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7 10:15:04

카를로스 살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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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스 아술 No. #
카를로스 살세도
Carlos Salcedo
<colbgcolor=#06357a> 본명 카를로스 호엘 살세도 에르난데스
Carlos Joel Salcedo Hernandez
출생 1993년 9월 29일 ([age(1993-09-29)]세)
멕시코 과달라하라
국적
[[멕시코|]][[틀:국기|]][[틀:국기|]]
신체 조건 188cm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유소년 클럽 CD 과달라하라 (2006~2008)
티그레스 UANL (2008~2012)
레알 솔트레이크 (2012~2013)
소속 클럽 레알 솔트레이크 (2013~2014)
CD 과달라하라 (2015~2018)
ACF 피오렌티나 (2016~2017 / 임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17~2018 / 임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18~2019)
티그레스 UANL (2019~2022)
토론토 FC (2022)
FC 후아레스 (2022~2023)
크루스 아술 (2023~)
국가대표 48경기 1골 ( 멕시코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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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멕시코의 축구선수.

2. 플레이 스타일

자신의 탄탄한 피지컬을 잘 이용하는 파이터형 센터백으로 롱볼을 통한 빌드업을 즐겨한다. 다만, 이러한 허슬 플레이를 즐겨하는 성향 탓에 잦은 부상을 당한다. 풀백으로 뛸 만큼 스피드도 빠른 편. 멕시코 레전드인 카를로스 살시도의 후계자라는 말도 듣는다. 심지어 이름도 비슷하다.

3. 클럽 경력

3.1. 레알 솔트레이크

자국의 명문팀인 과달라하라와 티그레스의 유소년 팀을 거친 살세도는 2012년 1월에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레알 솔트레이크 유스 아카데미에 입단한다. 그는 1년간 트레이닝을 걸친 후 홈그로운 자격을 인정받아 1군으로 정식 승격된다.

그 해 5월 13일, 살세도는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교체투입되며 MLS 데뷔전을 치른다. 그리고 2013 시즌 후반기부터 출전 수를 늘려가며 레귤러멤버로 인정받았고 시즌 12경기 출전하며 시즌을 마친다. 허나 2014시즌에는 부족한 출전기회를 부여받자 11월, 트위터에 자신의 입지를 한탄하며 감독을 비난하는 멘션을 쓰기에 이른다.

3.2. CD 과달라하라

결국 감독을 비난하며 파국에 치달은 그는 처분 대상이였고 2015년 1월 6일, 45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CD 과달라하라로 이적하며 유스시절 이후 7년만에 복귀한다. 출전을 갈망했던 살세도는 오자마자 자리를 잡으며 뛰어난 활약으로 리그 베스트 11에 드는 저력을 선보인다. 이후에도 과달라하라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2015 아페르투라[1]와 2016 수페르코파 MX 우승에 기여한다.

3.3. ACF 피오렌티나

자국리그에서의 맹활약으로 유수의 유럽팀들이 오퍼를 보내왔고 그의 선택은 피렌체였다. 2016년 8월 21일, 완전이적 조항을 달고 임대이적으로 합류한 살세도는 9월 15일 UEFA 유로파 리그 PAOK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2016-17 시즌 동안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하며 리그 18경기, 유로파 리그 2경기를 뛰었으나 팀은 그의 활약에 만족스럽지 않았는지 완전이적 조항을 발동시키지 않았고 원소속팀으로 복귀한다.

3.4.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17년 6월 13일, 그는 다시 한번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완전이적 옵션 달린 임대계약을 맺고 이적한다. 9월 9일,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홈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시몽 팔레트, 주장인 다비드 아브라함과 함께 백3의 한축을 맡으며 팀의 중상위권 도약에 힘을 보탠다. 그러나 2018년 3월 28일, A매치 기간에 벌어진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왼쪽 쇠골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으며 한동안 결장을 해야만 했고 덩달아 팀도 무너지며 4위까지 올랐던 순위는 연패를 거듭하며 7위로 추락한다. 다행히 회복이 잘되어 33라운드 함부르크 SV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그리고 5월 14일 완전이적조항을 발동하며 4년 계약을 맺으며 독수리군단의 완전한 일원이 됐다.

5월 19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포칼컵 결승에서 선발출전하며 3:1 승리로 감격적인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시즌내내 훌륭했던 퍼포먼스를 인정받아 키커 선정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센터백 부분에 마츠 훔멜스 제롬 보아텡과 나란히 노미네이트까지 됐으니 그야말로 최고의 시즌을 보낸 셈.

완전이적을 맺고 새로 출발한 2018-19시즌, 개막전 SC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팀의 2:0 승리를 이끌며 좋은 출발을 했지만 2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전반 11분만에 발목염좌 부상으로 교체되며 약 3달간 결장하고 만다. 12월 8일, 14라운드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복귀전을 치른 살세도는 전반기의 마지막 경기인 프라이부르크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를 모두 소화한다.

3.5. 티그레스 UANL

파일:C.Salcedo_Tigres_2.jpg
자국리그 무대 복귀 후 북중미 최고의 센터백으로 성장하다

그러다 2019년 1월 22일, 멕시코의 티그레스 UANL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살세도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다. 팀에 잘 정착하면서 부상으로 잠시 꺾였지만 회복 후 지속적으로 출전기회를 얻던 찰나에 뜬금없이 자국으로 리턴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의아했는데 주된 이유는 가족 문제라고 한다.

여튼 3번을 배정받고 팀에 입단한 살세도는 독일에서도 인정받았던 실력을 자국리그에서도 보여주며 2019 리가 MX 클라우수라[2] 우승과 2020 CONCACAF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팀에 선정되며 현재까지 북중미 최고의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3.6. 토론토 FC

2022년 1월 31일, 토론토와 2024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1년 연장 옵션 포함.

2022년 7월 15일부로 상호 해지 후 팀을 떠났다.

3.7. FC 후아레스

현지 시각 2022년 7월 15일, FC 후아레스로 이적했다. 4년 계약.

3.8. 크루스 아술

2023년 5월, 크루스 아술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3.7M[3]이며 3년 계약.

4. 국가대표 경력

파일:C.Salcedo_National_1.jpg
2021년 3월 27일에 치러진 웨일즈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한 살세도

멕시코 청소년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에서 뛰었던 살세도는 2015년 4월 15일, 미국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A대표팀에 데뷔하였다. 2017년부터는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대표팀 감독의 총애를 받아 A대표팀의 레귤러 멤버로 출장하고 있다.

러시아에서 열린 2017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하며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2차전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상대 공격수 크리스 우드와의 충돌로 어깨 부상을 입으며 중도에 하차했다.

2018년 3월 27일에는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왼쪽 쇠골뼈가 부러지는 부상으로 다가오는 월드컵 본선행에 적신호가 들어왔으나 빠른 회복 후 본선무대에 출전할 수 있었다.[4]

2019년 6월 9일, 대표팀 감독 헤라르도 마르티노에 의해 CONCACAF 골드컵 명단에 차출된 살세도는 본선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골드컵 우승을 이끌었고 베스트 팀에 포함된다.

2020년 11월 대한민국과의 평가전에서 국가대표 데뷔골이자 3번째 골을 득점해 3:2 승리를 기여했다.

5. 같이 보기



[1] 전기리그다. [2] 후기리그 [3] 이는 FC 후아레즈의 레코드 방출 금액이다. [4] 허나 같은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던 네스토르 아라우호는 상태가 심각해서 결국 월드컵 출전이 불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