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2:21

칠흑(오버로드)

칠흑
漆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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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정체
3. 전력
3.1. 토벌 실적
4. 멤버5. 작중 행적
5.1. 외전
6. 이미지7. 테마곡8.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Anime_Momon_and_Nabe.webp
TVA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에 등장하는 모험자 팀.

2. 상세

단 셋뿐이었던 리 에스티제 왕국의 아다만타이트 클래스의 모험자 팀. 9권 최후반 기준으론 아인즈 울 고운 마도국의 모험자 팀이 되었다.

정확히 팀 이름을 칠흑이라고 지은 것은 아니지만 모몬의 갑옷[1] 때문에 통상적으로 이렇게 불리며 주로 성채도시 에 란텔을 거점으로 삼는다.

이 모험자 팀의 가장 이질적인 특징은 바로 팀 인원이 단 2명으로 구성되었는데 원래라면 팀의 평균 인원수는 여러 위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최소 4명 이상으로 구성해야 하는게 정상인데 전사와 마력계 매직 캐스터 단 2명만 있다는 건 사실상 자살 행위나 없어 처음 그 인원을 안 이들은 전부 경악하거나 어이 없어 하는게 대부분이다.

2.1.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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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칠흑의 정체는 인류의 대영웅이 아닌, 마도왕 아인즈 울 고운이 이세계의 세계관과 정보 그리고 혹시 모를 동료들의 존재 유무를 조사히기 위해 인간 모험자라는 가짜 신분으로 창설한 모험자 팀이다.

처음엔 절대적인 명성과 이름을 떨친 다음 마지막에 정체를 밝히는 식으로 아인즈 울 고운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릴 계획이었으나 마도국 건국 이후, 에 란텔의 주민들의 두려움에 찬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동시에 마도국의 통치에 대한 반발심을 억제하는 기둥 역할로 변경하였다.

이세계 한정 스포일러

3. 전력

고작 2명 뿐인 모험자 팀이지만 그 2명이 모두 일탈자의 영역조차 간단히 넘은 초일류급 강자들이라 사실상 전국의 모험자 역사상, 역대최강의 모험자 팀이다.

혜성처럼 나타나 단숨에 새로운 아다만타이트 클래스까지 등급한 것은 물론 '아다만타이트 중의 아다만타이트'라고까지 칭송하는 이들도 있으며, 특히 칠흑의 영웅 모몬은 살아있는 전설, 불패의 전사, 다정한 대영웅 등으로 일컬어진다.

단 두 명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모험자가 된 지 이틀 만에 줄라논 묘지 사건을 해결함으로서 최하급 등급인 코퍼 클래스에서 미스릴 클래스로 승급,[2] 뱀파이어 사건 후엔 청장미와 주홍물방울의 뒤를 이어 왕국 세번째로 최상급 모험자 클래스인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가 되었고 승급시험 없이 된 것과 이 등급까지 도달한 기간으로 치자면 전 모험자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처음이다.

특히 리더인 모몬은 제국, 법국, 성왕국 등의 타국의 상층부들은 물론 여덟 손가락 같은 암흑 조직 할 것 없이 그의 이름이 나와, 최우선 조사 대상이자 잠재적 위험대상으로 평가될 정도로 규격외의 힘을 가진 강자다.[3] 같은 아다만타이트 모험자 팀 청장미조차 왕도에서 모몬의 힘을 보고 자신들은 모몬에 비하면 약하다고 순순히 인정할 정도며, 한 때 오리하르콘 급 모험자로써 이름을 떨쳤던 워커 팔파트라는 제국의 아다만타이트 팀 잔물결 팔연을 아다만타이트 급이 아니라고 평가하며 모몬이야말로 진정한 아다만타이트라고 평가하는 것을 보면 아다만타이트 이상의 등급이 없어서 같은 급으로 묶였을 뿐이지 사실상 모몬은 다른 아다만타이트 급 모험자와도 궤를 달리하는 수준의 강자다.

