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최후의 금빛아이
1. 개요
네이버 웹툰 《 최후의 금빛아이》의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문서다.2.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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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시 마르시아
자세한 내용은 록시 마르시아 문서 참고하십시오.
어머니 아샤, 언니 릴라와 함께 사는 흑색 단발의 소녀. 일족 특유의 괴력은 없지만 대신 재생능력이 엄청나게 뛰어나다. 머리카락도 다른 데다, 흙의 일족 에피소드에서 과거에 록시와 비슷한 오라를 내뿜는 사람이 있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록시가 친딸이 아니라 양녀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데포르메적 장면에서는 꽤나 귀염상으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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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 트리네트
록시가 만난 흙의 일족 소년. 처음 만났을 당시에는 경계심 가득한 채로 록시를 채굴꾼으로 오해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의 진심을 알게 되어 마음을 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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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리아 루벨
자세한 내용은 세실리아 루벨 문서 참고하십시오.
첫 등장은 오딘의 명에 따라 록시를 체포하기 위해 나타난 화염의 에인헤랴르였으나 점점 록시가 악인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기만 하다가 우르다르에서 자신이 가장 후회했던 과거의 운명을 바꿔준 록시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악인이 아님을 깨닫고 스스로 반역자를 자처해 록시의 든든한 아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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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엘 퀸시
소리의 에인헤랴르. 오딘의 명으로 세실리아와 함께 우르다르에서의 전투를 펼치지만 악인이 아니라는 세실리아의 말에 동의한 후 록시의 아군이 된다.
3. 신
우리의 모든 행동은 정당하다.
최후의 금빛아이 64화 中
최후의 금빛아이 64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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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둔
생명의 여신. 오래 전에 사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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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오딘의 의형제이며 죽음의 여왕인 헬의 아버지.
{{{#!folding [ 스포일러 ]
그리고 사실 디노와 아벨라르도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그 둘의 정체가 바로 헬의 오빠들인 펜리르와 요르문간드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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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르
허무를 먹으며 허무에서 재탄생한 거인들의 신. 황금나무 일족을 성에 가두는 마지막 결계석의 문지기를 맡는데, 핵에 들어온 메건에 의해 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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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달의 신이자 고귀한 사랑의 신. 과거에 죽은 줄 알았으나 힐디스비니로 위장하고 있었다.
3.1. 운명의 여신들
우르드 샘을 관리하는 여신들. 우르드 샘의 흙으로 육체를 만들어낼 수 있다. 오딘과 싸울때 릴라(록시의 언니)가 수르트(오딘)의 심장이 되는 데 새로운 심장을 만들어서 도움을 줌.-
스쿨드
운명의 세 여신 중 미래를 관장하는 여신. 우르드의 재연으로 만든 과거에 개입할 수 있다. 그렇다고 미래를 통째로 바꾸는 수준은 못 되고, 엑스트라들의 역할을 약간 조정하는 정도가 한계다. 자신의 능력으로 거지 엑스트라를 맡게 된 록시의 역할을 '구걸하러 거리로 나간다'에서 '루벨 가의 저택으로 가서 시녀 시험을 본다'로 바꿔서 록시가 고치의 핵인 세실리아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지만 시험까지는 어떻게 할 수 없어서 록시는 시녀 대신 잡일꾼으로 고용됐다...[1]
{{{#!folding [ 스포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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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단디
운명의 세 여신 중 현재를 담당하는 여신. 거울을 이용해 우르드의 돔을 비춰 똑같이 만들어낼 수 있다. 거울 내부에는 생명체가 하나도 없으며 흙을 포함한 모든 물질이 가짜다. 그렇기에 흙의 일족조차 거울 내부의 흙은 사용할 수 없다[9]. 거울 내부에 들어온 생명체가 베르단디의 공격을 받으면 육체가 거울로 변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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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드
운명의 세 여신 중 과거를 담당하는 여신. -
재연: 모든 인간의 과거는 우르드의 손에 있다. 이러한 인간의 과거를 고치 속에서 다시 만들어낼 수 있다. 고치 속의 사람들은 고치의 핵이 되는 인물의 기억 속에서 되살아난 주요 인물과 과거를 구성하기 위해 채워진 엑스트라가 존재한다. 자신이 받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자들은 인형으로 변하게 된다. 고치의 핵이 되는 인물이 과거라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 부수지 못하면 고치는 부서지지 않는다[10].
