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06:36:43

충북대학교/학부/인문대학/고고미술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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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
The study of human cultural heritage
선사시대로부터 현재까지 인류의 문화유산을 연구하는 학문
통계[1]
교수진 6명
재학생 수 91명
성비 1 : 1.84[2]
신입생 25명
역사
첫 신입생 입학 1988년 3월
대학원 신설 1999년 9월
박사과정 신설 2003년 3월
우수학과 선정[3]
교수 우수학과 2014년
우수학과 2017년
우수학과 2019년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공식 홍보 영상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위치
학과사무실 전화번호 043-261-2163















1. 개요2. 현 교수진3. 학과 시설4. 학과 내 활동5. 답사
5.1. 학술답사
6. 교육과정
6.1. 전공 과목6.2. 융합전공
6.2.1. 박물관전문인력6.2.2. 문화유산관리의 공간정보학6.2.3. 문화유산학
7. 대학원8. 출신인물9. 평가 및 향후 진로10. 여담

[clearfix]

1. 개요

구석기부터 신석기,청동기의 선사시대를 거쳐 현재의 유적과 유구, 문화유산을 연구하며, 인류 문화를 일상, 전쟁, 기후환경, 문화예술에 이르기까지 전반을 협의와 광의의 개념으로 접근한다.
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홈페이지

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4]
고고학 미술사학을 배우는 학과이다.

고고학은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시대, 원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통일신라, 발해, 고려, 조선 등 국내의 역사를 유물론적 관점에서 형식 구분과 과학적 분석을 통해 편년과 시대상을 복원하는 법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다. 교수님들의 전공분야가 아닌 시대와 나라의 경우 기본 개념과 성격, 대표 문화유산 등 기본적 사항을 배운다.

미술사학의 경우 동양미술, 서양미술의 큰 개념에서 도자사, 회화사, 조각사, 공예사, 건축사, 등의 범위를 배울 수 있고 학과는 교수님의 전공분야이신 도자사, 조각사, 회화사를 중점으로 배울 수 있다. 동양미술을 중점으로 두고 있어, 서양미술과 현대미술을 심화하여 배우기는 어렵다. 개설과목으로 서양미술시, 근현대미술사를 배울 수 있다.

최근 융합전공을 개설하여 고고학과 미술사라는 학문적 범주를 벗어나 새로운 학문적 방향을 모색중에 있다.

2. 현 교수진

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현 교수진
이름 전공분야
성정용[5] <colbgcolor=#fff,#191919> 마한백제고고학
이종민[6] 한국도자사, 박물관학
김범철[7] 선사고고학, 계량고고학
양시은[8] 북방고고학
서지민[9] 한국조각사
신광희[10] 동양회화사, 불교회화사
<rowcolor=#fff> 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과거 교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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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성명 전공 재직기간
이융조[11] 선사고고학 1988. 02. ~ 2006. 11.
박선주[12] 체질인류학 1989. 02. ~ 2013. 03.
강경숙[13] 한국 도자사 1991. 03. ~ 2005. 02.
권학수[14] 역사고고학 1992. 09. ~ 2003. 05.
박은화[15] 중국회화사 1995. 03. ~ 2022. 08.
김춘실[16] 한국조각사 1995. 10. ~ 2018. 08.
}}}}}}}}} ||



3. 학과 시설

<rowcolor=#fff> 시설 이름 위치
학과 사무실 N16-1 256호
과방 N16-3 65-106
주요 강의실 N16-1 222호, 160호, 161호
학과자료실 N16-1 256호
대학원실(고고학) N16-3 65-107
대학원실(미술사) N16-3 65-107


4. 학과 내 활동

<rowcolor=#fff> 기구 이름 비고
학생회 학과 내 학생 자치를 담당하고 있다.
학술부 학과 학술답사의 진행을 전담하는 곳이다.
Artsome 학과 내 동아리로 미술사 스터디 그룹이다.
COP 학과 내 동아리로 고고학 스터디 그룹이다.


5. 답사

학과 특성 상 답사를 자주 가는 편이다.[17]
수업에 중요성이 강조되어 기획되는 답사도 종종있는 편이다.

