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佃 十成1553 - 1634
츠쿠다 카즈나리는 센고쿠 시대의 무장이다.
2. 생애
1553년 미카와에서 탄생. 본래 지역 호족이었던 이와마츠(岩松) 가문 출신이었다. 오다 노부나가를 섬기다 이후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섬겼으나, 1585년 사소한 일로 싸움을 일으켜 추방되었고, 셋츠국 츠쿠다[1]에서 칩거하며 성도 츠쿠다로 바꾸었다. 이후 가토 요시아키의 요청으로 그의 가신이 되었고, 시마즈 정벌, 오다와라 정벌, 임진왜란 등에서 활약하며 가로 직위까지 올라간다.세키가하라 전투 당시에는 가토 가문의 영지 이요를 방비하고 있었는데, 이요의 옛 다이묘였던 고노 가문의 잔당과 서군 측 모리군의 무라카미 모토요시 등이 연계하여 이요를 침공하자 야습을 걸어 대승을 거두었다. 이 전과로 6천석 영지를 받았다. 이후 가토 가문의 중신으로 살다가 1634년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