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조조전 기반으로 만들어진 조조전 MOD 게임. 제작자는 네이버 '조조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의 '라미'. 현재 6.0.8 버전이 출시되어 있으며 2017.11.05일 자로 신입회원 모드로 풀린 상태.초한전쟁이 끝나고 속세를 등지고 떠나려던 장량이 의문의 거대한 힘을 느끼고 이를 막아내기 위해 선술로 항우를 비롯한 여러 장수들을 부활시키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상당히 악랄한 전장이 등장하나, 그에 비례해서 아군 장수들의 구성도 점점 강해지므로 1단계, 적군강화 0% 기준으로는 어렵지 않게 진행 할 수 있는 난이도이며 시원시원하게 적을 섬멸하는 MOD를 원한다면 추천할만한 작품.
2. 시스템
시작시 공훈 모드/열매 모드로 각각 게임의 시스템을 플레이어가 설정할 수 있다. 난이도는 3단계로 선택 할 수 있으며[1] 이는 스토리 진행 중에도 변경이 가능하다.스토리 진행 과정에서 아군들의 특수 전직 이벤트가 있으며, 이는 해당 전투 시작시 공지하므로 해당 전투에서 조건을 만족하면 된다.
2.1. 회차 플레이
회차가 누적되면서 여러가지 다양한 보너스를 얻을 수 있고, 후반부 스토리가 선택에 따라 크게 갈리므로 다회차 플레이를 권장하고 있는데 회차별 보너스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2~3회차
2회차 이후 아군 장수들의 모든 열전이 2 상승
사실모드 클리어시 - 다음 회차에 보물 홍련보옥 지급, 우희 월령 전직 이벤트 발생.
가상-한신 루트 클리어시 - 다음 회차에 보물 옥룡문벽 지급, 단비(맹호대)가 초반에 아군으로 합류.
가상-영포 루트 클리어시 - 다음 회차에 보물 화씨벽 지급, 야신(흉노기병계)이 초반에 아군으로 합류.
우희(혹은 야신)의 일기토 추가 및 무투복 등의 추가 보물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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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차
소연/유리/화연 중 선택하지 않은 아군도 광무산 전투 시점에 자동 합류. 단, 스토리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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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차
시작시 보물 몽환(연속책략), 유성(능력각성) 입수. 스토리 진행시 장량을 통해 귀천갑옷, 천명방패, 화신도복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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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차
2장에서 선택하지 않은 루트의 무장도 아군으로 합류. 영포 루트에서 (한신+종리매), 한신 루트에서 (영포+계포). 단 선택하지 않은 루트의 무장은 스토리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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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회차
7회차 항서[2](전설계), 8회차 귀안[3](종결자계), 9회차 황충[4](신궁계)가 스토리 초반부에 합류한다.
항서는 사간갑옷(사기증가), 귀안은 성운방패(파죽지세), 황충은 신속도복(파상공세)를 장비하고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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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차
준사궁(조준사격), 제공창(선제공격), 화강갑옷(공격강화), 광혼도복(연속행동), 사공방패(위압공격), 팽월신서(기습공격), 필승비기(공격력보조), 제왕석(전능특화) 와 같은 고유 보물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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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차 이후
항우의 추가 특성선택(SP보조/약자멸시/반격강화), 수극眞, 시황마眞, 사마편眞, 춘추眞 습득 [5]
3. 스토리
해하 전투에서 패한 항우를 장량이 되살린 후 진행되는 일종의 If 스토리이다. 사실 모드(붉은색)와 가상 모드(파란색)가 있으며 선택지에서 1번을 고르면 사실 모드 쪽으로, 2번을 고르면 가상 모드 쪽으로 게이지가 차오른다. 사실 / 가상에 따라 4장의 진행방향 및 최종보스가 달라진다.3.1. 1장
장량의 선술로 죽음에서 살아난 항우가 역시 죽음에서 돌아오는 부하들이 하나씩 합류하며 세력의 기반을 다진다. 우희, 환초, 용저, 주란, 구숙이 차례대로 합류하고 팽성을 기반으로 다시 세력을 구축하기 시작한다.당연히 유방은 이를 저지하려 하지만 항우의 강력함과 장량의 방해, 왕으로 임명한 부하들의 분열등으로 조금씩 밀리기 시작하고 항우는 예전의 세력을 다시 세워나간다.
3.2. 2장
한신 또는 영포를 공격하여 공격한 측의 세력을 흡수하게 된다. 또한 권사 클래스인 우영와 보병 클래스인 항장이 아군으로 합류하는것도 2장.3.2.1. 한신 루트
한신을 치겠다고 선택하면 영포, 계포와 남만여왕인 화연은 아군에서 사라지게 된다. 회차 보너스가 없을시 다시는 볼 수 없는 인물들이 되어버리고 이는 반대인 영포를 선택해도 한신과 종리매, 그리고 유리를 볼 수 없다.장량의 책략으로 유방이 영포를 토벌하는 사이에 항우는 한신을 토벌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한신을 돕기 위해 조선 출신 장수 유신이 합류하는데 유신의 동생인 유리를 비롯한 조선 기병 클래스가 근거리 사각이 없는 4칸 범위의 사거리를 갖고 나타나 방어가 취약한 아군을 집중사격한다. 더불어 자체 이동력 상승 옵션과 공격에 묻어있는 이속감소가 몹시 사람을 짜증나게 한다.
