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adou게임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서 새롭게 등장한 병원체.
2. 상세
카두는 대사상균(Megamycete)이라고 하는 진균을 기생체에 이식하여 만들어낸 B.O.W이다. 대사상균은 전작 바이오하자드 7에서 등장한 변종사상균의 원종으로써, 이를 커넥션에서 유전자조작하여 만들어낸것이 변종사상균이다[1].본작의 원흉인 미란다는 20세기 초 스페인 독감에 자기 딸인 에바를 잃고 상심한 나머지 자살하기 위해 동유럽 마을의 깊은 동굴안에 들어갔는데, 그 안에서 거대한 태아처럼 생긴 대사상균은 발견, 이와 접촉했을 때 대사상균이 흡수해온 생물들의 유전자정보를 획득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대사상균의 능력을 활용하면 죽은 딸을 부활시킬 수 있을거라 생각한 미란다는 마을로 돌아와, 대사상균의 초능력을 통해 마을의 구세주 같은 존재가 되어 지역전체를 장악하고 이 일대를 대사상균 연구소로 만들어버렸다.
카두는 대사상균의 효과를 보다 효율적으로 피험자에게 발현시키도록 만든 기생생물이다. 그런 점에서 바이오하자드 4, 5에서 등장한 플라가와 유사하다 할 수 있는데, 플라가하고의 차이점은 그 발현정도가 숙주의 적합성에 따라 다르다는 것. 경우에 따라서는 어마어마한 초능력을 얻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지능이 낮거나 흉포한 라이칸이 되어버리며, 최악의 경우 아무 일도 안 일어나거나 사망할 수도 있다.[2][3]
작중의 등장인물들 중 에단, 크리스등 외지인을 제외한 마을 사람들은 전원 다 카두를 어떤 형태로든 갖추고 있는 상태이며,[4] 미란다와 휘하의 귀족들이 높은 적합성을 보여 개개의 초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는 카두 적합성이 낮아서 변해버린[5] 라이칸이나 귀족들이 실험을 통해 개조한 B.O.W.가 적으로서 등장한다.
대사상균 적합성이 높을수록 이에 저장되어 있는 유전정보를 부작용 없이 더 세밀하고 다용도로 발현시킬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미란다의 목표인 에바의 부활도 대사상균에 남은 유전정보 중에서 에바의 것만 골라내 생전의 에바와 일치하는 모습을 재현할 수 있는 감염자를 탄생시키는 것.[6] 물론 그러려면 대사상균 적합도가 경악스러운 수준이어야 했고, 이블린도 그 과정이었지만 미란다의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실망스러운 실패작이었다.
3. 카두 적합자
3.1. 마더 미란다
최초로 대사상균을 발견한 동시에 최초의 감염자. 전신의 세포를 재구성하여
어떠한 형태로든 변신할 수 있으며 거대한 진균 덩어리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등 강력한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다른 가주들 같은 부작용도 전혀 없다. 아트북 설명에 따르면, 그녀는 균근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존재이며 균근이 수세기 동안 흡수한 모든 생명체들의 유전정보를 모방해서 더 강력한 형태로 그것을 발현하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 4명의 가주들의 능력 역시 본인이 필요하다면 모방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2. 알치나 드미트리스쿠
카두 실험 결과 가장 적합도가 높아서[7] 신진대사가 상승해 키가 커지고 힘이 세졌으며, 손톱을 급속도로 자라게 하는 등 재생력에 기반한 신체 변이 능력을 얻었다. 불로의 권능을 얻어 20세기 초중반부터 외형에 변화가 없으며, 거대한 용의 형태로 변이할 수 있지만 변이를 제어하려면 인간의 피와 살을 섭취해야만 한다. 다만 이것은 카두의 부작용이 아니라 선천적인 질환에 의해 생긴 특성인 듯.
3.2.1. 드미트리스쿠 세 자매
마더 미란다가 제공한 세 명의 여인에게 알치나가 카두 실험을 하여 탄생시킨 존재. 이름은 각각 벨라, 카산드라, 다니엘라. 실험 초기에는 카두 기생충을 넣은 시체에
쉬파리 떼가 꼬여 파먹기 시작하더니 시간이 흐를수록 모여든 쉬파리 떼에 인격이 옮겨져 신체를 쉬파리 떼로 변이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알치나의 딸로서 다시 태어난다. 몸이 쉬파리 떼로 이루어져 있기에 칼이나 총알이 통하지 않지만, 추위에 노출되면 신체가 급격하게 경직되어 공격이 통하게 된다.