또한 재연의 능력으로 만들어진 과거 속에서 과거가 바꾸면 그 영향이 현재에까지 나타나서 역사가 개변된다. 작중에서 과거에 죽었던 킬리안 루벨이 스쿨드, 록시 덕분에 죽지 않고 살아남자 그 영향으로 킬리안이 되살아났다.
- 태엽: 태엽을 맞은 인간은 인형으로 변한다. 인형이 된 자들은 우르드의 실에 의해 조종당하고 재생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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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인헤랴르
오딘의 군대 발할군의 정점에서 압도적인 힘으로 거인을 멸하는 자들.-
디노
록시네 가족의 이웃집 청년이자 10년동안 같이 생활한 또 하나의 가족. 백발에 적안의 남성이며 록시네와 각별한 사이로 보인다. 하지만 그의 정체는 록시네 가족을 감시하는 오딘의 스파이. 설명조차 불가능할 정도의 무지막지한 신체 능력만으로 에인헤랴르에 오른 인물로[12] 오딘에게 록시네 가족을 신고하지만 그 동안의 정 때문인지, 아니면 릴라와 사전에 짰던 것인지, 록시를 괴력도, 재생능력도 없이 태어난 평범한 인간이라고 속이고[13] 릴라를 되살릴 수 있는 심장을 얼음으로 바꿔치기해서 록시에게 넘겨주기까지 했다. 결국 오딘에게 걸리자 도망을 치는 척 시간을 끌게 되고 병사들은 다 털어버렸지만 오딘이 직접 나서자[14] 이기지 못하고, 록시가 반드시 살아남기를 바라며 숨을 거뒀다.
- [ 스포일러 ]
- 하지만 1부 마지막에 살아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는 도중, 오딘의 성으로 끌려와 성의 과학자에게 온갖 실험을 당하였고, 이 과정에서 이미 자아를 거의 상실해버렸으며, 거기에 오딘의 권능과 과학자의 발명품인 세뇌의 가면을 통해서 정신이 세뇌당하고, 거의 인격은 사라진 채 현재 오딘의 수족으로 일하고 있다. 그렇게 오딘의 성에 잡혀온 록시하고 싸우게 되지만, 록시의 자폭 공격으로 인해 체력이 다해서 결국 먼저 쓰러지고, 이때 가면의 절반이 무너져 내리면서 세뇌가 어느정도 풀리고 본인의 모습 또한 보여지게 되면서 록시와 싸움을 멈추게 된다. 하지만 이미 실험에서 자아와 의식이 거의 옅어졌기 때문에 록시를 알아보긴 했지만 또렷한 자아를 되찾진 못했고, 계속 같은 말[15]만 중얼거리고 있고 다시 가면이 원상복구 되면서 정신과 시야에 혼란이 와서 다시 고통스러워 하고, 이에 록시가 가면을 완전히 파괴하려고 하지만, 자신을 실험했던 과학자에게 공격당하면서 실패한다. 그리고 결국 가면이 다시 씌워지고 고통스러워 몸부림치는 와중에도 과학자에게 공격당해 치명상을 입은 록시를 보고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손을 뻗으려고 한다.
훗날 밝혀지길 헬의 오빠이자 로키의 아들 중 한명, 예언에서 언급된 오딘을 죽일 늑대 펜리르였다. 오딘의 명을 받은 티르의 쇠사슬 '글레이프니르'에 묶여 지하에 봉인되었으나 얼떨결에 들어온 록시가 글레이프니르를 끊어 펜리르를 풀어주고[16], 록시를 따라온 릴라와 아샤가 티르와 싸워준 덕분에 자유의 몸이 되었다. 그리고 록시 가족과 함께 나온 직후, 밤하늘을 보며 디노의 모습으로 변했다.
