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어즈에 등장하는 백마법. 날아오는 실을 마력의 실로 포박하여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원래는 토목 공사를 위해 개발된 마법[1]이라고 하는데, 작중 한 번도 제대로 된 용도로 사용된 적이 없다. 아니 단 하나의 용도로만 쓰였다.
작중 언급으로 보아 리나는 이 주문 자체를 모르는 듯 하며, 서펜트의 나가는 사용할 수 있다. 나가는 이 주문을 금속 실을 사용하는 암살자들[2]을 대상으로 사용하여, 날아오는 금속 실을 포박하여 역으로 암살자를 살해하거나 시간을 끌었다.
나가의 어머니를 살해한 암살자, 브레이[3]의 수법이 금속 실을 사용하는 것.[4] 나가는 이 주문을 어머니의 원수를 갚기 위하여 배웠으며, 실제로 브레이는 나가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그리고 브레이와 똑같은 수단을 쓰던 암살자도 스페셜에서 나가에게 카오스 스트링에 당해 무력화되는 장면이 나온다.[5]
이 후에 나가는 비슷한 수법을 사용하는 암살자들을 상대할 때 마다 이 때의 일을 언급하고 있다.
사실 단 하나의 용도로만 쓰인 주문은 아닌데, 슬레이어즈 스페셜에서 우란바르 현자연맹의 웬
[1]
밧줄로 자재를 엮을 때 마법사 한 사람이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두명
[3]
스페셜에서 '언급만' 되는 등장인물로 나가가 카오스 스트링을 맨 처음 시전한 에피소드에서 나가에 의해 언급만 되었다.
[4]
단순 금속 실을 쓰는 것 뿐만이 아니라 전격계 주문을 실에 걸어 사람을 암살하는 방식을 썼다고 한다.
[5]
나가와 이 암살자의 대화를 들어보면 이 암살자는 브레이와 아는 사이어서 암살 방식도 같았다는듯. 아마도 둘이서 같은 조직 소속이거나 동문, 혹은 서로가 사제지간이었을지도 모를 노릇.
[6]
존경의 의미로 붙이는 현자가 아니고, 그냥 마도사 협회 탈퇴해서 현자 연맹 만든 사람들이 지들끼리 맘대로 현자라 자칭하는 것이다. 리나가 우란바르 현자 연맹을 깔 때 친 대사라던가 우란바르 현자 연맹 소속원들인 메릴, 레나드 등의 행동거지를 보면 현자라 자칭할 뿐인 얼빠진 바보 집단에 가까운듯. 규모도 그닥 크진 않은지, 이런저런 에피소드에서 자주 언급되는 마도사 협회와 달리 우란바르 현자연맹은 두어 번 정도밖에 안 나온다.
[7]
이 소녀는 리나와 전투할 때 이 주문을 건 쇠사슬을 가지고 전투를 행했는데, 그 리나도 전투 도중 긴장타게 만들 정도로 카오스 스트링 주문을 쏠쏠하게 활용해먹는 위용을 보여줬다.
[8]
실, 끈, 밧줄, 쇠사슬 등 길이가 길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