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4-17 03:55:37

카탄(동음이의어)

1. 레카의 등장인물2. 천사금렵구의 등장인물3. 보드게임4. 선덕여왕(드라마)의 등장 인물5. 기동전사 V건담의 등장인물

1. 레카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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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천사금렵구의 등장인물

천사금렵구의 등장인물로 OVA&드라마CD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 로시엘의 부관이자 아들 같은 존재. 이름은 '인도하는 자'라는 뜻이라고 한다.

원래는 최하위 천사인 정령천사로 모습도 보이지 않고 지능도 없어서 천사들이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사라지는 존재였다. 하지만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문과 회의를 품게 되고, 그 마음의 목소리를 들은 로시엘이 일반 천사로 만들어주었다. 이 때의 로시엘의 모습이 카탄에게는 마치 광휘와 같이 느껴졌고 카탄의 가슴 속에 깊이 각인되었다. 이로부터 카탄과 로시엘의 유대가 시작되었다.

이후 로시엘과 다시 만나기 위해 노력하여 지천사의 지위에까지 오르게 된다. 로시엘의 부관이 되어 잘 보좌하였지만, 점점 미쳐가는 로시엘을 걱정하고 있다.

작품 초반에는 '천사금렵구'라는 정체불명의 CD를 길거리의 학생들에게 나눠줘서 사람 여럿을 제물로 바치고, 도쿄의 모든 전기를 빼앗아 로시엘의 봉인을 풀며 부활시켜 다소 잔혹한 모습으로 간지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본바탕은 선량한 천사이기 때문에 내심 괴로워하고 있었다. 로시엘의 부활을 위한다는 대의가 아니었다면 그 같은 행동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결국 인간을 살리기 위해 빈사상태에 처하게 되었고 로시엘은 그에게 자신의 단말칩을 먹인다. 그러나 그것을 먹은 자는 육신이 기계코드처럼 변하여 시체를 먹게 되고, 겉은 멀쩡해 보이나 점점 의지가 사라져서 최후에는 로시엘의 명령만을 듣게 되는 기계인형처럼 변하게 되는 것이었다. 카탄은 그렇게 되어 로시엘을 혼자로 만들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약을 먹은 이후에도 몸은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고 무서운 괴물과 같은 모습인 채, 육신의 욕망대로 로시엘의 청부인이 갖다 주는 살아있는 아이들[1]을 먹어치우고 있었다.

그러다 자신이 먹을 아이들 중에서 티아이엘(티아라)이라는 소녀 천사를 만난다. 티아이엘은 타인과의 교감 능력이 매우 뛰어나서[2] 곧 카탄의 마음도 읽고, 카탄이 양심과 로시엘에 대한 충성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고 있기 때문에 몸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말해준다.
티아이엘의 설득으로 카탄은 그녀와 함께 로시엘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로시엘을 죽이려는 자객들이 쳐들어오고, 괴물과 같은 카탄의 모습을 보고 총을 쏜다. 이를 말리려던 티아이엘은 그들의 총에 맞아 죽게 되고, 결국 카탄은 로시엘을 떠나는 것을 포기하고 그를 지키기로 한다. 티아이엘의 시신은 카탄이 정성스럽게 묻어주었다고 한다.

이렇듯 부활한 카탄이었지만 가면 갈수록 성격도 유순해져서 개성은 많이 줄어들었다. 급기야는 중반부에서는 비중이 거의 없어져 공기화되어 로시엘의 독자를 위한 친절한 설명에 맞장구나 치게 되었다.

이후 로시엘이 산달폰을 흡수하여 몸이 역성장의 여파가 강해져 어린 아이가 되고 로시엘의 광기는 점점 심해져 갔다. 로시엘은 마지막 남은 정신으로 카탄만은 구하기 위해 카탄을 멀리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탄은 포기하지 않고 신의 탑 에테메난키까지 로시엘을 쫓아간다. 그러나 허망하게도 미쳐버린 로시엘은 카탄을 알아보지 못하고 카탄의 목을 날려버린다.
이후 로시엘이 누나 알렉시엘과 한 몸이 될 때에 같이 데려가도 되냐 묻고 알렉시엘의 동의를 얻어 영혼을 데려간다.

로시엘과 풍겨댄 미묘한 분위기 때문에 부녀자들에게서 많은 지지를 받았다.

3. 보드게임

4. 선덕여왕(드라마)의 등장 인물

선덕여왕(드라마)의 등장 인물.

작중 초반 덕만이 타클라마칸 사막에서 지낼 때 친하게 지내던 로마계 상인이다.

덕만과는 로마어( 라틴어)를 사용해 대화한다.

5. 기동전사 V건담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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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길거리에서 살아가던 오갈데 없는 노숙자 아이들. [2] 카탄에게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시체더미에 버려져서 굶어죽어가고 있을 때 그 주위에 있던 시체들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고 한다. 그 시체들은 굶어죽어가는 그녀를 가엾게 여겨 '괜찮다면 우리의 살이라도 뜯어먹으렴.'고 했고 그렇게 그녀는 살아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