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수영과 사이클에 이어 육상장거리(또는 마라톤)을 혼자서 완주하는 트라이애슬론을 전문적으로 하는 선수.2. 상세
초창기인 1980년 대에는 거리에 상관없이 한 선수가 여러경기를 두루 참가했으나,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00년 이후부터는 올림픽코스 전문 선수와 아이언맨 등의 장거리 전문 선수로 나뉘게 된다.올림픽코스의 경우 사이클이 도로사이클처럼 그룹주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수영에서부터 낙오하면 그걸로 입상의 기회도 사라지기 때문에 수영실력이 상향평준화 된 반면, 아이언맨 등의 장거리에서는 상대적으로 사이클과 마라톤 실력이 순위를 결정한다.
하지만 2010년 경부터는 다시 거리에 상관없이 세 종목의 균형이중요해졌고 특히 수영을 잘하면 사이클에서도 강점이 있기 때문에우승을 위해서는 반드시 수영도 잘해야 한다.
타고나는 것보다 훈련에 의해 강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누구나 훈련만 하면 잘 할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위에 언급한 저 무지막지한 훈련량을 견디는것 자체가 신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타고나지 않으면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이다, 더구나 종목 특성상 대회도 많고 연중 휴식기라는것도 없어서 훈련량을 줄이는 경우는 있어도 완전히 쉬는 날은 손에 꼽을만큼 적다, 유산소운동이라는게 하루이틀 쉬고 나면 다시 끌어올리는게 훨씬 고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