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오 가이와
우츠기 미코토, 와니부치 슈우의 학교 후배이자 미코토와는 같은 리듬 체조부 부원 출신으로 작중에선 1년 전에 다른 수족관에서 일하였다가 G 랜드 내부의 G 파크 씨의 돌고래 바루나[1]의 사육사이자 조련사로 근무중이다.
엔딩 중에 나오는 바로는 시시오 가이에게 자기 사진이 들어간 펜던트를 줄 정도로 루트에 따라 존경 or 좋아했다고 나온다[2]. 게임 상에서 내용상 아주 큰 비중은 없지만 배드 엔딩, 통칭 존더 엔딩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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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최종 마무리에
헬 앤드 헤븐으로 핵을 적출하는 미니 게임이 있는데 열심히 연타로 GS 라이드 게이지를 채우는 중간에 본의 아닌 훼방[3]으로 가이의 집중력을 분산시켜 게이지를 절반으로 깎아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결국 게이지 모으는데 실패하면 존다 바루나가 뿔로 가오가이가를 관통해서 가오가이가 대폭발하고 가이는 사망한다. 배드 엔딩을 안 보려고 열심히 연타를 해도 시간상으로 엄청 빠듯해지고 용자왕 칭호도 얻기 미묘해지기 때문에 여러모로 위험. 이거 하나만으로도 까일 소지가 컸지만 게임 자체가 워낙 마이너에 삽입된 애니메이션 말고는 게임성이 허접해서 묻힌 지라 그나마 다행.
파이널 최종화 엔딩 및 TV판인 GGG 10화 엔드카드 장면에서도 카메오 출연한다.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35화에서도 등장하는데, 이 때 이름이 카자마츠리(구 성) 스미레(風祭(旧姓) スミレ)라고 나오는 걸로 보아 그 사이 결혼한 듯.
[1]
존더가 돼서 날뛰게 되는 돌고래
[2]
근데 알고 보니 사실 스미레에게는 남자친구가 있으며 단순한 팬심 정도였다는 게 밝혀진다.
[3]
핵을 적출하려는 것을 바루나를 죽이는 걸로 착각해서 소리를 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