* 세실리아 루벨
자세한 내용은 세실리아 루벨 문서 참고하십시오.
화염의 에인헤랴르. 그녀의 몸 속에 니드호그[17][18]가 잠들어 있다.
처음에는 오딘의 말만 듣고 록시가 가족을 몰살시킨 악인으로 생각하지만[19] 마을 사람인 알드윈이 자신을 막아가며 필사적으로 록시를 변호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록시 입장에서는 그냥 적 A, B에 불과한 자신의 부하들이 거인에게 잡아먹히려 하자 록시가 몸을 던져가며 그들을 구해주는 모습을 보고는 정말로 록시가 악인인 것인지 혼란이 온다. 그 이후 우르드에 의해 자신의 과거에 갇혔을 때 록시의 진심 덕분에 깨어나고, 전투 도중 우르드의 힘에 의해 록시의 과거까지 보게 되면서 록시의 아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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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엘 퀸시
소리의 에인헤랴르. 유리엘 역시 처음엔 오딘의 명을 듣고 록시를 악인으로 생각, 록시와 샨을 공격하지만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록시의 따뜻한 성품을 알게되고 세실리아 루벨에게 록시의 과거를 이야기 들으받으면서 아군으로 전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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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루벨
전대 화염의 에인헤랴르이자 세실리아의 아버지. 원래는 고인이였지만 우르드의 힘 때문에 세실리아가 과거에 갇혔을 때 스쿨드에 의해 진짜 과거를 보고, 그 덕분에 자신의 죽음을 약간이나마 늦추고, 그 사이에 록시가 그를 구해주면서 되살아나게 되었다.
사실 세실리아의 친아버지는 아니다. 과거 니드호그를 토벌하려고 했던 오딘이 니드호그가 잠들어있던 사람을 찾아 죽이라는 명령을 했지만[20], 차마 아기였던 세실리아를 죽일 수가 없어서 세실리아가 니드호그에게, 자신의 운명에 맞서 싸울 수 있기를 바라며 그녀를 양녀로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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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네 그레이
뼈의 에인헤랴르. 현재는 헬에게 육체를 빼앗기고 영혼 상태로 헬헤임을 돌아다니고 있다가 수배자인 록시와 함께 헬에 맞서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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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르도
얼음의 에인헤랴르. 현존하는 5명의 에인헤랴르 중 유일하게 록시 마르시아의 편에 서지 않은 에인헤랴르이며, 성장한 에인헤랴르 3명을 순식간에 제압할 정도의 실력을 가진 최강의 에인헤랴르이다. 다만 이쪽도 오딘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하진 않은 것 같으며, 에인헤랴르가 된 이유, 그리고 오딘 곁에 머무는 이유는 종말의 예언을 막을 수 있는 건 오딘 뿐이며, 한낱 인간인 록시는 멸망을 막을 힘이 없다고 판단하고 오딘 측에 붙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후 세실리아 일행을 얼리고, 헬라를 상대하며 시간만 끌다가 세실리아 일행이 풀려나 뒤에서 그들의 공격에 정통으로 직격으로 당하지만, 생채기도 나질 않았지만, 일부러 큰 충격을 입어 기절한 척 하고 그들을 보내준다. 멸망을 막을 수 있는 건 오딘 뿐이라 생각하여 오딘의 측에 머물러있지만, 록시를 위하는 세실리아 일행의 눈빛과 투지를 보고 마음을 바꾸며 일부러 기절한 척 해서 놓아주었고, 그들이 진짜로 오딘을 쓰러뜨리고 멸망을 막을 힘이 있을지 지켜보려는 듯 하다.
