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귀전 2에 새로 등장하는 오니. 무시무시하게 생긴 인간의 얼굴이 달려있는 오니로, 굉장히 기괴하게 생긴 편.
카시리, 토코이 소개&토벌 영상 https://youtu.be/OFQvLuwnlrI
설정상 상당히 위협적이고 강한 오니로, 인간을 오니로 만드는 바이러스 같은걸 가지고 있으며 거기 맞은 인간은 오니로 변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사이카가 죽었고, 플레이어도 한 번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파괴가능한 부위는 다리 두 개, 팔 두 개, 뿔, 날개 두 개, 꼬리이며 타마하미를 하면 뿔 이외의 부위가 재생된다. 완전파괴가 가능한 부위는 꼬리와 두 날개.
카시리는 천속성과 풍속성 내성에 지속성 약점이며 토코이는 풍속성 내성에 지속성이 약점이다. 둘 다 봉인 상태이상을 사용한다.
주요 공격패턴은 꼬리 휘두르기, 비행, 활공 정도가 있다.
꼬리 휘두르기는 제자리에서 일어선 후 꼬리를 한 쪽으로 당겼다가 크게 휘두르는 패턴. 사거리가 매우 길고 위력이 강하기 때문에 가장 맞기 쉽고 주의해야할 패턴이다.
비행은 공중으로 날아오르는 것으로, 이 상태에서 정면 약간 아래쪽으로 회색의 안개같은것을 내뿜는다. 여기 맞으면 데미지와 함께 봉인 상태에 걸리지만 판정이 정면에만 있기 때문에 맞을 일은 없다고 봐도 좋다. 토코이의 경우에는 풍속성 탄을 발사하기도 한다. 공중에서 꽤 오랫동안 날기 때문에 공중전 능력이 없는 무기는 때리기가 힘들어 조금 귀찮은 패턴.
비행 중의 다른 패턴으로는 꼬리 휘두르기가 있다. 자신의 아래쪽으로 꼬리를 마구 휘두르는 것. 그리고 바디프레스와 활공도 사용한다. 바디프레스는 떠오른 상태에서 아래쪽으로 쾅 하고 온 몸을 던져 내려찍는 것으로 공격이라기보다는 그냥 낙하수준의 패턴이지만 위력은 강하다. 활공은 공중에 난 상태에서 낮게 활공하는 패턴인데 귀반이 가능하기에 바로 귀반을 해주면 된다.
타마하미를 하면 뿔 이외의 모든 부위가 재생한다. 사실 타마하미를 해도 패턴이 크게 바뀌지는 않는다.
통상 상태에서 쓰던 꼬리 휘두르기도 사용하고, 팔 휘두르기도 사용한다. 연속으로 꼬리나 팔을 휘둘러 공격하기 때문에 한 번 피했다고 안심하지 말고 멀리 떨어지는것이 좋다.
타마하미 상태에서 날개가 하나라도 완전파괴되면 패턴이 바뀐다. 달려들기, 몸통박치기, 브레스 등을 사용.
달려들기는 앞쪽으로 살짝 점프하며 몸으로 공격하는 패턴인데 날개가 없어서 그런지 사용직후에 바로 균형을 잡지 못 하고 땅에 쓰러진다.
몸통박치기는 네 발로 엎드린 자세가 된 후 몸 옆면으로 몸통박치기를 하는 공격. 판정이 넓어서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다.
브레스는 입에서 브레스를 내뿜는 패턴으로, 정면한정에 목을 움직여 넓은 부위를 공격하는 일도 없어서 위협적이지 않은 패턴.
당연하지만 실제 토벌시에는 공격에 맞는다고 해서 오니로 변하지는 않는다. 아마도 봉인 상태이상으로 대신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