5.1. 학술답사


학술답사는 총 6번 이상을 가야 졸업요건이 충족된다. 답사는 크게 2가지로 나뉘며 춘계답사(2박3일), 추계답사(1박2일)이 있다.
답사를 가기에 MT는 따로 없으나, 각 학년에서 자체적으로 조직해서 가기도 한다. 답사는 전 학년과 교수님들, 가끔씩 대학원생들까지 모두 움직이는 학과의 대규모 행사이다.
답사지의 경우, 일정한 패턴이 존재하여 학부생활 동안 웬만한 고고학, 미술사 관련 유적지들을 모두 답사할 수 있다.

또한 졸업을 위해선 답사를 가서 원고 발표를 2회 이상 해야 하는데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상당히 부담될 뿐만 아니라 교수님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사뭇 긴장된다. 답사 전에 원고를 미리 작성해야 하며 작성된 원고는 손에 들 수 있는 책으로 모든 이들에게 배부된다.

참고로 원고를 쓰지 않고 싶다면 학생회 1년 참여시 원고 1회 감면이며, 학술부 1년 참여를 하면 원고 자체를 감면해 준다.

6. 교육과정

6.1. 전공 과목


파일: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전공과정 이수모형.png
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전공과정 이수모형

전공 필수 학점 18학점, 전공 선택 과목 93학점 중 총 78점을 이수하면 된다. 복수전공이나 융합전공을 할 시 최소전공인정학점이 54학점으로 줄어든다. 총 130학점(교양학점 포함)을 이수해야 한다. 졸업 논문이나 졸업 시험을 봐야 졸업이 가능하며 학술답사 6회 이상을 수행하고, 원고 발표 2회를 이행해야 졸업이 가능하다.[18]

6.2. 융합전공

고고미술학과에서 개설한 융합전공은 총 3가지로 박물관전문인력, 문화유산관리의 공간정보학, 문화유산학이 있다.

고고미술사학생이 고고미술사학과에서 개설한 융합전공을 이수하면 12학점 정도를 공제받을 수 있기에 전공을 이수하는데 이점이 있다. 학위 또한 나오며 실습의 기회가 많이 주어져 교수님들이 이수를 추천하는 편이다.

6.2.1. 박물관전문인력

박물관을 실질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핵심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고고미술사학과, 사학과, 중어중문과, 철학과의 교육과정을 융합하였다.

전공필수 3학점, 전공선택 69학점 중 총 36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특별전시 기획실습을 하거나 박물관 실습 후 현장 보고서를 제출하면 졸업할 수 있다.

6.2.2. 문화유산관리의 공간정보학

인문학적 소양 및 전산처리 능력을 두루 갖춘 문화유산관리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고고미술사학과, 지리교육과, 지구환경과학과의 교육과정을 융합하였다.

전공필수 15학점, 전공 선택 36학점 중 총 36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GIS라는 지리프로그램을 통해 졸업논문을 작성하거나[19] 졸업시험[20]을 합격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6.2.3. 문화유산학

문화유산의 정책 수립, 관리, 활용 분야의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고고미술사학과, 박물관전문인력, 문화유산관리의 공간정보학, 법학과의 교육과정을 융합하였다.

전공필수 6학점, 전공선택 44학점 중 총 36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문화유산 활용 연구보고서[21]를 제출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7. 대학원

통계[22]
교수진 6명
재학생 수 91명
성비 1 : 1.84[23]
취업률[24] 87.2%
평균 졸업소요기간[25][26] 5년 3개월

8. 출신인물

  • 강명호 - 경기도자박물관 관장
  • 서지민 - 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 이동성 - 기남문화재연구원 원장
  • 이소영 - 충북대학교 박물관 운영팀장(학예연구사)
  • 이용운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미술사학 교수
  • 오춘영 -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연구소장
  • 우은진 - 세종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9. 평가 및 향후 진로

대학, 박물관 및 미술관, 국가유산청, 문화재단, 문화유산 발굴기관 등에서 학예연구사 및 관련 전문가로 활동 가능하다. 전공을 살려 취업하는 경우가 많으며 취업률이 높은편이다.[27]

