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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학 풋볼
각종 리쿠르팅 사이트에서 4성급 쿼터백으로 평가받으며 2020년 SEC 소속의 조지아 대학교에 입학했다. 소속팀이 인기와 전통을 자랑하는 팀인 만큼 주전 경쟁이 신입생에게는 험난하기에 첫 시즌은 레드 셔츠를 하게 된다.2021년, 스텟슨 베넷의 백업으로 시즌을 시작하며 총 4경기에 나와서 2번의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2022년에도 베넷의 백업으로 7경기에 나와 4번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출전 시간을 늘려갔고 2021~22년 팀의 2년 연속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 내셔널 챔피언 등극을 지켜보았다.
베넷이 NFL로 떠나고 2023년 주전 쿼터백 자리를 차지한다. 전 경기를 선발 출장해 3941 패싱야드로 24 패싱 터치다운, 117 러싱야드로 4 러싱 터치다운을 만들어냈고 정규시즌 12전 전승과 함께 올SEC 세컨드 팀에도 선정되었다. SEC 챔프전에서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에 패하여 3년 연속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기회를 얻기 위한 이적 포털이 활발한 시대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3년을 기다린 순간이 결실을 맺은 시즌이었다.
언론에서는 2024년 Way-Too-Early 칼리지 풋볼 랭킹에서 조지아를 1위로 지목했으며 그 중심에 있는 벡은 2025년 NFL 드래프트 1라운드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