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8 09:48:50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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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구호
2. 충성도3. 고객 충성도

1. 개요

/ Fidelity, Loyalty

'참마음에서 우러나는 정성'이라는 의미로, 보통 '국가와 임금에게 몸과 마음을 다하여 헌신하는 것'을 말한다. 현대에는 회사 등 소속 단체에 대한 무조건적인 정성/복종을 가리키기도 한다.

유교에서 말하는 제1의 미덕이지만, 국왕이라는 지위가 사라지고 민주주의가 중요한 가치가 된 현대에는 그 중요성이 많이 희석되었다. 한 대상에게 지나치게 충성을 바치는 것도 더 이상 좋게 보지 않기 때문에, ' 과잉 충성'이라는 말이 생기기도 했다.[예-]

1.1. 구호

주로 군대 경찰에서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거수경례 시 붙이는 기본적인 구호. 자세한 내용은 경례구호 항목으로.

2. 충성도

삼국지 같은 일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나오는 개념.

대개의 경우 돈이나 물건을 주면 상승한다. 충성도가 게임 내의 배신이나 반란에 관여하기 때문에(혐오관계라든가 이벤트로 정해진 것 등은 제외)[2] 신경 안쓰고 세력을 확장시키면 어느 시점에서 헬게이트가 열린다. 간단히 예를 들면, 열도나 대륙, 우주 통일을 앞둔 상황에서 반란이 일어나 다시 처음 상황으로 돌아간다던가...

돈이나 물건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근데 은근히 현실적인데 삼국지 같은 게임에서는 권력이나 지위, 아이템 등을 나눠줌으로서 충성도를 상승시킬 수도 있다. 몇몇 편에서는 100점 만점인 숫자로 표시되어서 90 이하로 내려가면 슬슬 위험해지는걸 눈으로 알 수 있지만, 분명 90이나 되는데도 배신을 어렵지 않게 하는게 참 불합리하다 어떤 편에서는 숫자로 표시되지않아서 누가 배신할지 잘 모른다.[3] 은근히 말이 되는거 같은면서도 말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거의 천하나 지역통일 일보직전인 상황에서, 거의 멸망 직전인 세력이 오라고 해서 배신하는 경우... 그것도 주위에 아군 병사들이 득실한데도 불구하고 그냥 배신하는 경우도 많다.

충성도를 조작할 수 없거나 아예 충성도 개념이 없는 게임도 많다.[4] 이 경우에는 반란 자체가 거의 일어나지 않거나 매우 자주 일어난다. 사람 마음이 얼마나 쉽게 바뀔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본다면 이 쪽이 훨씬 현실적이다.

여담이지만, 일부 시리즈에서 여포 의형제를 맺지 않는 한 충성도가 100이어도 배신한다. 연의에서 여포는 양아버지도 죽인 놈인데

3. 고객 충성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고객생애가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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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충성충성충성 [2] 노부나가의 야망 무장풍운록은 가끔씩 충성도가 100이어도 타 세력에 붙거나 반란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보통 원래 섬기던 주군이 플레이어에게 져 죽고 난 뒤 등용된 경우가 대부분. [3] 대표적으로 노부나가의 야망 패왕전. 이 경우는 패왕전의 일종의 행동력 개념인 '기합'의 회복도와 일의 능률로 충성도를 알 수가 있다.(회복도와 능률이 높으면 충성도가 높은 것이고, 낮으면 충성도가 낮은 것이다.) 여기서는 충성도를 높이려면 부하무장에게 일을 자주 시키면 된다. 꼭 일을 시키자. 계속 안 시키면 일의 능률이 낮아지고 충성도가 점점 내려가게 된다. 조심해라. [4] 대신 친밀도의 개념이 있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