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1. 설명
2008년 10월 23일에 신설된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중 하나.일반 카툰갤러리에 올리기엔 수위가 높은 만화들을 배려하고자 개설되었다. 첫 글은 굽시니스트의 "귀두기어스 -발기의 자지코 上"다. 사실 이 만화가 카성갤 설립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개설 첫 날부터 망가갤이라 불리면서 (당시까지만 해도 흔했던) 미연시 갤러리 등에 상주하던 빅파이 제빵사들과 짤 다섯장 러너들이 일시에 몰려들고, 망가 갤러리가 생겼다는 빅뉴스가 전 DC 인사이드로 퍼지면서 폭발한 러시로 인해 알바조차도 제때 제때 손을 못쓰고 나중에 업로더에 대한 일괄적인 차단/게시물 삭제를 하는데 그쳤다. 이후 며칠간 감시가 소홀한 새벽을 이용한 업로드가 이어지면서 새벽반이 형성되었으나 집중적인 감시와 차단이 이어지면서 일주일 만에 사그라들고 천천히 '갤러리 주제에 맞는 게시물'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초창기가 저렇다보니 만화 갤러리와 미연시 갤러리가 서로 자기네 식민지라 주장하고 있다. 어째선지 와갤러들도 눈독들이고 있는 듯한 분위기도 감돌고 있다.
섹스왕이라는 캐릭터가 카성갤의 신으로 받들어지고 있다. 참고로 섹스왕은 오로지 남자만 범한다. 범해진 상대는 한번 박힐 때마다 절정에 다다르며, 74번의 절정을 참아낸 자만이 섹스왕의 노예가 될 수 있다. 현재 공식설정상으로 섹스왕의 노예가 된 자는 베지터 뿐이다.
딸딸교 교주인 덕광후와 노움을 먹자의 맷돌은 카성갤이 낳은 본좌로써 추앙받고 있다. 한때 열혈능력자배틀물 정자왕이 잠깐의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나 과도한 인기 덕분인지 팬픽이 갤러리를 뒤덮기 시작, 이에 다른 사람들이 자제를 요청했고 그 밖에 다른 이유들도 겹쳐 지금은 갤러리 게시판에 공개적으로 연재되지는 않고 있다.
유명한 꾸준글 ' 난 경기도 안양의 이준영이다'의 발원지로, (자칭)이준영이 초창기에 활동했던 커뮤니티이기도 하다. 문서 참고.
2010년 2월에 웹툰들을 수정하는 웹툰 능욕 시리즈들이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이말년 시리즈의 능욕이 올라오자 이말년이 직접 와서 "너 고소"를 날렸다. [1]
2010년 4월 말에 < 포켓몬은 긔엽긔>라는 제목으로 포켓몬 야CG[2] 꾸준글이 올라오고 있다
다행히 대작이 힛갤에 입성!!
그리고 주요 메이저 겔러들이 픽시브/식칼성으로 이동&잠수함에 따라 그냥저냥 돌아가는 갤러리가 되었다.
작품 중에서 꽤 명작으로 불리는 "좀비소녀와 아저씨"가 있다. 반응만 보면 어지간한 좀비만화 뺨치는 몰입감에 감동적인 면도 많다고 한다.
2020년 기준으로는 그냥 망했다. 한달에 글이 10개도 안 올라오는 수준이고 그마저도 그냥 망가 제목이나 물어보는 것들뿐이다.
홍어 드립이 난무하는 갤이다. 그리고 위 힛갤에 입성한 작품을 비롯해 발상이 정신나간 것들이 간혹(혹은 다수?) 연재되기 때문에 마약 빨고 그림그리는 인간들 집합소라는 혐의도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