{{{#!folding [ 스포일러 ]
진짜 정체는 헬의 오빠이자 로키의 아들인 요르문간드이다.}}}
5. 황금 나무 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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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 마르시아
어머니 아샤, 여동생 록시와 함께 사는 갈색 긴 머리의 소녀의 황금나무 일족. 오딘의 습격으로 신체를 잃고 심장의 형태로 봉인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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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샤
록시와 릴라의 어머니이자 오딘에게서 도망친 황금 나무 일족. 메건이 심장의 반을 잃어버리는, 살아남을 가망이 없을 정도의 부상을 입었을 때, 아샤가 자신의 힘을 나눠줬다고 하며 그 덕분에 메건은 심장의 반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 메건 예이하즈
자세한 내용은 메건 예이하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풀네임은 메건 예이하즈이나 과거에 성을 버렸기 때문에 지금은 이름인 메건으로만 불린다. 아샤의 오래된 친구이자 같은 황금 나무 일족. 17년 전, 오딘에게 반기를 든 전설의 반란군 리더로[21], 나무 일족의 약점인 불도 어느 정도 내성이 있고[22] 에인헤랴르의 일각인 세실리아 루벨을 주먹에 직격도 아니고, 주먹을 지르다가 닿기 직전에 멈추면서 생긴 충격파만으로 날려버릴 정도로 터무니없는 강함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메건에게도 약점이 하나 있는데 17년 전, 오딘과의 싸움에서 심장의 반을 잃어버렸고 그 여파로 인해 재생능력을 상실했다[23]. 게다가 그 때 받은 정신적 충격에 의해 전투 의욕을 완전히 상실하여 숨어지내다가 아샤가 건네준 묘목이 사그라드는 것을 보고 아샤에게 일이 생겼음을 직감하고 릴라와 록시 자매를 찾아다닌다. 릴라는 심장으로 변해버리고 록시 홀로 언니를 구하겠다고 하자 처음에는 철 없는 어린 아이의 투정으로만 치부했으나, 언니를 구하겠다는 일념만으로 죽음에 대한 공포를 수차례 극복해 나가면서 맞서는 모습을 보고 록시를 "나의 제자야."라고까지 부르면서 자랑스러워 한다.
록시에 엄마로 메건,아샤의 스승
메건이 오딘에게 반역을 할때 죽음.
진실과 자세한 내용은 문소 참조.
6. 흙의 일족
땅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틈새 속에 살아가는 자들. 정확히는 흙의 마을, 니다벨리르에 살고 있다. 태양빛에 닿으면 피부가 돌로 변한다[24]. 능력은 흙을 다루고 땅 속에서 꽃이 피어나게 할 수도 있다.5년전부터 흙의 일족의 눈[25]을 컬렉터에게 가져가면 거금을 쥐여준다는 소문이 채굴꾼들 사이에서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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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록시가 처음으로 마주친 흙의 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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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 트리네트
채굴꾼들에 의해[28] 위험에 처해진 애런을 구하기 위해 달려나온 흙의 일족. 일족을 지키려고 하는 마음이 상당하다. 로난에 의하면 꽃씨 모으는 취미가 있다고 한다. 자신의 여동생 아이나의 몸을 차지했던 이스갈에 의해 왼팔이 잘려나갔었다. 그리고 현재는 낙스가 왼팔에 융합되어 샨을 살려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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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빈
