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1 14:25:17

최진영/여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최진영
1. 개요2. 20대 중반3. 군인 시절4. 스타일5. 패션6. 친분

1. 개요

최진영에 대한 여담을 정리한 문서.

2. 20대 중반

  • 1991년 12월 제12회 청룡 영화상 시상식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였는데 이때 누나 최진실은 인기 스타상을 수상하여 최초의 남매 수상자가 되었다. #
  • 1993년 24세의 나이에 경원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입학했었다. 이때에도 어려웠던 가정 형편 탓에 비교적 늦게 입학한 것이었으나, 여러 이유로 졸업까진 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09년 40세의 나이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하여 # 수석을 거머쥐는 등 착실한 학교생활을 하였으나, 이듬해 사망하여 끝내 대학 졸업장은 받지 못했다.

3. 군인 시절

  • 감자골 사태 당시 김국진을 숨겨 준 사람이 최진영이었다고 한다. #
  • 국방 홍보원 홍보 지원대에서 군복무했다.[1] 국군 홍보 영화에 다수 출연하였다.
  • 국군 홍보 영화로 대한민국 해군의 장교가 해군 특수부대인 UDT/SEAL에 지원해 강인한 훈련을 거쳐 특수전 장교로 거듭나는 영화 《해마》에서 수병 역할을 맡았다. 실제로는 후임인 감우성과 안정훈은 중위와 소위로 출연했다.

4. 스타일

  • 2001년 3월 16일 새벽 정체 모를 2명의 괴한들에게 납치를 당할 뻔하였으나 다행히 가까스로 탈출하여 미수에 그쳤다. # 실제로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연예인을 향한 납치 미수 및 테러 사건은 꽤 비일비재했다. #
  • 2001년 10월 알래스카에서 정규 2집 타이틀곡 《24시간의 신화》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얼음 동굴이 붕괴되면서 2시간 가량 매몰 당하는 사고를 당한 적이 있었다. #
  • 축구를 좋아하여 연예인 축구팀 'FC SYSTEM'[2]의 일원이기도 했다. #
  • 《영원》 뮤직비디오가 드라마화될 예정이었다. 해당 드라마가 바로 병원 드라마로 잘 알려진 《 카인과 아벨》이다. # 이 드라마의 원안은 《영원》의 뮤직비디오 내용[3]이었다. 소지섭 정려원, 지진희, 추상미 등이 출연 예정이었으나 여러 이유로 제작이 미뤄지게 됐고 # 이에 소지섭을 제외한 주연급 배우들이 모두 하차하게 되었다. 이뿐 아니라 원안과 제작진마저도 모두 교체되어 당초 알려졌던 것과 이름만 같을 뿐 《영원》과도 전혀 교차점이 없는 이야기가 됐다.

5. 패션

  • 2006년 7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자선 패션쇼에 참여하였으며 # 같은 해 12월에는 최진실과 함께 여성 의식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
  • 2011년 최진실, 최진영 남매의 묘지가 타인 소유의 개발 제한 구역 내에 위치해 있어 강제 이장 위기에 처한 적이 있다. # 결국 이장되지는 않았다.

6. 친분

  • 최진실과 절친했던 조신애, 엄정화 #, 이영자, 정선희, 홍진경 등과 친했다.
  • 배우 성동일과도 친했다. 1991년, 연극 《우리로 서는 소리》에서 만나 연을 맺었으며, 성동일에게 연극 무대를 넘어 드라마와 영화에 진출해 보라고 조언을 해 준 사람이 최진영이었다고 한다. #
  • 배우 이서진과도 친했다. 이서진은 최진영의 노래 《영원》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
  • 3인조 혼성 그룹 코요태 멤버인 빽가와도 친했다. 2008년 11월에 빽가와 함께 베트남으로 봉사 활동을 가기도 했으며, 최진영 사망 후 빽가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잊지 않고 기억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사진들을 올린다. 소중한 사람이기에 소중하게 간직하셨으면 한다. 축복해 주시고 기도해 달라"며 자신이 찍은 최진영의 사진들을 업로드하였다. #
  • 배우 김보성과도 친했다. 최진영과 김보성은 1990년대 초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2》, 《열아홉의 절망 끝에 부르는 하나의 사랑 노래》 총 세 작품이나 같이 하였다. 김보성은 최진영의 운구를 했으며, 안장식에도 참석하였다.
  • 배우 김승현과도 친했다. 김승현은 최진영의 운구를 했으며, 사망 후 가까운 지인과 가족끼리만 진행하였던 최진영 안장식, 1~4주기 추모식 등에도 참석하였다. # # #
  • 개그맨 홍석천과도 친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동문으로, 연극 《한여름 밤의 꿈》에 같이 출연하였으며, 최진영의 사망 후에도 방송에서 종종 그를 언급하며 그리움을 나타냈다. # #
  • 개그맨 김용과도 친했다. 둘은 군대 선후임 관계로 만나 친해졌으며, 최진영이 동생임에도 불구하고 형처럼 김용의 고민을 늘 자처하여 들어주었다고 한다. 또한, 김용이 밝히기를 최진영이 사망하기 전날 자신을 찾아와 "형. 나 좀 웃겨 주면 안 돼?"라고 말하였고 실제로 그날 함께 시간을 보내다 헤어졌어서 충격과 죄책감이 컸다고 한다. #


[1] 상병 때까지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5포병여단 98포병대대에서 복무하다가 차출되었다. [2] 최진영, 김종국, 탁재훈 등이 속해 있던 아마추어 축구팀이다. [3] 고아로 태어나 해외에 입양된 형제가 각각 다른 인생을 살다가 훗날 대척의 상대로 만나게 된다는 스토리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742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742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