한신과의 싸움은 주로 복병과의 싸움 양상이 되는데, 첫 전투인 태산 전투부터 진행과정에서 상당한 복병이 등장하여 전방위에서 아군을 압박한다. 한신 루트의 최종전까지 마무리하면 한신 및 종리매가 합류하며 선택지에 따라 조선기병인 유리가 합류하게 된다.
직접공격, 책략 양면에 뛰어나며 문관임에도 강력한 탱킹을 자랑하는 한신과 이동력 증가 옵션을 가져 기동성에 특화 된 종리매, 기동성 & 원딜 특화인 유리 전부 버릴 구석 없다는 것이 장점.
3.2.2. 영포 루트
영포를 공격하면 반대로 유방이 조선기병과 연합하여 한신과 싸우는동안 항우가 군을 이끌고 오에서 영포와 싸움을 벌인다.한신과의 싸움이 복병과의 싸움이었다면, 영포와의 싸움은 주로 지형과의 싸움이 된다. 특히 습지나 여울이 많아 진군에 큰 어려움이 생긴다.
한신루트의 조선기병과 같이 영포 루트에서는 남만기병들이 매우 번거로운 존재인데, 남만기병들은 전원 MP방어 효과를 가지고 있어 MP를 깎아내리는데 턴을 소비해야 하고 대각선 공격은 불가능하지만 십자방향으로 공격 범위가 3칸이나 되는데다 범위 이격 공격을 하기 때문에 뒤쪽에 잘 숨겨놓은 문관 캐릭터가 갑자기 녹아내리는 일도 있다.
거기다 남만기병과 함께 등장하는 각종 맹수부대가 아군을 괴롭히는데 호랑이 부대는 피격부대 포함 3부대를 공격하는 이격공격, 곰부대는 타격 부대 주변 8방향까지 타격을 주는 공격을 하기 때문에 몹시 성가시다.
게다가 한신루트에 비해 복병이 딱히 적은것도 아니고 유방의 원군은 수시로 등장하며 마지막 전투에서 주기적으로 적군 전원에게 패기 버프가 걸리기 때문에 까다롭다.
영포 루트로 2장 진행하면 영포와 계포가 아군으로 합류하고, 선택지에 따라 남만여왕 화연이 추가로 합류하게 된다.
영포는 근접공격에 특화되어 상황에 따라 항우 이상의 강력함을 보여주고, 계포는 방어력 증가 옵션을 가진 명장계인데 추가로 일치단결도 보유하고 있다. 추가로 MP공격을 얻으면서 공격 면에서도 좀 더 강해진다. 화연은 적으로 상대한 대로 병종 자체의 공격력은 낮으나 여러 특성으로 생각 이상의 공격력을 보여주며, 산지, 숲 등에서도 뛰어난 기동력을 보여준다.
3.2.3. 한신 vs 영포
상대할때 각각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포인트가 다르다.한신 루트에서 나타나는 조선기병들은 기동력과 사거리를 동시에 갖추고 이속저하 버프까지 덤으로 얹어주는, 말 그대로 '짜증'에 특화된 병종들이다. 적 네임드가 유신과 유리 둘이나 등장하는 것도 영포 루트에 비해 버거운 요소라고 할 수 있겠다.
영포 루트에서 나타나는 남만병과 각종 맹수병들은 조선기병들과는 다른 변수창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우선 등장하는 병종이 3종류나 되며(남만병, 곰, 호랑이) 병종 자체의 사거리는 조선기병에 비할바가 못되나 한 부대가 최대 여러부대를 한턴에 공격하기 때문에 아군턴에 배치에 더욱 신경쓰지 않으면 방어력이 약한 부대는 훅간다.
그나마 상대편 네임드가 화연 하나라는게 한신 루트에 비해 편하다고 할 수 있겠다.
한신과 영포의 장점도 크게 차이난다.
한신의 경우
1. 회차 보상으로 루트 무장을 선택하지 않고 유리를 받아들인다(소연이 아군에 합류하지 않음)
2. 구숙을 보급계로 육성
이렇게 되면 아군의 공격계 책략은 장량 혼자서 전부 담당해야 하는데 한신이 합류하면 이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다.
다만 영포에 비해 한신이 태생적으로 딸리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적군 턴에 반격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없다는 점.
책사임에도 뛰어난 탱커인 한신을 전면에 내세워 공격을 받아내는건 좋지만 물리피해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자체 능력치가 뛰어나 물리공격력 특화로 육성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이렇게 하면 위에서 언급한 한신의 장점이 사라진다.
이에 반해 영포는 양월부 + 사자투구 착용으로 강력한 흡혈능력에 공격력, 민첩성까지 갖춘 훌륭한 탱커이기 때문에 적턴에 적부대를 쓸어버릴 수 있는점이 한신에게는 없는 장점이다.
3.3. 3장
2장에서 합류한 한신 혹은 영포와 함께 유방과의 결전을 시작한다. 2장에서 유리/화연을 등용하지 않았다면 광무산 전투 이후에 소연(기린아계)을 가입시키는 분기가 등장한다. 이후 진시황이 본격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 유방과 일시적으로 제휴해 항우와 맞서게 된다. 진시황은 자신의 힘을 완벽하게 부활시키기 위해 의식을 행할 동안 시간을 벌고자 하는데, 팽월과 흉노군을 움직이는 동시에 진 & 한 연합군으로 항우를 막게된다. 그 들과 대결하며 2장에서 합류한 한신 or 영포중 한명을 대장에 임명하고 환초 or 우영을 부관으로 붙여 흉노군과의 전투도 진행된다. 흉노 정벌을 완료하면 함양을 향해 함곡관을 돌파한다.3.4. 4장
본격적으로 최종보스와 오악(五岳)무장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마지막 파트답게 난이도가 꽤 있으며 등장하는 오악무장들의 위력이 상상 초월인데다 동시에 몰려다니는 경우가 많아 아차 하는 사이에 항우가 퇴각하고 패배하는 경우도 적잖게 있으니 주의하며 플레이하자.3장까지의 선택지에 따라 사실모드/가상모드로 구분되며 전체적인 난이도는 가상모드가 사실모드보다 조금 더 까다로운 편이다.
