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2년 7월 29일부터 2012년 10월 7일까지 방영됐던 개그콘서트의 전 코너.
코너 제목과 한 범인의 체포를 위해 형사들이 경쟁한다는 기본 구도에서 볼 때, 모티브는 동명의 영화 체포왕.
본업은 경찰이지만,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신분을 감추며 각각 동네바보, 여장남자, 사물 등으로 위장을 하여 경찰의 잠복근무
범인을 잡았지만, 서로 자기가 이러한 위장을 하며 어떠한 고통을 참아내고 잠복했으니 서로 내가 데려가겠다라고 병림픽만 벌이다가 결국 범인이 도망치는 거로 끝난다.
2012년 10월 7일을 끝으로 종영되었는데, 이날 방영분이 나오고 이틀 뒤에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인권센터에서는 김장군의 캐릭터가 지적장애인을 비하했다고 지적했는데,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1주일 뒤부터는 더 이상 코너 진행을 하지 않으면서 조용히 종영 확정. 물론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그럼 거지의 품격의 허경환은 뭐냐느니 과거 심형래의 바보 캐릭터는 뭐냐느니 식으로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 대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