의사이지만 땅의 힘을 쓰지 못하는 흙의 일족. 오른쪽 눈에 안대를 차고 있다. 채굴꾼들에게 잡혀간 레나와 이나를 구하다가 목숨을 잃고 석화되어 산산조각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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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난 베일리
약간 다혈질인 흙의 일족. 거드에 의하면 흙의 일족의 실세이다. 어렸을 때 부모와 함께 거인을 마주쳤는데 부모는 아이를 구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거인의 먹잇감으로 던져주고 도망쳐버렸다. 거인에게서 로난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 바로 거드 에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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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 이나
귀여운 흙의 일족 꼬마들. 하지만 언변과 용기만큼은 대단한데, 55화에서 어른 흙의 일족들이 무서워 하는 햇빛 가운대에 있는 록시를 지키기 위해 숨어있는 흙의 일족 중 유일하게 무기를 들고 싸웠다. 그리고 그 후에는 흙의 일족은 강했으며, 거인도 무서워 하지 않는 대지의 전사였다는 것을 다시 되세겨 흙의 일족에게 싸울 용기를 각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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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 트리네트
샨의 여동생. 부적 골렘 낙스를 데리고 다닌다. 석화를 풀 방법을 연구하고 있었다. 하지만 다른 방도가 없어 이스갈에게 자신의 몸을 잠시 빌려준다는 대가로 석화를 푸는 방법을 찾으려 했다[30]. 아이나의 몸을 완전히 차지한 이스갈은 흙의 마을을 공격한다[31]. 순간적으로 정신을 차린 아이나는 자신의 심장을 찔러 이스갈과 동귀어진을 시도했지만 안타깝게도 이스갈은 기어이 살아남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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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트리네트
아이나와 샨의 엄마이자 거드 에길의 아내. 흙의 일족의 전 수장. 석화되었다. 하지만 록시와 샨이 모트니르를 죽이면서 석화가 풀려서 오딘을 죽일때 돌아와서 샨과 록시,모두와 싸운다.(오딘과의 전쟁에서 만나서 샨을 콩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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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니르
오딘의 밑에서 일하는 흙의 일족이자 흙의 일족이 가진, 태양빛에 닿으면 피부가 돌이 되는 저주의 원흉. 처음에는 구더기였으나 그 구더기를 본 이둔이 황금 사과를 나눠주었고, 점차 사람의 모습이 되었다. 허다 모트니르는 이둔이 약해지기 시작하자 황금 나무를 키우는 인간, 현재의 황금 나무 일족의 시초를 만들어내는 등, 점차 이둔의 생명에 집착했지만, 실험 때문에 여러 생명을 유린한 것에 격노한 이둔이 태양빛을 볼 수 없게 석화 저주를 걸었고, 생명의 가치를 깨달으면 저주가 풀리게 해놓았다. 허나 모트니르는 황금 나무 일족의 심장을 들고 오딘과 거래를 했고 오딘은 모트니르의 저주를 흙의 일족 전원에게 분산시켰다.
모트니르가 저주의 원흉인 것을 안 샨은 분노해서 풀 파워로 모트니르를 구타했고, 뒤이어 지원을 온 록시에게 패배한다.
죽어가던 도중, 록시에게 생명의 가치에 대해 물어보고, 록시는 "생명의 가치를 정하는 건 자신 뿐이며 그 생명을 빛내는 것도 자신 뿐이다. 당신도 한 때 빛나던 순간이 있지 않냐."라고 답한다. 이에 모트니르는 록시에게서 구더기였던 자신에게도 웃어준 이둔을 겹쳐보고는 이둔이 말한 생명의 가치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 저주가 풀리게 된다. 그리고는 겨우 이둔을 제대로 좋아할 자격이 생겼다며 록시에게 감사의 말을 남기고 소멸한다. 또한, 모트니르에게 걸린 저주가 풀리면서 모든 흙의 일족에게 분산되어 있던 저주도 같이 사라졌고, 마침내 흙의 일족은 다시금 태양빛 아래에서도 걸을 수 있게 되었다.