3.4.1. 사실 모드
진시황은 고대무장을 부활시키고 유방은 진시황에게서 항우에게로 도망친다. 항우는 함양으로 진격하며 패왕으로서의 힘을 각성하여 유방과 함께 진시황을 물리친다.3.4.2. 가상 모드
여후가 진시황을 제거하고 최종보스로 등극한다.한신 루트를 타게되면 함양에서 여후를 격파 후 한나라의 잔존 세력을 토벌하게 되고 영포 루트를 타게되면 흉노 정벌 및 서역과의 교역을 하게 된다.
4. 주요 등장인물
4.1.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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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
특성- 치명일격공격, 연리지[6](5회차 이후 추가)
서초패왕계 [7]
본 게임의 주인공으로 최강 먼치킨 캐릭터. 물리적인 능력에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 기본 클래스인 무신에는 흡혈이 달려있어 안정감 있는 전투를 진행할 수 있고, 1차 승격하면 분전공격을 얻으면서 슬슬 전장의 학살자가 되며, 최종 전직시에는 전능력자동상승이 부여되어 부담없는 전투가 가능하다. 오히려 아군의 레벨 밸런스를 해치지 않도록 항우 혼자 폭렙하는 경우를 경계해야한다. 그 대신이라기엔 뭐하지만 항우가 출전하지 않는 전투들이 종종 등장하기에 다른 장수들이 항우의 성장을 따라갈 짬이 조금씩 생긴다. 책략에는 약한 편이므로 적군의 책사계열을 주의하거나 책략 데미지를 경감시켜주는 아이템을 장착해줘도 좋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지난 날 자신이 행한 모든 악행과 학정들을 뒤돌아 볼 기회가 끊임없이 생겨나면서 지난 날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를 다짐하고 우희, 구숙 등의 조언을 귀담아들으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려는 노력이 줄기차게 나오는 등 정신적으로 차차 대인배로 성장하며 가아끔씩 나오는 우희와의 섹드립이 참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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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
특성- 선제공격, 공격방어보조 +24%, 공훈보조, 연리지(5회차 이후 추가)
왕후계[8]
본 게임의 히로인격 존재. 항상 마음을 다해 항우를 보살피고 걱정하며 조언도 한다. 사실 스토리 클리어시 2회차 초중반 월령으로 특수전직이 가능한데 가히 초우희 월령전이라 할만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게 된다. 전용템이랄수 있는 홍련보옥[9] 장착시 이 게임 최강의 회피율을 자랑하며 고대무장과 싸울 때 강력한 성능이 돋보인다. 우희도 월령 전직시 항우처럼 폭렙할 수 있으므로[10] 역시 육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전투 준비화면에서 우희를 클릭하면 벌어질 전투의 일기토 정보를 알려준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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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초
특성- 방어구exp3, 물리피해감소 -40%, 주동공격
적병계[12]
조조전의 허저를 계승하는 듯한 클래스와 무식하지만 유쾌한 캐릭터. 우희 다음으로 합류하여 싸우는 캐릭터로 대도적 전직 전까지는 애매한 회피율과 애매한 피통으로 약간 애매한 성능이다. 다만 회차보상을 통한 전용템 장착 및 특수전직 이후에는 강력한 딜러로 탈바꿈한다. 영포 루트를 선택하고 화연[13]이 아군에 합류하면 환초-화연의 러브라인 역시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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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저
특성- 물리피해감소 -40%, 반격후반격, 돌격이동, 자동공격상승
기병계[14]
유일한 정통 기병계 클래스이다. 우영과 함께 항우에 대한 충성심이 가장 돋보이며 조조전으로 치면 하후돈급 존재감을 과시한다. 자동공격상승 덕분에 초반부터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 활용하기에 좋고 항우가 1차 전직을 하면 치우창을 용저에게 주어 항우 Mk.2를 만들 수도 있다. 다만 비장 전직 이전에는 체력과 방어력이 항우에 비해 많이 부족하고 기병 특성상 지형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아이템이나 육성을 통한 보완이 필요하긴 하다. 후반부 함곡관 돌파전에서 비장으로 전직이 가능하며 이때 기병의 거의 모든 단점이 상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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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
특성- 방어구exp3, 적순발저하, 자동민첩상승, 악전고투
무도가계[15]
초한지 패왕전의 숨은 사기 캐릭터. 조조전에서 무도가와 무희 클래스는 애매한 회피율로 후반부에 쓰임새가 애매했지만 초한지 패왕전에서는 거의 확실한 회피를 보장한다. 지형을 잘 타지않고 회피를 통한 탱킹과 강력한 딜링, 투신으로 특수전직을 할 시에는 구궁 공격으로 적들을 쓸어담을 수가 있어서 역시 폭렙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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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란
특성- 방어구exp3, 무반격공격, 지원공격
궁기병계[16]
시작은 미미하나 끝은 원대한 캐릭터. 궁기병계 초반 특유의 거지같은 사정거리 때문에 써먹기도 애매하고 딜링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특출나지도 않아 육성이 힘든 편이다. 하지만 회차가 쌓이거나 거의 주란의 전용템이나 다름없는 해룡갑옷을 장착하게 되면 자신의 공격범위 내에서는 물리적으로 무적이 되므로(무반격공격+선제공격) 대 오악무장 전투에서 강력한 탱커 역할을 겸한다. 한신 루트에서 유리를 아군으로 받아들이면 유리와의 러브라인이 참 가슴 아프다. 이 게임에서 가장 오글거림이 적은 러브라인.
