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01:09:37

칠갑산(노래)



조운파 작사/작곡 노래. 원래는 윤희상이 처음 불렀으며, 후에 후배 가수 주병선이 리메이크 했다.

애절한 느낌으로 유명하며, 대중가요 중에는 보기 드문 3박자 곡이기도 하다.

중년 아재들 중엔 이 노래를 애창곡으로 삼는 사람들이 꽤 된다. 워낙 주병선 하면 떠오르는 대표곡이라 그런지 주병선은 자신이 출연한 복면가왕 2021년 12월 19일 자에서 '사람들이 날 60 ~ 70대로 본다. 내가 이 노래를 불렀을 때는 26살인데.'며 너스레를 떨었다. 주병선은 신해철이 참가한 1988년 MBC 대학가요제 출신으로 당시 '고인돌'로 금상을 받았으며, 이듬해에 이 곡으로 정식으로 데뷔했다.

노래방은 TJ는 777번, 금영은 733번에 등록돼있다.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느냐
홀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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