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4 18:52:12

카빌린

파일:MCULOGO WHITE.png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울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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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카빌린
Cavillrine
파일:카빌린 프로필.jpg
본명 제임스 하울릿
James Howlett
이명 카빌린
Cavillrine

울버린
Wolverine
로건
Logan
종족 뮤턴트
성별 남성
등장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담당 배우 헨리 카빌
더빙판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호시노 타카노리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4. 기타

[clearfix]

1. 개요

데드풀과 울버린에 등장하는 또다른 변종 울버린으로, DC 확장 유니버스 슈퍼맨을 연기했던 배우 헨리 카빌이 맡았다.

2. 작중 행적

2.1. 데드풀과 울버린

파일:카빌린이다.jpg
You were just leaving.
조용히 나가라.
데드풀이 여기저기 시간선/평행우주를 다니면서 만난 변종 울버린 중 하나로, 오토바이를 정비하는 뒷모습으로 첫등장한다.[1] 데드풀은 얼굴을 확인하고는 "어머 씨부랄! 카빌린. 전설이 진짜였어. (Oh my fuck! The Cavillrine. The legends are true.)"고 감탄하며 신나게 떠들어대기 시작한다. 이상한 복장(?)을 입고 나타나서는 훨씬 더 좋은 대접을 해줄테니 저쪽 씨팍 새끼들은 제끼라는 이상한 소리를 하며[2] 시끄럽게 주절대는 데드풀에게 그냥 나가라고 조용히 경고하지만 데드풀이 멈추지 않고 계속 나대자 카빌린은 클로를 뽑아 데드풀을 펀치로 날려버리고, 이후 데드풀은 본작의 주연 울버린을 조우한다.

3. 능력

파일:장전펀치1.gif
클로를 뽑고 주먹을 데드풀에게 꽃아넣었는데 클로가 박히는 게 아니라 어마무시한 펀치력 때문에 멀리 날아가는 것으로 묘사된다. 사실상 클로는 덤이고 본 능력은 그저 범접할 수 없는 피지컬로 보인다.[3]

4. 기타

파일:장전펀치2.gif
* 아다만티움 클로를 꺼내는 동작이 어거스트 워커 MI6 화장실 격투씬에서 싸움준비하면서 주먹을 휘두르는 동작(일명 재장전 펀치(Arm Reload))과 비슷한데, 한창 화제가 된적이 있어서 이것도 배우개그라면 배우개그.
  • 유일하게 휴 잭맨이 맡지 않은 변종 울버린이다.
  • 사실, 헨리 카빌은 원래부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출연 루머가 꾸준히 들려왔는데, 결국 이 캐릭터로 이뤄지게 되었다. 다만, 루머가 들리던 캐릭터들은 어떤 캐릭터가 연상되는 역할[4]이거나, 비중이 있는 데에 반해, 본작에서는 카메오에 머문다는 것이 차이.
  • 이 짧은 까메오를 위해 헨리 카빌은 불 붙인 시가를 8시간이나 물고 있었고 덕분에 속이 메스꺼웠다고 한다.[6]


[1] 이때 대놓고 울퉁불퉁한 팔근육부터 승모근까지 쫙 보여준다. 헨리 카빌인 걸 알기도 전에 많은 관객들이 이 모습만으로 감탄하는 것은 덤. [2] 알다시피 라이언 레이놀즈는 마블 이전에 DC 코믹스 히어로인 그린 랜턴을 맡았다가 그 영화가 철저히 망해서 배우 본인이나 작중의 데드풀 역시 신나게 DC 코믹스에 대한 악 감정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상황이다. 헨리 카빌 또한 DC 말년에는 썩 좋지 못한 취급을 받고 하차하게 되었으니 데드풀은 일종의 동병상련에 가까운 동질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3] 본작의 울버린도 데드풀을 이리저리 날려버리는 피지컬을 보여주지만 클로가 박히지도 않고 날려버릴 정도까지는 아닌것을 보면 이쪽의 신체능력은 다른 울버린들보다 더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4] 대표적으로 하이페리온, 캡틴 브리튼, 센트리가 있다.이 중 센트리는 배우는 다르지만, 실제로 MCU 합류가 확정되었다. [5] 당연히 알만한 사람은 알만한 셀프 디스. 게다가 데드풀 2의 예고편에서도 관련 디스가 나온 적이 있다. [6] 시가의 길이가 긴 만큼 오래간다곤 하지만 8시간이라면 최소 10개비 이상은 연속으로 태웠다는 의미가 된다. 어지간히 골초라 해도 시가를 2개비 이상 쉬지 않고 피우면 어지로움이 밀려 올 텐데 이 독한 시가를 8시간이나 피워야 했으니 상당히 고역이었을 듯 하다. 메스꺼움 정도로 끝난 것도 헨리카빌이라 가능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