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8-17 09:26:34

최홍승


1. 개요2. 생애3. 창작물에서


崔弘昇
(553 ~ 612)

1. 개요

북주, 수나라의 인물. 자는 상객(上客). 최홍도의 동생.

2. 생애

북주에서 우시상사를 지내고 580년에 울지형이 상주에서 반란을 일으키자 최홍도와 함께 공격했으며, 울지형이 양견을 욕하고 자살하자 울지형의 목을 베었으며, 이 공으로 상의동에 임명되었다가 상개부가 더해지고 황대현후에 봉해졌다.

수나라가 건국되자 작위가 공에 오르고 표기장군에 임명되어 10여 년간 궁중의 경비를 하다가 자주자사로 옮겼으며, 몇 년 후에는 정주자사로 옮겼다가 황친이 되어 대우를 받았다. 양주총관에 임명되었다가 하남왕의 비가 죄를 지어 폐출되면서 파면되었다가 수양제가 즉위하자 기주자사, 신도태수 등을 지내고 금자광록대부로 승진했다.

탁군태수로 옮겼다가 612년에 수양제 고구려를 정벌하기 위해 군을 편성하면서 좌무위대장군을 겸임해 수성도로 출발했으며, 평양까지 진군했다가 패해 돌아와서 병이 발작해 60세에 사망했다.

3. 창작물에서

소설 요하에서 호위를 이끌고 고구려의 군중에 방문해 연개소문을 직접 만나 고구려의 왕을 유합성에 나가서 황제인 수양제를 뵈라고 하는 것을 전하려 하는데, 우중문이나 우문술이 아니면 혼자만 오게 하라고 해서 혼자서 연개소문을 만나게 된다. 전하려고 한 내용을 전했지만 연개소문이 이를 듣지 않자 그 조건을 들어주지 않으면 우문술이 선진으로 총 삼십 여만의 군대로 평양성을 공격할 것이라고 했으며, 최홍승은 돌아가려고 했다가 여러 차례 제지당했다.

연개소문이 적장을 놀려주다가 돌려보내라고 했는데, 최홍승은 연개소문의 부하인 능소가 수나라의 군사에게 아버지가 살해당한 울분이 쏟아내면서 단도를 빼들어 갖은 협박을 당하다가 고구려의 군중을 빠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