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14: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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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머니가 개발했던 최소 2014년 이전 쯤에 구글 Play 스토어에서 서비스했다가 종료된 게임. 어떤 금붕어를 닮은 여자가 주인공 병구에게 초능력을 주게 하는 사탕들을 줘서 주인공이 그 중 하나를 먹게 되는 내용이다.
주인공 병구가 초능력 캔디를 온갖 상황에 써야 하는 코미디 게임으로, 게임 시간 1일 동안 네 장소를 가야 한다. 게임 끝부분에 의심스러운 여자가 각 장소별 사탕과 포능력의 활용도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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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맛 사탕 - 비행을 가능하게 해 주는 100코인짜리 무지개 사탕. 단점으로는 비행은 쉬우나 이륙은 불가능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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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찹맛 - 먹고 자신의 옷 주머니를 건들면 10만 원이 쏟아지는 빨간 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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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기맛 - 제한된 분신술 능력을 만들어주는 분홍색 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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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맛 - 독심술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갈색 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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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맛 - 클로킹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노란 사탕. 투명해져도 자신의 옷은 그대로 표시된다는 심각한 결함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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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맛 - 모든 식품을 먹을 수 있게 해주는 노란 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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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맛 - 체중을 20kg 정도 빼주는 갈색 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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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맛 - 5분 전으로 시간여행을 해주는 노란 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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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구 - 길가에서 '의심스러운 여자'라는 의문의 인물과 마주쳐서 사탕을 받은 남학생. 엉뚱하게 초능력을 쓰다가 지나가는 예쁜 여학생에게 안 좋은 꼴을 당하는 등 온갖 수난을 겪는다. 사탕 복용 등급이 낮을 시 사탕 가격이 999만 원이라는 것이 드러나며 의심스러운 여자의 일꾼이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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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스러운 여자 - 금붕어를 닮은 여자. 노범구에게 사탕을 준 주범으로 초능력을 엉뚱하게 쓴 병구에게 사탕의 부작용을 이야기해준다. 게임 초창기 몇몇 스크린샷을 보면 전혀 다른 디자인이 사용된 적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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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 병구가 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예쁜 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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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상으론 평범한 어린이 게임이지만 평범한 어린이 게임은 아닌지 여러 비속어가 언급되며 놀이터에서는 어느 두 애이들이 투명해진 병구를 밟아버리는 자극적인 장면이 많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