용저나 우영등이 항우를 향한 충성심이라면 왠지 모르게 주란은 항우를 향해 거의 애정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명대사는 " 내 이름은 주란, 탐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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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장
특성- 매턴HP회복 +40%, 반격후반격, 이차공격방어, 체력공격 15%
보병계[17]
아군의 유일한 보병계 캐릭터이니만큼 탱킹에서 항장을 따라올 캐릭터는 이 게임에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금위병으로 특수전직 + 전용템인 금위투구 장착시 적들의 필살기를 맞아도 체력이 10 미만으로 깎인다. 탱커 역할을 하다 보니 적턴에 전방에서 두들겨 맞으며 적들을 썰어내는 역할을 맡게 되는데 문제는 월령으로 전직한 우희처럼 적턴에 반격으로 적들을 혼자 다 썰어먹게 된다. 우희는 그나마 후반부에 살짝 힘이 빠져 두세번 공격에 적을 퇴각시키는 일은 줄어드는 편이지만 항장의 경우 맞을수록 강해지는 특징 때문인지 적턴에 두들겨 맞다보면 반격이 점점 강력해지는 것이 눈에 띌 정도. 선제공격 효과를 가지고 있는 참사검 장착 시 적들이 항장 때리러 왔다가 한대 맞고 바로 퇴각해 버리는 일도 부지기수다. 유저 패치 사용시 금위병 병종 특성으로 인해 허허실실 60% 효과가 생기는데, 적군이 항장을 더 약하다고 인식하게 되면서 어그로까지 완벽하게 끌어모으게 된다.
이 때문에 역시 폭렙을 주의하며 키울 필요가 있다. 책략에 약한 편이지만 워낙 체력이 든든한 캐릭터라 오악무장의 책략 누킹이 아닌 이상 크게 신경쓸 부분은 못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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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량
특성- 매턴MP회복, 책략백발백중, 연속행동
지낭
본 게임의 스토리상 숨은 주인공이라 할 수 있겠다. 유일하게 사신계 책략을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보급계 + 방해계 + 공격계 책략을 모두 사용 할 수 있다. 다만 보급계 특화인 구숙(승상 클래스로 육성시)이나 방해계 특화인 소연에 비하면 각각의 책략 수는 약간 떨어지는 편. 항우를 되살리는 선술을 무리해서 사용한 탓인지 게임이 진행될수록 몸이 점점 약해지고 수명이 다 되어간다는 묘사가 계속 나타난다. 연속행동을 통해 책략으로 치고 빠지기가 가능해 구숙보다 활용이 편한 편이다. 사신보옥 없이 나가는 백호로 전장 전체의 체력을 책임질 수 있으며, 필살기인 천명은 주변 부대(몰우전 범위)를 회귀시켜 연속 행동을 가능하게 하여 활용 여하에 따라서 어마어마한 성능을 자랑하는 장수이니 잘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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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특성- 공격명중보조 +25%, 연환공격, 연속책략
대원수계
한신 루트 선택시 아군으로 합류하며 영포 루트 선택시 마주칠 일은 없다. 조조전의 기마군사 + 도독 계열의 캐릭터. 어떠한 공격책략이든 두번씩 발동하여 강력한 책략 누킹이 가능한데 탱킹마저 일반 기병을 상회하는 수준이라 세미탱커로서의 활용까지 가능하다. 책략을 주로 사용하는 캐릭터이니만큼 정신력도 높아 책략에 대한 내성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방어력만 조금 챙겨주면 항장 다음가는 탱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필살기인 국사무쌍은 45%의 고정피해를 입히는데, 이것도 연환공격을 적용받아 [18] 일단 발동되면 90%의 피를 날려버려서 거의 한명은 조질수 있다고 보면 된다. 적 전멸이 아닌 한명을 제거해야 하는 전투를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필살기.
물리공격면에서도 연환공격을 보유하고 있어 아이템 세팅에 따라서는 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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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리매
특성- 전방어보조 +18%, 자동이동상승, MP공격
용기병계
한신 루트 선택 시 아군에 합류하게 되는 캐릭터. 기동력에 특화된 강력한 기병이다. 지형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으므로 용저가 비장으로 특수 전직을 해야 발휘되는 성능을 거의 등장부터 보여준다고 해도 무방하다. 게다가 최종 전직시 돌진공격과 돌격이동을 동시에 보유하게 되면서 강력한 한방을 자랑한다. 연속행동이 가능한 질풍마 착용시 용기병계의 책략인 '질주'와 조합하여 순간이동급 기동성을 보여준다.(총 4번의 이동을 한턴에 한다. 그 엄청난 용기병계의 기동력으로!) 한신-가상 루트에서 동굴 탈출전의 핵심이 되는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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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
특성 - 적방어저하, 전방어보조 18%, 이차공격방어, 악전고투, 약자멸시 20%[19]
구강왕
진정한 항우 Mk.2. 그 명성답게 무지막지한 특성들을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있다. 적일 때는 정말 힘들지만[20] 아군으로 들어오면 그만큼 든든할 수가 없다.
