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국의 프로그레시브 메탈밴드. 마젤란, 섀도우 갤러리 등과 함께 프로그레시브 전문 레이블 마그나 카르타(Magna Carta) 소속인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신 프로그레시브 록,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이다. 2001년 이후 정규앨범 활동은 없지만 따로 공식적인 해체를 선언하지는 않았는데, 2011년 리드 보컬인 Brett Douglas가 안타깝게도 운명을 달리해 향후 활동은 불투명한 상태이다. 이들의 세 번째 앨범 'Time Of Legends'가 완성도나 서정성면에서 상당한 수작임을 감안하면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2. 음악 특징
보통 마젤란과 함께 헤비프록으로 분류된다. 음악적 특징 역시 마젤란처럼 기타가 아닌 키보드 중심의 사운드이며, 90년대 이후 웅장함과 우주적인 사운드에 서정성을 갖춘 몇 안되는 밴드이기도 하다. 이들이 발표한 곡들은 대부분 70년대 아트 록과 프로그레시브 록의 성향을 띠는데, 여기에 재즈 어프로치까지 가미해 독특한 사운드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밴드의 음악적 리더라 할 수 있는 Mark Robertson은 뛰어난 키보드 연주실력으로도 유명한데, 덕분에 마그나 카르타의 여러 프로젝트 및 트리뷰트 앨범에 자주 차출되고 있다.3. 멤버
- Brett Douglas (died 24th November 2011) - lead vocals
- Luis Maldonado - guitars, bass
- Mark Robertson - keyboards
- Jeff Brockman - drums
3.1. 전 멤버
- Alec Fuhrman - guitars
- Rob Fordyce - bass
- Jamie Browne - bass
- Andy Fidandis- bass
4. 디스코그래피
4.1. Cairo (1994)
1. Conception
2. Season Of The Heart
3. Silent Winter
4. Between The Lines
5. World Divided
6. Ruins At Avalon's Gate
4.2. Conflict And Dreams (1998)
1. Angels And Rage
2. Corridors
3. Western Desert
4. Image
5. Then You Were Gone
6. Valley Of The Shadow
4.3. Time Of Legends (2001)
1. Undergound
2. The Prophecy [1]
3. Scottish Highland
4. You Are The One
5. Cosmic Appoach
6. Coming Home
7. The Fuse [2]
5. 기타
이들은 마그나 카르타의 여러 트리뷰트 앨범에 참여했다. 대표적으로 제네시스의 트리뷰트 앨범인 'Suppers Ready'[3]에서 Squonk를 연주하기도 했다. 이들의 음악성향 자체가 70년대 프로그레시브 록에 가까운지라 앨범 트랙 중 원곡과 가장 이질감 없는 트랙으로 꼽히기도 한다.
[1]
노래 멜로디는 평범한 편이나 5분 30여초부터 시작되는 간주부분은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에 재즈 어프로치를 상당히 가미해 상당히 독특하면서도 뛰어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2]
이들의 대표 연주곡으로, 영상은 드러머 Jeff Brockman을 중심으로 잡은 것이다. Mark Robertson의 뛰어난 키보드 연주를 들을 수 있는 트랙이기도 하다.
[3]
같은 레이블 소속 밴드인 마젤란과 섀도우 갤러리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