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 NCIS의 등장인물. 배우는 디오나 리즈노버.
1. 소개
1. 소개
배우는 디오나 리즈노버. 시즌 15에서 덕키 박사의 자서전 집필 보조라는 사유를 들어 NCIS에 입성. 다소 4차원적인듯한 기질을 지니고 있으며 법의학적인 조예가 깊어 애비의 후임자로 발탁된다. 시즌 16에서는 오프닝에 이름을 올리는 정규 크루로 합류, 실험실의 새로운 주인이 된다. 다양한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에 일가견이 있으며, 녹음기로 이것저것 잡다한 일들을 녹음하는 습관이 있다.가족으로는 엄마와 언니, 남동생이 있다.
시즌 16의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 그녀도 나름대로 아픈 과거가 있음이 드러난다.
시즌 17부터는 지미에게 여러 조언을 구하는 관계가 되었다. 케이시는 고민이 있으면 일단 지미에게 털어놓는 듯.
시즌 18의 핵심 스토리인 깁스의 정직 건을 맞이하며 자신의 책임이 있다는 생각에 무력감에 빠지지만 맥기, 지미 등의 격려로 극복해낸다. 같은 시즌의 에피소드 14에서 팀 내에 토레스와 비숍 사이 뭔가 있다는 의혹(?)이 번지자 졸지에 투머치 토커가 되어버린 지미와 더불어 둘을 몰고 가는 모습을 보인다(...).
깁스가 시즌 18 에피소드 10 ~ 파이널 에피소드까지 정직당했을 때 덕키와 함께 깁스에게 태블릿으로 영상통화 시도를 하지만 그러나 깁스는 태블릿을 닫아버리고 만다. 덕키와 케이시는 깁스가 갑자기 안 보이자 순간 당황.
뭔가 일이 잘못되면 자신 탓이라고 자책하거나 순간 굉장히 당황하는데 구원투수가 등장하면 바로 진정하고 다음 단계를 검토해보는 것 같아보인다.
시즌 19 에피소드 1에서 깁스가 폭발사고에 휘말렸음이 알려지자 깁스에게 도청 감지기를 공식적인 허가 없이 반출한 것을 맥기, 토레스에게 실토하고 밴스에게 이메일로 고백한다.
시즌 19 에피소드 2에서는 르미어가 무려 심문실에 창문을 깨고 탈출한 후 케이시를 인질로 잡아 칼을 케이시에 목에 갖다대는 사태가 발생하고 만다. 맥기와 파커는 총부터 꺼냈고 토레스와 나이트는 협상을 하려고 했으나 엘레베이터에서 등장한 깁스가 르미어에게 총을 쏴 사태는 정리가 된다. 이 일이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같은 시즌 에피소드 5에서 팀의 임시 지휘자로 부임한 파커에게 인질극 사태 당시의 CCTV 영상을 보여주며 다음엔 총부터 쐈으면 좋겠다면서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하면 정보를 드리겠다는 위험 발언(...)을 하기도 한다.
에피소드 13에선 재계약을 앞두고 고민에 빠진듯한 모습으로 불안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분석실에 유독성 물질이 퍼지는 일이 발생하며 생사의 기로에 서게 된다. 다행히 사태는 잘 수습되었고 하인즈 본인도 재계약을 하기로 하면서 이야기는 잘 마무리된다.
시즌 20의 에피소드 6에서 NCIS 요원 오티스의 사망 건으로 인해 현장에서 부분 지문이 발견되며 용의자로 심문받게 된다. 심문 과정에서 맥기와 파커를 쥐락펴락하는 말빨을 보여주더니, 돌연 자신이 2 ~ 3개월 전 국방범죄수사국의 의뢰를 받아 NCIS 내부의 스파이를 잡기 위한 내사 작업을 돕고 있었다는 고백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