3.3. 도나 베네비엔토
체내에서 특수한 화학 물질을 생성하여 대사상균에 감염된 식물을 조종할 수 있다. 이 식물은 화분을 맡은 자에게 환각증세를 유발시키며, 도나는 이 환각을 통해 에단을 정신적으로 내몰았다.[8]
그 외에도 카두를 자신이 만든 인형들에 넣어 조종하는게 가능하다. 저택안에서 움직인 인형들은 실제로 움직인건지 도나의 환각이었는지 확실치 않으나 드미트리스쿠성 지하에서 4귀족과 미란다가 모였을 때 앤지를 원격조종한 것은 확실하니 이 능력이 있는 건 맞다. 단, 앤지가 말하는 건 어디까지나 도나의 복화술이지 인형이 말하는 건 아니다.
그 외에도 카두를 자신이 만든 인형들에 넣어 조종하는게 가능하다. 저택안에서 움직인 인형들은 실제로 움직인건지 도나의 환각이었는지 확실치 않으나 드미트리스쿠성 지하에서 4귀족과 미란다가 모였을 때 앤지를 원격조종한 것은 확실하니 이 능력이 있는 건 맞다. 단, 앤지가 말하는 건 어디까지나 도나의 복화술이지 인형이 말하는 건 아니다.
3.4. 살바토레 모로
카두의 영향으로 내장 기관이 물고기의 것처럼 변이되었다. 네 귀족 중에서 적합도가 가장 낮은 탓에 지능도 떨어지고, 거대한 물고기로 변이하는 능력을 조절하지 못해서 흉측한 모습이 되고 시도 때도 없이 산성 물질을 토해낸다. 곳곳에 개구리알같은 점액질을 발생시키는 것도 그의 능력. 일부는 공격을 통해 없앨 수 있다.
3.5. 칼 하이젠베르크
카두 실험 두 번째[9] 적합도를 자랑하던 자. 심장 부분에 전기가오리와 같은 기관이 생겨 자기장을 발산할 수 있으며, 이 기관이 신경과 연결되어있어 주변의 금속 물질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매그니토 또한 적합도가 너무 좋았던 탓인지 미란다의 조종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 그녀를 없앨 방법을 연구하고 있었다. 심지어 드미트리스쿠와 모로는 대사상균의 제어를 잃어버리고 거대괴수화가 되었는데, 하이젠베르크는 스스로의 의지로 되었다. 대사상균이 C 바이러스 못지 않은 무안단물로 취급받게 된 1등 공신.
4. 라이칸
카두 적합률이 너무 낮아 이성을 잃고
늑대인간을 연상케 하는 괴물로 변이된 존재. 본 게임의 일반적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다. 숨겨진 특징으로써 본작의 매그넘 리볼버인
울프스베인에 2배 대미지를 입는다.
4.1. 라이칸(일반)
가장 일반적으로 만나게 될 적. 다른 시리즈의 일반 몬스터에 비하면 움직임이 빠르고, 총을 겨누면 회피기동을 펼치기에 생각보다 총으로 맞추기가 쉽지 않다. 근접상태에서는 무기를 휘두르거나 잡고 물어뜯는 공격을 해오니 방어 후 밀쳐내는 것이 좋다.불화살을 쏘는 개체들도 있는데, 명중률이 상당히 높다. 근접 무기를 든 개체가 근처에 없다면 활을 든 개체부터 무력화시키면 된다. 업적 중에 근접무기로 화살을 쳐내기가 있으니 주변 적들을 정리하고 활만 쏘는 녀석만 남았을 때 시도해보자.
4.2. 라이칸 (대형)
라이칸 중에서도 덩치가 큰 개체이며, 양 손에 건틀릿, 머리에는 투구를 쓰고있다. 투구는 헤드샷 대미지를 막아내니 파이프 폭탄이나 지뢰, 폭발탄 등의 강력한 폭발형 공격으로 벗겨내면 한결 수월해진다. 울부짖기 시작하면 공격을 무시한 돌진 공격을 펼치겠다는 신호다.
4.3. 식인귀
인간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몸은 거대하고 그 덩치에 맞는 거대한 두손도끼를 들고 있는 괴물. 보스급 체력을 지녔고 장소에 따라 하울러나 삼카를 불러내는 패턴이 존재한다. 베네비엔토 묘지에 조각난 이름 석판을 들고 올 때와 식인귀의 보물이 있는 집에서 등장한다. 파밍할 때만 나오는 적이므로 메인 스토리만 진행하면 만날 일은 없다.