단, 정보 체계가 그리 발달하지 못한 시대다 보니 안 그래도 너무 허무맹랑한 강함인데 소문이 어느 정도 과장이 섞이거나 왜곡되는 점[4]도 생겨 타국의 인물들은 왕국이 자신의 위세를 높이기 위해 고의적으로 정보 조작을 한 게 아니냐며 의심하는 자들이 많다.

3.1. 토벌 실적

  • 에 란텔의 언데드 대량 발생 사건 해결 + 골룡 2마리 토벌 + 주동자인 줄라논 간부 2명 처리 성공
  • 강대한 힘을 가진 뱀파이어 호뇨페뇨코 토벌
  • 북상해 온 고블린 부족 연합 섬멸
  • 토브 대삼림의 희귀 약초 채취
  • 기간트 바질리스크 토벌
  • 카체 평야의 언데드 사단 섬멸
  • 왕도 동란의 원흉이자 난이도 200 이상의 대악마, 마황 얄다바오트 격퇴

4. 멤버

칠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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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몬 나베 햄스케 }}}}}}}}}

4.1. 모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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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나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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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햄스케

모몬의 상징과 같은 마수이긴 하지만 백마 탄 왕자를 백마와 왕자의 듀오로 여기지 않는 것처럼 전리품 겸 기승수 취급이지 멤버가 아니다. 실제로도 하는 일은 대부분 이동, 위엄 과시 수단라서 전투는 모몬과 나베가 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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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작중 행적

2권
파일:오버로드2권1.png
1장 두명의 모험자
오버로드 2권부터 등장하여 2권의 주역으로 활약하였다. 모험자가 되자마자 모험자 조합의 소개를 받고 찾아간 여관에서 아이언 클래스 모험자에게 당한 신고식에 대한 대응으로 상대를 한 손으로 집어던졌다. 이로 인해서 또 다른 아이언 클래스 모험자 브리타의 포션이 파손됐기에 보상해야 했다. 이후 다시 찾아간 모험자 조합에서 자신의 동료 나베가 3위계 매직 캐스터이고 자신도 이와 필적하는 전사이기에 자신의 등급보다 더 높은 등급의 의뢰를 받으려다가 접수원에게 설득당해서 자신의 등급에 맞는 의뢰 중 어려운 것을 골라달라고 요청하다가,[5][6]이를 들은 '칠흑의 검'이라는 실버 클래스 모험자 팀의 몬스터 토벌 일을 제안을 받는다.

서로 통성명을 한 후 나서는 찰나 도시의 유명인 운필레아 발레아레의 지명의뢰를 받지만 '칠흑의 검'과의 선약을 중시하려고 했다. 이에 칠흑의 검쪽에서 만류하자 이를 고려해서 '칠흑의 검'과 함께 지명의뢰를 수행하기로 한다.

그 후, 이동 도중 조우한 고블린, 오우거들의 무리를 칠흑의 검과 함께 격퇴한다.
2권
파일:Swords_of_Darkness.png
일러스트
카르네 마을에 도작한 후,토브 대산림에서 약초 채취 중 출몰한 숲의 현왕을 굴복시켰다. 모몬에게 운필레아가 숲의 현왕의 부재로 방위 문제가 생길 카르네 마을을 지키기 위해 모몬의 동료가 되고 싶다고 했지만 모몬이 가진 동료의 조건[7]을 충족시키지 못했기에 거절한다.

에 란텔로 귀환해서 의뢰가 끝난 후 모몬이 햄스케를 조합에 등록하는 동안 칠흑의 검은 의뢰인 운필레아의 약초 나르는 일을 도우러 약재상에 갔다가 안타깝게도 줄라논으로 추정되는 자들에 의해 살해당했고 운필레아는 납치당하였다. 햄스케를 등록하고 나선 길에 운필레아의 할머니 리이지와 우연히 만나서 약재상으로 같이 갔다가 좀비로 변한 '칠흑의 검'들에게 안식을 주고 사태의 원흉이 에 란텔 공동묘지에 있다는 것을 찾아내서 리이지에게 손자 구출 의뢰를 받는다.
2권
파일:모몬과 나베 vs 언데드 떼.png
커버
줄라논이 꾸민 언데드의 대규모 창궐로 쳐들아가 단번에 그들이 위치한 묘지 중심부까지 도달한다.