10. 여담

  • 남녀성비의 경우 여자가 1.5배에서 2배 정도 많은 편이다.
  • 1988년 이융조 교수[28]의 창과 이후, 충북대학교 고고미술학과는 고고학 분야에서는 수양개 유적을 시작으로 구석기고고학에 특화된 학과였다. 청주 두루봉 유적, 청주 소로리 볍씨 발견 등 한국 고고학회에 한 획을 그었다. 인류학으로는 박선주 교수가 6.25 참전용사 유해발굴과 민간인 학살 유해 발굴 등 과거의 비극적인 역사를 풀어내는 성과로 권위가 높았다. 권학수 교수는 가야고고학과 계량고고학의 선구자로서 활동했으나 질병으로 재임 중 사망하였다.
    강경숙 교수는 한국의 요지(가마)연구와 분청자 연구로 한국도자사 전반을 다룬 한국도자사를 집필하였다. 김춘실 교수[29]는 삼국시대 불교조각의 형식과 착의를 다루었다. 박은화 교수는 중국회화와 한국회화에 관한 연구를 하였다. [30]

[1] 2024년 기준 [2] 남 : 여 [3] 아무나 할 수 있는 거 아님 [4] 약칭으로 고미사, 고미과[31]로 불린다. [5] 역사고고학에서 백제고고학을 전공으로 고분과 마구, 기와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셨다. 상고사학회, 백제학회 학회장을 역임 [6] 도자사에서 고려시대 청자를 전공으로 도자와 도요지 등 다양한 연구를 하셨다. 충북대학교 교수회장 역임. [7] 선사고고학에서 청동기고고학을 전공으로 취락고고학, 계량고고학 등 다양한 연구를 하셨다. 현재 충북대학교 박물관장 [8] 역사고고학에서 고구려-발해고고학을 전공으로 고구려토기, 관방체계 등 다양한 연구를 하셨다. 서울대학교박물관 학예연구사, 충북대 중원문화연구소 소장 역임 [9] 조각사에서 불교조각 중 화엄계 불상연구, 도상학 등 다양한 연구를 하셨다. [10] 회화사에서 불교회화 중 조선불화와 나한도상, 화승 등 다양한 연구를 하셨다. [11] 현 충북대 고고미술사학과 명예교수이다. 국내 처음으로 완전한 전신 인간 뼈를 발굴하였고 두루봉동굴 유적 발굴을 통해 흥수아이를 찾았다. 또한 전세게 고고학교과서가 바꿨다는 청주 소로리 볍씨 발견 을 해낸 교수님이다. [12] 현 충북대 고고미술사학과 명예교수이다.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에 참여해서 6·25 전사자 유해와 민간인 학살 피해자 유해를 찾았고 이를 계기로 유해발굴단이 창설되는데 큰 활약을 하셨다. 또한 한반도 유적에서 출토된 인골을 분석하여 머리와 얼굴뼈에서 나타나는 형태적 특성을 주변 집단들과 비교하여 체질인류학적으로 한국인의 기원을 해석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13] 현 충북대 고고미술사학과 명예교수이다. 한국미술사학회 회장, 한국미술사교육학회 회장, 충북사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분청사기 연구》(1986), 《한국 도자사》(1989), 《한국 도자사의 연구》(2000), 《한국 도자기 가마터 연구》(2005), 《한국 도자사》(2012)등을 저술하였다. [14] 재직 중 작고하셔 명예교수 신분이 아니다. 오산리발굴의 현장책임자로서 오산리보고서를 집필하셨다. [15] 현 충북대 고고미술사학과 명예교수이다. [16] 현 충북대 고고미술사학과 명예교수이다. [17] 박물관,미술관과 유적지, 발굴현장 사찰 등 다양한 장소 [18] 추가적으로 평생사제(지도교수님과는 6회) 8회 이상 상담해야 한다. 이는 충북대의 공통 사항이다. [19] 이는 고고미술사학과 졸업논문과 연계가 가능하다. [20] 한국고대문화와 지리정보 70점이상 [21] 200자 원고지 150매 분량, 자유주제 [22] 2024년 기준 [23] 남 : 여 [24] 지난 3년 평균 [25] 박사과정이 포함된 수치 [26] 이는 22~23년 졸업생들의 통계이다. [27] 대학원 진학, 인문대 내 취업률 [28] 현재도 한국선사문화연구원 이사장으로 있으며 국제학술대회를 주체하는 등 정력적인 활동을 보인다. [29] 천주교 신자이다. [30] 다양한 외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한다. 고양이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