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9:48:39

카스폰도 베사레스

<colbgcolor=#000> 오버로드
국가별 지도자
국가 지도자
아인즈 울 고운 마도국 아인즈 울 고운
리 에스티제 왕국 란포사 Ⅲ세

자낙 바를레온 이가나 라일 바이셀프
바하루스 제국 지르크니프 룬 파로드 엘=닉스
슬레인 법국 최고집행기관
로블 성왕국 칼카 베사레스

카스폰도 베사레스
아그란드 평의국 평의원
용왕국 드라우디론 오리우쿠르스
드워프 왕국 섭정회
엘프 나라 데켐 호우간


카스폰도 베사레스
カスポンド・ベサーレス
Caspond Bessarez
파일:카스폰도_프로필.png
소개 키워드 온화한 왕형
종족 인간종( 인간)
성별 남성
직함 성왕국 왕족
주거 호반스의 왕성
속성 ? [카르마 수치: ?]
레벨 합계 레벨 ?Lv
종족 레벨 인간종이므로 종족 레벨 없음.
클래스 레벨 클레릭(Cleric) ?Lv
세이지(Sage) ?Lv
하이 노블: 일반(High Noble: Common) ?Lv
기타 ?Lv
[취득총계 ?Lv]
생일 하화월(下火月) 27일
취미 독서(특히 역사물을 좋아했던 듯)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우치다 유우야
파일:미국 국기.svg ?

1. 개요2. 특징
2.1. 성향
3. 작중 행적4. 능력
4.1. 지성 / 통치력
5. 이미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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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ersonal character
우수한 인물이었으나 더 우수한 여동생에게는 이기지 못함을 깨닫고 귀족사회에서 살아갈 지식을 추구했다. 혈족 내 다툼에는 소극적이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여동생에게 한 발 양보한 셈. 그 사실을 후회하지 않으나, 동생이 성왕 자리에 오른 것이 좋은 일이었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성왕이 되었다면 배후공작 같은 수단을 강구할 수 있었을 테니 여동생보다도 왕위에 적합했을 것이다. 왕족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케랄트에게 원한을 사지 않았던 인물.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의 등장인물.

2. 특징

로블 성왕국의 왕족이자 성왕녀 칼카 베사레스의 친오빠.

금발과 벽안을 가진 장신의 남성으로 칼카가 자신의 남자 형제들 중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평했으며 매우 드물게 케랄트의 눈에 찍히지 않은 왕족이다.

2.1. 성향

동생과 마찬가지로 매우 온화한 마음을 가졌으며, 칼카와 같은 이상주의자이기에 모든 백성을 구하고자 하는 성품을 가졌다.

사교적이고 필요할 때 당면한 업무에 집중하는 인물이지만 왕족 간의 결쟁에는 관심이 없었기에 카스폰도를 다음 성왕으로 계승하려는 대부분의 고위층들과 달리 자신의 계승권을 여동생에게 양보했으며 그 결정엔 후회가 없다고.

3. 작중 행적

12권에서 얄다바오트가 이끄는 아인연합군의 침공으로 포로 수용소에 갇혀 있었지만 성왕국 해방군에 의해 구출되고 해방군의 지도자가 된다. 갇혀 있는 사이 끔찍한 경험을 했던 탓인지 최소한의 희생은 어쩔 수 없다는 정도가 아니라 당연하다는 듯 말할 정도로 성격이 영 좋지 않게 바뀌었다.

구출된 후에는 아인즈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도 성왕국에 쳐들어온 모든 아인들의 몰살을 바란다던지, 아인즈가 보호를 약속한 오크들을 성왕국의 국보인 성검을 준다면 넘겨줄 수 없겠냐는 식으로 말할 정도다. 작중 초반 칼카가 어린 인간과 아인이 친구로 자랐을 때 어떻게 판단할지에 대해 생각하던 부분과 정반대인 자세.

아인즈와 헤어진 직후 제대로 논의하자며 마도왕의 마력이 깎인다는 것은 개의치 않고 더 많은 아인들을 죽이는 것이 더 많은 백성을 구하는 길이라 주장하여 레메디오스의 동의를 얻어내며 아인 연합군을 끌어들여 아인즈의 힘과 부딪히게 만든다는 작전을 계획한다. 하지만 예상을 아득히 넘어서는 숫자의 아인 병력들이 몰려오는 것도 모자라, 아인즈가 마력 보충을 위해 이번 전투에는 참전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계획이 완전히 박살난다. 결국 4배가 넘는 아인연합군의 물량에 해방군은 전멸 직전까지 갔지만, 뒤늦게 아인즈가 참전하며 간신히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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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의 정체는 데미우르고스가 성왕국 장악을 위해 심어둔 도플갱어다.[1]