민첩이 매우 높아 물리공격력에 거의 피해를 입지 않고 간혹 공격당하더라도 간접계가 아닌 이상 영포의 전용템이나 다름없는 양월부로 피흡 + 방어저하로 적군을 거덜낸다. 재반격이 가능한 연환갑과 용기병계와 구강왕만이 착용 가능한 사자투구를 장착하면[21] 방어저하 + 약자멸시 + 인도공격으로 항우 이상의 포스를 내기도 한다. 일반 기병계와는 다르게 지형빨을 크게 타지 않는것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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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포
특성- 공격방어보조 +24%, 일치단결 2%, 자동방어상승, MP공격[22]
명장계
기동력 특화인 종리매와는 대비되는 방어력 특화의 기병대. 클래스는 대비되지만 종리매처럼 시종일관 진중하고 사려깊은 모습을 주로 보여준다.묵돌: 우롱차??기동력이 떨어지지만 어디까지나 종리매에 비했을 때의 이야기고 견고나 강진을 통한 버프도 가능하고 MP공격을 얻고 나면 공격력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대충 던져놔도 매우 튼튼하기 때문에 딜탱으로서 뛰어난 활약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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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
특성- 흡혈공격 30%, 고군분투, 공격방어보조 24%, 돌격이동
흉노병계
가상-영포 루트에서 처음 합류하고, 해당 루트 클리어 이후 다음 회차부터 보상으로 등장하는 오리지날 캐릭터. 별로 흉노스럽지 않은 외관을 하고 있다. 회피율과 공격력이 매우 뛰어나고 흡혈이 달려있는데다 선우로 전직시 간접공격방어가 추가된다. 흉노병 주제에 책략에 대한 내성도 있는 편이고 기동력마저 뛰어나 버릴 부분이 하나도 없으나 지형을 좀 심하게 타는 편이다. 평지, 황야, 설원등에서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산악 지역이나 특히 성내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 후반부 전투에서 에로사항이 꽃필 것...같지만 워낙 캐릭터 자체의 스펙이 뛰어나다 보니 활용에 큰 불편은 없다. 전투 준비 시에 야신을 클릭하면 각종 아이템을 지나가다 주웠다며 하나씩 얻을 수 있다. 특이한 점이라면 궁병이 아님에도 활 아이템이 장착이 가능해 염파궁을 치우창처럼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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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특성- 흡혈공격 30%, 고군분투, 전방어보조 18%, SP 보조
맹수대계
가상-한신 루트에서 처음 합류하고, 해당 루트 클리어 이후 다음 회차부터 보상으로 등장하는 오리지날 캐릭터. 공격하는 호랑이의 이름은 '나비'. 야신과 마찬가지로 회피율 및 책략에 대한 내성이 뛰어나고 흡혈공격에 부대특성으로 3격 공격까지 하기 때문에 역시 전방 딜탱으로 활용하기에 매우 좋다. 야신보다 탱킹에 대한 안정성은 살짝 떨어지지만 그만큼 공격력에 있어서는 야신보다 뛰어난 편. 첫 등장부터 항우와 투닥거리며 종종 항우를 놀리고 → 항우는 열받고 → 우희가 옆에서 보며 껄껄대는 상황을 연출한다. 야신과 마찬가지로 전투 준비시에 클릭하면 각종 아이템을 지나가다 주웠다며 하나씩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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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연
특성- 속성이상공격, 간접피해감소 -60%, 주동공격,
남만기병
영포 루트 시 선택지에 따라 합류할 수 있는 오리지날 캐릭터. 설원, 물지형 정도 외에는 지형을 가리지 않는 기동력, 남만기병의 효과인 긴 공격범위와 3격 공격, MP 방어가 기본으로 장착되어있다. 탱킹은 약한 편이지만 한번에 최대 3부대에 2가지 이상의 속성이상공격을 날리는 것이 이 캐릭터 최대의 강점이라 할 수 있겠다. 대놓고 츤데레 캐릭터로 흉노와의 전투에서 부관으로 환초를 선택하면 백등산 탈출전에서 구원군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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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특성- 매턴MP회복, MP방어, 치명일격공격
조선기병
한신 루트 시 선택할 수 있는 오리지날 캐릭터. 조선기병의 우두머리인 유신의 여동생이다. 종리매급 기동력과 조선기병 특유의 사각이 없는 공격범위가 눈여겨 볼만하다. 민첩이 매우 높고 유리의 전용 아이템이나 다름없는 동예궁과 삼십육계를 장착하면 안그래도 높은 민첩때문에 주동공격 효과가 달려있는거나 다름이 없는데다 회피율도 엄청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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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숙
특성- 무기exp3, 치명일격방어, 이차공격방어, 자동정신상승
책사계/풍수사계[23]
합류 전 장량과의 대화에서 책사계/풍수사계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고대장수가 등장하는 전투준비 화면에서 선택시 대화를 통해 고대무장 약화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아군이 공격력은 초반에도 자체 버프가 가능하고 후반부에 책사계와 궁병계열을 제외한 모든 아군이 패기를 익히기 때문에 버프 & 보급 특화인 풍수사계보다 책사계로서의 활용이 더 높은편. 책사계도 기본적인 힐은 가능하고 직접 적을 공격할 수 있어 레벨링에 조금 더 편한 편이다. [24] 후반부에 신동/승상중 하나를 택해 다시 책사계/풍수사계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다. 신동은 책사계열 특수전직, 승상은 풍수사+도사계열 특수전직이라고 보면 된다. 장량이 합류하기 전 항우에게 계속 조언을 하지만 무시당해 속터지려는 모습이 은근히 안타깝다. 결국엔 항우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구숙의 조언을 받아들이지만... 소연을 키잡하는 러브라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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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
특성- 책략명중보조 +25%, 원소책략보조 +30%, 지형무시책략, 연속행동
기린아계
한신 루트의 유리나 영포 루트의 화연을 아군으로 받지 않을때 아군으로 들어오는[25] 오리지날 캐릭터. 기동력을 갖춘 도사 + 책사계열이다. 연속행동 덕분에 책사 주제에 상당한 이동범위를 자랑한다. 원소 책략 자체는 화계 밖에 없지만 지형을 무시하고 책략을 사용하기 때문에 물이나 산에서도 불을 지르고 다닌다. 또한 몇몇 고유 책략은 비가 와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화계만 있다는 점은 방해가 되지 않는다. 다만 HP, MP회복계열 책략이 전무하여 책략모방 아이템인 사마법을 장비해주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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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서
전설계
회차 보상 무장 1. 후속작의 주인공이며 고대무장의 악의에 대항하는 무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첫번째 전투부터 항우를 따라 나서며 무언가 스토리의 비중이 있을 것 같지만 장량과의 첫번째 조우 이후 별다른 비중은 없다. 사기를 높여주는 사간갑옷과 흡혈 특성을 가지고 있는 시경을 기본으로 갖추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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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안[26]
