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최경노(崔敬老) |
이명 | 최재덕(崔在德) |
생몰 | 1891년 6월 4일 ~ 1967년 1월 15일 |
출생지 | 경기도 파주군 탄현면 법흥리 |
사망지 | 서울특별시 |
위패 | 국립서울현충원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최경노는 1891년 6월 4일 경기도 파주군 탄현면 법흥리에서 태어났다. 1920년 1월 경, 최창섭(崔昌燮)은 남산공원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파견원 허영(許瑛)을 만난 뒤 임시정부가 발행한 독립신문(獨立新聞) 5매, 경고문 2매, 대한독립군자금 기부청구서 8통을 수령하고 군자금 모집을 권유받았다. 이후 최창섭으로부터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최경노는 군자금 모집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이후 그는 1920년 2월 최창섭(崔昌燮) 등과 함께 경기도 연천(漣川)의 부호들을 상대로 군자금 모집활동을 전개하던 중 체포되었고, 1921년 5월 31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제령 제7호 위반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서울에서 조용히 지내다가 1967년 1월 15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분른 2006년 최경노에게 건국훈자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19년 국립서울현충원에 그를 기리는 위패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