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패밀리의 의사를 대표하는 장로. 75세. 카미키타 케이코의 할아버지다. 진 캇페이의 할아버지가 아니다. 그런데 스탭들도 헷갈렸는지 작품 대사 중에서도 "캇페이의 할아버지"라고 언급되기도. (…)
킹 비알을 발굴하고 국제연합에 전함과 점보트3의 설계도를 넘겨줘서 무기를 개발하게 하는 등 지구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 사람. 가족을 구하기 위해 몸으로 반도크에 뛰어들기도 했었다.[1][2]
21화에서 반도크를 쓰러뜨리기 위해 전황이 나빠지자 진 우메에와 같이 비알 2세로 이동해 분리시켜서 반도크의 급소(분사구)를 때려박아서 기체가 파괴되어 죽는다.
Z 이전의 슈퍼로봇대전에선 다른 진 패밀리 소속 인물들은 잘 안 나와도 이 사람은 나왔다. 제4차 슈퍼로봇대전 후커 번역판에서의 이름은 '헤사에몬'. 슈로대Z에서는 사실상 킹 비알의 메인 파일럿이 된다.
원작에선 차회 예고를 이 사람이 했다. '자, 어떻게 싸워나갈 것인가.' 라는 대사가 유명하다. 이 대사는 슈퍼로봇대전 Z에서 중단 메세지로 재현되었다.
그리고 성우의 타계 후 발매된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에서는 진 캇페이의 성우 사카모토 치카를 통해 상기의 차회예고풍 나레이션을 재현한 뒤, "보고계신거지? 할아버지… 나 어엿해졌지…?" 로 추모를 담아 팬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해줬다.
[1]
혼자는 아니지만
진 켄고로와 같이 침입한 적이 있었다.
[2]
속사정을 말하자면,
도쿄에 착륙한 반도크를 상대하기 위해 공격해 보았지만 바리어 때문에 도저히 공격하지 못하게 되자 적의 정체도 알아낼 겸 해서 기지 내부에 잠입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