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A
DEAVA에 소속된 엘리먼트로 커다란 안경에 순박한 외모를 지닌 소녀. 작중에서는 처음부터 소속된 게 아니라
아폴로가 들어온 이후에 가입한다.
기계 오타쿠로 기계 수리가 특기이다. 천진난만한 성격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흥분하면 주변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천대받은 탓에 다소 소극적인 성격이 되었다. 자신에게 없는 것을 가지고 있는
레이카 홍에겐
존경 이상의 위험한 감정을 품고 있다.
아쿠에리온에 탑승하는 주요 엘리먼트 중 한 명이면서도 자주 출격하는 것도 아니고 별 비중도 없었지만, 종반에 타천시의 본거지인 아틀란디아로 가는 문을 여는 대활약을 한다.
OVA
쥰 리와 사귀는 사이로 인식된 듯 한데, 본인은 그렇게까지는 의식을 안 한 듯하다. 최후에는 피에르, 쥰과 함께
토우마에게 일격을 가하기 위한 최속필살기를 날리지만, 오토하에게 막혀서 오히려 동귀어진해 버린다.
참고로 TVA판의 조금 위험한 감정(…)은 필살기를 날리기 전의 "멋진 사랑을 하고 싶다"는 염원이 이뤄진 것. …이 염원을 들은 쥰은 약간 충격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