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3 05:17:55

천마로(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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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로
天馬路 | Cheonma-ro
기 점 서대신동2가 방면
해돋이로
노선 번호
5302번 부산광역시도
기점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송도교차로
종점
부산광역시 서구 토성동4가
연장
2.4km
관리
파일:부산시설공단 로고.svg
왕복 차로 수
2차로
주요 경유지
송도교차로 ↔ 토성동4가

1. 개요2. 상세3. 교통편

1. 개요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송도교차로에서 출발하여 토성동4가에서 끝나는 도로. 5302번 부산광역시도의 일부이다.

2. 상세

통칭 송도윗길이라고도 부른다. 남부민동을 정통으로 관통한다. 충무대로에 비해 곡선 도로라 수평 선형도 좋지 않고 남부민동 주거지가 죄다 산을 타고 올라간 형태라 이 천마로도 산복도로라서 수직적으로도 좋지 않다.

일제강점기 이전의 송도윗길은 충무동과 송도를 연결하는 유일한 도로였다. 송도로 가려면 이 고갯길은 반드시 넘어야했고 남항 매립 이후 송도아랫길이라고도 불리는 충무대로가 개통되었다.

남부민2동 주민센터 앞에 있는 남부민곡각지(남부민커브)가 이 도로 상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다. 남부민곡각지의 커브 각도는 35도. 직진을 위해서는 급격하게 우회전/좌회전을 해야 한다.

천마터널이 개통되기 전에는 감천동에서 남포동 방면으로 가는 사실상 유일한 길[1]이었다. 그러나 천마터널 개통 이후 천마로를 통해 넘어다니는 자가용 수요는 많이 줄었다. 대신에 여전히 버스는 천마로를 타고 다닌다. 감천동에서 남포동, 부산역 일대로 가는 거의 모든 버스는 천마로를 넘어 다닌다. 물론 천마로가 자전거로는 달리기 부적합한 도로인데, 주간에는 버스 통행으로 인해, 야간에는 완월동에 있는 집창촌에 성관계를 하러 온 사람들의 차량으로 인해 안전에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천마로가 업힐이 있다는 것도 한몫한다.

3. 교통편


이들 중 영신여객 소속 노선인 61번과 161번과 171번의 경우 2023년 7월 29일부로 강서공영차고지의 개장으로 모두 노선이 변경되었다. 171번은 노선 변경 이전엔 구.17번이었는데 171번으로 노선변호가 변경되었다.[2] 61번과 171번은 강서구 명지동 입성으로 인하여 기존 노선이 각각 동의대역1번출구로 단축되었고, 171번의 경우 부산역으로 노선이 단축되어 버렸다.[3] 때문에 환승 없이 서면, 주례 등 도심으로는 가지 못하게 되었다. 그나마 단축된 구간이 없는 161번마저 노선이 강서공영차고지까지 통째로 연장되어 배차간격이 대폭 늘어나버렸다. 따라서 이용불편이 발생할 우려가 매우 크며 명지동과 남부민동간의 지역감정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천마로에서 유일하게 배차간격이 10분 이내인 노선은 16번 단 하나만 남게 되었다.

더불어 막차시각마저 161번은 22:00경에서 20:30경으로 무려 1시간 30분이나 빨라졌으며 171번의 경우 22:20경에서 21:00경으로 1시간 20분이나 빨라져서 더이상 송도윗길 구간의 심야 수요를 책임지는 노선은 완전히 전멸하였다고 봐도 무방하다. 더군다나 61번은 막차시각이 19:50경으로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 되어버렸다. 그야말로 강서공영차고지 개장으로 인한 노선 개편으로 엄청 피해를 본 곳이다다.


[1] 충무대로 화물차와 자전거만 다니는 길 취급이었다. [2] 기존 17번은 신한여객 소속 66번의 노선번호 변경으로 태종대에서 영도를 빠져나와 충무동 굴곡 구간을 거쳐 당감동까지 운행하게 되었다. [3] 변경 당시에는 서구청까지 노선이 대폭 단축되었는데 원도심과의 연계가 애매하여 부산역 연장을 적극 요구하였고 동년 11월 11일 부산역으로 연장되었다.