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47a0> 출생 | 1928년 2월 28일 |
전라남도 담양군 | |
사망 | 2010년 6월 14일 |
전라남도 담양군 | |
직업 | 독립운동가 |
매장지 | 국립대전현충원 |
상훈 | 대통령표창 |
1. 개요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에 대항해 독서회를 조직하며 활동한 독립운동가. 1996년에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2. 생애
1928년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교사로서의 꿈을 가지고 있던 그는 1940년에 광주사범학교에 입학하였다. 1943년 4학년으로 재학 중이던 그는 조규학, 옥대호 등의 동료들과 함께 '무등독서회'라는 항일 비밀결사단체를 조직하였다. 이들은 한 달에 2번씩 모임을 가졌으며 독립운동을 할 방법을 모색하게 되었다. 이후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이 점점 심해지자 이에 맞서 대항하여 민족문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민족사를 탐구하고 국제 정세를 분석하였다.[1] 이들은 곧 다가올 해방에 대비하여 연합군을 지원할 방법과 연합군이 상륙하면 행동대원으로 봉기할 계획 등을 세웠다. 또한 임시정부의 동향을 살피고 지원하는 등의 독립운동을 펼쳤다. 그러다 1944년 10월에 동료가 체포되면서 모든 사실이 발각되고 말았고 최정주는 일경에 의해 체포되었다. 수감 7개월 만에 광복이 되면서 그는 석방되었다. 최정주-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시스템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6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1]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공훈록 14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