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2:50

카미요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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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신화3. 명단

1. 개요

카미요나나요(神世七代、かみよななよ、かみのよななよ)는 일본신화에서 천지개벽 때 태어난 7대 12명의 신이다. 한국식 독음인 신세칠대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3대부터 남신과 여신이 쌍으로 존재한다.

2. 신화

쿠니노토코타치는 카미요나나요 중 최초의 신이다. 카미요나나요 중 한 쌍인 남신 이자나기와 여신 이자나미가 혼인하여 일본 국토와 신들을 낳았다. 그리고 아메노미나카누시는 이자나기와 이자나미에게 "이 말랑말랑한 국토를 튼튼하게 굳혀라."는 신칙을 내린다. 이것이 천지개벽의 신칙이다. 이 신칙에 따라 이자나기와 이자나미는 천부교에 서서 아메노누보코라는 창으로 바다를 휘젓자 그 창 끝에 묻은 것들이 굳어 섬이 되었다. 이자나기는 이 섬을 오노고로시마라고 이름 지었다. 두 신은 이 섬에 내려가 아메노미하시라(天之御柱)라는 기둥을 세우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리하여 이자나기와 이자나미가 생식행위를 통해 낳은 것이 (자식으로 치지 않는 히루코와 아와시마 뒤에 낳은) 아와지시마, 혼슈, 시코쿠, 규슈를 비롯한 여덟 섬 즉 야시마이다. 두 신은 바다와 강의 신들, 바람과 비의 신들, 산과 들의 신들, 초목의 신들을 낳았는데, 끝으로 불의 신 카구츠치를 낳다가 이자나미는 성기가 불에 타버려 죽고 만다는 식으로 이어진다.

3.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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