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인 줄 모르고 차버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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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현대, 러브 코미디, 순애 |
작가 | 가을입니다 |
출판사 | 노벨피아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2022. 09. 30. ~ 2023. 04. 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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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현대· 순애 웹소설. 작가는 < 나의 일러레님!>을 집필한 가을입니다. 약칭은 '최애몰루' 또는 '최애킥'이다.2. 줄거리
내 아이돌의 휴방 사유가 나였다고...?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2년 9월 30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2022 제2회 노벨피아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 공동 대상 수상작이다.
2023년 4월 9일경으로 에필로그와 작가 후기를 올림으로써 약 반년 만에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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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민
본작의 주인공. 대학생. 잘생긴 외모를 타고났으나 오히려 그 때문에 시도 때도 없이 마음에도 없는 고백을 받는 등 피곤한 삶을 살고 있다. 과거에 있었던 어떤 사건[1] 때문에 현실 여자와의 연애에는 흥미가 없으며 버츄얼 유튜버인 루카를 좋아하는 숨덕. 12,900원짜리 1티어 구독권을 12월 연속으로 끊을 정도의 열성 핑뚝이[2]이며 트잇치 닉네임은 루카리오. 어느 날 자신에게 고백해온 도아를 찬 이후 그녀가 자신의 최애 루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와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한다. 결국 자신을 놀리려고 잘해준다고 오해하는 도아에게 자신이 골수 핑뚝이라는 것을 폭로하며 도아와 정식으로 사귀게 된다.
얼굴이 잘 생겨서 연예인 한 번 해보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으며, 프로젝트 클로저로 인지도를 착실히 쌓아올려가는 도아의 모습을 보며 도아에게 걸맞은 남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도아의 소속사인 YM 측 스카우터의 제안에 루카를 지원해주는 조건으로 배우로 데뷔, 웹드라마 촬영에서 배경 역할로 출현하는 걸로 시작했는데 갑자기 대사를 부여받으며 배역이 악역 캐릭터로 변모하고 이게 잘생긴 외모와 시너지를 타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끌고[3] 이 때문인지 드라마 감독에게 직접 지명받아 공중파 드라마에 캐스팅되어 악역 캐릭터를 맡게 되지만 연기 경력이 고작 몇 개월도 되지 않는 태민에게 잦은 야간, 새벽 촬영과 조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살벌한 현장 분위기는 태민의 심약한 성정에는 영 맞지 않는 것이었고, 결국 과도한 긴장으로 반복되는 실수, 계속되는 감독의 재촬영 압박에 견디지 못하고 촬영 도중 혼절, 사건의 내막을 알아채고 YM을 뒤집어 엎은 도아에 의해 배우 생활을 그만두게 된다.
그 후 클로저 앨범 수록곡의 공개 응모전이 열리자 윤재와 도아의 조력을 얻어[4] 출품작 '서머 레코즈'를 작곡, 응모전에 출품하여 수상에 성공하게 되고, 최우수상 수상자인 작곡가 애쉬블록과 접점이 생겨 애쉬블록이 태민에게 작곡 교습을 시켜주고 후에 빛담 스튜디오 소속으로 일하는 것을 조건으로 작곡가로 전향한다. 작곡가로서의 활동명은 미니.