종결자계
회차 보상 무장 2. 역시 후속작인 월광의 장수이며 두번째 전투인 해하 전투에서 이름없는 우군으로 등장한다. 우희 주변의 적들을 전멸시키면 대화 후 아군으로 전환. 고대무장의 백기에 대항하는 무장이라 여러가지로 쓸모가 많다. 최종전직시 종결자계의 미친 공격범위를 이용해 일반병 근처에 있는 고대무장을 반격없이 공격하거나 최대 9명의 적에게 상태이상을 거는 방법등을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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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충[27]
신궁계
회차 보상 무장 3. 또다른 후속작인 초월의 장수이고 장량의 소개로 두번째 전투인 해하 전투에서 처음 등장한다. 다른 회차보상 무장과는 다르게 별다른 클래스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 양유기에 대항하는 무장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에 어울리는 기동력과 공격범위를 갖추고 있다.
4.2.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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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황제)
게임 시작부터 논공행상 때문에 부하들과 뭔가 틀어질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면 그런 거 없다. 어느 시나리오든 한의 장수들은 최후까지 유방을 위해 싸운다. 항우가 되살아나 세력을 수복하기 시작하자 이를 제압하려고 하지만 번번히 실패하다 이에 지쳐 진시황에게 거의 강제로 협력하게 된다. 전투에 등장은 종종 하지만 직접 싸울일은 거의 없다. 대부분 전투를 관망하다 "아 항우 왤케 쎄냐" 이러면서 도망가는 역할이 대부분. 사실 시나리오에서는 최후에 항우와 한편이 되어 진시황에 맞서 싸우게 된다. 자체적인 인물 특성로 치명일격방어가 있어 항우의 일반공격으로는 절대 잡을수 없는 숙적. 사실모드 마지막 전투인 여산릉전투2에서 부하인 진평과 함께 등장해 참전하며, 영정을 쓰러뜨리고 크게 지친 항우를 보고 지금 공격하면 그를 벨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백성을 위해 싸우는 항우의 모습을 보고 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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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후(월령)
가상 루트로 게임을 진행하면 최종 보스로 활약하나, 사실 루트에서는 등장하는 전투가 없다. 패왕전 스토리의 숨어있는 흑막이며 전투 등장시 강력한 것은 맞지만 여후와 싸울 때 쯤이면 주변의 모든 적을 격파한 후 한명만 놔두고 싸우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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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쾌
효무군 클래스. 유방이 황제가 된 후에도 서로 형님 & 아우 하는 돈독한 사이로 묘사된다. 초반에 가장 까다롭기도 하고 전투에 등장하는 빈도도 매우 높은 캐릭터. 전용템인 월아봉이 방어감소에 돌격공격을 하기 때문에 상대할 때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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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승상)
스토리상 비중은 크지만 전투적인 비중은 없다. 가상 & 한신 루트로 진행해야 딱 한번 만날 수 있다. 한나라의 장수중 장량과 제일 친밀한 사이로 보이며 누가 항우를 부활시켰는지 가장 먼저 눈치채고 그 진의를 파악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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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평(신산)
역시 전투에서 볼 일은 거의 없다. 다만 사실/가상 루트에 관계없이 엔딩으로 가는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사실모드 마지막 전투인 여산릉전투2에서 시황제가 네 번째 부활하는 순간 유방과 함께 나타나 당황해하는 시황제에게 "네가 군주와 신하 사이의 의리를 아느냐"며 꾸짖고 참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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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릉(효무군)
인물 특성으로 연환공격을 가지고 있는데다 기본 스펙이 뛰어나 상대할때 몹시 성가시다. 사실 루트로 진행시 구숙의 제안으로 초군의 일원이 되어 싸우기 때문에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캐릭터. 조조전으로 치면 관우와 비슷한 포지션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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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참(명장계)
MP방어와 적공격저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역시 성가시다. 역시 전투 등장 빈도가 몹시 높은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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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후영(원융기병)
이 게임에서 적군이 가지고 있으면 가장 짜증나는 선제공격도 모자라 양유기궁을 들고 십자공격 + 금책 효과를 부여하기 때문에 사거리 밖에 있다고 안심하다가 책사들이 범위 공격에 쓸려가거나 금책 상태가 되는 경우를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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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영(적병계)
항상 본인을 "낙천의 관영"이라고 부르는 낙천덕후. 적병계 클래스로 노관과 함께 복병으로 자주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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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무도가계)
상술했듯이 관영과 함께 복병으로 자주 등장한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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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월(용기병계)
자타가 공인하는 복병 매니아. 등장하는 첫 전투부터 본인의 특기인 복병으로 항우를 진저리나게 한다. 돌격 특성에 기습병 특유의 긴 사거리까지 있어 상대할 때 주의할 필요가 있다. 만날 때마다 기동력 & 돌격이동을 갖춘 상태에서 적극적으로 공격해 들어오기 때문에 조우하는 첫번째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 명대사는 "나의 복병은 당신의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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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
팽월과 같은 기습병 클래스로 스토리상 비중은 크지 않지만 전투 등장 횟수는 꽤 있는 편. 팽월과 마찬가지로 돌격이동을 하며 기습병의 강력한 공격력 때문에 첫번째 조우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유방 추격전 2에서 항우에게 사망한다.
