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루야마 시라히(鶴山白日) | |
<colbgcolor=#de4641,#c32822> TVA 설정화 | |
성별 | 여성 |
나이 | 17세 |
성우 | 안자이 치카(TVA) |
[clearfix]
1. 개요
아마가미 씨네 인연 맺기의 서브 히로인.2. 특징
사슴신 에피소드의 빌런. 아동양호시설 기적원 출신. 어린 시절부터 우류를 좋아했으나 기적원을 떠난 이후로 그를 그리워했고 그러던 찰나에 우류가 다니는 학교에 전학을 오며 재회하게 된다. 그러나 마음 속에 있던 우류에 대한 애정은 우류가 아마가미 세 자매를 좋아하며 그녀들의 꿈을 도와주고자 헌신하는 모습에 독점욕으로 바뀌었다.3. 작중 행적
결국 뒤틀린 사랑은 사슴신(쿠라가미)의 신사를 찾아 아마가미 세 자매와 우류의 인연을 강제로 끊어버리는 소원을 빌게 만들었다.
[1]
사슴신의 설명에 따르면 운명과 인과는 본래 우류와 시라히가 이어지는 건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한다. "절대로"라는 수식어까지 붙일 정도로 이어질 수 없는 운명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우류를 독차지하기 위해 아무런 죄도 없는 아마가미 세 자매의 인연과 운명을 멋대로 끊어버리는 소원을 빙자한 대죄를 저질렀고 당연히 그에 대한 대가는 시라히 본인의 인연과 운명이 우류와 영원히 끊어지는 방향으로 되갚아야 하는 벌을 받는 것 밖엔 없었던 것. 심지어 그냥 끊는 게 아니라 기적원에서 살면서 소꿉친구라는 관계에서 시작된 우류와 시라히의 유년시절의 인연과 운명까지 없던 일로 만들어 그야말로 서로를 모르는 남남이 되는 관계로 변질된다고 한다.
[2]
이를 보면 알겠지만, 시라히는 한순간의 감정에 북받쳐 옳지 못한 선택을 했을 뿐 악인은 아니다. 게다가 이후에도 둘이 서로를 아는 것으로 보아 둘의 기억은 유지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