4.4. 바르콜락
주둥이가 찢어지고 네 발로 달리는 등 라이칸보다 더 늑대스러운 외형과 덩치를 가진 괴물. 문서에 의하면 모로가 카두 실험체의 척수에 늑대 피를 주입해 만들었으나, 자기도 통제를 못하겠다며 우리에 가둬놨다고 한다. 아무래도 에단이 도나를 쓰러뜨릴 즈음에 우리에서 탈출한 모양.
상당히 센 몬스터인지라 일반무기로 상대하기엔 좀 버거운 녀석이다. 모로의 연구소에서 얻는 매그넘으로도 2~3발 쏴야 죽일 수 있을 정도. 크리스편에서도 두마리가 동시에 등장하는 구간이 있는데, 어둠의 마을 난이도에선 크리스의 화력 갖고는 쓰러뜨리는게 불가능에 가깝다. 무시하고 다음 구간으로 빨리 넘어가자. [10]
4.4.1. 바르콜락 알파
모로 처치 후 루이자의 집으로 가면 나타나는 우두머리 바르콜락. 등에 창이 여러 개 꽂혀 있으며 일반 바르콜락보다 훨씬 죽이기 어렵지만 처치했을시 큰 보상[11]을 얻을 수 있다.4.5. 우리아스
거대한 망치를 들고 다니는 보스급 라이칸. 사자를 연상케 하는 머리털을 가졌으며, 큰 덩치를 가졌음에도 지붕 위를 펄쩍펄쩍 뛰어다니는 신체능력을 과시한다. 마을에 있는 라이칸 무리의 우두머리로 추정된다. 컨셉 아트의 설명에 따르면 마을의 촌장이었다고 한다.
첫 등장은 게임 극초반 라이칸 군세의 습격이다. 권총만 가진 초회차 스펙으로는 토벌이 불가능하지만, 2회차부터는 특전 무기, 1회차에 쌓은 화력을 활용해 쓰러뜨릴 수 있다.[12]죽는 건 아니라서 수정화되지 않고 그냥 뻗어버린다. 습격이 끝나고 나오는 컷신에서는 다시 멀쩡하게 등장한다.
4.5.1. 우리아스 스트레제르
일반 우리아스보다 덩치가 좀 더 크고 등에 촉수가 돋아난 개체. 거대한 모닝스타를 들고 다니며 몸 여기저기에 장갑을 두른 덕분에 크리스의 공격이 잘 통하지 않아 지원 포격을 여러번 동원해 싸우게된다. 약점은 등에 노출된 거대한 카두. 컨셉 아트의 설명에 따르면 촌장인 우리아스의
형이라고 한다.
5. B.O.W
미란다 휘하의 귀족들이 독자적인 방식으로 카두를 활용해 만든 괴물이기에 라이칸과는 달리 생체병기의 조건에 부합된다. 그 결과물들이 라이칸보다 세냐면 그건 별개의 얘기긴 하지만5.1. 모로아이카
근육질에 날렵한 라이칸과는 달리 비쩍 마르고 움직임이 둔한 감염체. 특이한 점이라면 감염체는 전부 여성이다.
흡혈귀 장르에 흔히 나오는 흡혈귀 희생양들을 연상케 하며, 로브를 뒤집어쓰고 검이나 도끼, 낫 같은 중세 시대 무기를 사용한다. 드미트리스쿠 성 지하감옥에서 처음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고문당하고, 피를 빨린 시체에 카두를 이식해서 만들어진 B.O.W.인 것으로 보인다.
움직임이 둔하다고 방심할 수 없는게 최고난이도인 어둠의 마을에서는 샷건의 넉백에 면역이 되며, 팔을 공격해 무장해제를 시킬 수 없게 된다.
5.2. 삼카
모로아이카가 변이한듯한 형태로, 팔이 사라지고 박쥐 날개가 생겨 날아다니며 혓바닥이 매우 길어졌다. 흡혈박쥐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다. 모로아이카와 마찬가지로 전원 여성이 변이한 개체라고 한다.삼카를 지뢰로 쓰러뜨리는 업적이 있다. 편하게 깨고 싶다면 섬광탄으로 떨궈버린뒤에 지뢰를 박아버리자.