4.3.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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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시황)
사실 루트의 최종 보스. 스토리상으로 자주 등장하나 정작 전투는 사실 루트 마지막 전투 한 번. 그러나 조조전 모드 보스들의 전통적인 특성 조합인 전능력자동상승+능력각성을 가지고 나와서 매우 강력한 성능을 뽐내지만... 최종전에서 등장하는 항우는 이미 오악무장 다 때려잡을 정도로 정신나간 성능에 서초패왕계열로 만렙을 찍을때 배우는 '패왕강림[29]'까지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최종보스로서의 포스는 좀 바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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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승상)
진시황의 심복으로 그의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이리저리 부지런히 활동한다. 필살기인 격려는 맵 전체의 적군에게 버프를 걸기 때문에 문관한테 필살기 맞을 일 없다고 딸피로 내버려두면 머리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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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염(철기병)
진시황의 심복으로 가장 처음 만나게 되는 무장. 철기병계 특유의 매우 높은 방어력과 더불어 상태이상반사를 가지고 있어 영포 등으로 이 녀석을 상대하려다간 오히려 이쪽이 방어력 감소를 얻어맞고 위기 상황에 빠질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나마 공격력이 특출난 편은 아니기 때문에 필살기만 주의하면 오악에 비해 상대하기는 쉬운 편이다. 용저를 특수전직 시키기 위한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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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종결자)
오악무장 중 화산에서의 의식으로 소환된 무장. 3칸범위+구궁공격+방어력감소라는 특성 조합으로 어떠한 상태에서도 방심했다간 아군이 떼로 쓸려나가게 만든다. 공격시에도 상태이상반사, 물리피해 -40% 효과로 인해 선뜻 공격하기 힘든 강적. 나머지 오악무장들에 비하면 가상루트에서 스토리상의 비중은 약간 더 존재하는편.
여담으로 백기는 진시황보다 선대의 인물인데 같은 진나라 사람이라고 군말없이 잘 따른다. 심지어 퇴각대사도 '주인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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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망(신산)
오악무장 중 태산에서의 의식으로 소환된 무장. 강력한 정신력에서 나오는 책략이 연속책략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원소책략을 맞았다간 어지간한 아군 무장들은 한턴에 사망한다. 때문에 성내에서 만날 경우 날씨 관리가 필수적. 진군과 싸울때 등장하기 시작하는 병마용(조조전 원작의 흙인형과 거의 비슷하다)은 보통 태공망이 소환하기 시작하고 사실루트의 최종전이나 다름없는 함양 내성전에서 정말 죽이고 싶을 것이다. 해보면 안다... 퇴각시 대사는 "노인 공경과 노인 공격을 헷갈리지 말게나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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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전설)
오악무장 중 항산에서의 의식으로 소환된 무장. 선제공격+연환공격+반격후반격이라는 엄청난 특성 조합으로 섵부르게 공격했다간 한대도 못 맞추고 아군이 오히려 퇴각당할 악랄한 장수. 그나마 버프 & 디버프 관련 효과가 없고 백기에 비해 한칸 짧은 사거리덕에 상대하기는 쉬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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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대원수계)
오악무장 중 숭산에서의 의식으로 소환된 무장. 한신의 상위호환격으로 물리, 책략공격 양면에 모두 강하다. 능력각성을 가지고 있으니 금책이 걸려있다고 안심하지 말자. 어중간한 디버프로는 딜 넣기가 힘들다. 그나마 물리공격에 대한 반격은 걱정할 필요 없으므로 책략에 주의하며 일점사하면 된다.말은 참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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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유기(신궁)
오악무장 중 형산에서의 의식으로 소환된 무장. 오악무장 중 가장 성가신 존재. 병종 자체의 기동력도 좋은데 연속행동까지 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전장을 질주하여 아군을 저격한다. 게다가 신궁 자체의 지원공격 특성으로 적 잡병들의 공격에 추가타를 날리면서 양유기의 사거리에 걸린 아군은 항장같은 애들 아니면 죽었다고 보면 된다. 턴이 넘어갈때 자동적으로 체력 회복까지 하기 때문에 조우하는 첫턴에 확실히 보내지 않으면 아군 한둘이 퇴각할 각오를 해야한다. 보통 최강탱커인 항장이나 해룡갑옷을 장착한 주란으로 탱킹을 하면 '일단은' 피해 없이 공격을 받아낼 수 있다. 사각이 없는 공격범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태 이상을 걸거나 책략 일점사로 상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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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전(용기병계)
용기병계 장수. 실제 역사에서 왕전의 이름값에 비하면 스토리상 비중은 없다고 봐도 좋다. 딱히 특별한 특성은 없고 강화된 용기병 수준이지만 워낙 용기병계의 자체 스펙이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의외로 성가신 존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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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철기병계)
철기병계 장수. 간접공격 방어 특성이 있긴 하지만, 몰우전급의 사거리를 지닌 근접공격계 장수들을 많이 굴릴 수 있다 보니 잘 도드라지지 않는다.