그리고 그 원흉인 줄라논 간부 클레만티느를 처치하면서 단번에 미스릴 클래스로 뛰어올랐다.

3권에서 자신이 쫓던 흡혈귀 호뇨페뇨코가 나타나자 모험자 조합의 소집을 받았고, 호뇨페뇨코의 퇴치를 성공하면 모험자 등급을 올려달라는 제안을 하여 받아들여지자 미스릴 클래스 모험자 팀 '크랄그라'와 함께 토벌에 나섰다. 숲의 일부가 불타고 아다만타이트 갑옷이 크게 손상될 정도의 격전 끝에 8위계 마법이 담긴 수정을 폭주시키며 끝내 승리하였다. 함께 나선 크랄그라 멤버는 안타깝게도 전원 사망하였으나 수정의 폭주는 직경 200미터가 사막으로 변화시킬 정도였기에 오히려 살아돌아온 칠흑이 이상한 것. 이 사건으로 왕국의 네 번째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가 되었다.

6권에서는 왕도 리 에스티제에서 여덟 손가락 토벌을 위해 레에븐 후작에게 고용되었다. 그러나 그때 여덟 손가락이 지닌 아이템을 노린 대악마 얄다바오트가 왕도를 습격하면서 상황이 꼬여버려 아다만타이트 팀 '청장미'와 전투 중인 얄다바오트에게 난입, 이블아이의 목숨을 구한다. 이때 이블아이가 티아, 가가란과 함께 얄다바오트의 수하인 벌레 메이드를 죽이기 직전까지 몰아붙인 것 때문에 얄다바오트를 자극해버린 것일지도 몰라서 크게 분노할 뻔 했지만 이블아이가 다른 동료들의 판단을 변호해주면서 좋게 넘어갔다.
6권
파일:오버로드6권5.png
10장 최강최고의 비밀병기
이후 청장미 멤버 두 명이 속수무책으로 당한 대악마 얄다바오트와 동등하게 겨루었다는 사실에 의해 얄다바오트 퇴치 계획의 핵심으로 소집된 모험자들에게 소개된다. 덕분에 왕도의 모험자들 사이에서도 단번에 지명도를 얻었으며, 가제프를 포함한 수뇌부를 상대로도 나베를 대신 인사 보내고 리더인 자신은 먼저 인사를 나누던 낮은 등급의 모험자들과마저 성실하게 인사를 나누어서 명성을 얻는다.

작전이 시작되자 이블아이와 나베의 도움으로 공중으로 침투하였으며 도중에 악마들을 퇴치해서 위병들을 구해낸다. 그렇게 직접 노린 얄다바오트와는 막상막하로 맞서 싸웠고 다양한 무기와 능력으로 얄다바오트가 사용하는 온갖 기술도 타파하는 노련한 모습을 보였다. 얄다바오트를 죽이지는 못했지만 타도하는 데는 성공하면서 왕국 전체의 영웅으로 등극한다. 국왕이 직접 불러서 포상을 하려고 했지만 자신은 레에븐 후작의 의뢰를 받은 것이기에 나선 건데 만약 그럴거면 다른 모험자들도 모두 그렇게 해야한다고 주장하며 겸허하게 거부하였다. 이로 인해 이번 사태 때 자신의 저택만을 지켰기에 인망을 잃게 된 귀족파 귀족들의 원한을 사서 왕당파 귀족들은 나서지 못하고 청장미들과 레에븐 후작만이 에 란텔로 돌아가는 모몬 일행을 배웅하러 나왔다.
7권
파일:오버로드7권2.png
2장 거미에게 붙잡힌 나비
7권에서는 제국의 페멜 백작에게 의뢰를 받아 정체불명의 분묘를 조사하는 워커 팀을 호위하고 야영지를 지키는 역할을 맡는다. 워커팀이 전멸하자 신중하게 지켜보자고 하였다가 결국 후퇴한다. 한편 의뢰를 나서기 전에 제국에서 플루더 파라다인과 만나기도 하였다. 덧붙여 아인즈 울 고운은 모몬에 대해 언급하는 아르셰에게 "나에겐 이길 수 없다"라고 평했다.[8]