에필로그에서는 결국 도아와 결혼하여 애아빠가 되었으며 히트곡을 다수 낸 것과 어지간한 연예인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잘 생긴 얼굴의 시너지로 작곡가임에도 불구하고 유명세를 끌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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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본작의 메인 히로인. 태민의 같은 학과 대학 후배. 1화 시점으로부터 몇 달 전[5] 태민에게 고백을 했다가 차였다. 정체는 태민의 최애인 버츄얼 유튜버 루카이며 활기차고 밝은 캐릭터인 루카와는 달리 현생에서는 얌전하고 조용한 성격. 얼굴만 보고 접근해온 다른 여성들과는 다르게 태민을 좋아하게 된 다른 계기가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아직까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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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제
한태민의 같은 학번 동기, 전형적인 여미새 캐릭터. 여자랑 노는데 진심인 인물로 툭하면 여자 꼬시는 데 도와달라고 태민을 끌어들이려는 등 태민이 하등 좋아할 일 없는 성격이지만, 과거 1학년 시절 첫 엠티에서 성격 나쁜 선배들에게 술을 진탕 마셔서 있는대로 주사를 부리다 토까지 하고 정신을 잃은 태민을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뒷바라지를 해줬다는 것 때문에 고마움을 느낀 태민에 의해 교우관계가 유지되고 있는 중이다. 다만 여자 사귀려고 별의 별 짓을 다 하고 다니는 것 치고는 결과가 영 신통치 않은 듯. 태민이 응모전에 내놓을 곡을 만들 때 밴드 경험자로써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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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무링
클로저 소속의 버츄얼 유튜버. 그룹의 막내 포지션. 노래실력은 클로저 맴버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으며 귀여움 원툴이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지만 본인은 딱히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스스로도 실력 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는 있다. 다만 귀여운 막내 이미지인 아바타와는 달리 실물은 피어싱을 덕지덕지 단 노는 언니 스타일이라 실물을 영접한 태민과 도아의 어이를 상실시키는 갭도 가지고 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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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
클로저 소속 버츄얼 유튜버. 연인은 있지만 현재는 거리를 둔 상태로 본래 교사 임용을 준비하다가 버튜버에 맛들려 계속 이쪽 길로 가고 싶어했으나 교사 부부가 되고 싶었던 남자친구가 버튜버를 이해하지 못하는 성격이었던 탓에 사이가 벌어졌다는 모양. 다만 클로버 쪽은 남자친구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탓에 헤어지고 싶어하지 않아 애잔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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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클로저 소속의 버츄얼 유튜버. 다른 맴버들과는 다르게 매우 조용한 성격으로 이렇다 할 끼도 없고 오타쿠 문화에도 문외한이지만 가창력 원툴로 인기 버튜버의 자리를 거머쥔 인물. 노래만큼은 레아 미만 잡이라는 게 클로저 팬들 전원이 인정하는 부분이며 본인은 겸허하게 다른 이들의 장점을 부각시키려 하지만 겸손이 과해서 기만에 가까운 수준이라는 게 문제. 공모전에서 태민이 내놓은 곡인 서머 레코즈를 매우 마음에 들어했으며 스튜디오에 와서 녹음을 한 후 태민에게 손수 전화번호를 적어서 내밀었을 정도. 이성적인 호감이 있는 것인지 다른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는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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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클로저 소속의 버츄얼 유튜버로 맏언니 포지션. 외국인 혼혈이라고 한다. 클로저 프로젝트에 상당히 진심이라 클로저에 해가 될 수 있는 행위 하나하나에 민감한 편이다. 클로저 싱글 공약으로 인해 공포게임을 플레이하다가 무심코 어빠라고 외쳐 논란을 산 루카를 직접 털어버렸다는 듯.
5. 평가
― 2022 제2회 노벨피아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 공동 대상 수상하기 전의 심사 총평[7]
6. 논란
6.1. 공모전 불공정 심사 논란
자세한 내용은 2022 노벨피아 제2회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 불공정 심사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7. 기타
[1]
친한 친구가 좋아하던 여자가 있었고 본인도 잘 되도록 응원해주고 있었는데 정작 그 여자는 한태민을 좋아한다고 폭로하여 그 친구가 질투심이 폭발한 나머지 결국 절교하게 되었다.
[2]
루카의 팬들을 일컫는 명칭으로, 다수를 칭할 때는 '핑뚝단'이라고 한다.
[3]
그 중에는 자신이 한태민에게 학창 시절 학폭을 당했다는 자칭 피해자도 있었을 정도이다. 물론 스스로 사람들과 벽을 쌓고 지냈던 한태민의 과거 행적을 생각하면 단순 어그로 수준.
[4]
곡을 제작할 때 조언을 듣기 위한 역할로 실질적인 작곡은 태민 혼자서 다 해냈다고 한다. 애쉬블록 왈 재능충이라고.
[5]
프롤로그 시점.
[6]
심지어 도아와 태민과의 더블 데이트 때 데려온 남자친구는 대놓고 금태양 스타일인데 태민을 형님이라고 깍듯이 대우하며 후무링 못지않은 하이텐션의 소유자로 둘이서 아싸찐따 커플인 태민과 도아의 기를 쭉 빼 놓았을 정도.
[7]
불공정 심사 논란에 의해 악사운과 같이 공동 대상을 받는 것으로 바뀌면서, 심사 총평도 노벨피아 공모전 수상 페이지에서는 지워졌다.
[8]
토미오카 기유→토미으카 가유,
렌고쿠 쿄쥬로→렌가쿠 등 작중 등장인물의 이름도 거의 같다. 저작권 문제로 인해 작품 이름을 의도적으로 비튼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