7. 원초의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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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호그
암흑에서 태어나 불꽃이 된 용이자 원초의 거인. 화염의 일족 선조. 니드호그는 몇 백년에 한 번 자신의 피를 이은 자를 통해 부활한다. 니드호그의 피부는 용의 비늘이어서 강철보다 단단하다. 니드호그의 약점은 턱 밑. 과거 니드호그에게 세실리아의 아버지인 킬리안이 죽임을 당했다. 이후 여신들이 재현해낸 과거에서도 킬리안을 몰아붙이지만 록시로 인해 킬리안을 죽이는 건 실패로 돌아가며 일행에게 너스레를 떨다가 잠들게 된다. 여신들에게 공격받을때 흐레스벨그가 강림하자 하는 말이 압권이다[32]. 이후 세실리아가 도와달라고 하자 생까려들지만 세실리아가 난 너의 문이고, 내가 널 통제할 수 있다고 말하자 존심이 상했는지 이를 갈지만 결국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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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레스벨그
과거 오딘이 봉인한 존재이자 원초의 거인. 한쪽에 날개가 있다. 인간이란 그릇이 있어야 존재할 수 있고 그 그릇으로 사용되는 인간이 현재 소리의 일족인 유리엘 퀸시이다. 과거 베르단디가 그를 거울 속에 가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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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
뼈의 에인헤랴르인 포네 그레이를 그릇으로 사용한 원초의 거인. 포네의 영혼으로부터 육체를 빼앗아 자신의 몸으로 사용하고 있다. 오딘이 헬헤임의 차가운 나락으로 떨어뜨렸지만 현재는 지옥과 저승을 다스리는 죽음의 여왕이라고 불리고 있다. 그녀의 권속으로는 집사인 강글로트, 강글라티가 있다. 그러나 결국 록시와의 전투 끝에 사라진다...고 생각했으나 작은 조각이 남아있었고, 포네는 과거의 추억이 떠올랐는지, 저승에서 탈출할 때 헬에게 손을 뻗어줬고, 그렇게 같이 이승으로 돌아오며, 포네의 조력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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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글로트
헬이 만들어낸 여자 집사. 전투방식은 파랗게 생긴 작은 종이 노트를 찢어 활용하는데, 영혼에 상처를 입힐 수 있는 총살, 폭살, 소살, 박살, 참살, 압살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죽음을 내릴 수 있고 심지어는 처형까지 시킬 수 있다. 다만 니드호그는 육체가 워낙 단단한 탓에 상술한 공격들을 몸빵으로 견뎠고, 처형으로 머리를 터트렸지만, 불씨가 남아있었기에 다시 육체를 재생한 니드호그의 맹화에 타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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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글라티
헬이 만들어낸 남자 집사. 전투방식은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면 원하는 상대에게 전이시켜 상처를 입힌다. 또한, 신체의 약점을 정하고 강점을 빼앗는다. 이 방법으로 흐레스벨그의 날개를 빼앗았지만, 흐레스벨그의 바람 공격과 날개 없이도 충분히 빠른 속도에 농락당하다 사망했다.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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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디스비니
프레이야 여신을 모시던 황금돼지. 프레이야가 한 괴물에 의해 죽은 이후 성을 혼자 지키고 있다. 그러나 프레이야가 힐디스비니로 위장한 것이었다는 게 드러났다.
[1]
록시 말로는 힘 좋은 거 하나는 인정받았다고...그래도 저택에 들어왔으니 성공이라고 하는 록시와 샨, 그걸 듣고 뭐가 성공이냐며 화내는 유리엘은 덤이다. 이 녀석의 능력 부족이지 스쿨드 님의 탓이 아닙니다.
[2]
독자들은 오딘이 라그나로크를 피한다고 온갖 깽판을 친 것 때문이 아닌가 하고 추측했다.
[3]
확정된 미래를 늦췄을 뿐, 미래가 바뀐건 아니라고 한다.
[4]
처음에는 설득도 해보고 다그쳐도 봤지만 스쿨드가 도저히 말을 안 들어서 아예 가둬버리는 강경책을 쓴 것이다.
[5]
우르드가 내려갔을 때 스쿨드는 인간들이 자신의 권능을 기회로 삼아 더 나은 미래를 선택하길 바랬지만 너희는 기대와 다르게 행동했다고 말했는데, 그 행동이 스쿨드의 권능에만 의존하는 것이였다.
[6]
처음에는 우르드가 400년 동안이나 인간들을 인형으로 만들어 조종하고 그걸 겨우 400년이라고 하는 장면만 나와서 독자들이 우르드한테 너무하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저 끔찍한 만행이 공개되고 나서는 오히려 벌을 받아야 마땅하다, 겨우 400년이라고 할만하다, ㅈ간이 미안하다, 우르드가 이해된다, 등의 반응으로 바뀌었다. 또한 처음에는 저 사람들이 신들에게 반기를 들었던 사람들이 아닐까하는 추측도 있었지만 실상은 그딴 거 없었다.
[7]
처음에 사람들은 자신들은 이미 신을 1번 죽였으니 싸울 수 있다고 했지만 말이 끝나기도 전에 몰살당했고(애초에 스쿨드도 사람들을 위해 힘을 과도하게 써와서 쇠약해진 상태였기 때문에 죽일 수 있던 것이다.), 10번 정도 죽다 살아난 후에는 죄송하다며 엎드려 목숨 구걸을 했다.