9권에서는 카체 평야에서의 대학살 이후 에 란텔이 마도국의 소유가 되자 행진하던 중 한 아이가 아인즈를 괴물이라 부르며 돌을 던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아이를 감싸는 어머니까지 즉결 처형하려는 알베도 앞을 모몬이 가로막고, 둘이 격돌하기 직전 그 자리에 나타난 아인즈가 알베도를 통해 에 란텔 시민들의 대표자로서 자신을 따르라는 중재안을 제안한다. 모몬 자신은 부정적인 반응이었으나 따르지 않으면 주위 인간들이 얼마나 말려들건 상관없이 위험 인물로서 처단하겠다고 나와, 문자 그대로 에 란텔 시민들 전체가 인질로 잡혀버린 상황에서 아이를 살려주고 앞으로도 마도왕 아인즈 울 고운이 시민들에게 무인한 위해를 가하지 않도록 약속하는 대가로 그 휘하에 들어가서 감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마도왕으로서는 까다로운 적수를 오히려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데 더해 시민들에게 안심감을 안겨주었고, 모몬은 만에 하나 아인즈가 에 란텔 주민들에게 위해를 가하려고 할 경우 스스로 아인즈 울 고운을 처단할 수 있는 계산하에 이루어진 관계가 성립된다. 더불어 저 아이는 자신이 왜 돌을 던졌는지 그 과정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전형적인 정신계 마법에 당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를 볼 때 모몬과 아인즈가 싸우게 만들려는 슬레인 법국의 음모일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다.

12권에서는 얄다바오트와 맞섰던 전적 때문에 성왕국에서 파견을 요청했으나 국가의 안정에 있어서 핵심 요소이기에 기각되었다. 향후 5년 간은 모몬이 활동없이 마도국 내에서만 활동해야 하며 국내의 혼란을 감안하더라도 3년 간은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9] 이로 인해 결국은 얄다바오트의 메이드들의 소유권을 넘겨주는 대가로 아인즈가 대신 가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14권에서는 마도왕 아인즈, 나베와 함께 주기적으로 에 란텔 거리를 순회한다. 이는 마도왕이 사실 모몬을 죽이고 언데드에게 대역을 시켰다는 소문이 퍼져서 이를 해명하기 위한 일종의 행사라고 한다. . 또한 아인즈는 슬슬 칠흑 팀이 진심으로 자신을 섬길 때가 되지 않았냐고 생각하고 있다.

5.1. 외전

드라마 CD '봉인의 마수'에서는 북상해온 고블린 연합 부족 토벌을 나서려는 차에 모험자 조합의 희귀약초를 구하는 의뢰를 받아, 고블린 연합은 나베에게 맡기고 햄스케와 단 둘이서 편도로만 4일 걸리는 토브 대산림 중앙까지 가야하는 의뢰를 4일만에 끝마친다. 이에 경악하는 모험자 조합장 플루톤 아인잭에게[10] 서둘렀다고 해서 납득시켰다.
드라마 CD
파일:모몬 vs 기간트 바질리스크.png
커버
드라마 CD '칠흑의 영웅담'에서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를 고용할 수 있는 최저비용에도 지명의뢰를 받아주는 돈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자신의 동료 나베에게 반해서 자신에게 질투를 불태우던 의뢰인 토켈 칼란 데일 뵤르켄헤임의 도발에도 참아주었다. 오히려 아량을 보여서 나베와 토켈이 단독으로 이야기할 기회를 주는 배려를 보였다. 이후 의뢰가 진행될 예정이던 고블린 부락을 습격한 기간트 바실리스크를 발견하자 여기서 막지 않으면 에 란텔이 위험할지도 모른다고 토켈에게 얘기하고 이를 퇴치한다.[11]

플레플레 플레아데스 ~클레만티느 도망편~ 3화에서 길가의 통행을 막고 있던 마도석이 섞여서 다른 모험자 팀의 마법으로도 파괴되지 않는 바위를 집어던진다.