5.3. 베이비
기괴하게 뒤틀린 갓난아기 형상의 괴물. 컨셉 아트에서 아트 디렉터의 코멘트에 의하면 미아를 닮은 인형에서 태어난 존재로 작중에선 생후 2~3분 정도.[13] 전체 길이는 2.3m. 에단을 추격하면서 옹알이 소리를 내는데, 잘 들어보면 에단을 부르고 있다.녀석에게 걸리면 RE:3의 헌터 감마처럼 에단을 삼켜버린다[14]. 그래도 움직임이 느려터진지라 일부러가 아닌 이상 잡아먹힐 일은 거의 없을 듯. 그나마 가장 위험할 때가 저택 지하에서 퓨즈를 연결하고 올라가는 엘레베이터를 탈 때인데, 엘레베이터 안에 들어왔다고 안심해서 상승버튼을 너무 늦게 누르면 베이비가 들어와서 에단을 삼킨다. 일단은 서재까지 도망쳐서 베이비를 안으로 유인한 뒤, 녀석이 서재에 들어온 틈을 타 엘레베이터에 타도록 하자. 가끔 잡아먹힐 때 베이비가 '맛있어(yummy)'라고 말을 할 때도 있으며, 탈출에 성공하면 엘레베이터에 붙어서 울부짖는다.
에단이 도나의 저택 하층을 벗어나면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고 언급도 안 된다. 도나가 죽으면서 저택 주변의 노란 꽃들이 시들어버린 것을 보아할때, 베이비 역시 도나와 함께 운명을 달리 했을 듯. 내려가서 총으로 쏴주고 싶어도 저택 하층이나 그 구간으로 가는 문이 잠겨서 들어갈 수 없다.
참고로 본작의 적들 중 유일하게 에단이 기겁하며 겁을 낸 몬스터다. 그 강철심장 에단도 환각으로 인해 무기도 못쓰는 상황이었고, 갑작스레 나타난 베이비의 기괴함에 기겁할 만하긴 했다.
5.4. 하울러
라이칸보다는 인간에 가깝고, 모로아이카보다는 건강해보이는 인간형의 감염체. 도나 베네비엔토를 처치한 후, 돌아가는 길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하이젠베르크의 공장에서 전기자극을 통해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바이저를 착용한 강화버전으로 등장한다.
모로아이카와 마찬가지로 어둠의 마을 난이도부터 샷건 넉백에 면역이 생긴다.
5.5. 졸다트 시리즈[15]
하이젠베르크의 공장에서 출현하는 하울러를 마개조하여 탄생한 B.O.W. 여러 차례 실험을 거쳤는지 종류가 다양하다.
5.5.1. 졸다트 아인
하울러를 개조하여 만든 B.O.W.이다. 한 손에 드릴을 달아놓고 가슴에 이식한 카두 리액터를 동력삼아 작동하도록 만든 기계병기다. 리액터를 파괴하면 곧장 행동을 정지하고 제자리에서 폭발한다. 개발자들에게 불렸던 별명은 드릴맨.5.5.2. 졸다트 츠바이
양 손 모두 드릴로 개조되었으며 리액터가 등 뒤에 달렸다.
5.5.3. 졸다트 제트
등에 제트팩을 달고 머리에 날개를 달아놓은 강화형. 짧은 시간이지만 비행도 가능하다고 하며 레이저사이트로 조준한 다음 드릴을 회전시키며 돌진하는 간지넘치는 패턴도 갖고 있다. 여러모로 하이젠베르크의 취향과 정신연령을 추정할 수 있게 해주는 B.O.W.
5.5.4. 졸다트 팬저
온몸에 장갑을 덕지덕지 붙여놓은 강화형. 하이젠버그 나름대로 열심히 강화한 개체지만 장갑이 있을땐 있는대로 동작이 굼뜨고 장갑이 벗겨지고 난후엔 그냥 약점을 노리기 쉬운 졸다트 츠바이일뿐이다.
