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2 18:02:55

초신라성 아폴로누스 드래게리온

1. 개요

듀얼마스터즈의 진화 크리처 카드.

2. 상세

파일:초신라성 아폴로누스 드래게리온.jpg
일어판 명칭 [ruby(超神羅星, ruby=ちょうしんらせい)] アポロヌス・ドラゲリオン
한글판 명칭 초신라성 아폴로누스 드래게리온
진화 크리처
코스트 문명 종족 파워
6 피닉스 15000
■ 궁극 진화: 진화 크리처 1마리 위에 놓는다.
■ 침략: 불의 진화 드래곤 (자신의 불의 진화 드래곤이 공격할 때, 자신 패에 있는 이 크리처를 그 위에 겹쳐도 된다.)
■ [ruby(T, ruby=트리플)] 브레이커
■ 상대가 이 크리처를 선택했을 때, 카드를 2장 상대의 마나존에서 고르고, 주인의 묘지에 놓는다.
■ 메테오 번: 이 크리처가 나왔을 때, 이 크리처 아래에 있는 카드를 3장 묘지에 놓아도 된다. 그랬다면, 이 크리처는 상대의 실드를 전부 브레이크 한다.
전당 레귤레이션 전당 카드
궁극 진화와 침략 능력을 갖고 리메이크된 초신성 아폴로누스 드래게리온.

기존 초신성과 비교하면 침략 능력 때문에 필드에 내려놓기 쉬워진 대신 진화 크리처를 채용할 필요가 생겼다. 또한 플레이스판 초신성처럼 메테오 번 능력이 이 카드의 공격 전에 한번에 브레이크하는 것이 되었다. 침략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 카드의 메테오번때는 이미 공격선언을 하고 있는 것이 되어서, G스트라이크[1]와 탭계열로는 못 막는다.

메테오번 준비가 초신성보다는 쉬울지언정 상당히 어려워 보이지만[2] 이외로 간단히 해결 가능한데 3마나로 출격 가능한 카치고미뉴도 <바토가이 오거>라는 드래곤 진화 크리처와 제거당할 일이 적고 진화를 서포트해주는 타마시드가 등장했기 때문. 거기에 카치고미뉴도는 커맨드 보유 크리처라 울려퍼지는 침략 레드존 등 조기에 겹칠 수 있는 침략 소닉 커맨드들에게도 대응하고 침략은 제정상 공격할 때 여러장을 한번에 선언해도 되기 때문에 카치고미뉴도로 공격해 레드존 같은 드래곤이 아닌 진화 크리처를 거쳐 이 카드를 올리는 게 가능하다.

그래서 헬리콥터의 메모리[3] 등 1마나짜리 타마시드로 밑준비를 하고 2마나턴에 이 카드를 포함한 진화 크리처들을 찾기 위해 진화 설계도를 사용, 그리고 3턴에 카치고미뉴도를 소환 & 공격하면서 침략을 해 3마나 턴에 이 카드를 올리는 콤보가 발견. 그대로 티어권에 올랐다. 심지어 이렇게 하면 레드존같은 중간에 타는 크리처의 효과로 블로커도 제거되고 트리거가 떠도 블로커를 세우거나 이 카드를 제거하거나 턴 자체를 날려버리는 효과가 아니면 못 버티는데 제거도 대상 지정으로 하면 다음 턴에 어떻게 해 볼 마나가 없어지는 절망이 기다린다.

결국 당하는 사람은 3턴만에 실드가 싹다철거후 직공을 맞아야되는 그 원샷력이 화가 되어 2024년 3월 전당카드로 지정. 하지만 대부분의 파츠가 싸면서도 속공으로 강하게 놀수 있던 카드라 전당발표에 안타까움을 표하는 아폴로덱 유저도 많았다. 또한 아폴로누스가 거의 모든 속공 덱의 상위호환인 점도 있었을것이다. 덱 파워도 2023년 DMGP 오리지널에서도 3위를 할 정도였으며, 속공의 대표적 부류였던 적단 가가가 가이알 브랜드는 드래게리온에 완전 묻혀버렸다.[4] 마침 2024년 4월에 가가가 가이알 브랜드 덱이 발매되는 것도 예고되어서 공식이 초보자 덱으로 드래게리온 대신 가가가 덱을 밀어줄 겸 드래게리온을 끝장내버린 걸로 보인다.

다만 그렇다고 아예 못굴릴 정도는 아니라 이전까진 발판용으로 자주 쓰이던 레드존과 블랙존의 비율을 늘려 아폴로를 못잡아도 바이크로 속공을 가한다는 아폴로리페어도 서서히 올라오기 시작했다.
[1] 실드 브레이크되어 패에 추가할때 이 카드를 보여주고 상대 크리처를 하나 지정해 공격불가시킴 [2] 메테오번으로 3장이 필요한데, 일반적으로 내려고하면 진화원-진화-궁극진화로 진화원이 2장만 모여서 그 전에 진화를 한번 더 하는 식으로 밑에 카드를 하나 더 모아야 한다. [3] 자연의 1마나 타마시드로 신카라이즈와 덱 위 4장 중에서 진화크리처를 1장 가져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4] 4턴 킬에 G스트라이크와 탭 케어도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