6. 이미지

6.1. 라이트 노벨

파일:Darkness_LN.png

6.2. 코믹스

파일:코믹스 칠흑.png
파일:코믹스 2부_칠흑.png
파일:불사자의 왕!_칠흑.png
1부 <신>세계편 불사자의 왕!

6.3. 애니메이션

파일:image[칠흑].png 파일:SD 칠흑.png
본편 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

7. 테마곡

TVA 전용 테마 "죽음을 가르는 쌍검"

8. 관련 문서



[1] 아인즈가 마법으로 만든 아다만타이트 재질의 풀 플레이트 메일로 이 갑옷 때문에 모몬은 어디서든 주목을 끈다. 오리하르콘 클래스 모험자가 미스릴 갑옷을, 아다만타이트 클래스와 비견 되는 범죄자가 오리하르콘 방어구를 장비 하는 수준이고, 모몬을 제외하고 작중 아다만다이트 갑옷을 입는 인물들은 가제프와 제국의 4기사처럼 국가의 지원을 받은 자들 정도였다. [2] 사실 조합에서는 그 이상의 등급인 오리하르콘 클래스로 책정할 생각이었으나 다른 모험자들의 반발을 감안하여 미스릴 클래스로 낮춘 것. [3] 법국의 상층부는 모몬을 위그드라실에서 온 플레이어 중 한 명이라 추측하고 있다. [4] 난이도 200의 악마 얄다바오트를 일격에 쓰려뜨렸다는 소문이 그 중 하나다. 실제로는 서로 호각으로 싸우다가 얄다바오트가 전투를 포기하고 퇴각한 것이지만 소문이 퍼지는 과정에서 왜곡된 모양. [5] 이세계의 문자를 읽을 수 있는 해석 아이템을 세바스에게 맡겼기에 문자를 읽을 수 없어서 벌인 행동이었다. 그래서 접수원에게 의뢰를 구두로 설명해줄 것을 요청하려고 했지만 칠흑의 검이 갑자기 끼어들어서 헛수고를 한 게 되었기에 순간적으로 짜증부터 냈다. [6] 코믹스랑 애니메이션에서는 뉘앙스가 조금 바뀌어서 문자를 읽을 수 없기에 아무거나 때간 다음 설득당하는척 하면서 코퍼 클래스중 가장 어려운 의뢰를 부탁하면서 꽤를 낸 것으로 나온다. [7] 아인즈 울 고운 길드원의 조건 중 '다른 길드원들과 상의한 뒤 받을 것'이 있었다. 일단 거절하긴 했지만 모몬 본인은 굉장히 즐거워했는데, 운필레아의 간절한 모습에 길드 초창기 동료를 지키려고 아등바등하던 길드원들을 겹쳐 보았기 때문이다. [8] 자신들이 귀환하지 않으면 최강의 전사가 올 것이라는 아르셰의 협박에 아인즈 울 고운과 알베도가 비웃으며 부정했으나 그 전사가 모몬이라 밝히자 둘 다 대단히 당황한다. 알베도는 황급히 모몬이면 아인즈에게 위협이 될 수도 있다고 치켜세우고 아인즈는 강하긴 하지만 자신에겐 이길 수 없다고 둘러댄다. [9] 이 3년도 아인즈가 성왕국의 상황 등을 고려해 최대한 양보한 결과였고 네이아의 청원을 받아들여서 2년으로 단축했다. [10] 어려운 의뢰이기에 단독으로 힘들 것이라고 판단하여 모몬이 의뢰를 받아들인 후 4일도 안 돼서 모몬을 지원할 모험자 팀으로 미스릴 한 팀, 플래티넘 두 팀을 준비시켜 놨었다. [11] 다종다양한 방어 수단이 필요한 기간트 바질리스크를 치유사 없이 마법사와 전사 단 둘이서 사냥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믿지를 않는다. 파티 구성이 좋다면 기간트 바질리스크 사냥 자체는 아다만타이트 미만의 파티도 가능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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