맨을 부르면서, 아사카야에서 양키등의 항쟁을 찍으러 가기도 했다. "아이돌로서의 훈련은 괜찮은가?"보통이라면 팬으로부터 이런 소리가 들려올 것이다. 하지만 니코루의 팬들은 그녀가 가장 빛나는 순간이 카메라를 잡았을 때라는 걸 알고 있었기에 아무 신경도 쓰지 않았다.오히려 응원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기다려주세요, 유리아씨... 제가 당신의 최고의 표정을 찍어줄게요!) 그리고 드디어 운명의 합동 LIVE의 날이 왔다! |
4.9. EPISODE 9
드디어 온 합동 LIVE "기다리고 기다리던 율리아와의 LIVE 최고의 1매를 찍지 않으면……그런데 트러블 발생입니까!?"
(드디어 이 날이 왔네요.. 유리아와의 합동 LIVE.. 온 신경을 집중시켜야해요!) 니코루는 손에 쥔 소중한 대구경 중망원 렌즈를 장착한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를 움켜쥐며 호흡을 조용히 고른다. (오늘 LIVE는 유리아짱이 먼저)나의 충실한 하인들이, 하나하나 상황을 보고하기로 되어 있습니다만……그런것에 비해 늦군요?) 니코루가 의아해하자 하인 중 한 명이 황급히 분장실로 몰려든다. '니코루짱! 유, 유리아짱이!' 「율리아양에게 무슨일 있었어요!?」 니코루가 하인의 안내로 무대로 향하자 거기에는 캠 아가씨로 눈을 의심하는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이 얼마나 악질적인 카메라꾼이 이벤트의 규칙도 지키지 않고 마음대로 유리아를 에워싸고 있었던가! 개중에는 로우 앵글로 신성한 유리아의 치마 속에 렌즈를 쑤셔 넣는 양아치까지 있지 않은가! 이럴 때, 보통이라면 '야타가라스 코타로'라고 하는 전신이 광기…흉기 같은 아이돌이 유리아를 보호하는데, 운 나쁘게도 이때 코타로는, 그 기행이 문제가 되어, 경찰에 연행되어 버렸던 것이다. "쳇! 그만해! 그만해! 우민드! 정말 바보야! 그 행위!" 아무리 율리아나 이벤트 스탭이 주의를 줘도, 악질 카메코는 둘러싸 촬영을 멈추려고 하지 않는다. 그 모습을 본 니코루의 머리에서 퍽 하는 소리가 들렸다.그녀는 완벽하게 '헤어졌다'인 것이다. |
4.10. EPISODE 10
이제야말로 보여라 팬의 혼! "규칙을 지키지 못하는 카메코는 죽어야 한다!가거라! 충성스러운 우리 하인들이여!"
"거기 미생물 이하의 망할 놈들! 신성한 유리아 양을 로앵글에서 핥듯이 촬영하다니, 정말 부럽…아니 괘씸하기 짝이 없군요!" 니코루는 작은 몸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압력을 뿜어내며 악질 카메라꾼들의 앞에 선다.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 '모델이 싫어하는 촬영은 하지 않는다'…….이 철의 법도를 어머니 태내에서 잃어버린 것 같은 어리석은 카메라 애송이에겐 죽음뿐! 진정한 카메라맨이란 이런 것입니다! 우리 충실한 하인들! 혼을 보여 주세요!" "존명!!" 니코르의 구령에 니코르 친위대 오빠들은 곧바로 한 켤레를 장비한 레플렉스판을 펼쳐 팔랑크스를 형성, 그대로 유리아 앞의 악질 카메코를 튕겨내겠다며 그녀를 감싸주었다. 이어 최전방에 있는 친위대는 일제히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려 악질 카메코들의 시야를 빼앗는다. "으악!? 눈이이이! 눈이! 아아악!" 이 시점에서 악질 카메라맨들의 전의는 완전히 상실되어 있었지만, 유리아에게 눈물을 주었고, 카매라맨의 자긍심에 상처를 입은 니코루의 분노는 이 정도로는 진정되지 않았다. "받아라아아아아아~ 천주살~입니다 와아악!" 니코루는 무거운 카메라 케이스를 유리아의 스커트를 들여다보던 카메라맨의 정수리에 힘껏 내리쳤다! 꺄아아아악!? ……이렇게 해서, 니콜의 철퇴를 받은 악질적인 카메라맨들은, 전원 꼬리를 말고 도망쳐 갔던 것이다. 또 다른 '버서카메라 아가씨 아이돌'의 전설이 시작된 순간이기도 했다. |
4.11. EPISODE 11
백합색의 아이돌 활동 "요전에 율리아양으로부터 받은 극상의 웃는 얼굴은 각별했어요. 앞으로도 계속……밀겠어요!"
일련의 폭풍우 같은 소동에, 무심코 당황하고 있던 유리아였지만, 곧 아키바의 여왕의 여유를 되찾는다. "나카노 우민들도 좀 하잖아! 그리고 그걸 이끄는 니코루! 너도 멋진 여왕이구나!" 활짝 피는 꽃을 닮은 유리아의 미소를 본 니코루는 순간적으로 손에 잡혔던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지금 최고의 미소! 잘 받았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너도 웃는 얼굴이야! 이번에는 함께 유리아들의 우민을 웃는 얼굴로 만들어 버리자!" "네입니다!" ……이렇게 사소한 트러블은 있었지만, 유리아와 니코루의 합동 LIVE는 무사히 막을 내린 것이었다. 합동 LIVE 후, 니코루는 중대한 사실을 깨달았다. (내가 아무리 유리야를 도촬해도 납득을 할 수 없었던 이유…… 그것은 유리야가 나를 보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에요.똑바로 내 눈을 보고, 웃는 얼굴을 해 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요.) 일방통행하는 마음은 의미가 없다. 악질적인 카메라맨과 똑같아지기 때문이다. 그런 사실을 깨달은 니코루는 조금 어른이 된 것이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해요! 좀 더 유리아의 특별한 표정을 원해요!"유리아의 웃는 얼굴은 물론 멋지지만, 저번에 보여줬던 화난 얼굴도 우는 눈도 멋졌어요…그것도 전부 이 손으로 촬영하고 싶어요…그러기 위해서는 유리아양과는 스테디 관계여야죠? 으흐흐흐!" 니코루는 카메라를 들이대며 오늘도 활기차게 백합색 유리카츠를 하기 위해 달려나간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