5.5.5. 슈트름[17]
상체에 프로펠러를[18] 갖다 박아놓은 기괴한 B.O.W. 프로펠러 때문에 자기 팔도 잘랐다고 하며, 몸에 불이 붙어도 끈질기게 돌진하며 공격해오는 우직함을 지녔다. 다만 이 크리쳐는 2013년작 '프랑켄슈타인의 군대(frankenstein's army)' 라는 영화에 등장하는 프로펠러 헤드의 디자인을 무단 도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 감독의 인스타스램) 생김새는 물론이고 불이 붙는 장면까지 오마주라고 보기엔 너무나 똑같아서 표절 의혹을 받고 있으나 캡콤의 공식적인 반응은 없는 상태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듣보잡 영화 감독이 숟가락 얹기를 시도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으나 프랑켄슈타인의 군대(frankenstein's army)는 해외에서 듣보잡 영화는 아니다. 감독이 크리처 디자인을 내고 팬들의 펀딩을 받아 제작된 영화라서 발표 당시 나름 화제성은 갖췄다. 로저 이버트가 감상평을 썼을 수준은 되는 영화다. 다만 일본인과 한국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B급 영화인지라 게임 내에서 해당 크리쳐가 등장했을때 동서양 할거없이 동사의 게임인 록맨 클래식 시리즈의 에어맨을 연상케 했다는 평가가 앞섰다.처음 이 녀석과 조우했을 때는 공격이 안통하기에 무조건 도망쳐야 된다. 두번에 걸쳐서 녀석한테 쫓긴 다음에는 지하1층에서 결판을 짓게 되는데, 얼핏 좁은 공간에서 마주친거 같지만 녀석의 돌진에 벽들이 무너져 내리면서 실제로는 꽤 넓은 전장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위잉하고 엔진 돌아가는 소리가 나면 녀석이 돌진해온다는 소리니 옆으로 피한 다음, 벽에 처박힌 녀석의 등에다가 공격을 집중하자. 이를 반복하다보면 녀석의 엔진에 불이 붙기 시작하는데, 이때는 돌진을 수차례 반복하거나 어느 정도 기를 모았다가 불길을 내뿜는 공격을 펼친다. 거리를 벌리며 녀석의 다음행동을 파악하고 뒤를 공격하도록 하자. 유탄발사기 섬광탄이 적중하면 섬광탄의 충격에 의해 돌진방향을 바꾼다.
만약 특전무기인 로켓 피스톨을 갖고 있다면 보스전의 난이도가 대폭내려간다. 로켓탄환을 정면에서 맞춰도 녀석한테 제대로 피해를 입히기 때문. 굳이 뒤를 노린다던지 할 필요 없이 녀석의 공격만 피하며 로켓탄을 계속 쏘기만 하면 된다.
[1]
크리스 레드필드가 이끄는 하운드울프 부대의 연구에 의하면 변종사상균과 대사상균하고의 유전적 차이는 0.5%정도이며 대사상균쪽에 유전자조작의 흔적이 없어 이쪽이 오리지널이라고 한다.
[2]
피험자 입장에서는 그냥 사람으로 죽는 쪽이 낫겠지만
[3]
그나마 카두와 비슷한 기생충은 플라가의 마이너버전이라 할 수 있는
네메시스 알파인데 네메시스 알파는
타이런트정도로 강한 생명력이 아니면 숙주를 죽여버리는 물건이다.
[4]
미란다가 마을 주민들에게 어떻게 카두를 접촉시켰는지는 엔딩 후 스탭롤에서 설명된다.
[5]
쉽게 말해 본작품의 좀비나 가나도 위치라 할 수 있는
[6]
미란다 본인도 미아 윈터스로 위장할 때 외견과 어느정도 행동거지는 모방이 가능하지만 완벽하진 않았다. 즉 에바를 부활시키려면 대사상균 적합성이 미란다도 훨씬 넘어야 한다
[7]
영어로 "Most favorable"
[8]
미아의 유령이 보이는 것처럼 하거나, 자기 무기를 분실한 것처럼 보이게 했다. 에단도 잠깐 자기가 미쳐버리고 있는게 아닌가 스스로를 의심하게 될 정도였다.
[9]
Incredibly favorable
[10]
섬광탄과 수류탄, 그리고 반격을 적절히 사용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으나 상당한 컨트롤을 요구한다.
[11]
판매가 8만, 이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비싼 보물이다.
[12]
여기서 우리아스를 쓰러뜨리면 업적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달성된다. 보상은 20,000 CP
[13]
베이비를 만나기 전, 인형이 사라진 곳 곁에 인형의 일부와 함께 볼 수 있는 핏자국과 탯줄이 베이비와 마주치는 복도까지 쭉 이어져 있다. 엉덩이로도 탯줄의 일부가 여전히 달려 있다.
[14]
손에 잡히는 건 일단 입에 넣고보는 아기의 습성과 비슷하다.
[15]
졸다트(Soldat)는 독일어로 용병, 군인을 뜻하는 단어다. 정발판에서는 글자를 그대로 읽어서 '조르댓'이라는 해괴한 이름이 되었다.
[16]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게 졸다트 제트와 팬저.
[17]
정발판에서는 '스트럼'이라고 번역됐다.
[18]
그냥 프로펠러도 아니고 전기톱 세 개를 프로펠러마냥 배열해둔 흉악한 물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