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하세요, 베라
1. 개요
베라 몬텔로의 경호원 역할을 하면서 카렌의 삶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나이 든 숙녀를 경호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총질을 하게 되지만, 다행히도 그녀는 총질의 달인입니다. 하지만 범죄로 물든 인생에서는 그녀의 그런 기술은 돈을 긁어모으는 하나의 재산이기도 합니다.
Karen Olsen
갱스터 베가스의 등장인물. 베라 몬텔로의 경호원이며, 동시의 회계사도 겸하는 다재다능한 여자. 조금 깡이 센 누님 타입이다.
2. 작중 행적
제이슨 말론이 베라에게 도움[1]을 요청[2]한 뒤에 제이슨이 붙잡혔을 때 등장. 제이슨에게 총을 겨누는 프랭크의 부하를 트럭으로 치고 유유히 제이슨과 도주한다. 그리고 추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턴트를 시도하고, 그 계획은 성공한다.[3]이후 SWAT 차량을 절도하려다 경찰에게 걸린[4] 베라 앞에 등장. 이후 SWAT 차량으로 경찰차들의 포위를 뚫고 진격... 하는 제이슨의 옆에 안착, 일단은 모든 추격을 따돌린다.
추격을 따돌리고, 그녀는 베라와 제이슨과 스트립 클럽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프랭크를 엿 먹일 계획을 세운다. 그 후 본인은 제이슨과 함께 프랭크의 사업을 방해하는 일을 도맡아 한다.[5]
결국 갈 때까지 간 그들. 프랭크가 운영하는 카지노를 턴다. 그 계획은 성공하나, 축하파티가 열린 스트립 클럽에 프랭크와 부하들이 난입하고, 그녀와 제이슨, 베라는 프랭크 일당과 화끈한 총격전을 벌이는데...
하지만 수적 열세에 결국 그녀와 베라는 제이슨을 놔두고 총격전의 현장에서 탈출하고, 제이슨은 프랭크 일당과 맞서 싸운다.[6]
이후 프랭크에게 반격하기 위해 우에보스라는 조직과 프랭크 몰래 무기 거래를 하나, 이를 눈치챈 프랭크와 그의 부하인 베니에 의해 프랭크 앞으로 끌려가고 만다. 이후 붙잡힌 히로인으로 전략.
그러나 이는 오히려 제이슨이 배신하는 계기를 낳아버렸고, 결국 그는 프랭크를 배신하고 E-맨,베라와 합류하여 카렌을 구출하는 계획을 세우고, 그 작전은 성공한다.[7]
그리고 제이슨 일행은 차를 타고 도주한다. 하지만 프랭크의 부하들 역시 차를 타고 그들을 추격하고, 결국 베라는 모든 사실[8]을 고백하고 제이슨과 카렌, 그리고 E-맨을 내리게 하고 자신은 프랭크의 부하들과 자폭한다.
이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제이슨 일행, 특히 카렌은 분노한다. 그녀는 제이슨의 계획을 물심양면 돕고, 이후 프랭크를 처치하고 낙하하는 제이슨을 조수석에 태우고 유유히 현장을 벗어나는 것으로 등장 끝.
3. 기타
- 여담으로 상당한 미인. 위의 아트워크로도 이쁜데 인게임상으로는 더 예쁘다.
- 이 게임의 히로인. 조니에게 베티가 있다면 제이슨에게는 카렌이 있다.
- 과거사가 상당히 불우하다. 그녀의 어머니는 카렌이 3살 때 집을 나갔으며, 그녀의 아버지는 경찰이었는데 경찰 조직의 부정부패를 고발하려다가 살해당한다. 이후 그녀의 아버지를 살해한 진범이 프랭크라는 것이 밝혀진다.
[1]
당시 제이슨은
프랭크 벨리아노의 부하들에게 쫓기는 중이었다.
[2]
제이슨의 사촌인 폴 오 라일리가 베라의 지인이었다.
[3]
이때 제이슨에게 수영할 수 있냐고 물어보는데, 실패한다면 수영으로 따돌릴 속셈이었던 것 같다.
[4]
물론 베라는 경찰들을 모두 때려눕힌 뒤였다.
[5]
카렌이 계획을 세우고 제이슨이 그것을 실행하는 관계.
[6]
그러나 알다시피 결국 제이슨도 프랭크의 부하인 베니가 쏜 로켓포에 휘말리고, 결국 프랭크의 수하로 전략한다.
[7]
베니가 카렌을 인질로 잡긴 했지만, 베라가 베니에게 총을 쏘고 제이슨이 베니를 흠씬 패주었다.
[8]
제이슨이 프랭크에게 쫓기는 이유는 바로 베라 때문이었다. 이유는 바로 제이슨의 상대 선수에게 돈을 먹여지게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