4.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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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돌(선우)
흉노를 이끄는 선우. 진-한 연합군의 계략으로 초군을 공격하나, 결국 초군의 공격에 밀려 퇴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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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우드(신궁)
월지국의 왕. 영포-가상 루트 마지막 전투에서 흉노병과 함께 항우군에 맞서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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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비장)
조선기병대의 대장으로 아군으로 합류하는 유리의 오빠이다. 한신 루트에서만 볼 수 있으며 함곡관 방어전에서 조선기병들을 이끌고 우군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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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용기병계)
영포의 부하로 계포와 함께 왼팔 / 오른팔을 담당하는 듯 하다. 영포가 항우에게 항복한 뒤에도 끝까지 항우에게 대항하다 영포에게 설득당한다. 영포 루트에서만 볼 수 있으며 함곡관 방어전에서 남만병들을 이끌고 우군으로 등장한다.
[1]
1회차 기준으로 탄탄대로/정신건강/혈압주의, 이후로는 정신건강/혈압주의/유체이탈 난이도로 진행 할 수 있다.
[2]
제작자의 다른 작품인 "패왕전기:유성"의 주인공
[3]
제작자의 다른 작품으로 예정된 '패왕전기:월광'의 등장인물. 패왕전에선 신무장으로 등장한다.
[4]
제작자의 다른 작품으로 예정된 '패왕전기:초월'의 등장인물. 패왕전에서는 신무장으로 등장한다.
[5]
기존 아이템들이 업그레이드 되는 형식으로 획득
[6]
항우와 우희 사이에서만 일어나는 지원공격
[7]
특수전직 전설/종결자, 2~6회차에서 선택 가능하다. 7회차 부터는 해당 병종을 가진 아군이 합류하면서 서초패왕으로 고정. 회차보상 무장을 미등장으로 선택하면 병종 선택이 가능하다.
[8]
특수전직 월령, 사실루트 클리어 이후부터 가능하다. 선택지에서 월령을 선택하지 않을 시, 특수책략이 생기며 능력치가 상승한다.
[9]
회차 보상 아이템
[10]
적 AI가 거의 최우선 순위로 우희를 노리는데 기스도 못내고 적턴에 적들이 쓸려나가는 경우가 부지기수
[11]
이 때 확인하지 못해도 전투중 승리정보에서 일기토 정보는 확인이 가능하다
[12]
특수전직 대도적, 흉노군과의 전투에 부관으로 참전시 좀 더 빠르게 전직하고 이 때 전직하지 않으면 이후 함양진격전에서 일기토를 통해 전직한다.
[13]
초한지 패왕전의 오리지날 캐릭터.
[14]
특수전직 비장
[15]
특수전직 투신, 흉노군과의 전투에 부관으로 참전시 좀 더 빠르게 전직하고 이 때 전직하지 않으면 이후 함양진격전에서 일기토를 통해 전직한다.
[16]
특수전직 원융기병
[17]
특수전직 금위병
[18]
이 게임의 모든 필살기가 캐릭터에게 적용되고 있는 특성이 적용되지만
[19]
백등산 탈출전 클리어시 특성 추가
[20]
사실 적일 때에도 강력한 것은 마찬가지지만 본진에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주변 적들을 다 걷어내고 영포 혼자 남긴 채로 공격이 가능하므로 생각처럼 힘든 상대는 아니다.
[21]
회차 보상으로 루트 무장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무조건 종리매 아니면 영포 둘중 하나만 아군으로 들어오기에 실질적으로 영포 전용템이라 봐도 무방하다
[22]
흉노토벌전에서 추가
[23]
신동/승상
[24]
영포 루트에 화연을 아군으로 받아들이면 회차보상을 선택하지 않는 이상 한신, 소연도 아군으로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모든 책략딜을 장량 혼자서 해야하므로 가능하면 책사계로 키우자.
[25]
소연도 아군으로 받지 않으면 대신 금을 받을 수 있다, 단 4회차 이후에서는 그런거 없고 무조건 합류한다.
[26]
신규장수로 이름 및 능력치는 플레이어가 지정할 수 있다
[27]
신규장수로 이름 및 능력치는 플레이어가 지정할 수 있다
[28]
사실 이 초한지 패왕전에서 복병은 대부분 적병 / 무도가계이다.
[29]
최대 MP 모두를 소비하여 조건불문 적을 일격에 제거하는 스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