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追龙ii: 贼王2019년작 홍콩 느와르 영화.
2017년작 영화 추룡과 이어지는 부분 없이 넘버링만 속편으로 나왔다. 감독이 왕정, 관지요 콤비라 그런듯.
고천락, 양가휘, 임달화, 임가동 주연의 작품이다.
실존했던 범죄자 장쯔창(張子強)을 소재로 한다. 장쯔창을 모델로 한 용지간 캐릭터를 양가휘가 연기하였다. 장쯔창은 중국 부자들 연쇄 납치 협박으로 악명이 높았고 리카싱의 아들을 납치하기도 했었다.
2. 줄거리
1996년, 홍콩의 중국 반환을 앞둔 혼란기. 중국 공안은 홍콩을 반환 받기 전 홍콩 내의 범죄 세력을 소탕 하기 위해 홍콩 경찰과 공조 수사를 시작한다. 홍콩 최대의 범죄 조직 두목인 용지간(양가휘)은 마약, 납치, 강도살인 등 돈만 되면 특유의 용의주도함과 잔임함으로 범죄를 일삼는다. 용지간은 홍콩 반환전 마지막 범죄를 통해 20억을 챙겨 사라질 계획을 세운다. 정보를 입수한 베테랑 홍콩 경찰 이경감(임달화)은 이를 막기위해 폭발물 전문가인 형사 천아(고천락)를 용지간의 범죄조직에 잠입시킨다. 하지만 천아는 곧 신분이 들통날 위기에 처하고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되는데...
3. 여담
- 디테일을 위해 장쯔창의 공범들과 인터뷰를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