[8]
단순한 복수가 아니라 스쿨드를 살리기 위해, 스쿨드가 살아있는 세계를 연극한 것이다. 스쿨드를 되살리는 건 우르드의 권능으로 가능은 하지만 고정된 운명을 바꾸지 않으면 얼마안가 죽는다고 한다.
[9]
다만 거울 외부에서 가져온 흙은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10]
심지어 그 인물이 무의식적으로 선택한 가장 돌아가고 싶었던 과거가 재연된다.
[11]
이는 이스갈이 죽을 당시에 나비가 등장함으로써 약간의 복선이 깔렸었다.
[12]
오딘의 다리를 붙잡으며 디노가 말하길, "다리를 자르든 제 팔을 자르든 마음대로 하십시오. 어느 쪽이든 꽤 어렵겠지만 말입니다."
[13]
록시는 괴력은 없지만 재생능력은 상당히 뛰어나다.
[14]
오딘이 진실을 말해주면 목숨은 살려준다고 하자, 디노는 "…목숨 따위가 아까워서야 신을 속이는 짓을 어떻게 하겠습니까."라며 역으로 창을 겨눴다.
[15]
"내가 지켜줄게, 록시..."
[16]
당시 어린 아이에 힘에 대한 자각도 없었던 록시가 글레이프니르를 끊을 수 있던 이유는 사슬을 끊고 펜리르가 자유를 얻는 유일한 방법이 펜리르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자가 사슬을 끊어주는 것이였기 때문. 티르는 펜리르가 모든 생명이 두려워할 모습을 가져서 그 유일한 방법이 불가능할거라 했지만
록시는 펜리르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착한 멍멍이'(...)로 여겼기 때문에 가능했다.
[17]
암흑에서 태어나 불꽃이 된 용.
[18]
니드호그만은 죽였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살아있었다.
[19]
아예 오딘이 마을 전체에 현상금까지 걸었다.
[20]
킬리안이 죄 없는 자를 죽이는 것은 도리에 어긋난다고 하자 오딘의 대답은 "태어난 것. 그 자체가 그 인간의 죄다."
[21]
반란군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오딘에 의해 갇혀 있던 황금 나무 일족의 해방을 위해 싸운 해방군이였다.
[22]
보통 나무 일족은 불에 닿으면 나무로 변하지만 나무 일족의 몸에 담긴 열(체온)이 불보다 뜨거우면 불을 견디는 걸 넘어 역으로 불을 흡수할 수 있다. 참고로 메건이 견뎌냈던 세실리아 루벨의 불꽃은 거인 수십 마리를 일격에 불태워 버릴 정도라고 하며, 메건의 설명을 들은 세실리아는 독백으로 (메건의) 체온이 1000도가 넘는 거냐며 경악했는데 이를 바꿔 생각하면 세실리아의 불꽃은 그 온도가 최대 1000도는 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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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메건이 세실리아의 기습공격에 당해 검이 몸을 관통당하는 치명상을 입었을 때 재생을 못했다. 그 대신에 세실리아의 검을 부러트려 역공을 가한 뒤 본인의 열로 상처를 지져서 지혈을 하고 세실리아를 날려버렸다. 그래도 치명상을 입은 영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서 한동안 마나 순환이 흐트려져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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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속으로 들어오면 피부의 경우에는 회복이 가능하지만 근육과 뼈까지 석화되면 죽음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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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공이 초승달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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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 파다가 만난 사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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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이명이 검은 수호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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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꾼들에게는 반쪽자리라고 불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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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에게는 아이나가, 록시에게는 언니 릴라가, 로난에게는 정신적 지주인 거드가 눈 앞에 구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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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약초를 구하러 간 아이나의 지인들은 이스갈에게 죽고 아이나가 어쩔 수 없이 제안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도록 만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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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흙의 마을이 완전히 땅 밑으로 추락하게 되고 소수의 생존자만 살아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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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호그 왈 : 뭐야, 살아있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