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키 성채

카미키 성채 Kamiki's Castle Castelo de Kamiki

카미키 테마곡[1]

1. 소개

2. 등장 몬스터

• 어둠의 앤몬정찰병
  앤몬 정찰병의 변종.[A] 팔을 길게 쭉 늘려 찌르기 공격[3]과, 거리가 어느 정도 벌어져 있다면 회전하며 점프한 뒤 두 개의 칼날 팔을 휘둘러 공격하는 점프 공격 패턴이 있다.[4] 점프 공격은 다운 판정이며, 공격 모션이 나올 때만 슈퍼아머 판정이 있다.

• 어둠의 앤몬문지기
  앤몬 문지기의 변종.[A] 망치를 2번 휘두르는 2연타 공격과 망치를 크게 내려찍는 공격[6]을 한다. 2연타 공격은 선딜레이 모션에 슈퍼아머 판정이 없어서[7] 오히려 정찰병보다 약하다.

• 어둠의 다크메이지
  다크 클라우드(독구름)를 사용한다. 과거에는 이름이 카미도였으며 라이트닝 볼트와 회복, 아르메의 메테오 공격을 사용했으나 전부 삭제되었다. 일반 퀘스트 중 피격횟수 XX회 이상 맞지 않는 것을 할 때는 최우선적으로 저격해야 할 대상이다. 다크 클라우드는 경직이 없지만 하나하나가 피격 판정이라 데미지는 낮아도 100대 이상 피격당하는 것은 순식간이기 때문이다.

• 어둠의 몽반
  몽반의 변종.[A] 방망이를 2회 휘두르는 공격을 하며, 가끔씩 앞으로 달려들어 덮치는 공격을 한다. 방망이 평타의 2번째 공격은 다운 판정이며, 슈퍼아머 판정이 없다. 과거에는 포물선 투사체인 대포알을 발사하는 공격도 사용했으나 삭제되고 덩치만 큰 잔챙이가 되었다.

• 몽반 리더
  몽반의 변종2. 방망이를 2회 휘두르는 공격과 자신의 주변에 전기를 방출시키는 공격,[9] JUMP 경고가 나오는 지진 공격을 한다.[10]

2.1. 보스 몬스터

• 엘레나
  실버랜드의 페어리 계열 몬스터들이 사용하는 순간이동, 메테오,[11] 라이트닝 볼트,[12] 근접 화염포격, 정찰병 2마리 소환 패턴을 가지고 있다. 패턴은 정찰병 소환 외엔 그닥 까다롭지 않으나 자꾸 순간이동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짜증난다. 엘레나를 쓰러뜨리면 카미키가 등장한다.

• 카미키[13]
  마법진을 만들어 낸 후 각 마법진의 색깔에 따라 다른 기술을 사용하고 유저가 가까이 붙어있으면 순간이동[14]한 뒤 다시 마법진을 만들거나 초승달 모양의 검기를 날리며, 슈퍼아머 판정이 없는 2연타 평타 공격과 정찰병 4마리 소환[15] 등의 패턴도 생겼다. 각 마법진의 색에 따른 공격 패턴은 다음과 같다.

• 불 속성
  좌우로 불덩이를 발사한다. 불덩이의 이펙트는 크지만 공격 판정이 그리 넓지 않아서 대체로 쉽게 피할 수 있으며 데미지도 낮다.

• 얼음 속성
  Danger 필살기. X자 형태로 빙결을 일으키는 냉기를 방출한다. 빙결의 데미지가 상당히 높고 공격 판정도 넒으므로 주의. 이 공격으로 죽지는 않는다.

• 번개 속성
  번개를 떨군다. 떨어지기 전에 떨어지는 자리가 표시되므로 보고 피할 수 있다. 그리고 카미키의 아래에는 절대로 번개가 안 내린다.

3. 여담

• 초창기 던전 컨텐츠인 카제아제 스토리의 네 번째 던전으로 카제아제의 지도조각 4를 얻는 곳이었다. 이때 업데이트 당시 이름은 '엘리아 대륙'이었다. 엘리아 반도에 엘리아 대륙이 있다고 표현할 수는 없었기에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 시즌1 때에는 정말 흉악한 보스였다. 바람 속성 마법진을 펼치며 주변에 있는 것들을 날려버리는 스킬이 대표적. 이게 적은 데미지를 다단 히트로 주는 방식이라 날아가면서 정작 맞는 건 몇 대 되지 않아 데미지 자체는 크게 입지 않는데, 문제는 구석에서 맞기라도 하면 그 다단히트를 죄다 얻어맞고 바로 끔살행이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과거의 붉은색 마법진은 맵 전체에 화염을 퍼트리고 이 화염 지역에 있으면 초당 한자리수로 피가 깎여나갔으며 파란색 마법진은 맵 전체에 빙결을 걸었다. 하늘색의 경우 번개가 떨어지는 건 개편 후와 같았지만 큰 차이가 있었는데 예측선이 없다는 것과 랜덤이라 어디로 떨어질 지 알 수가 없었다. 물론 앞의 두가지 패턴은 중간에 틈이 있어서 피할 수는 있지만 플래쉬 터지고 나서 즉시 발동이라 어쩔 수 없이 맞아야만 하는 경우가 많았다. 검은 마법진은 거대한 암흑 속성 구체들을 발사하는데 이 구체들은 빠르게 날아가다 맵 가장자리에서 반사되고 크기가 작아지면서 2개로 분열되어 다시 돌아온다. 그래서 유일하게 힐을 줄 수 있는 연금술사가 반드시 필요했다. 이 모든 것은 과거의 이야기이며 현재는 사라진 패턴이다.

• 시즌2에 넘어와서도 강화 속성별 스킬 사용이라는 컨셉[17]은 유지되었으나 스킬 패턴 자체의 난이도가 하향되었다. 예를 들면 암흑 속성은 거대한 암흑속성 구체가 아르메가 날리는 파이어볼 크기 정도로 작아지고 날아가는 속도도 많이 느려졌다. 이후로도 밸런스 조정을 사유로 지속적인 너프를 당하여 2021년 현재는 암흑, 빛 속성 스킬은 삭제되었고 불, 얼음, 번개 속성 스킬만을 사용한다.[18]

• 지금까지 아군이었던 엘레나가 사실 카제아제의 부하였다는 반전은 엘레나에게 수많은 젬을 바치고 목걸이를 잃은 올드 유저들에게 굉장한 충격이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최고라고 평가받는 던전 시나리오다. 물론 얼씨구나 엘레나 한번 패 보자 하고 유저들은 엘레나에게 도전했지만 초창기엔 굉장히 강했기에 족족 패배의 쓴 잔만 들이켜야 했다고 한다. 다만 엘레나는 강화할 때나 볼 수 있는 캐릭터로, 이전까지의 스토리와는 접점이 없었다는 점은 은근 마이너스 요소.[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