진짜 카스폰도는 첫 침공 당시 포획과 동시에 즉사 마법으로 살해당했으며 시체는 깨끗하게 보관하기 위해 사후경직이 일어나기도 전에 안면의 수의(Shroud of Sleep)[2]로 덮어 체온까지 유지되는 상태로 보관되고 있다. 시체를 이렇게 유지시킨 이유는 나자릭의 성왕국 장악 2단계 계획인 북부 성왕국과 남부 성왕국의 분쟁을 일으키기 위함이다.[3]

이후 13권에서는 데미우르고스의 계획에 맞춰 성왕국 귀족들과 해방군들을 교묘하게 유도하며 조종한다. 마도왕이 성왕국을 구원해준 뒤에는, 수도 호반스의 왕성에서 다음 성왕으로 즉위한다.[4] 그리고 그림자에 숨어있는 그림자 악마와 한조를 부하로 빌렸다고 한다.

4. 능력

성왕국 왕족답게 그도 일단 신관 클래스를 보유하고 있지만 여동생과 달리 전투 능력을 보유한 신앙계 매직 캐스터는 아니라서 전선에 나서지는 않는 듯하다.

4.1. 지성 / 통치력

지도자로서 우수한 인물이었으나 전체적인 능력은 여동생보다는 낮으며 혈족 내 다툼에는 소극적이다. 그러나 그런 성향과 별개로 배후공작 같은 수단을 강구할 수 있어서 그런 강책을 못하는 여동생보다 왕위에 더 적합한 인물이라고.

5. 이미지

라이트 노벨 TVA
파일:카스폰도.png 파일:Caspond_Bessarez_Movie_Pamphlet.webp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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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시 하나를 탈환하여 거기서 카스폰도가 해방군에 합류했을 때 아인즈가 인간으로 둔갑한 악마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주의를 준다. 그런데 그걸 이유로 지나칠 정도로 상대가 둔갑한 걸 해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자가 있는지 알아보거나, 예시를 들 때 이상하게 둔갑 자체가 종족 특성인 '도플갱어'는 언급도 하지 않는데 이것도 일종의 복선이었던 것. [2] 청장미의 이블아이가 6권에서 얄다바오트에게 사망한 동료들의 시신을 감싸는 것에 사용했던 것과 동일한 매직 아이템이다. [3] 성왕국 장악 계획은 3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아베리온 구릉과 아인들을 완전히 마도국의 지배하에 두는 동시에 방해가 될 종족은 섬멸시키고, 성왕국의 남북이 대립하기 위한 불씨를 심어두는 일. 이를 위해 12-13권에서 아인 연합군을 조종해 북부 성왕국에 큰 타격을 가하고 계획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성왕 칼카, 왕족 카스폰도, 신관단장인 케랄트를 제거하고 카스폰도로 변신한 나자릭의 도플갱어를 성왕으로 추대했다. 2단계는 카스폰도로 변신한 도플갱어가 성왕국의 왕좌에 앉아 북부와 남부의 명확한 대립과 항쟁을 일으키는 것. 남북 간의 대립을 만들고 키우다가 카스폰도의 사망을 계기로 내전을 일으키는 것으로, 이를 위해 안면의 수의로 보관 중인 카스폰도의 시체와 정신이 망가지다시피 한 레메디오스에게 귀족들의 불만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3단계는 마도국에 의한 완전통치이며, 내전에 지친 네이아 바라하 등 아인즈의 신봉자들이 마도국에 구원을 요청하게 하여 흡수시키는 계획이다. [4] 도플갱어로 성왕국 왕족을 바꿔치기 하는 작전의 내용 일부는 오버로드 2기 드라마 CD인 '아인즈의 돈줄'에서 나온다. 계층수호자들이 아인즈가 보수로 금화 3개를 사용하라고 주자 그 의중을 파악하기 위해 회의를 한다. 거기서 샤르티아가 인간 도시에서 금화 3개로 살 수 있는 것 혹은 수호자들이 알아 두었으면 하는 게 있는 것이라고 추측하자 데미우르고스가 샤르티아가 아니라 도플갱어가 아니냐고 언급한다. 그 뒤 마레가 판도라즈 액터를 말하는 거냐고 묻자 데미우르고스는 샤르티아 본인이라고 생각하며 도플갱어는 그 국가에의 한 수로써 도플갱어도 나쁘지 않다며 개인적인 생각이니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